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가 나타났다. 마이크로소프트 Surface 타블렛!
드디어 마이크로소프트에서도 진짜(?)가 나타났다. 수많은 협력사들의 아우성(?)을 뒤로 한채, 기존 윈도우 시스템과 호환되는 윈도우8 타블렛 Surface를 직접 만들고야 말았다. 윈도우를 홈프리미엄, 프로페셔널, 얼티메이트 에디션등으로 나누던 버릇은 여전해서, 타블렛도 RT버전과 Pro버전 2가지로 제공한다. RT버전은 윈도우스마트폰같은 개념 (두께 9.3mm, 676g, 10.6인치 1280x720, nVidia Tegra 프로세서, 32G 혹은 64G 메모리, USB2.0 제공, microSD카드슬롯)이고, Pro는 노트북을 대체하는 개념 (두께 13.5mm, 903g, 10.6인치 1920x1080 디스플레이, 인텔 i5 아이비브릿지 CPU, 64G 혹은 128G SSD, USB3.0제공, m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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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Commodore 64... 인텔 아톰 CPU달고 부활...
1982년 1Mhz 8비트 CPU + 64Kb RAM으로 320x200 해상도/16칼라 화면을 돌렸던 전설의 코모도 64 컴퓨터가 30년만에 부활하였다. 외관은 그대로 유지한채 듀얼코어 아톰 525 CPU (1.80Ghz)와 최신(?) nVidia ion2 그래픽 칩셋을 탑재하였다. 그리고, 키보드는 무려 오리지날 체리 기계식 스위치... 본체좌측에는 광드라이브가, 우측에는 각종 메모리슬롯, 뒤쪽에는 DVI, RGB, HDMI 단자에 4개의 USB 2.0 포트, 유선랜등이 달려있다. http://www.commodoreusa.net/CUSA_C64.aspx 총 5가지 옵션이 준비되어있는데, 메모리에 Wi-Fi, 블루투스, 블루레이 드라이브, 1TB HDD를 제공하는 풀옵션 C64x Ultimate 모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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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인치 HP 프로북 4720S-XU342PA 구입기
집사람의 노트북은 HP Compaq nx 8220 노트북... 벌써 5년 반 넘게 써왔는데, 이젠 참고 사용하기 힘들 정도로 느려서, 새로 한대 구입하기로 맘먹음... (2005년 여름 구입, 펜티엄 M 1.73GHz, 2GB메모리, 15.4인치 1680 x 1050 해상도) 다나와 5분 검색후 찾아낸 물건은 HP 프로북 4720S-XU342PA... 일단 화면 크고 (17.3인치, 1600x900해상도), CPU/GPU 그럭저럭 쓸만하고 (코어 i3-370M, 라데온5470), 하드디스크는 7200RPM 500기가, 메모리는 2기가 (2기가 따로 추가) 정도인데 가격은 겨우 89만9천원... 덜덜덜... 게다가 상판과 키보드하우징쪽 재질은 무려 알루미늄... 다만 한가지 단점이라면 OS는 미포함이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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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토 후카사와 디자인의 센스 N310 넷북
나오토 후카사와가 디자인한 센스 N310 넷북이 출시되었다. 역시나 명성에 걸맛게, 독특한 칼라, 깔끔하고 솔리드한 형태가 마음에 든다. (그러나, 여기저기 블로그나 인터넷 게시판에는 공구박스같다... 얘들 장난감 같다... 부루스타 케이스같다... 등등... 마음에 안든다는 사람들도 꽤 있는편...) 거추장스럽고 지저분한 LCD주위의 테두리를 없앴고, 마치 맥북같은 형태의 페블 키보드도 꽤 좋아 보인다. 두께는 28mm, 무게는 1.24Kg... 아톰 프로세서 N270 (1.6GHz), 시스템 메모리는 1GB, 비디오카드는 인텔 GMA 950, 130만화소 웹캠, 160GB 5400RPM SATA 하드디스크 드라이브가 장착되어 있고, 무선랜, 블루투스 2.0을 지원한다. 퍼포먼스 걱정이 되긴 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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