'일본'에 해당되는 글 158건

  1. 2009.02.14 빨대 화병 (Straw Base) by 100%
  2. 2009.02.05 4.1인치짜리 도시바 초슬림 스마트폰 공개
  3. 2009.01.29 21세기 먼나라 이웃나라 8 - 일본역사편 ★★★★☆
  4. 2009.01.24 오바마 액션 피겨 등장! (1)
  5. 2009.01.10 역시, 소니스타일 - 8인치 넷북 바이오 P
  6. 2009.01.05 피아노의 숲 (2007) ★★★☆☆ (1)
  7. 2009.01.04 얼굴없는 LED 손목시계 - Faceless LED watch (100% 히로나오 츠보이) (2)
  8. 2009.01.04 디지로그 시계 by PINTO
  9. 2008.12.02 3가지 선을 그을수 있는 형광펜 - 비틀팁 (일본 Kokuyo 제품) (1)
  10. 2008.11.23 닛산 신형 큐브 (3세대) 사진 2번째
  11. 2008.11.20 귀염둥이 닛산 신형 큐브 (2009년 수출형) 등장!!!
  12. 2008.11.12 도요타의 핵심 TPS를 가능하게 하는 원천 시스템 - TPDS - 도요타 제품개발의 비밀 ★★★★☆ (1)
  13. 2008.11.08 납작한 전구 - Flat bulb (김준현) (3)
  14. 2008.11.03 아날로그와 디지털이 결합된 손가락 장난감 - 츠츠키바코 (일본 반다이)
  15. 2008.10.08 The precious Light in my Pocket (이은학, 이재민, 윤진현)
  16. 2008.10.07 인피니티 G37쿠페와 New FX를 베이스로 한 로봇 디자인 컨셉
  17. 2008.10.06 드르륵 포장뜯는 느낌을 키체인으로 - 반다이 페리페리
  18. 2008.10.05 소박하고 잔잔한 카모메 식당 - かもめ食堂 Kamome Diner (2006) ★★★★★ (1)
  19. 2008.10.04 GT by 시트로엥 2번째 이미지 (프로토타입 제작과정 + 스케치)
  20. 2008.10.04 GT by 시트로엥 (1)
  21. 2008.10.02 공짜경제 시대가 오고 있다 - LG경제연구원
  22. 2008.09.25 일본 JR 순환선 야마노테라인 지하철 손목시계
  23. 2008.09.12 세계 최소형 렌즈교환형 파나소닉 루믹스 G-1 (1)
  24. 2008.08.21 도쿄 지하철 계몽 매너 포스터 "집에서 하자" 씨리즈...
  25. 2008.08.17 터미네이터 해골 DVD 플레이여 + 터미네이터 해골 과자 (4)
  26. 2008.08.06 백병무자 - 근접전투 승병전 (전 12권 완결) ★★★★★
  27. 2008.07.22 사슴뿔 콘센트 - socket deer
  28. 2008.07.06 전설의 미쯔비시 란에보 X (Mitsubishi Lancer Evolution X) 하반기 국내 출시!!! (1)
  29. 2008.06.24 제 19회 도쿄 국제 문구 & 사무용품전 ISOT 2008
  30. 2008.06.24 2008 Japan Product Design 세미나 안내

[이전글] 2009/01/04 - Sakurasaku (벚꽃이 피다) gl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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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100per.com/items/item06.html


독특한 디자인으로 유명한 일본 100%의 히로나오 츠보이가 디자인한 빨대 화병... 재치가 넘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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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6일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2009 MWC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에 출품예정인 도시바의 4.1인치짜리 초슬림 스마트폰... 두께는 9.9mm이지만, 4.1인치 WVGA 대화면 터치스크린을 장착하였다. 게다가, 퀄컴의 1GHz 스냅드래곤 베이스밴드 (QSD2850)을 써서 속도도 빠르다. (시제품가지고 몇년간 질질 끌더니, 이제 겨우 양산하나 보다... ㅡ,.ㅡ;;) 윈도모바일 6.1이고 내장메모리는 512MB, Micro SD카드로 32GB까지 확장가능, 3.2메가 픽셀 카메라, 블루투스, Wi-Fi지원등... 유럽에서 여름쯤 출시예정이다.

2009년 하반기, 처절한 스마트폰 전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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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학교시절, 일본역사를 대충(?) 배운 기억은 어슴프레 있으나, 왠지 한번 가볍게 정리(?)하고 싶어, 이번 설연휴때 후다닥 읽어보게된 21세기 먼나라 이웃나라 일본역사편... 일본의 역사는 사실 좀 싱겁다고 해야 되나, 깔끔(?)하다고 해야 되나... 한국이나 중국처럼, 때가 되면, 가끔씩(?) 새로운 왕조가 들어선다거나, 외침으로 인한 환란등도 거의 없었다. 대신, 지방 호족, 영주들 (다이묘)끼리 권력을 잡기 위한 내분의 역사가 다였다. 신이라고 내세웠던 텐노 (천황)는 처음부터 끝까지 완전 허수아비... ㅡ,.ㅡ;; 먼나라 이웃나라 씨리즈 특유의 재미는 머 당연한거지만, 순간에 겉만 핥은게 하닌가 하는 느낌도 조금 든다... ★★★★☆


재미있었던 내용 몇가지...

1) "파이브 스타 스토리"에 나오는 레디오스 소프 (인간이기도 하고, 신이기도 한 불로불사의 아마테라스)는 일본의 건국신화에서 따왔다는 것... 아마테라스 오미카미는 덴노의 조상신이자 일본민족의 시조신으로 일본신화에서 가장 중요한 신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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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권부터는 구입만 하고, 포장도 뜯지 않은채 그냥 잘 모셔두고 있음.

2) "차나왕 요시츠네"의 주인공, 미나모토 요시츠네의 셋째형 미나모토 요리토모가 바로 최초로 가마쿠라에 막부를 세운 쇼군이라는 사실... (현재 22권에서 일단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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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가을 중고만화방 코믹114에서 권당 500원에 22권 전체 구입...

3) 미쓰이 상사 얘기 : 에도 시대 전설의 거상 미쓰이 다카토시라는 사람이 1673년 에도와 교토에 에치고야라는 포목점을 세웠는데, 이게 미쓰이 상사의 시작이었다고...

4) 19세기 대 격변의 시대, 실권을 잡은 사람들은 도쿠가와 이에야스에 의해, 규슈지역으로 쫓겨난 무사계급 사람들이라는 것... 이 사람들의 대부분은 토요토미 히데요시를 따르던 자들이었고,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권력을 잡은후, 변방으로 쫓겨난 사람들이었다. 바로 이 사람들이 알고보면, 2차대전 전범들...

--> 한줄로 요약한 일본의 역사 : 군주를 허수아비로 세워두고, 실제 지배계급들 사이에서 벌어진 끊임없는 권력투쟁의 과정 (260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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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등장한 오바마 액션 피겨...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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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gamu-toys.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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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e험한세상
    2009.01.30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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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지 좀 내려 입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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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톰 Z520 (1.33GHz)을 CPU로 썼고, 8인치 1600 x 768 해상도의 LCD, 2기가 메모리, 그리고 두께 2cm, 무게 620g의 소니 넷북, 바이오 P가 등장하였다. OS는 비스타 홈 베이직... 60기가 HDD 버전이 119만원으로 일반 넷북에 비하면, 2배 정도 비싸지만, 역시 스타일과 차별화포인트에서 대만업체들을 완벽하게 압도한다... 후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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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유명한 원작만화를 (만화책만 사놓고... 중고로... ㅡ,.ㅡ;;) 보지 않아 머라 말하기 좀 애매하지만, 생각보다는 평이한 작품이다... 대부분의 의견도 만화가 더 낫다는 게 중론인 듯... 글쎄... 흥미로운 스토리긴 하지만, 너무 단조롭다고 해야 하나... 그래도, 만화에서는 들을수 없는 다양한 피아노곡이 있어, 전체적인 느낌은 좀더 살지 않았을까... 아직 만화책 5-6권 까지만의 초반 이야기라서 그럴수도 있겠다...

암튼, 피아노 악보 아무거나 펼쳐놓고, 폼잡고 뚱땅거리고 싶어지는 그런 애니메이션임에는 틀림없다. 카이를 계속 따라다니며 괴롭히는 다양한 형태의 모짜르트 유령들도 은근히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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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1.05 23:4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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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화책도 있었군요.
    저는 애니메이션으로 봤었는데 확실히 단조롭지만,
    피아노 곡들을 들을 수 있어 좋았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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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인레스 스틸 손목시계 밴드틈에 LED 시계가 숨어있다. 그래서 Faceless LED watch...

디자이너는 Sakurasaku의 디자이너 히로나오 츠보이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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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100p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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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7.03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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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이거 있는데 특이하긴 하더라고요.
  2. 2015.02.14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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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이거 샀는데요 시계줄 어떻게 줄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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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숫자는 시를, 아날로그 바늘은 분을 알려주는 디지로그 시계 (Digilog clock)... 직경 20cm이고, 두께는 45mm... 디자이너는 스즈키 마사요시와 히키마 다케노리이고, 두명은 PINTO라는 프로젝트 그룹으로 공동 작업을 진행하였다.

http://www.pinto-design.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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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일본 문구회사 Kokuyo에서 진행하는 디자인 공모전에서 2007년에 수상했던 Beetle Tip 형광펜이 제품으로 출시되었다. 풍뎅이의 뿔모양으로 된 독특한 팁으로, 위 사진과 같은 3가지 라인을 그을 수 있다. 굵은선과 가는선은 기존과 동일하지만, 텍스트의 상단과 하단에 동시에 밑줄을 긋는 2중선의 새로운 방식이 가능하게 되었다. 가격은 개당 약 2000원 정도...

디자이너는 박 미사키(Park Misaki)...

http://www.kokuyo-st.co.jp/stationery/beetle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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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린스컴
    2008.12.15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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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벌써 11번가랑 인터파크 같은 곳에 팔고 있음...가격을 떠나 발상이 훌륭함..역시 코쿠요의 아이디어뱅크는 공모전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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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에서 2009년 말 유럽 출시 예정인 신형 닛산을 선보였다. (일본에서는 2008년 11월 26일부터 시판) 글로벌 모델로 개발된 것이라서, 내년쯤이면 국내에도 들어올 가능성이 매우 높아 보인다. 특유의 Wrap-around 리어 윈도우도 그대로 유지하고 있고, 껑충한 박스카의 형태도 구형과 비슷한 편인데, 전체길이에 비해 꽤나 긴 휠베이스 (구형보다 100mm 늘어났음.) 때문에, 닛산에서는, "Bulldog in Sunglasses" 룩이라고 부른다고 함... 인테리어의 경우, 구형보다 많이 고급스러워졌는데, Water drop 스타일 천장과 선루프도 독특하고, "자쿠지 커브"라고 부르는 조수석 앞 수납공간도 특이하다.

일단, 유럽에는 1.5리터 디젤엔진과 1.6리터 가솔린 엔진이 탑재될 예정. (일본에서는 1.5리터 가솔린에 X트로닉 CVT으로 변경 되어 109마력와 15.1kg/m의 힘을 낸다. 연비는 약 17.4km/리터) 크기는 3890mm x 1695mm x 1650mm... 구형보다 각각 160, 25, 10mm씩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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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부분의 제조업체들은 수년전부터 도요타의 생산시스템 (TPS)을 벤치마크하고자 엄청난 노력을 기울여 왔다. 도요타 공장으로 실습도 가고, 관련책들도 공부시키고, 도요타 출신 컨설턴트들 세미나도 열고... 일단, 생산쪽 부서에게는 좋은 기회이고, 얻는 것도 많겠지만, R&D쪽에서 보자면, 좀 당황스러울때가 많다. 생산과 개발은 분명히 다름에도, 무조건 TPS를 R&D에도 적용하라고 하니, 좀 답답하기도 하고, 실제 도요타에서 제품개발은 도대체 어떻게 진행되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드디어 그 갈증을 어느 정도 해결해 줄수 있는 "도요타 제품개발의 비밀"이란 책이 출시되었다.  

대부분의 책들이 그렇듯, 많은 것을 기대하고, 479페이지를 정독하였지만, 결국 도요타의 제품개발 비법이란 누구나 다 아는 아래와 같은 진리들이다. 다만, 실천을 못할뿐...

- 도요타를 그대로 따라할수도 없지만, 따라할 필요도 없다. 수십년동안 쌓아올린, 도요타식의 치밀한 조직문화가 핵심이지, 특별한 기술이나 프로세스는 존재하지 않는다. 더불어, 도요타 웨이는 교실이나 온라인에서 배울 수 없다. 오직 수년간의 지속적인 실천을 통해서 시스템을 배우게 되는것이다.
- 생산에서의 낭비제거도 중요하지만, 개발에서의 낭비제거가 더 효과가 크다.
- 치프 엔지니어 제도 : 해당 분야의 경험이 풍부하고, 탁월한 기술적 능력의 소유자를 가려내고 리더로 육성한다. --> 프로젝트 리더나 프로젝트 매니저와 비슷한 개념이지만, 컨셉기획, 제품개발부터 양산준비까지 혼자(?) 책임을 진다. 경영진들의 눈치보지 않고 독자적인 판단하에 어느정도 의사결정도 가능하다. 하지만, 여러부서에서 모인 팀원들에 대한 인사권한은 없다. (매트릭스 조직) 
- 개발초기, 가장 우수한 인재를 투입하여, 계획을 수립하고, 컨셉과 대안을 검토하게 하라.
- 개발초기 컨셉기획시, 관련된 모든 부서의 사람들이 다 모여, 많은 대안과 아이디어를 내며, 예상되는 문제점을 철저히 점검하고 해결해야 한다. 각 부서의 담당자들은 철저한 체크리스트 문서를 유지하고,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해나간다. (통합 개발팀 + 오베야 팀 시스템)
- 기술은 사람을 강화시켜야 한다. 사람을 대체해서는 안된다.
- 지속적인 개선은 수법이 아니고 정열이며 삶의 태도이다.
- 제조건, 제품개발에서건 가장 큰 문제는 주로 각부서간 활동의 접점에서 발생한다.
- 제품개발은 물리적인 흐름보다는 주로 데이터의 흐름에 관한 것이다. 데이터의 중요한 특성은 그것이 복수의 장소에 동시에 존재할 수 있다는 것이며, 따라서 제품개발 프로세스는 순차적이 아닌 동시병행적 처리가 가능하다.
- 제품개발 프로세스에서 기업이 과소평가하기 쉬운 측면은 설계 변경의 횟수와 그 영향이다. 때늦은 설계변경과 그로 인한 재작업 비용이 업계를 막론하고 모든 복잡한 제품개발 프로세스에서 낭비의 제1요인이다.
- 리더는 기술면에서 강해야 하며 젊은 부하직원에게 전할 수 있는 가치있는 경험을 지니고 있어야 한다. 문제를 이해하는 최선의 방법은 자신의 눈으로 직접 가서 보는 것이다. (현지현물주의) 리더의 기본 자질은 교육과 멘토링으로 평가해야 하고, 기본적인 전문 분야에서 필수적 스킬을 익히지 못한 사람은 그 누구도 승진할 수 없다. 철저한 기술능력주의를 도입해야 한다.
- 사원들에게 투자하라. 위대한 기술자를 길러내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하다. 이 프로세스는 단축될 수 없으며, 기술자가 다른 곳에서 교육 또는 훈련을 받아서 여러분의 회사에서 훌륭히 일을 해낼 것으로 기대하지 말아야 한다.

도요타 TPS를 제품개발/디자인에 적용하도록 압박(?)받고 있는, 모든 제조업 개발자/디자이너들에게 무엇이 도요타 제품개발의 핵심인지, 우리는 어떻게 하면 되는지 알게 해주는, 보석과도 같은 책이다. 다만, 자동차 제조업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좀 더 이해가 쉽고 빠를 듯...

★★★★☆


 
8p : 우리는 도요타를 연구하면서 도요타 시스템이 도요타만의 역사와 진화의 궤적 (도요타 가문과 일본 문화 그리고 도요타가 출현하고 발전하게 된 특수한 사회적, 경제적 환경 및 수십년에 걸쳐 효과를 발휘해온 범회사적 학습등)에 깊이 뿌리내려 있음을 발견하였다. 그렇기에 회사마다 독자적인 역사와 환경이 다르므로 어떠한 회사라도 도요타의 툴과 전략을 그대로 도입하여 스스로를 도요타로 변신시키는 것은 불가능하며, 또 바람직하지도 않다. 또한 개별 툴이나 기술 혹은 프로세스 하나만을 뽑아내어 그것을 린 원칙에 통용되도록 변화시켜 놓고서 그것이 여타의 경우들과 똑같이 기능하리라고 기대할 수도 없다. 모든 회사는 각자 독자적인 시스템을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

17p : 실제 제조현장에서 낭비를 제거하면서 많은 기업들은 제품이나 프로세스의 개발활동이 더욱 중대한 제약 조건이란 사실을 알게 되며, 실제로도 제품 및 프로세스 개발이 "린기업"을 실현하는데 있어 "린생산"보다 더 큰 영향을 주게 된다.

22p : 1980년대 후반, 자동차의 스타일링 결정에서부터 양산개시까지의 차량 개발 리드타임은 일반적으로 36 ~ 40개월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차량 개발에 필요한 기간이 대폭 단축되어 일반적으로 24개월이 소요된다. 그런데 놀랍게도 이 업계 평균의 리드타임을 도요타는 15개월로 단축시켰으며, 일부 차종은 10개월이란 기록적인 리드타임에 개발하기도 했다.

23p : 자동차의 기능이 해마다 복잡해지는 지금의 상황에서 신제품 개발은 해마다 어려워지고 있다. 오늘날 극도로 경쟁이 심한 시장에서는 제조 능력보다는 탁월한 제품개발력이 전략적 차별화 요인이 되고 있다.

24p : 제조에 관한 기업들 간의 격차가 줄어들고 있는데도, 자동차 업계내에서의 제품 개발력 차이는 커지고 있다. 대부분의 회사들이 1980년대 이후 린 생산 도입에 의해 생산 영역에서 큰 개선 성과가 있었지만, 지금의 생산성 수준을 고려해 볼때 생산활동에서 혁신을 지속해도 얻을 수 있는 성과는 상대적으로 줄어들 것이다.

24p : 강력한 생산 시스템은 품질이나 생산성에 영향을 주지만, 고객정의 가치에 대한 영향이나 차종에 대한 투자금액, 변동원가에 미치는 영향은 제품개발 초기 단계에서 가장 크고, 개발 프로그램이 진행됨에 따라 작아진다. 그리고 생산 그 자체는 개발비용을 절감하거나, 타사보다 빨리 신형차를 개발하거나, 차의 기능이나 기술 혹은 스타일링에 그다지 공헌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게다가 생산은 부품 공급업체의 초기 선정에도 그다지 영향력이 없다. 자동차의 60% 이상이 부품 공급업체의 제품으로 구성되므로 (기타의 산업도 같은 경향), 부품 공급업체의 개발이나 생산에 대한 공헌, 나아가서 부품 공급업체의 선정은 차의 비용이나 품질에 대단히 큰 영향을 준다. 마지막으로 도요타나 그 밖의 회사가 증명해 보여줬듯이 생산력은 대단히 중요하지만, 그것은 하나의 기능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28p : 도요타의 린 시스템에서 툴을 빌려오는 것은 최신의 협업용 개발 IT 시스템을 도입하는 것과 같이 쓸데없는 일이다. 회사가 제품 개발 능력을 대폭 향상하는 유일한 방법은 도요타나 그 밖의 위대한 기업의 기본사상을 바탕으로 끈기있게 자신만의 고유한 제품개발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30p : 미국의 도요타 제품개발부문의 간부는 "Common sense engineering"이란 말로 그 진실을 표현한 바 있다. 그런데 유감스러운 것은 도요타에서는 상식인 것이 도요타밖에서는 상식이 아닌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33p : 어떤 원칙을 구성하는 특정한 툴이나 인적 자원이 개별적으로는 유용하다 해도, 린 제품개발을 정말로 강력한 수단이 되도록 만드는 것은 상호보완적인 툴과 프로세스, 그리고 인적 시스템의 조화로운 작동에 의해서이다.

34p : 린 시스템에서는 항상 고객이 출발점이다. 따라서 낭비를 정의하는 것은 고객가치가 무엇인지를 정의하는 데서 시작한다.

35p : Set-based Approach : 단일안을 순차적으로 검토하는 것이 아니고, 복수의 선택사항을 동시에 검토하는 방법

38p : 도요타에서는 전체 프로젝트의 진척 상황을 파악하고 조정 역할을 책임지는 치프 엔지니어를 두고 있다. 그는 단순한 프로젝트 매니저가 아니라 리더이자 기술시스템의 총괄 책임자이다. 따라서 프로젝트 진행과정에서 어려운 의사결정은 치프 엔지니어의 몫이 된다. 많은 회사에서 치프 엔지니어나 프로그램 매니저라는 직위를 사용하고는 있지만, 이들 대부분은 사람이나 개발 스케줄을 관리하는 정도의 프로젝트 매니저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 전부인 경우가 많다. 즉 기술적 아키텍처를 결정하는 역할은 하지 못하고 있다.




46p : 효과적인 제품개발 : 고객이 정의한 가치를 가능한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 + 그 가치에 맞는 제품개발을 방해하는 낭비를 없애거나 줄이는 것

49p : 도요타의 가치발견 프로세스에서 가장 중요한 제1스텝은 개발계획에서 중요한 리더의 선정이다. 도요타에서는 타깃 고객층과 공감할 수 있는 경력을 가진 인물을 개발계획 리더로 뽑는다. 렉서스 품질의 권위자로 유명한 시라미즈 고우스케부사장은 "베버리 힐즈에 간 적도 없는 기술자가 렉서스를 설계해서는 안된다."며 "독일의 아우토반을 운전해본적이 없는 기술자도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50p : 도요타 RAV4 자동차의 치프엔지니어가 미국에서의 타깃 고객층인 X세대의 라이프스타일을 이해하고자 남캘리포니아에 가서 하숙생활을 했다는 이야기도 있다.

57p : 탁월한 제품개발을 위해서는 프로그램의 리더가 프로그램 전체에 걸쳐 일관성 있는 구체적 목표를 명확히 전달하는 프로세스가 필요하고, 리더는 모든 기능별 부문을 고객정의 가치를 달성하는 활동에 참여시킬 필요가 있다.

58p : 린 제품개발 시스템 (LPDS) 의 원칙은 고객정의 가치를 깊이 이해하고, 그것을 개발팀 전체에 널리 확산시키고, 프로그램 각 부문에서 의미가 있는 목표로 세분화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한다. 린 제품개발 프로세스를 구축할 때에 매우 중요한 최초의 스텝은 이 고객정의 가치를 이해하고 세분화하는 것이다.

60p : 너무 조급하게 결정을 내리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 관리자의 역할이다. 하지만, 일단 결정이 내려지면 관리자는 절대 불가한 상황을 제외하고는 이를 바꾸어서는 안된다.

60p : 경험적으로 볼때 초기 단계에서의 적절하지 못한 결정은 시간이 경과하고 프로젝트가 성숙함에 따라 비용이나 개발기간에 점차 더 큰 악영향을 준다. 어찌 보면 당연한 사실이지만, 실제로 개발 초기 단계에 현명한 투자를 통해 절호의 기회를 잘 살리고 있는 회사는 소수에 불과하다.

61p : 도요타의 제품 개발 계획에서 금과옥조로 여기는 격언인 "조심스럽게 계획을 세워라. 그리고 그대로 실행하라" --> 개발후기의 설계변경은 임시방편에 지나지 않으며, 오히려 최악의 낭비만 가져올 뿐이다.

62p : Set-based Concurrent Engineering : 설계와 생산안을 동시에 변행해 검토한 후, 그 환경과 양립하고 실현 가능한 설계안으로 서서히 좁혀간다. 세트 기반 동시공학은 설계 변경의 필요성을 크게 줄이는데, 그 원리는 문제를 될 수 있는 한 빨리 발견하여 이를 해결하고, 주요한 트레이드 오프를 포함한 제품개발의 기본적인 부분이 되는 제품의 특성을 명확하게 해준다.

75p : 도요타에서는 각 부분의 설계 완료보다 시스템 내에서의 부품 호환성을 중시한다. 완료보다 호환성을 중시하는 원칙은 세트 기반 동시공학 기법의 근저를 이루며 (표준 아키텍처나 프로세스와 함께), 도요타에서 설계 변경이 극도로 적은 중요한 이유이다.

77p : 도요타에서는 스타일링 부분에 대해 2가지 서로 다른 역할을 의식적으로 만들어 왔음을 먼저 언급할 필요가 있다. 첫번째 역할은 순전히 예술적인 것으로 디자이너가 정해지면 그는 클레이 모델의 스케치를 시작한다. 이 디자이너는 도요타의 특징인 제조용이성에 관한 논의나 도요타 자동차라는 특징을 지우는 일반적 합의에서 자유롭다. 두번째 디자이너는 예술성과 실용성을 조합시키는 역할을 하며, 클레이 모델에 제조용이성을 고려하여 수정을 가하는 생산 디자이너이다. MDT (모듈개발팀)는 두번째 역할 중 일부를 담당한다. 사실 일부 생산 디자이너는 스타일링 부문이 아니라 기술 분야의 사무실에서 개발기술자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일한다. 그들은 스타일링을 2가지 측면에서 이해한다. 하나는 소비자 가치 측면에서 깊이 있게 이해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스타일을 수정하여 쉽게 제작할 수 있도록 변경할 수 있는 한계를 인식하는 것이다. 조직론적으로 말하면 생산 디자이너의 역할은 스타일링과 개발 부문의 조정자 역할이다.

93p : 유감스럽지만 많은 기업은 개발 초기 단계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구조화되어 있지 않다. 그 결과 이 시기에는 거의 자원을 배당하지 않고 관심도 보이지 않는다. 이러한 기업의 경영진은 가장 우수한 인재를 개발 프로그램의 초기에 배당하는 대신, 개발 최종 단계의 급한 불을 끄는 일에 투입한다. 이것은 회사 자원의 낭비이자 우수인재의 능력과 사기에 대한 손실이기도 하다.

95p : 개발 초기야말로 가장 낮은 비용으로 제품의 성공에 가장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시기이다.

98p : 정보의 흐름이 물건의 흐름보다 중요하다.

103p : 7대 낭비에 대한 제품개발에의 적용

     7대 낭비                정의     제품개발에서의 사례
      과잉생산의 낭비 다음 프로세스가 필요로 하는 양보다 많이 그리고 빨리 생산 일괄적이며 동기화되어 있지 않은 병렬 작업
      대기의 낭비 물건, 정보, 또는 의사결정을 기다린다. 의사결정이나 정보의 배포를 기다린다.
      운반의 낭비 한 장소에서 다른 장소로 물건을 옮긴다. 업무전달과 정보의 과도한 배포
      가공의 낭비 작업시 불필요한 프로세스를 행하거나 불필요한 작업을 하는 것 시작과 중단을 반복하는 작업, 중복적인 작업, 과거 설계한 것을 다시 설계하는 것, 프로세스의 편차 - 표준화의 결여
      재고의 낭비 사용하지 않는 물건이나 정보를 만들어 놓는것 배치작업, 시스템의 과부하, 작업 도착 간격의 편차
      동작의 낭비 일을 수행함에 있어 불필요한 동작이나 활동 장거리 이동, 불필요한 회의, 표면적인 리뷰회의
      불량의 낭비 품질 문제를 발견하기 위한 검사나 발생한 문제를 수정하는 것 외부 품질 감사, 수정과 재작업

103p : 다음 공정이 필요로 하지 않는 작업을 행하는 것은 모두 낭비이다.

104p : 제품개발에서 가공의 낭비는 종래의 부품을 원용하지 않고 새로운 부품을 설계하거나, 표준설계 아키텍처에 근거해서 설계하기보다 제로 상태에서 처음부터 새로 설계할때, 또 표준생산 프로세스에 맞추지 않고 개발 프로그램마다 제각각의 생산 프로세스를 개발할 때 일어날 수 있다.

116p : 예정에 없는 뒤늦은 설계변경을 실제 개발 현장에서 완전히 배제할수는 없지만, 이러한 설계변경은 개발 프로세스를 어지럽히고, 개발비용을 높이며, 품질에 악영향을 준다.

138p : 기술자는 정보를 만드는 대로 다수의 기술자에게 그것을 던지는 것이 아니라, 필요에 응해서 지식을 당기는 시스템과 문화를 만들어야 한다.

142p : 이상적인 개발 체크리스트는 좋았거나 나빴던 설계법, 성능 요구, 주요한 설계 인터페이스, 주요한 품질특성, 제조 요구 및 설계를 공통화하는 표준 등에 관해 회사가 오랜 세월에 걸쳐 배운 것을 축적한 지식 베이스여야 한다.

157p : 장기간에 걸친 엄격한 선별 검토 프로세스후, 도요타는 기술직에 응모한 전문 후보자 중 단지 1.1%만을 채용한다.

164p : 치프 엔지니어의 궁극적 책임은 고객에게 가치를 전달하는 것이다. 도요타는 항상 팀워크를 강조하지만, 팀 전체의 성공에 대한 책임은 한 사람만이 진다. 제품개발에서 그 역할을 맡는 이가 바로 치프 엔지니어다. --> 실제 도요타에서는 이를 육성하는 데 최소 12년 이상 소요됨.

165p : 치프 엔지니어의 조건 : 고객이 바라고 있는 것에 대한 직관적 이해, 탁월한 기술적 능력, 직관적이지만 사실에 근거하는 균형감, 혁신적이지만 실증되지 않은 기술에는 회의적, 비전이 있지만 실무적, 엄하게 지도하는 교사, 격려자, 단련시키는 역할을 함과 동시에 인내하는 경청자, 혁신적 목표달성에 대한 타협없는 태도, 탁월한 커뮤니케이션 스킬, 언제라도 손에 기름을 묻힐 용의가 있을 것 (어려운 일에 대한 각오)

166p : 전형적인 제품개발시스템에서는 회사 간부가 새로운 제품 라인 개발에 대한 전략적 결정을 내리면, 그 프로그램이 즉시 마케팅의 경험을 가진 기획그룹으로 넘겨지고, 거기에서 마케팅 컨셉이 만들어진다. 그 다음 산업 디자이너가 제품의 디자인을 스케치한다. 그 후 개발 하류의 어디에선가 기술자가 참가하여 스케치에 맞추어 기술적 세부 항목을 연구한다. 린 제품 개발시스템에서는 언제나 기술적 관점을 견지한다. 회사 간부가 새로운 제품 개발에 대한 중대한 결정을 내리면, 즉시 그것을 이끌고갈 치프 엔지니어를 임명한다. 개발 프로젝트 매니저로서 치프 엔지니어는 단순히 스케줄 조정이나 기술적 세부 항목을 조정하는 것이 아니다. 그 자동차의 컨셉에서 스타일링과 시작차, 그리고 양산 개시까지를 모두 책임진다. 그래서 종종 치프 엔지니어가 동일 차종을 몇대에 걸쳐서 담당한다.

170p : 스즈키 이치로 (1983년, 렉서스 개발 치프 엔지니어)가 렉서스 컨셉을 잡으며 했던 3가지 질문 --> 1) 고품질의 고급자동차를 소유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2) 자동차의 오너를 금전적으로도 정서적으로도 부유하게 느끼도록 만드는 자동차의 특성은 어떤 것인가? 3)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오너의 자동차에 대한 애착과 소유욕을 더욱 증가시키는 자동차는 과연 어떤 특성을 가지고 있는가?

185p : 북미쪽 자동차3사에서는 과거의 강력하고 창조적인 치프 엔지니어 대신 게임을 솜씨 좋게 펼치는 방법을 배운 관료적인 관리자가 제품개발을 이끌게 되었다. 이들 관리자는 시스템 설계자라기 보다는 행정관이다.

189p : 치프 엔지니어는 그를 돕는 소수의 어시스턴트를 관리하지만, 제품 개발에 종사하고 있는 기술자들의 관리자는 아니다. 치프 엔지니어는 개인적인 영향력과 기술적 노하우 및 제품 결정의 권한을 통해 프로젝트를 이끌어간다. 치프 엔지니어는 고객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제품의 성공에 관해서 컨셉에서 판매까지 책임을 진다.

193p : 도요타는 타협으로 문제를 해결하지 않는다. 기능별 전문인력과 프로젝트간에 사람을 공유함으로써 효율을 얻을 수 있는 기능별 조직과 기능 부문을 횡단하여 시스템을 통합하는 제품별 조직 중 어느 한가지를 선택해야 할 경우, 도요타는 양쪽 조직을 다 원한다라고 답할 것이다. 도요타의 성공비결은 깊은 전문화에 준거한 강력한 기능별 조직과 매트릭스의 또 다른 축으로서 치프 엔지니어 시스템의 결합에 있다.

203p : 스컹크 워크 (Skunk work) --> 록히드사가 1950년대에 스파이용 정찰기를 만들기 위해 설립했던 비밀 프로젝트팀의 별칭으로, 조직 내 관료주의에 의한 간섭을 최소화하고 높은 수준의 자율성을 보장하는 조직... 보통, 사무실을 사외에 둔다.

221p : 도요타는 자사를 기본적으로 "자동차 제조기업(핵심역량)"으로 정의함으로써 타사가 제품기술자에게 제조가 용이한 설계를 강요하며 겪었던 많은 문제점들을 배제시킨다. 도요타에서 생산기술로 불리는 제조기술은 회사의 핵심과도 같다.

233p : 도요타 자동차공업의 창업자인 도요타 기이치로 --> "식사전에 손을 씻지 않아도 되는 기술자 (즉 일 때문에 손을 더럽히지 않은자)는 결코 믿을 수 없다" --> 현지현물의 정신

237p : 어떤일을 시도해보려는 노력을 당연시하고, 실패에 대해서도 처벌하지 않는 도요타의 학습하는 문화를 계속해서 강화해 왔다.

237p : 인재는 단지 채용하거나 스카우트해서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육성해야 하는 존재이다.

238p : 린 제품개발시스템에서 요구하는 바는 모든 기술자에게 탁월한 기술능력을 갖는 데 상당한 시간과 노력을 할애하라는 점이다. 도요타의 문화에서는 기술능력을 존중하므로 그 결과, 기술실력주의가 창출되었다. 이 문화는 멘토링, 전략적 과제 설정, 그리고 성과에 근거하는 엄격한 인사평가를 통해 영원히 기술적 우수성을 지속하게 된다.

268p : 도요타는 부품 메이커 간의 구조화된 "관료주의적" 관계를 강압적 관계에서 전향적 관계로 바꾸고, 안정된 프로세스와 요청되는 사항들을 명확히 했다. 이와 대조적으로 미국의 자동차 메이커 대부분은 부품메이커와의 거래 프로세스를 끊임없이 다시 만들지만, 이는 같은 개발 프로젝트내의 기술자들 사이에서뿐만 아니라 부문 간에서조차 일치하지 않는다.

269p : 린 제품개발시스템의 근저에는 부품 메이커를 존중하고 합리적으로 대우하는 정신이 있다. 도요타는 부품 메이커를 괴롭히거나 협박하지 않는다. --> 부품 메이커를 완전히 제품 개발 시스템에 통합시켜라...

275p : 많은 기업들이 린 시스템을 따름에도 실패하는 주요 이유중 하나가 린툴이나 테크닉과 같은 형식지만을 흉내내기 때문이다. 대체로 이들 기업은 조직의 유기적 학습과 적응, 성장을 가능케 하는 린 문화의 암묵지, 즉 "노하우"형 지식을 도입할 필요성을 이해하지 않고 린을 도입했던 것이다.

278p : 조직 내에서 지식을 모으고 보존하며 재사용하는 장치나 문화가 없으면, 그 조직은 똑같은 것을 개발할 경우에도 처음부터 항상 새로 시작해야만 한다.

284p : 북미 자동차3사는 흔히 문제를, 부정적이며 예상밖의 일로 인식하고, 문제란 결코 일어나서는 안된다는 식의 태도를 취한다. 문제가 필연적으로 표면화되면 비난과 책임전가가 성대하게 일어난다. 이러한 기업에서는 관리직도, 일반사원도 문제발생이 작업 수행의 무능을 드러내는 지표라고 믿기 때문에 이와 같은 일이 발생한다. 그 결과 개별 기술자는 문제를 될 수 있는 한 오랫동안 숨길 방법을 재빨리 터득하게 된다. 물론 숨겨진 문제는 악화되어 제품개발이 진행됨에 따라 더욱 문제해결은 곤란하게 된다. 일단 문제가 발견되면 모두가 다급해지며 처음으로 되돌아가야 하고, 다른 일은 급한 불이 꺼질 때까지 보류상태가 된다.

288p : 품질 겉치레 증후군 --> 차량 품질에 정말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이해하기보다 품질의 본질이 아닌 품질의 외양에 주목한다.

289p : 지속적으로 학습하고 개선하는 능력은 린 제품개발시스템의 가장 강력한 경쟁우위의 무기일지도 모른다. 이 틀 속에서 암묵지인 "노하우"의 지식은 가장 강력하지만, 육성과 관리에 있어 가장 어려운 것이다. 여기에는 지름길이나 IT 솔루션이 없다. 암묵지의 전달과 적용에는 긴밀한 인간관계와 함께 체계적인 개인지도, OJT, 전략적 교육과 정보원인 사람과의 장기간의 대면 접촉을 가능케 하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게 된다.

294p : 도요타 웨이는 교실이나 온라인에서 배울 수 없다. 오직 실천을 통해서 시스템을 배우게 된다.

302p : 개선은 안정되고, 표준화된 프로세스에서 시작된다. 도요타의 기술자는 모두 표준화의 중요성을 믿는다. 따라서 표준의 작성과 개선에 시간을 투자하고, 설정된 표준은 엄격히 따른다.

304p : 개선은 수법이 아니고 정열이며 삶의 태도이다. 개선의 문화없이 린 제품개발 프로세스는 없다.

310p : 직원끼리 싸우게 하여 승자를 우대하고, 패자를 멀리하는 일을 하지 말것.

311p : 부가가치를 만들지 못하는 간부급 직원에 대한 도요타의 방침 --> 창문 옆자리를 배정받으며, 타인에게 해가 되지 않는 업무가 할당된다. 예를 들어, 이러한 관리직은 부하도 없이 창가쪽에 자리하며, 회사나 다른 직원들에게 해가 되지 않는 직무만 주어진다. 이것을 고민거리가 없는 편안한 일로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모두가 최고 수준으로 일하도록 스스로 압력을 부과하는 도요타 문화에서 이는 대단히 굴욕적인 지위이다.

316p : 도요타와 북미자동차3사의 대조적 조직문화
 도요타 북미자동차 3사
 기술적 탁월성 사업적 탁월성
 프로세스의 규율과 근로의식  결과지향
 날마다 개선  매번 새로운 대규모 활동 개시
 계획과 상세한 실행  즉시할것
 문제를 통해, 학습하는 DNA  문제발생시, 문제없다며 그냥 넘어감.


316p : 북미 자동차3사는 월가의 분기별 이익에 대한 기대치 충족이 최대의 목표이기에, 재무 중심의 문화를 갖고 있다. 즉 어떤 수단과 비용을 막론하고 순이익이란 결과치를 달성하려는 사고방식이므로, 기술적 탁월성은 부차적인 요소가 된다. 간부들의 대다수는 인건비가 최대의 경비라고 말하며, 핵심능력의 손실가능성에도 불구하고 인원 감축에 노력을 집중한다.

326p : 기술 컨설턴트는 흔히 "최첨단 기술을 따라잡기 위해서는 당신 회사의 프로세스를 끊임없이 개선해야 합니다."라고 조언한다. 도요타의 관점에서 보자면, 이것은 정반대이다. 기술에 맞춰 프로세스를 변경하면 불안정화를 초래해 거대한 프로세스의 편차를 유발하며, 사람들을 혼란에 빠뜨리고, 엄청난 낭비를 만들게 된다. 기업은 자신들의 전략과 투자의 정당성을 확보하기 위해 최첨단 기술에서 최대의 효과를 끌어내려하고, 결국 이를 위해 프로세스와 씨름하면서 시간과 돈을 낭비한다.

326p : 기술로 사람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역량을 강화시켜야 한다. 제품개발에서는 기술자의 시간과 재능을 가장 효율적으로 쓸 수 있도록 하는 툴과 기술의 선택이 최선이다. 툴과 기술은 전문능력의 대체역할이 아닌 전문능력을 보완하는 것으로 생각해야 한다.

347p : 린 조직에서는 항상 프로세스의 완벽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첫 번째 주요한 관심사이고, 기술은 단지 일종의 촉매제라고 인식하고 있다. 북미 자동차 3사는 기술을 마법의 탄환으로 간주해버린다. 공교롭게도 이러한 이상화는 오히려 기술의 비효율적 사용법을 조장한다. 이럴 경우 대개 기술자는 새 기술을 올바르게 사용하지 않았다고 비난받게 된다.

348p : 어느 경쟁사나 동일한 기술을 사거나 개발할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기술은 시스템과 잘 맞는 것뿐만 아니라 프로세스를 강화하고 지속적 개선을 증진할 때에 가장 도움이 된다. 그리고 일에 책임을 지는 것은 결국 사람이다.

349p : 결국 제품개발은 많은 전문가들 사이의 정보 흐름이다. 의사소통을 중단하고, 정보의 흐름을 중지시키면 제품개발은 정지된다. 이제는 설계를 벽 너무 타 부문으로 떠넘기지 말고, 기능을 횡단하며 상류 및 하류의 전문가팀과 동시 병행으로 의견을 주고 받을수 있도록 기술자를 가르쳐야 한다. 의사소통은 많을수록 좋으며, 기술자들이 매일 긴밀한 의사소통을 할 수 있도록 같은 사무 공간에 이들을 배치하는 것이 제품개발의 최선책이다.

352p : 의사소통에 대한 린의 관점 --> 1) 모두가 책임진다는 것은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 것이다. 2) 모두가 모든 것을 이해해야 한다면 아무도 깊게 이해하지 않는 것이다. 3) 모든 의사소통이 모든이에게 전해진다면 아무도 자신의 역할과 책임에 의사소통을 집중하지 않을 것이다. 4) 모두가 방대한 데이터에 파묻히게 된다면, 아무도 그것을 읽지 않을 것이다.

363p : 자신의 생각을 강제로라도 거르고, 다음어 종이 한장만 읽어도, 관리자가 가질수 있는 모든 의문에 답을 얻을 수 있도록 단 한 장의 종이에 정리하라. 이것이 바로 린의 정수이다. --> 도요타의 A3 문제해결 툴

380p : 린 제품개발시스템에서 중심 역할을 하는 것은 개별 기술자이지, 학습 도구나 기술이 아님을 명심해야 한다.

392p : 조직적 학습과 표준화에서는 조직이 사용하는 특정 도구보다도, 이들이 관심을 갖는 지식의 유형이나 학습 프로세스에서의 주인의식, 그리고 창조적 표준화의 참된 위력을 배우고 인식하는 데 필요한 강한 문화적인 의지가 더 중요하다.



395p : 제품개발에서는 시스템 간의 적합성이 대단히 중요하다. 실제로 우리는 시스템의 위력이 어떤 단일 서브시스템의 유효성에 의해서가 아니라, 3가지 서브시스템이 얼마나 잘 정렬되고 상호협력적인가에 의해 결정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많은 기업들은 개별 서브시스템만으로는 강하며 상당히 유능한 기능 부서를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서브시스템 속성이 서로 잘 조화되지 못하고, 기능별 조직 간의 연계되지 못하기 때문에 린 제품개발에서 필요로 하는 짧은 리드 타임을 얻을 수 없었다. 결국 "기업전체"를 고려하는 시각은 사라지고, 각각의 서브시스템이 서로 부딪히는 한편, 각 기능별 조직은 고립되고, 기업은 상호 호환되지 않는 개인의 실적만을 중시하는 문화로 변해버린다. 조직은 조직 자체에 대한 끊임없는 분쟁속에 갇혀, 회사 전체는 항상 내부 분쟁의 상태에 휩싸인다. 결과적으로 린, 특히 린 제품개발프로세스를 도입하고자 하는 노력은 의도했던 바와 달리 헛수고로 끝나버리고 만다.

396p : 도요타는 모든 부분을 통합하는 능력이 탁월하기에 전체가 원활하게 기능한다.

399p : 도요타의 3가지 핵심
              프로세스                   사람                    도구
- 검토 단계에서 고객에게 가치를 제공하는 구체적인 전략을 분석, 합의한다.

- 현재의 품질문제를 조사하기 위해 프로젝트 개시 전에 공장(현장)을 견학한다.

- 프로세스 간의 업무 전가를 최소화한다.

- 자원의 최적 이용을 위해 상세한 스케줄링과 능력 계획을 작성한다.

- 변경이나 재작업을 최소화하기 위한 검토를 철저하게 한다.
- 치프 엔지니어 제도

- 모든 모듈개발팀을 아우르는 기능횡단팀의 매트릭스 구조

- 고객제일주의가 조직 전체에 침투해 있다.

- 모든 문제는 조기에 해결해야 한다. (체크 리스트)

- 계획의 초기 단계에서 제조 관계자의 참가는 필수

- 팀의 일체성에 따른 신뢰 관계를 구축한다.

- 기술적 스킬이 높은 관리자 (가르치는 것은 리더쉽의 일부)
- 치프 엔지니어의 컨셉서

- 구체적으로 측정 가능한 목표를 설정하기 위해 경쟁 차량
의 tear down에 의한 비교 분석

- 체크리스트

- 표준 프로세스 쉬트

- 품질 매트릭스

- A3 의사소통 (한장에 정리)

- 노하우 데이터베이스

- 학습을 중시하는 DNA

412p : 긴 대기 및 소모적 업무를 야기하는 작업시간과 발생 간격의 편차, 처리중인 데이터 재고는 제품개발 프로세스 전체에 만연되어 있다.

413p : 제조건, 제품개발에서건 가장 큰 문제는 주로 각부서간 활동의 접점에서 발생한다.

415p : 제품개발은 물리적인 흐름보다는 주로 데이터의 흐름에 관한 것이다. 데이터의 중요한 특성은 그것이 복수의 장소에 동시에 존재할 수 있다는 것이며, 따라서 제품개발 프로세스는 순차적이 아닌 동시병행적 처리가 가능하다.

416p : 제품개발과 제조에서 가치흐름도의 비교
 제품개발 프로세스 전통적인 제조 프로세스
 버추얼한 데이터의 흐름  물리적 제품의 흐름
 주, 월 단위  초, 분 단위
 지식작업  물리적 제조 작업
 비선형적이며 복수의 방향으로 진행하는 흐름  선형적이며 순차적으로 진행하는 흐름
 다수의 다양한 기술 전문가 집단  제조 조직

432p : 문제를 프론트로딩하여 평준화된 흐름을 만들고, 프로세스 내에서 재작업을 없앤다. 품질을 제품설계에 내장시켜 부품이 완성되기 전에 시스템 수준에서의 호환성을 달성한다.

444p : "고객에서 시작한다"는 것은 절대적인 전제조건으로 반드시 올바른 이해가 있어야 한다. 시장의 속성, 경쟁상대, 특히 고객을 가치로 간주하는 것을 정확히 이해하는 데 시간과 노력을 들여야 한다.

447p : 대부분의 기업이 자사의 현재 프로세스를 정확히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그 결과, 흔히 이들 기업은 자사에서의 제품개발에 필요한 시간이나 자원을 실제보다 훨씬 적은 것으로 믿고 있다.

448p : 제품개발 프로세스에서 기업이 과소평가하기 쉬운 또 하나의 측면이 설계 변경의 횟수와 그 영향이다. 때늦은 설계변경과 그로 인한 재작업 비용이 업계를 막론하고 모든 복잡한 제품개발 프로세스에서 낭비의 제1요인이다.

448p : 일반적인 회사에서의 제품개발시 낭비 요인 --> 1) 부품표의 확인 혹은 주문서의 추적과 같은 관리업무 2) 부품개발과 테스트 계획을 위한 표준화되어 있지 않은 계획을 작성하거나, 비효율적인 계획 시스템에 의해 야기되는 문제를 회피하기 위한 궁리 3) 제3의 보고조직에 상황 정보의 제출 (회사의 상층부) 4) 핵심개발팀을 감시하는 품질관리와 같은 감사조직이 요구하는 사항에 대해 착실한 수행을 입증하기 위한 제반 활동들

449p : 자사의 제품개발 프로세스를 검토할 때에는 핵심 제품개발 그룹의 베테랑 기술자를 그 태스크포스팀의 리더로 뽑아야 한다. 왜냐하면 그들은 현재의 제품개발의 가치흐름, 특히 자신들의 전문 영역에서 가치 있는 통찰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451p : 리더는 기술면에서 강해야 하며 젊은 부하직원에게 전할 수 있는 가치있는 경험을 지니고 있어야 한다. 문제를 이해하는 최선의 방법은 자신의 눈으로 직접 가서 보는 것이다. (현지현물주의)

454p : 리더는 조직문화를 결정짓는 인재 채용과 육성에 많은 에너지, 시간, 자원을 할당해야 한다.

455p : 신규인력 채용시 --> 아무리 오랜 시간이 소요되더라도 최고의 후보만을 선택하도록 한다.

456p : 사원들에게 투자하라. 위대한 기술자를 길러내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하다. 이 프로세스는 단축될 수 없으며, 기술자가 다른 곳에서 교육 또는 훈련을 받아서 여러분의 회사에서 훌륭히 일을 해낼 것으로 기대하지 말아야 한다.

456p : 리더의 기본 자질은 교육과 멘토링으로 평가해야 하고, 기본적인 전문 분야에서 필수적 스킬을 익히지 못한 사람은 그 누구도 승진할 수 없다. 철저한 기술능력주의를 도입해야 한다.

463p : 관리와 리더쉽에는 큰 차이가 있다. 관리자는 계획하고, 조직화하고, 관리하며, 또 일반적으로 공식적 시스템을 통해 일을 한다. 반면 리더는 모두의 마음과 혼을 사로잡고, 일을 현실화하므로 모든 사람들이 그를 따르고자 한다.
Posted by 몬스터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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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11.13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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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치 제가 책을 읽은 것 같내요..^^
    나중에 저도 직접 사서 한번 봐야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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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도쿄 디자인 위크에 소개된 납작한 전구 디자인... 기존 구형의 1/3 정도로 작아지고 납작해져서 패키지 비용이나 운반 비용을 절약할 수 있고, 쉽게 쌓을 수도 있으며, 쉽게 굴러다니지 않아서 실수로 깨지는 일도 없다.

디자이너 : 김준현

http://www.joon-june.com



Posted by 몬스터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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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개미
    2008.11.10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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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상의 전환이 참신하지만.. 다시 생각해보니 모서리 때문에 빛이 균일하게 안 퍼지고 산란될 수 있을거 같네요
  2. chul
    2008.11.11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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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의 발광체가 기존의 필라멘트가 아니라면 괜찮겠지만...
    백열구가 동그란 모양을 지금까지 유지하는데에는 다 이유가...
  3. 235
    2008.11.13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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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렌더링인가? 목업이면 정말 잘만들었당.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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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1월 15일 발매 예정인 일본 반다이의 츠츠키바코 장난감... 조그만 구멍에 손가락을 넣어, 팬더나 아메바, 사람얼굴등을 가지고 노는(?) 게 기본 컨셉이다... 시계겸용이라 일단 하나 장만해두면, 몇번 놀고 쳐박아두는 일은 없을듯... 가격은 3990엔 예정...

http://www.asovision.com/tuttuki/

프로모션 무비 --> http://www.asovision.com/tuttuki/movie.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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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일본 고이즈미 국제 학생 디자인 페스티발에서 동상을 수상한 카드형 슬림 라이트 컨셉... 지갑에 신용카드처럼 넣어가지고 다니다가, 필요할때 꺼내서, 전구부분만 접어 세워주면, 바로 조명이 완성되는 재미있는 컨셉 디자인...
디자이너 : 윤진현, 이은학, 이재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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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티 G37 쿠페와 FX 씨리즈의 특징적인 바디라인을 베이스로 디자인된 가상의 로봇컨셉 씨리즈... 본 디자인 작업은 인피니티의 의뢰로 메카닉 디자이너인 이주홍씨가 진행하였고, 닛산 코리아의 "인피니티 라이프" 매거진 가을호에 게재되어 있다.

☆디자이너가 느끼는 G37 쿠페 : 아름답고 단정한 곡선의 강한 이미지라인, 신비로운 눈빛과 Top head의 맹렬한 Speed shape, 불타오르는 듯한 바디... 마치 유리관에 구속된 불꽃같은 느낌...

☆디자이너가 느끼는 FX : 무섭게 정교하고, 어두우면서도 강렬한 매끄러운 라인... 신비로우면서도 정숙한 무서움을 가진 오래된 신화속 악마와도 같은 이미지...

메카닉 디자이너 : 이주홍 (keguys@hotmail.com)

인피니티 특유의 심통나있는 멧돼지(?) 느낌을 살려, 좀더 단순하면서도, 묵직한 이미지였으면 하는 아쉬움이 조금(?) 남는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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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 뾱뾱이의 뒤를 잇는 일본 반다이의 신제품 페리페리 키체인... 과자포장지를 뜯기위한 종이 스트랩에서 나는 "드르륵" 소리와 느낌을 재현하였다고 하는데, 소리는 역시, 내장된 미니 스피커와 배터리를 통해 난다. 가격은 약 1만원이고, 2008년 11월에 판매시작이라고... 아래는 유튜브에 올라온 홍보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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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달 9월 28일 일요일 밤 KBS1에서 방영한, 주말의 명화... 카모메식당은 소박하고 잔잔하게 사람을 껴안아주는 그런 드라마였다. 우리말로 더빙되어 있어, 좀 아쉽긴 했는데, 이 영화는 실제 일본어와 핀란드어로 들어야 좀 더 와닿을듯 싶다...

똑같이 연어를 좋아한단 이유로 핀란드에서 식당을 하고 있는 일본 여자 사치에, 세계지도를 펴놓고 손가락이 가리킨 곳이 핀란드라 일본을 떠난 여자 미도리, 휴대폰 멀리 던지기 대회에서 근성을 보고 핀란드를 여행지로 선택한 여자 마사코. <카모메 식당>에는 서로 다른 이유로 핀란드에 모인 세명의 여자가 등장한다. 서로 다르다고 해도 그 이유는 대수롭지 않다. 게다가 이들은 만화 주제가의 가사를 맞추며 서로 알게 되고, 도착해야 할 짐이 오지 않아 함께 생활한다. 핀란드 헬싱키의 ‘갈매기 식당’은 이렇게 별거 아닌 이유로 세명의 식구를 갖게 된다...

카모메식당에는 밝고 단정하지만, 어딘지 모르게 수줍은듯한 스칸디나비아 특유의 디자인과 융통성없이 고집스런 일본인과 일본 음식이 등장한다. 그리고, 이 둘 사이에는 절묘하게 결합된 감성적인 연결고리가 있다.

※ 오기가미 나오코 감독의 이 저예산 인디 영화는 일본에서도 큰성공을 하였고, 실제 촬영장소였던 핀란드의 카모메식당은 일본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식당이 되었다고...

※ 서양인들은 입천장에 달라붙는 김의 느낌을 정말 싫어한다고 하던데... 거기에 매실장아찌까지 넣은 시큼하고 짭조름한 주먹밥을 정말 맛있게 먹을 수 있었을까... ㅡ,.ㅡ;;

※ 인도네시아 사향고양이 "루악"이 가장 맛있는 커피열매를 알아보고, 이것들만 골라서 먹는데, 이 고양이가 열매를 깨물어 먹는게 아니라 그냥 꿀꺽 삼켜버리기 때문에, 위액이 카페인을 어느정도 제거하면서 독특한 화학반응을 일으키게 되고,  열매는 다시 배설 된다고 한다. 이 배설된 커피열매를 모아서 만든 것이 코피 루악... 마셔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향이 독특하고 맛이 아주 진하다고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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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10.05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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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로 방영되었지만 스폰지 올스타전이란 이름으로 스폰지하우스 중앙에서 지금 상영되고 있죠. 남은 상영시간은 7일과 11일이네요. 물론 하루 한번만 상영하네요. 일본어와 핀란드어의 느낌을 받고 싶으시다면 영화관을 한번 방문하는것도 좋을듯 싶네요.

[이전글] 2008/10/04 - GT by 시트로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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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 by 시트로엥 2번째 이미지 (프로토타입 제작과정 +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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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 by 시트로엥

2008.10.04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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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로엥과 전설의 레이싱 게임 "그란투리스모" 씨리즈의 개발사 폴리포니 디지털과의 합작으로 탄생한 수퍼카 컨셉 "GT by Citroen"... 2008년 3월에 개최된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시트로엥과 "그란트리스모5"팀의 공동개발을 발표했었고, 약 7개월후, 2008년 파리 모터쇼의 스테이지에 공개된 것이, 바로 "GT by 시트로엥"이다.

최대의 특징은, 마치 갑옷을 입은듯한 박력있는 외관형태... 걸윙도어의 형태도 특이하며, 뒤로 길쭉하게 나와있는 각도 조정식 리어 스포일러, 그리고 21인치 다이아몬드 이펙트 알루미늄휠, 독특형 라인의 카본파이버 리어뷰 미러까지... 앞부분에는 LED에 의해 극소화된 헤드 램프가 날카로운 눈빛을 보여주고 있다. 이 참신한 디자인은 "그란트리스모" 시리즈 프로듀서 야마우치와도 친교가 깊은 일본인 디자이너, 야마모토 타카시에 의해 만들어진것이다.

전장은 약 5000mm 정도이고, 연료전지를 탑재한 전기 자동차라고 그란투리스모5 에는 설명되어져 있다고... 시판예정은 없는 그란투리스모5 게임용 디자인 컨셉이다. 파리모터쇼에서는 실제형태로 만들어진 드라이빙 시뮬레이터를 체험해볼수 있다.

[다음글] 2008/10/04 - GT by 시트로엥 2번째 이미지 (프로토타입 제작과정 +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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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10.10 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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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디자인 정말 쪄네요 쩔어

Freeconomics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예시를 정리해 놓은 LG경제연구원의 훌륭한 PDF자료 (21페이지)...

http://www.lgeri.com/uploadFiles/ko/pdf/man/LGBI1007-02_20080923150035.pdf

-공짜경제 (Freeconomics =Free+Economics)란 과거에 유료였던 제품이나 서비스를 무료로 또는 매우 저렴하게 제공하고, 대신 시장의 관심(attention)과 명성(reputation), 광범위한 사용자 기반을 확보해, 이를 바탕으로 관련 영역에서 새로운 수익을 창출하는 사업 방식을 말한다.

-향후 경기 침체가 이어지면서, 공짜경제 사업모델이 확산될 가능성이 크다. 공짜경제는 다음 4
가지 특성을 가진 산업에서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첫째, 강력한 대체재가 나타났거나 제품 범용
화가 빠르게 진전되는 산업(음악, 서적, 방송, 신문), 둘째, 고정비가 크고 한계비용이 적은 산업(항
공, 운송, 인프라), 셋째, 시장이 크고 성숙되었거나 특정 기업이 거의 독점하는 산업(패키지 소프트
웨어), 넷째, 산업간 융합이 활발하게 일어나는 분야(방송통신) 등이다.

-유럽 저가 항공사의 선두주자인 라이언에어(Ryanair)는 2007년 5월 100만 좌석 무료 행사를 벌였다. 또한 금년 9월 초 항공료 0파운드(세금은 10파운드 별도) 행사도 진행했다. 라이언에어의 CEO인 마이클 올리어리(Michael O’leary)는 “미래에는 승객 중 절반 이상에게 무료로 비행기를 타게 해주겠다”는 호기로운 포부도 밝힌 바 있다. 놀랍게도 라이언에어는 공짜 항공권을 뿌리는 기행을 하면서도 10%대 중반의 높은 영업이익률을 보이고 있다.


-라이언에어가 고수익을 거두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 비결은 3가지이다. 첫째, 비용 절감이다. 기
내 서비스나 편의장치들을 없애고, 발권도 인터넷으로만 해 불필요한 비용을 줄였다. 또한 이용률이 떨어지는 변두리나 시골지역의 공항을 이용해 공항 이용료도 낮췄다. 둘째, 항공요금의 극단적인 차별화이다. 공짜 항공권은 주로 주중이나 심야 등 공석이 많은 시간대에 쓸 수 있는 것이다. 주말이나 인기시간대에는 제값을 받는다. 빈 좌석으로 가느니 아예 공짜로 제공해 확실한 초저가 이미지를 심고 손님도 더 태우자는 것이다. 셋째, 수익원 다변화이다. 라이언 에어는 항공권 자체는 공짜 또는 저렴하게 주지만, 대신 수화물료, 기내 음료수 판매, 우선 탑승 시 요금, 신용카드 취급수수료, 탑승자 보험 판매, 호텔 및 렌탈카 예약 연계 수수료 등에서 수익을 창출한다. 빈 자리로 가는 것보다는 한 명이라도 더 태우는 것이 유리한 이유이다. 더구나 최근에는 기내 광고를 강화하려는 노력도 하고 있다. 여기에서 주목할 점은 수익원들의 성격이다. 수화물료, 기내 음료수 판매, 우선탑승 시 요금, 신용카드 취급수수료 등은 사업 재정의 관점에서 기존 항공료 요금체계를 분해하여 만들어낸 수익원이다. 기존의 비싼 요금에 포함된 요소들을 분리해 내서 소비자들이 선택 가능한 옵션으로 만든 것이다. 당연히 여행객 중 필요한 사람들은 이를 이용하게 된다. 또한 탑승자 보험이나 호텔 및 렌탈카 예약 연계 수수료는 가치이전 방식이다. 라이언에어는 자체 보험회사를 만들고 홈페이지를 여행 포털 형태로 구축해 다른 보험회사나 여행사로 갈 가치를 자신이 획득한다. 나아가 최근에는 기내 광고를 통해 스폰서 방식의 수익까지 창출하려 하고 있다. 이처럼 복합적인 사업 모델을 만들었기 공짜로 항공권을 주고도 고수익을 낼 수 있는 것이다.

-공짜경제 개념은 롱테일 경제의 주창자인 크리스 앤더슨이 영국 이코노미스트 지의 ‘2008년 세계경제 대전망’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트렌드로 소개하며 알려지기 시작했다. 그는 내년에 공짜경제를 다룬 신간 서적을 출간할 예정인데 이 책 역시 디지털 파일 형태로 무료로 배포할 계획이다.

-질레트는 이미 100년 전에 면도기를 공짜로 주고 면도날 판매에서 수익을 창출하는 방식으로 일회용 면도기 시장을 창조했다. 이런 수익모델은 이동통신 산업에서도 나타난다. 이동통신 사업자들은 휴대전화를 사실상 공짜로 주고, 이동통신 요금에서 그 이상의 수익을 낸다. TV, 라디오, 신문 등 미디어 산업도 공짜경제가 보편화된 곳이다. 공중파 TV나 라디오는 고객에게 방송 컨텐츠를 무료로 제공하고, 광고에서 수익을 낸다. 신문 또한 잘 알려진 것처럼 수익의 대부분을 구독료가 아니라 광고에서 얻는다. 특히 최근들어 공짜경제가 주목받는 이유는 그것이 인터넷 산업에서 보편적인 사업모델로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잘 알려진 것처럼 구글이나 네이버는 서비스 이용자로부터 사용료를 받지 않는 대신 인터넷 광고를 통해 광고주로부터 수익을 얻는다.

-2007년 8월 영국 음반업계는 발칵 뒤집혔다. 1980, 1990년대 팝 음악계를 주름잡았던 가수 프린스(Prince)가 일간 신문인 데일리메일의 일요판에 신작 앨범을 끼워 공짜로 뿌렸기 때문이다. 프린스는 이를 통해 런던 콘서트 투어를 홍보했고, 실제로 큰 성공을 거뒀다. 공짜로 배포한 CD 300만장의 인세(560만 달러)는 날렸지만, 콘서트는 21회 모두 성황을 이루었다. 프린스는 콘서트 입장권 판매만으로 2,340만 달러를 벌었고, 데일리메일로부터 100만 달러의 라이선스료도 받았다. 프린스는 결국 신작 앨범을 공짜로 뿌려 1,880만 달러(한화 190억원 상당)를 버는 통큰 장사를 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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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 산업에서도 공짜 사업모델이 큰 이슈이다. 유선통신에서는 스카이프가 선두주자다. 이 회사는 인터넷 전화(VoIP) 기반의 ‘가입자간 통화 무료’ 정책을 내세워 전세계에서 2억 7000만 명의 가입자를 확보했다. 그럼 스카이프는 어디에서 돈을 벌까? PC에서 일반전화나 휴대전화로의 통화는 유료이다. 또한 음성메일에 저렴한 요금을 부과하고, 헤드셋이나 전화기 등 관련 하드웨어 장비에 대한 라이선스 수수료를 받아 수익을 창출한다.


-잭스터(Jaxtr)는 소셜 네트워킹에 VoIP를 결합시켜 주목을 받고 있다. 블로그나 미니 홈피에 게재한 잭스터 위젯을 통해 블로그 방문자가 블로그 주인에게 전화를 걸 수 있게 하는 컨셉이다. 전화 요금은 받는 사람이 시내 통화료 수준으로 부담한다. 전화 거는 사람은 미국에서 한국으로 전화를 해도 공짜라는 것이다. 한편 자자(Jajah)는 스카이프와 달리 별도 소프트웨어가 필요 없고, 회원 간에 일반전화로도 무료통화가 가능하다. 회원이 자기 번호와 상대방 번호를 입력해 놓으면, 서버가 양쪽으로 전화를 걸어 연결해주는 콜백(call-back) 방식을 이용하기 때문이다. 전화료는 거는 측에서 내는데, 이를 서버 측에서 부담하겠다는 것이다. 대신 자자는 통화 중 PC 화면에 광고를 띄우거나 일반전화의 통화연결 시 컬러링 형태의 음성광고를 내보낸다. 인터넷 광고 모델을 음성통화에 적용한 셈이다.

-버진 모바일은 2006년 여름부터 슈거 맘마(Sugar Mama)라는 서비스를 도입했다. 휴대전화로 배달된 광고메일을 보고 설문조사에 응답하면 1분 무료통화 혜택을 준다는 것이다. 2007년말 공짜 통화 이용자는 60만 명(총 가입자 510만 명의 12%)으로, 총 900만 분의 무료 통화가 제공됐다. 영국의 블라이크도 주머니 사정이 가벼운 16~24세 집단을 고객으로 겨냥해 2007년 9월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광고 수신자가 10만 명, 광고응답률이 29%에 이르는 호조를 보이고 있다.

-일본의 대학가에서는 최근 공짜 복사 서비스가 좋은 반향을 얻고 있다. 게이오대학 학생들이
2006년 4월 설립한 타다카피(Tadacopy)가 그 주인공이다. 이들은 대기업이나 학교근처의 사업자들로부터 스폰서링을 받아 복사용지 뒷면에 광고를 싣는 형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학생들은 공짜로 복사해서 좋고, 광고주들은 광고지를 학생들이 오래 간직하게 되니 좋아한다. 이처럼 높은 호응을 기반으로 공짜 복사 사업은 2년만에 44개 대학으로 확대됐다.

-미국의 프리로드 출판사(Freeload Press)는 경영, 금융, 컴퓨터분야의 교과서들을 전자 파일로 만들고, 챕터 마지막 페이지마다 광고를 삽입해 무료로 배포한다. 덴마크의 벤터스 출판사(Ventus Publishing)도 유사한 사업을 벌이고 있다.

-냉장고를 공짜로 주는 기업도 나타났다. 유럽의 백색가전 기업인 보쉬-지멘스(Bosche-Siemens)는 브라질의 전력회사와 제휴해 빈민들에게 고효율 냉장고를 공짜로 나눠줄 계획이다. 이 사업의 수익모델은 청정개발체제(CDM)에 숨어있다. 청정개발체제는 선진국 기업이 개도국에서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실시하고, 탄소배출권 형태로 보상을 받아 수익을 보전하는 사업 형태다. 보쉬-지멘스는
최신 냉장고를 공짜로 주고 전기를 많이 잡아먹는 구형 냉장고를 수거한다. 이후 냉장고의 전기 사용량 감소분과 구형 냉장고의 HFC(수소불화탄소) 냉매 처리분을 CDM 실적으로 인정받아 비용을 보전한다.

-최근 ‘도시 교통 체제의 녹색 전환’ 성공 사례로 각광받는 프랑스 파리의 벨리브 (Velib) 사업도 공짜경제 관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벨리브(Velib)는 자전거(Velo)와 자유(Liberte)의 합성어로 대기오염과 교통 체증을 줄이기 위해 2007년부터 시작한 자전거 무인 대여 프로젝트이다. 사용하려면 일단 연간(29유로), 주간(5유로), 일간 (1유로)의 이용권을 사야 한다. 실제 사용 요금은 매우 저렴하다. 30분 미만은 무료, 30분~1시간은 1유로, 그 이상은 추가요금이 붙는다. 또한 파리 지역에 대여소가
1,200개나 있는데, 아무 곳에 돌려줘도 된다. 저렴성 과 편리함 때문에 하루 평균 11만~12만 명 정도가 이용한다. 재미있는 점은 사업의 운영 주체가 파리시가 아니라 JC드코(JC Decaux)라는 유럽 굴지의 옥외광고 회사라는 사실이다. JC 드코는 벨리브 사업에 9000만 유로(한화 1,400억원 상당)라는 큰 돈을 들였다. 대신 파리 시내 1,600여개의 옥외광고판에 대한 10년간 독점 이용권을 연 350만 유
로라는 염가에 얻어 손실을 보전했다. 2~3년 후에는 흑자 전환도 예상된다.

-심지어 2011년경에는 자동차를 공짜로 주는 모습도 볼 수 있을 것이다. 벤처 기업인 베터플레이스는 이스라엘에서 무료 전기 자동차 보급 사업을 추진 중이다. 통신회사가 휴대전화를 공짜로 주고 분당 통화요금에서 수익을 내는 것처럼, 이 회사는 전기 자동차를 무료 또는 낮은 가격에 소비자에게 주고 주행거리에 따라 사용료를 받을 계획이다. 이 사업모델이 주목받는 이유는 배터리의 높은 가격, 짧은 주행거리, 긴 충전시간 등 지난 20년간 풀지 못했던 전기자동차 사업의 난제를 한꺼번에 해결했기 때문이다. 전기자동차 배터리는 약 1만 2,000달러로 차량 가격 상승의 주범이다. 배터플레이스는 배터리 소유권을 갖고 배터리를 운전자에게 대여한다. 운전자는 자동차를 배터리 없이 개별 구매하든지, 배터리 포함해 렌트하는 방식으로 초기 구매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또한 전기자동차는 현재 배터리 기술로 4~5시간 충전해 150km 정도만 갈 수 있어 장거리 운행에 취약하다. 이 점은 충전소 인프라를 마치 주유소처럼 전국에 구축해 장거리 운행 시 쉴 때마다 배터리를 교체해서 해결한다는 것이다.

-21세기 들어 공짜경제가 주목할 만한 트렌드로 부상하는 배경은 무엇일까? 1) 소비자들의 공짜 심리, 실질 구매력 약화, 정보력 증대 때문이다. 2) 기술 진보에 따른 한계비용 감소, 제품 범용화, 컨버전스도 원인이다. 3) 가장 주목해야할 원인은 희소 자원의 변화와 창의적 사업모델의 중요성 증
대이다. 경영학자 토머스 데이븐포트는 기업이 선점해야 할 핵심 자원이 변하고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즉 글로벌화와 정보화의 급속한 진행에 따라 토지, 자본, 노동은 더 이상 희소 자원이 아니며, 진정 희소한 자원은 고객의 관심, 시간, 평판이라는 것이다.

-애플, 노키아, 구글 등은 최근 경쟁적으로 SDK(소프트웨어 개발 키트)를 무료 배포하고 있다. 이들이 노리는 것은 금전적 수익이 아니라 차세대 모바일 기기 시장에서의 지배력이다.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무료 제공하여 프로그램 및 콘텐츠 프로슈머들을 아군으로 끌어들이고 자사 중심의 ‘프로슈머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것이다. 그리하여 궁극적으로 모바일 기기 시장에서 마이크로소프트 수준의
영향력을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수익 창출 복안을 본격적으로 펼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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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akihabaranews.com/en/news_details.php?id=16581

일본의 Seahope Japan이라는 회사에서 최근 출시된 야마노테라인 손목시계... 일본 JR 야마노테라인 전자 안내판의 형태 그대로를 시계로 만들어 버렸다. 시나가와, 에비스, 이케부쿠로, 신주쿠 에디션이 준비되어 있고, 가죽벨트는 23100엔, 메탈벨트는 25200엔으로, 꽤 비싼편...

지하철이 도착하는 시간등을 자동으로 알려주는 기능이 있었으면 좋겠지만, 실제로 이 시계는 시간과 날짜만 알수 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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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와 파나소닉에서 얼마전 발표한 마이크로 포서즈 규격을 적용한 최초의 DSLR형(?) 카메라... 파나소닉 루믹스 G-1 (1200만화소, 이미지크기 18 x 13.5mm, 렌즈마운트 직경은 44mm)이 드디어 출시되었다. 렌즈를 통해 들어온 빛을 통해, 뷰파인더로 피사체를 보는 방식이 아니라서, DSLR이라 하기는 좀 거시기 하겠지만, 일단, 회전형 LCD 모니터가 장착되어, 라이브뷰로 다양한 앵글로 촬영이 가능하고, 그동안 세계초소형 DSLR로 군림(?)하던 올림푸스 E420보다도 더 작다. 형태는 5-6년전 한시대를 풍미하던 캐논 G1, G2 씨리즈와 매우 유사한 편... 게다가, 세계최초로 빨간색, 파란색 바디도 적용되어 있다. 번들로 판매되는 LUMIX G VARIO 14-45mm 렌즈의 경우, 35mm 환산각은 28-90mm...

개인적으로 무겁고, 커다란 DSLR에 질려버려서, 가격이 60만원정도로 떨어진다면, 하나쯤 구매해볼 용의가 있다. 조금만 더 기다리면, 동영상촬영까지 가능한 버전도 나올듯도 싶고...

파나소닉 G-1 : 124mm x 83.6mm x 45.2mm, 380그람 (번들렌즈, 배터리, 메모리 제외)
올림푸스 E420 : 129.5mm x 91mm x 53mm, 380그람 (번들렌즈, 배터리, 메모리 제외)

가격은 현재 일본에서 89,800엔 (14-45 렌즈킷)

http://panasonic.jp/dc/g1/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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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9.12 22:4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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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크로 포서즈는 퓨파인더 안달고 나올줄 알았는데... 달고 나오긴 하네요.
    RF 형태인가요? ㅎㅎ

    그리고 마이크로 포서즈 자체가 좀 빨리나오는 듯 합니다. 올림에서 발표했으니까 올림에서 먼저 한 1~2년 뒤에나 나올까 싶었는데...

    저기에 이오팬이면 정말 작겠네요... 가지고 싶어집니다-0-

    좋은 정보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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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4월부터 시작된, 도쿄 지하철 계몽 매너 포스터 "집에서 하자" 씨리즈...

일본보다는, 정작 우리나라 전철과 지하철에 필요한 포스터 씨리즈가 아닐까...

家でやろう --> 집에서 하자...

맨 마지막 5번째는 8월달 공개된 바다에서 하자 씨리즈...

http://www.tokyometro.jp/anshin/kaiteki/poster/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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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가 개발한 건지, 양산은 곧 되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최근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터미네이터 해골 DVD 플레이여... 09년 5월 개봉하는 터미네이터 씨리즈 4편 때문에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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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사진은 작년 이맘때쯤 오사카, 유니버설 스튜디오에서 구입한, 터미네이터 해골 과자... 가격은 1500엔... 과자를 다 먹고 나면, 빈 해골통에, 비밀(?) 물품들을 (들킬염려없이) 보관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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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8.17 13:4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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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스켓보관 엔도스켈레톤 갖고싶어요ㅋㅋㅋ
  2. 2008.08.18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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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장형 ODD 만 사용 하고 있는데 저 해골 끌이네요 ♡
  3. 2008.08.18 17:0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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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 정말 갖고싶을 정도...
  4. 헙...
    2008.08.18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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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과자 나도 사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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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무협물을 좋아한다면, 일단 초강력 추천이다. 다만, 우리에겐 임진왜란의 A급 전범인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착하고 의롭게 묘사가 되어 있어 좀 거시기한면이 있다... 아무튼, 이 만화가 흥미로운 것은, 일본 전국시대의 실제 역사에, 타지마와 백병이라는 그럴싸한 허구를 섞어, 잔인한 전쟁 (부녀자 겁탈과 마을 약탈이 횡행하고, 징병된 농민병사들이 적군의 귀를 잘라오면, 돈을 주는... ㅡ,.ㅡ;;)과 따뜻한 인간애를 동시에 그리고 있다는 것이다. 주인공 마사노신은 전쟁으로 고통받는 농민들을 구하기 위해 끊임없이 함정에 빠지고, 또 이를 헤쳐 나가며 자신을 희생하는 영웅이다.

오다 노부나가, 다케다 신켄, 모리 모토나리등 수많은 전국시대 등장인물들의 묘사도 재미있고, 긴박감넘치는 스토리와 다이나믹하고 디테일한 그림체 또한 무척 마음에 든다. 그리고, 12권에서 적당히 완결되어서 분량도 적당하다. 그래서, 별 다섯개... ★★★★★



※ 본 만화는 코믹114라는 중고만화방에서, 거의 A급 수준의 책을 권당 300원씩 총 3600원에 구입... 별로 알려지지 않은 만화라서 그런듯... 암튼, 횡재...

※ 이 만화가 조금 특별한 것은 쵸노 마사히로라는 일본의 한 유명 프로 레슬러가 원안을 썼다는 것인데, 그래서, 주인공인 쵸노 마사노신과 이름도 비슷하고, 얼굴생김새도 매우 비슷하다. 그리고, 스님들의 "백병"이라는 전투조직의 싸움 기술도 대부분 레슬링의 관절기이다.

※ 모리의 귀신중 대장 아수라가 마사노신의 아버지라는 설정은 마치 스타워즈를 연상시킨다... 이부분은 작가인 이시와타 오사무도 언급한 내용 ㅡ,.ㅡ;;

※ 간혹 등장하는 야한 표현들때문에 "음... 꼬마들은 보면 안되겠군..." 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11권쯤에서는 아예 대놓고, 마사노신의 정사장면이 연속 등장한다. 물론, 내용상 함정에 빠져 주인공이 잠시 정신줄을 놓은 것이긴 하지만... 게다가, 머리가 터지고, 팔다리가 흉하게 부러지는 잔인한 묘사때문에라도, 18금 수준의 성인만화로 분류 되어야 할 듯...


※ 코타로라는 아주 귀여운 멍멍이 캐릭터가 등장하는데... 평상시에는 겁쟁이 늑대인데, 열받으면, 무섭게 변해, 여러번 마사노신을 위험에서 구한다. (2권의 표지모델로 등장하는 귀염둥이 코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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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우레탄 소재의 콘센트 덮개 'socket-deer'... 위쪽 뿔에 휴대폰등 작은 모바일 기기들을 올려놓고 충전대로 사용이 가능하다.

디자이너 : nendo...

http://www.anotherwork-s.com/pc/product/sp/08sum_02_A1.html

au KDDI의 another work*s 라는 휴대폰 관련 디자인 전시회 출품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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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전설의 란에보 10번째 최신판이 9월부터 국내에 수입된다. 무게는 1540kg에 불과하지만 295마력에 토크 43kg·m (3500RPM에서...)을 내는 2.0리터 DOHC MIVEC 터보차저 알루미늄 엔진 (전버전의 엔진보다 12킬로그램이나 가벼워졌음.)을 갖췄고, 아반떼보다 길이는 50mm 짧지만, 엔진은 그랜저 3.3보다 강력하며, 4륜구동이다. S-AWC (Super All Wheel Control), 새로 개발된 6단 Twin Clutch SST (Sport Shift Transmission, 토크컨버터가 아닌, 클러치를 사용하는 자동변속기, 핸들에 장착된 패들쉬프트로 기어변속), AFS (Adaptive Front lighting System), 18인치 알로이 휠 등이 장착되어 있다. 전체 외관의 디자인이 그다지 독특하거나, 매끈하진 않지만, 잡아먹을듯 달려드는 공격적인 앞모습만은 이 차의 특징을 그대로 나타내 주고 있다. 연비는 리터당 9.8km

대우자판이 수입하고, 가격은 4000만원 초반대로 다들 예상하고 있지만, 더 비싸질수도...


4WD system (S-AWC)

The GSR trim level comes with Mitsubishi Motors' own 4WD vehicle dynamics control system S-AWC (Super All Wheel Control) standard. For Mitsubishi Lancer Evolution X, Active Stability Control (ASC) has been added to the ACD, AYC and Sport ABS component systems featured in previous Lancer Evolution. S-AWC uses integrated management of these systems to exert high-precision control on drive torque and brake force at each wheel to enhance cornering and stability under all conditions from everyday driving to emergency evasion; thereby producing vehicle behavior that faithfully reflects driver intent. S-AWC offers three operating modes — TARMAC for dry, paved surfaces; GRAVEL for wet or unmade surfaces, and SNOW for snow covered surfaces — allowing the driver to select the mode best suited to current road surface conditions and realize greater stability.

ACD (Active Center Differential)

The Active Center Differential uses an electronically-controlled hydraulic multi-plate clutch to optimize front/rear wheel torque split and thereby produce the best balance between traction and steering response.

AYC (Active Yaw Control)

AYC uses a torque transfer mechanism in the rear differential to control rear wheel torque differential for different driving conditions and so limit the yaw moment that acts on the vehicle body and thus enhance cornering performance. AYC now features yaw rate feedback control using a yaw rate sensor to more accurately determine the cornering dynamics on a real-time basis. And the addition of braking force control allows the system to realize vehicle behavior that more closely mirrors driver intent.

Sport ABS (Sport Anti-lock Brake System)

ABS allows the driver to maintain directional control and keeps the vehicle stable by preventing the wheels from locking under heavy braking or when braking on slippery surfaces. The addition of yaw rate sensors and brake pressure sensors to the Sport ABS system has improved braking performance through corners.

Active Stability Control (ASC)

The ASC system stabilizes vehicle attitude while maintaining optimum traction by regulating engine power and the braking force at each wheel. ASC elevates vehicle stability by suppressing skidding in an emergency evasion maneuver or as the result of other sudden steering inputs. It also improves traction under acceleration by preventing the driving wheels from spinning on slippery surfa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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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7.07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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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명한건 저 날개는 국내법으로 불법이네요-_-;

    아마도 날개는 달고 나오진 못하고 튜닝 해야 할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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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isot-fair.jp/isot/korean/


일시 : 2008년 7월 9일 ~ 11일
장소 : 도쿄 빅사이트 전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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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uen-color.co.kr/customer/huen.asp?mode=view&idx=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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