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 마다가스카2편을 보기 위해, 긴급 관람하게 된 드림웤스의 동물캐릭터 애니메이션 마다가스카1편...
동물원에서 런닝머신을 달리며 드넓은 초원을 꿈꾸는 얼룩말 마티...
돌고래 서핑보드를 타고 마다가스카의 해변으로 표류(?)해오는 얼룩말 마티...
너무 배가 고픈 알렉스위로 아메리칸 뷰티처럼 고기(?)가 장미처럼 하늘에서 떨어져 내린다... 헐~
야생으로 돌아가니, 이제 모든 친구들이 스테이크로 보이는 사자왕(?) 알렉스...
남극에 막상 가보니, 별거 없다고... 다시 돌아온 꾀돌이 펭귄부대...
얼룩말 마티에 레몬즙과 양념을 마구 뿌려대는 하이에나... ㅡ,.ㅡ;;
아동용임을 감안하고 본다 해도, 나름 쏠쏠한 재미가 있다는 사실은 부인하기 힘들다. 게다가, 음악 또한 대단히 훌륭하다. 얼룩말 마티가 처음 뉴욕시내로 탈출할때 나오는 Staying alive... 원숭이들이 부르는 like to move it... 야생의 무서움을 일깨워주는, Wonderful world(?)등등...
오리 CGV 극장예약에 실패하고, 집에서 이동키로 관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