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에 해당되는 글 50건

  1. 2009.10.09 그린디자인 스페셜 PDF (IP+Design 리포트 - 특허청)
  2. 2009.09.20 주인과 함께 자전거 페달을 굴려주는 로봇... Joules...
  3. 2009.09.03 15초만에 접어서 이동할 수 있는 카본 파이버 전기 자전거 YikeBike
  4. 2009.08.22 페달을 굴려 충전과 가속을 하는 하이브리드 모터사이클 - eROCKIT (1)
  5. 2009.08.22 어둠속에서 자전거 탑승객을 보해해주는 라이트레인... (1)
  6. 2009.08.22 몇분만에 쉽게 배우는 외발 전기자전거 eniCycle (1)
  7. 2009.06.12 i30에 자전거 캐리어 설치하기 - 아트원 마일드랙 (1)
  8. 2009.05.20 Ross Lovegrove가 디자인한 바이오메가 대나무 프레임 자전거 (1)
  9. 2009.05.17 기발한 자전거용 안전 바지 - Bike to Work pants (2)
  10. 2009.05.12 개밥그릇(?), 변기의자로도 만들어지는 다양한 카본파이버의 세계 (1)
  11. 2009.05.01 분필가루로 만들어진 근사한 바퀴자국 - Contrail - 자전거 커뮤니티 툴 (1)
  12. 2009.04.18 인간동력 + 모터가 결합된 하이브리드 트라이시클 - 에어로라이더...
  13. 2008.12.02 Speedfit - 궁극의 런닝머신... (5)
  14. 2008.10.02 공짜경제 시대가 오고 있다 - LG경제연구원
  15. 2008.10.02 장보기를 더욱 편하고 즐겁게... 쇼핑카트와 자전거의 결합... (2)
  16. 2008.08.04 주인도 풀기 힘든 태국 클리마 자전거 열쇠 프린트 광고 (Clima bicycle lock)
  17. 2008.06.23 자전거 정수기 : Aquaduct - Mobile Filtration Vehicle (1)
  18. 2008.03.21 Playing Think!: Awareness test 광고 - 패스는 모두 몇번?
  19. 2007.08.14 유로 바이크 국제 자전거 전시회 (Eurobike 2007)
  20. 2007.06.12 개가 끄는 2륜, 3륜 스쿠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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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designmap.or.kr


이영재님께서 알려주신 소식 한가지... 특허청에서, IP + Design 리포트라는 이름으로 PDF 웹진을 지속적으로 발간할 모양입니다. 9월 30일 공개된 볼륨1에는 그린디자인을 위한 그린스페셜 (다양한 친환경기술이 자세한 예시와 함께 소개됨), 디자인권 통계로 본 산업동향 (자동차/오토바이/자전거) 등으로 채워져 있습니다. 모두 35페이지...


http://www.designmap.or.kr/download.jsp?real_file_nm=IP+Design%20Report%20Vol%201(OCT,2009).pdf&save_file_nm=webzine_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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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과 함께 자전거 페달을 굴려주는 로봇... Joules... 정겨운 기타 음악과 함께 하는 주인과 로봇의 다정한(?) 탠덤 라이딩 --> 아래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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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초만에 접어서 이동할 수 있는 카본 파이버 전기 자전거 YikeBike... 예상판매가는 4900 USD... 핸들이 안장뒤에 있어, 탑승자세가 그다지 안정되어 보이지는 않지만, 무척 흥미로운 이동수단이다... 최고속도는 시속 약 21km이고, 최대 항속거리는 약 9km...

개발자 : 뉴질랜드 태생의 발명가 그랜트 라이언 + 엔지니어 피터 히긴스

http://www.yikebi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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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달을 굴려 충전을 하는 하이브리드 모터사이클 eROCKIT... 재미있는 것은 페달을 밟으면, 충전도 되지만, 가속장치역할을 해서 속도도 더 빨라진다는 것... 최고 시속은 80km/h로 상당한 수준이고, 가격은 현재 약 3만유로 (약 5천5백만원)로 책정되어 있다. ㅡ,.ㅡ;;

디자이너 : Stefan Gulas, Kostantinos Heyer, Thomas Weinhold (독일 베를린)

http://www.erockit.ne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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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경훈
    2009.08.22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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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냥 이돈으로 아우디 A6 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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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속에서 자전거 탑승객을 자동차나 버스로부터 잘 눈에 띄게 해주는 보호장치... Light Lane... 아래 비디오를 보면 2009년 5월에 제작된 프로토타입의 시연장면을 볼 수 있는데, 바닥에 투사되는 레인이 더 밝았으면 좋겠고, 좀 더 멀리서도 볼 수 있도록, 더 길어야 할 것 같다.

- High visibility DPSS 그린 레이저
- 3시간동안 사용이 가능한 리튬 이온 배터리 적용
- 유니버설 휴대폰 차저로 충전가능

디자이너 : Evan Gant, Alex Tee

http://www.lightlanebi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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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8.22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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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거 괜찮네요..

    중국 북경에서 자전거 타고 다니는데, 아주 밤에 위험하답니다.

    이거 지금 판매하는 건가요?

    좋은 정보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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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로스코프로가 자동으로 균형을 잡아주는 외발 전기자전거 eniCycle... 현재까지 개발된 프로토타입은 최고속도 15 km/h 를 낼 수 있고, 최장 30 km까지 주행이 가능하며, 5시간 정도 충전시간이 걸린다고... 무게는 28킬로그램...

디자이너 : Aleksander Polutnik (슬로베니아)

http://www.enicyc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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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teven Song
    2009.08.22 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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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ow~지금도 괜찮지만 디자인을 조금만 더한다면 완전 쿨한 자전거가 되겠네요...정말 사고싶은 아이템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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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제 아트원 마일드랙 구입... 약 10만원... 원래는 툴레꺼 살려고, 여기저기 알아보다,  종류도 너무 많고 가격 레인지도 천차만별이라, 그냥 제일 싸고 평판도 나쁘지 않은 아트원 마일드랙을 구입하게 되었다.

머 조립은 생각보다 어렵진 않았지만, 옆 고정줄과 아래 고정줄 연결이 튼튼하게 잡아주지는 못하는 듯 싶어 조금 실망... 자전거 2대 싣고 빠르게 달리니, 뒤에서 찌그덕~ 찌그덕~ 소리가 계속 나는것도 꽤 신경 쓰임...

가까운 한강공원쯤에 슬슬 가는 정도는 괜찮은것 같은데, 고속도로를 쌩쌩 달리기에는 아무래도 무리인듯... 그래도, 옛날처럼, 뒷좌석 다 접고 억지로 자전거 구겨넣지 않아도 되서 편하긴 하더라...

툴레처럼 차종마다 차량 크기마다 제품이 조금씩 다른게 아니고, 이차 저차 대충 잘 설치되는 듯...

http://www.artonesports.com/shop/goods/goods_view.php?goodsno=186785432&category=00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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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04.16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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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트원 마일드랙 소개 페이지 http://www.artonesports.com/shop/goods/goods_view.php?goodsno=186785432&category=00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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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의 바이오메가를 위해 Ross Lovegrove가 디자인한 대나무 프레임 자전거... 바이오메가의 코펜하겐 모델이 베이스고, 체인이 없는 샤프트 드라이브도 채용되었다. 브라질의 대나무 전문가 Flavio Deslandes와 함께 개발했다고...

http://www.biomega.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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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5.22 00:1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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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나무 자전거는 diy 사진만 봤었는데..
    대량 생산형 대나무 프레임은 각 연결 부분이 깔끔하게 처리되 있어 더욱 멋지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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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상시에는 그냥 면바지인데, 밑단을 조금 접어주고, 뒷주머니를 밖으로 빼내주기만 하면, 3M의 스카치라이트와 일루미나이트 테프론이 빛을 반사해주어 밤길 자전거 운전에 도움을 준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Cordarounds라는 온라인 패션몰 제품...

http://www.cordarounds.com/bike-to-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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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hahagirl
    2009.06.03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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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ha...정말 기발합니다...짝짝짝...제게 필요합니다!!
  2. sskim
    2009.06.13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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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들 반사재질 원다 사서사서 바지 안쪽에 붙이기 만 하면.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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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오토바이, 자전거, 기계부품등에는 이미 카본파이버 소재가 많이 쓰이고 있지만, 개밥그릇, 변기의자, 지갑, 트로피등에까지 열심히 적용되고 있을줄이야...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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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조봉희
    2009.05.19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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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렌즈 후드랑 체스셋 탐나네요 +_+


자전거를 타고 달리면 가는 길마다 분필가루가 묻은 바퀴자국이 남게되는 "콘테레일" 디자인 컨셉... 어느길로 자전거가 많이 다니는지, 어디가 지름길이고, 어디가 안전한 길인지 쉽게 알아볼 수 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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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 Pepin Gelardi, Paul Gelardi, Teresa Herrmann --> http://gelardi.com/portfolio/contr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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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정진봉
    2009.05.02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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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자기 분필가루 먹으면서 칠판 지우던게 생각나네요.. 위 분필 가루가 인체에 무해하고 빗물에 잘 지워지는 거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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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고, 빠른 1인승 세발 모터 자전거, 에어로라이더... 기본적으로는, 일반자전거처럼 페달을 굴려 이동하며, 언덕길에서 힘이 필요하거나, 좀 더 빠른 스피드가 필요하면, 전기 모터를 돌려 속도를 낼 수도 있다. 배터리도 용량별로, 종류별로 고를 수 있으며, 대형 캐노피도 있어, 자전거라기보다 미니자동차에 더 가깝다.

http://www.aerorider.com


크기 : 2780 (길이) x 910 x 1160 (높이) mm
최고속도 : 모터구동시 약 45 km/h
무게 : 배터리 제외하고 약 59 kg




※ 아래 동영상은 현재 독일에서 시판중인 캐노피없는 에어로라이더 SPORT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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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는 좀 힘들듯 싶고, 둘이 하면 정말 재미있을 듯... 물론 운동은 엄청 될꺼다... www.speedfit.com (홈페이지는 조금 썰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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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12.02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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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내리막길에서는 ?
  2. 택견꾼
    2008.12.0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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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걍 자전거 타면 안될까요?
    뭐 물론 자전거 보다는 운동량이 클 듯 하지만....
  3. 여리
    2008.12.03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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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미는 있는데요.그냥 뛰는편이 맞는 거 아닌가 몰라요 ?
  4. 흠..
    2008.12.04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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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10명이 타면 볼만하겠네
  5. 음..
    2009.01.13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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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ㅡㅡ; 진짜로 그냥 뛰는게 나을거 같은데요.

Freeconomics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예시를 정리해 놓은 LG경제연구원의 훌륭한 PDF자료 (21페이지)...

http://www.lgeri.com/uploadFiles/ko/pdf/man/LGBI1007-02_20080923150035.pdf

-공짜경제 (Freeconomics =Free+Economics)란 과거에 유료였던 제품이나 서비스를 무료로 또는 매우 저렴하게 제공하고, 대신 시장의 관심(attention)과 명성(reputation), 광범위한 사용자 기반을 확보해, 이를 바탕으로 관련 영역에서 새로운 수익을 창출하는 사업 방식을 말한다.

-향후 경기 침체가 이어지면서, 공짜경제 사업모델이 확산될 가능성이 크다. 공짜경제는 다음 4
가지 특성을 가진 산업에서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첫째, 강력한 대체재가 나타났거나 제품 범용
화가 빠르게 진전되는 산업(음악, 서적, 방송, 신문), 둘째, 고정비가 크고 한계비용이 적은 산업(항
공, 운송, 인프라), 셋째, 시장이 크고 성숙되었거나 특정 기업이 거의 독점하는 산업(패키지 소프트
웨어), 넷째, 산업간 융합이 활발하게 일어나는 분야(방송통신) 등이다.

-유럽 저가 항공사의 선두주자인 라이언에어(Ryanair)는 2007년 5월 100만 좌석 무료 행사를 벌였다. 또한 금년 9월 초 항공료 0파운드(세금은 10파운드 별도) 행사도 진행했다. 라이언에어의 CEO인 마이클 올리어리(Michael O’leary)는 “미래에는 승객 중 절반 이상에게 무료로 비행기를 타게 해주겠다”는 호기로운 포부도 밝힌 바 있다. 놀랍게도 라이언에어는 공짜 항공권을 뿌리는 기행을 하면서도 10%대 중반의 높은 영업이익률을 보이고 있다.


-라이언에어가 고수익을 거두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 비결은 3가지이다. 첫째, 비용 절감이다. 기
내 서비스나 편의장치들을 없애고, 발권도 인터넷으로만 해 불필요한 비용을 줄였다. 또한 이용률이 떨어지는 변두리나 시골지역의 공항을 이용해 공항 이용료도 낮췄다. 둘째, 항공요금의 극단적인 차별화이다. 공짜 항공권은 주로 주중이나 심야 등 공석이 많은 시간대에 쓸 수 있는 것이다. 주말이나 인기시간대에는 제값을 받는다. 빈 좌석으로 가느니 아예 공짜로 제공해 확실한 초저가 이미지를 심고 손님도 더 태우자는 것이다. 셋째, 수익원 다변화이다. 라이언 에어는 항공권 자체는 공짜 또는 저렴하게 주지만, 대신 수화물료, 기내 음료수 판매, 우선 탑승 시 요금, 신용카드 취급수수료, 탑승자 보험 판매, 호텔 및 렌탈카 예약 연계 수수료 등에서 수익을 창출한다. 빈 자리로 가는 것보다는 한 명이라도 더 태우는 것이 유리한 이유이다. 더구나 최근에는 기내 광고를 강화하려는 노력도 하고 있다. 여기에서 주목할 점은 수익원들의 성격이다. 수화물료, 기내 음료수 판매, 우선탑승 시 요금, 신용카드 취급수수료 등은 사업 재정의 관점에서 기존 항공료 요금체계를 분해하여 만들어낸 수익원이다. 기존의 비싼 요금에 포함된 요소들을 분리해 내서 소비자들이 선택 가능한 옵션으로 만든 것이다. 당연히 여행객 중 필요한 사람들은 이를 이용하게 된다. 또한 탑승자 보험이나 호텔 및 렌탈카 예약 연계 수수료는 가치이전 방식이다. 라이언에어는 자체 보험회사를 만들고 홈페이지를 여행 포털 형태로 구축해 다른 보험회사나 여행사로 갈 가치를 자신이 획득한다. 나아가 최근에는 기내 광고를 통해 스폰서 방식의 수익까지 창출하려 하고 있다. 이처럼 복합적인 사업 모델을 만들었기 공짜로 항공권을 주고도 고수익을 낼 수 있는 것이다.

-공짜경제 개념은 롱테일 경제의 주창자인 크리스 앤더슨이 영국 이코노미스트 지의 ‘2008년 세계경제 대전망’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트렌드로 소개하며 알려지기 시작했다. 그는 내년에 공짜경제를 다룬 신간 서적을 출간할 예정인데 이 책 역시 디지털 파일 형태로 무료로 배포할 계획이다.

-질레트는 이미 100년 전에 면도기를 공짜로 주고 면도날 판매에서 수익을 창출하는 방식으로 일회용 면도기 시장을 창조했다. 이런 수익모델은 이동통신 산업에서도 나타난다. 이동통신 사업자들은 휴대전화를 사실상 공짜로 주고, 이동통신 요금에서 그 이상의 수익을 낸다. TV, 라디오, 신문 등 미디어 산업도 공짜경제가 보편화된 곳이다. 공중파 TV나 라디오는 고객에게 방송 컨텐츠를 무료로 제공하고, 광고에서 수익을 낸다. 신문 또한 잘 알려진 것처럼 수익의 대부분을 구독료가 아니라 광고에서 얻는다. 특히 최근들어 공짜경제가 주목받는 이유는 그것이 인터넷 산업에서 보편적인 사업모델로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잘 알려진 것처럼 구글이나 네이버는 서비스 이용자로부터 사용료를 받지 않는 대신 인터넷 광고를 통해 광고주로부터 수익을 얻는다.

-2007년 8월 영국 음반업계는 발칵 뒤집혔다. 1980, 1990년대 팝 음악계를 주름잡았던 가수 프린스(Prince)가 일간 신문인 데일리메일의 일요판에 신작 앨범을 끼워 공짜로 뿌렸기 때문이다. 프린스는 이를 통해 런던 콘서트 투어를 홍보했고, 실제로 큰 성공을 거뒀다. 공짜로 배포한 CD 300만장의 인세(560만 달러)는 날렸지만, 콘서트는 21회 모두 성황을 이루었다. 프린스는 콘서트 입장권 판매만으로 2,340만 달러를 벌었고, 데일리메일로부터 100만 달러의 라이선스료도 받았다. 프린스는 결국 신작 앨범을 공짜로 뿌려 1,880만 달러(한화 190억원 상당)를 버는 통큰 장사를 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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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 산업에서도 공짜 사업모델이 큰 이슈이다. 유선통신에서는 스카이프가 선두주자다. 이 회사는 인터넷 전화(VoIP) 기반의 ‘가입자간 통화 무료’ 정책을 내세워 전세계에서 2억 7000만 명의 가입자를 확보했다. 그럼 스카이프는 어디에서 돈을 벌까? PC에서 일반전화나 휴대전화로의 통화는 유료이다. 또한 음성메일에 저렴한 요금을 부과하고, 헤드셋이나 전화기 등 관련 하드웨어 장비에 대한 라이선스 수수료를 받아 수익을 창출한다.


-잭스터(Jaxtr)는 소셜 네트워킹에 VoIP를 결합시켜 주목을 받고 있다. 블로그나 미니 홈피에 게재한 잭스터 위젯을 통해 블로그 방문자가 블로그 주인에게 전화를 걸 수 있게 하는 컨셉이다. 전화 요금은 받는 사람이 시내 통화료 수준으로 부담한다. 전화 거는 사람은 미국에서 한국으로 전화를 해도 공짜라는 것이다. 한편 자자(Jajah)는 스카이프와 달리 별도 소프트웨어가 필요 없고, 회원 간에 일반전화로도 무료통화가 가능하다. 회원이 자기 번호와 상대방 번호를 입력해 놓으면, 서버가 양쪽으로 전화를 걸어 연결해주는 콜백(call-back) 방식을 이용하기 때문이다. 전화료는 거는 측에서 내는데, 이를 서버 측에서 부담하겠다는 것이다. 대신 자자는 통화 중 PC 화면에 광고를 띄우거나 일반전화의 통화연결 시 컬러링 형태의 음성광고를 내보낸다. 인터넷 광고 모델을 음성통화에 적용한 셈이다.

-버진 모바일은 2006년 여름부터 슈거 맘마(Sugar Mama)라는 서비스를 도입했다. 휴대전화로 배달된 광고메일을 보고 설문조사에 응답하면 1분 무료통화 혜택을 준다는 것이다. 2007년말 공짜 통화 이용자는 60만 명(총 가입자 510만 명의 12%)으로, 총 900만 분의 무료 통화가 제공됐다. 영국의 블라이크도 주머니 사정이 가벼운 16~24세 집단을 고객으로 겨냥해 2007년 9월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광고 수신자가 10만 명, 광고응답률이 29%에 이르는 호조를 보이고 있다.

-일본의 대학가에서는 최근 공짜 복사 서비스가 좋은 반향을 얻고 있다. 게이오대학 학생들이
2006년 4월 설립한 타다카피(Tadacopy)가 그 주인공이다. 이들은 대기업이나 학교근처의 사업자들로부터 스폰서링을 받아 복사용지 뒷면에 광고를 싣는 형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학생들은 공짜로 복사해서 좋고, 광고주들은 광고지를 학생들이 오래 간직하게 되니 좋아한다. 이처럼 높은 호응을 기반으로 공짜 복사 사업은 2년만에 44개 대학으로 확대됐다.

-미국의 프리로드 출판사(Freeload Press)는 경영, 금융, 컴퓨터분야의 교과서들을 전자 파일로 만들고, 챕터 마지막 페이지마다 광고를 삽입해 무료로 배포한다. 덴마크의 벤터스 출판사(Ventus Publishing)도 유사한 사업을 벌이고 있다.

-냉장고를 공짜로 주는 기업도 나타났다. 유럽의 백색가전 기업인 보쉬-지멘스(Bosche-Siemens)는 브라질의 전력회사와 제휴해 빈민들에게 고효율 냉장고를 공짜로 나눠줄 계획이다. 이 사업의 수익모델은 청정개발체제(CDM)에 숨어있다. 청정개발체제는 선진국 기업이 개도국에서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실시하고, 탄소배출권 형태로 보상을 받아 수익을 보전하는 사업 형태다. 보쉬-지멘스는
최신 냉장고를 공짜로 주고 전기를 많이 잡아먹는 구형 냉장고를 수거한다. 이후 냉장고의 전기 사용량 감소분과 구형 냉장고의 HFC(수소불화탄소) 냉매 처리분을 CDM 실적으로 인정받아 비용을 보전한다.

-최근 ‘도시 교통 체제의 녹색 전환’ 성공 사례로 각광받는 프랑스 파리의 벨리브 (Velib) 사업도 공짜경제 관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벨리브(Velib)는 자전거(Velo)와 자유(Liberte)의 합성어로 대기오염과 교통 체증을 줄이기 위해 2007년부터 시작한 자전거 무인 대여 프로젝트이다. 사용하려면 일단 연간(29유로), 주간(5유로), 일간 (1유로)의 이용권을 사야 한다. 실제 사용 요금은 매우 저렴하다. 30분 미만은 무료, 30분~1시간은 1유로, 그 이상은 추가요금이 붙는다. 또한 파리 지역에 대여소가
1,200개나 있는데, 아무 곳에 돌려줘도 된다. 저렴성 과 편리함 때문에 하루 평균 11만~12만 명 정도가 이용한다. 재미있는 점은 사업의 운영 주체가 파리시가 아니라 JC드코(JC Decaux)라는 유럽 굴지의 옥외광고 회사라는 사실이다. JC 드코는 벨리브 사업에 9000만 유로(한화 1,400억원 상당)라는 큰 돈을 들였다. 대신 파리 시내 1,600여개의 옥외광고판에 대한 10년간 독점 이용권을 연 350만 유
로라는 염가에 얻어 손실을 보전했다. 2~3년 후에는 흑자 전환도 예상된다.

-심지어 2011년경에는 자동차를 공짜로 주는 모습도 볼 수 있을 것이다. 벤처 기업인 베터플레이스는 이스라엘에서 무료 전기 자동차 보급 사업을 추진 중이다. 통신회사가 휴대전화를 공짜로 주고 분당 통화요금에서 수익을 내는 것처럼, 이 회사는 전기 자동차를 무료 또는 낮은 가격에 소비자에게 주고 주행거리에 따라 사용료를 받을 계획이다. 이 사업모델이 주목받는 이유는 배터리의 높은 가격, 짧은 주행거리, 긴 충전시간 등 지난 20년간 풀지 못했던 전기자동차 사업의 난제를 한꺼번에 해결했기 때문이다. 전기자동차 배터리는 약 1만 2,000달러로 차량 가격 상승의 주범이다. 배터플레이스는 배터리 소유권을 갖고 배터리를 운전자에게 대여한다. 운전자는 자동차를 배터리 없이 개별 구매하든지, 배터리 포함해 렌트하는 방식으로 초기 구매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또한 전기자동차는 현재 배터리 기술로 4~5시간 충전해 150km 정도만 갈 수 있어 장거리 운행에 취약하다. 이 점은 충전소 인프라를 마치 주유소처럼 전국에 구축해 장거리 운행 시 쉴 때마다 배터리를 교체해서 해결한다는 것이다.

-21세기 들어 공짜경제가 주목할 만한 트렌드로 부상하는 배경은 무엇일까? 1) 소비자들의 공짜 심리, 실질 구매력 약화, 정보력 증대 때문이다. 2) 기술 진보에 따른 한계비용 감소, 제품 범용화, 컨버전스도 원인이다. 3) 가장 주목해야할 원인은 희소 자원의 변화와 창의적 사업모델의 중요성 증
대이다. 경영학자 토머스 데이븐포트는 기업이 선점해야 할 핵심 자원이 변하고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즉 글로벌화와 정보화의 급속한 진행에 따라 토지, 자본, 노동은 더 이상 희소 자원이 아니며, 진정 희소한 자원은 고객의 관심, 시간, 평판이라는 것이다.

-애플, 노키아, 구글 등은 최근 경쟁적으로 SDK(소프트웨어 개발 키트)를 무료 배포하고 있다. 이들이 노리는 것은 금전적 수익이 아니라 차세대 모바일 기기 시장에서의 지배력이다.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무료 제공하여 프로그램 및 콘텐츠 프로슈머들을 아군으로 끌어들이고 자사 중심의 ‘프로슈머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것이다. 그리하여 궁극적으로 모바일 기기 시장에서 마이크로소프트 수준의
영향력을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수익 창출 복안을 본격적으로 펼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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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아리조나의 Ryan McFarland 라는 양반이 만들어버린 쇼핑카트 바이크... 앞바퀴를 빼고, 쇼핑카트를 달아버렸다. 할인마트 복도가 넓다면, 아예 이 자전거를 타고 들어가서 쇼핑을 할수도 있을듯... 아무래도 카트 바퀴가 고속(?)주행에 버티기 힘들듯 한데, 고급 인라인 스케이트 바퀴정도로 바꿔단다면, 조금 낫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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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10.02 17:1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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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우, 멋진걸요 .. ㅎㅎ 앞으로 자주오겠습니다. 제가 관심있어하는 내용이 부쩍 많네요. 링크걸고 방문턱좀 닳겠습니다.
  2. 2008.10.07 08:37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오 저 아저씨도 포스가 장난이 아니신걸요 ..클릿페달에 쪼리(!!)를 신고...재밌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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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o Burnett이라는 태국 방콕의 광고 에이젠시에서 만든 클리마 자전거 열쇠 프린트 광고... 이 정도 장치라면, 도난방지는 물론, 주인도 살짝 힘들듯...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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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물 부족 사태는 점점 심각해지고 있지만, 아직까지 뭔가 혁신적인 기술개발은 좀 더딘듯 하다. 위 소개된 동영상은 IDEO 디자이너들이 개발한 자전거 정수기 "아쿠아덕트"인데, 더러운 물을 자전거에 싣고 페달을 밟아 집까지 오는 동안, 페달을 통해 구동된 펌프를 통해, 물이 정수되고, 정수된 물은 자전거 손잡이 앞 물통에 저장이 되는 컨셉이다. 특히, 저개발국가에서의 활용을 위해 디자인 되었다고 IDEO에서는 밝히고 있다. (물을 멀리 날라야 하고, 게다가, 정수까지 해야 하는 2가지 문제점을 동시에 해결...)


원래 이 컨셉은 Specialized라는 자전거제조사에서 주최한 Innovate or Die라는 디자인 공모전을 위해 IDEO에서 개발된 것이고, 물론, Aquaduct 컨셉이 대상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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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창건
    2011.05.08 21:10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좋은 컨셉인거 같은데 필터링이 어느정도 되는지 궁굼하네요


여러분들도 춤추는 곰돌이 발견하셨나요? 영국 Leo Burnett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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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의 자전거 전시회인 유로 바이크 2007이 2007년 8월 30일부터 9월 2일까지 독일 남부의 휴양도시이며 산업도시인 프리드리히스하펜에서 개최된다. 유로바이크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인터바이크(Interbike)와 대만의 국제자전거쇼와 더불어 3대 자전거 전시회이다.


※ 독일 프리드리히스하펜은 스위스 국경지대에 접하고 있는 작은 도시로 프랑크푸르트에서 전용버스로 5시간 가량 소요됨. 오히려 스위스 취리히에서 가깝기 때문에 취리히 국제공항을 이용하여 입국하면 편함. (취리히에서 프리드리히스하펜까지 117km)

http://www.eurobike-exhibition.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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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ogpoweredscooter.com/Home_Page.html


개가 끄는 2륜 혹은 3륜 스쿠터... 힘좋은 멍멍이들 1,2마리를 옆에 단단히 고정시키고 달리면 된다. 멍멍이들은 힘들겠지만, 주인은 신나게 즐길(?)수 있을듯... (이 스쿠터를 구입하는 주인은 멍멍이를 사랑하는 것도 아니고, 학대하는 것도 아녀... 완전 "같기도"... ㅡ,.ㅡ;;) 200불부터 310불까지 다양한 종류가 준비되어 있다. 위 홈페이지에 가보면, 사용자들이 올린 스쿠터 운행(?) 비디오도 많이 볼 수 있다... ^^; 멍멍이들이 밖으로 산책가자고 자꾸 귀찮게 보채면, 이 스쿠터 하나만 장만하면 될듯...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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