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톤 호텔 (벨기에 브뤼셀)
http://www.pantonehotel.com/en/home 안경, 머그, 열쇠고리, 자전거등의 팬톤 유니버스 디자인 제품에 이어 이번에는 호텔이다. 팬톤은 벨기에 브뤼셀에 Pantone 호텔 (59개 객실, 7층)을 개장했다. 홈페이지 왼쪽 상단에서 예약을 할 수 있는데, 가격도 생각보다 저렴한 편인것 같다. Pantone Large Room (Queen Bed or two twin beds)의 경우, 하룻밤에 69유로, Pantone extra large room (King size bed two twin beds)의 경우, 89유로... 설계 : Olivier Hannaert (벨기에) 인테리어 디자인 : Michel Penneman ※ 참고로, 팬톤은 뭐든 다 가능하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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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출퇴근용 초소형 애스턴 마틴 - Cygnet 컨셉
2009년 유럽에 출시된 도요타 iQ를 베이스로 만들어진 애스턴 마틴의 Cygent 컨셉... 인테리어 사진을 보고, "이것은 iPhone을 위한 초고가 악세사리다... ㅡ,.ㅡ;;" 라는 사람도 있고, 폭이 1680mm로 국내에 들여와도 경차로 판매될 수 없는 차량이라는 사람도 있고... (경차기준은 1000cc 이하 배기량, 전장 3.6미터, 폭 1.6미터 이내...) 아무튼, 연간 4~5천대 생산예정이고, 최대 1.3리터 듀얼 VVT-t 엔진 (99마력) 장착이 가능하며, 예상가격은 약 2만파운드 (3천8백)정도... ㅡ,.ㅡ;; ※ 짤막한 애스턴 마틴의 역사 1915년 : 싸이클 선수로 활약했던 리오넬 마틴이 독자 모델 생산시작... 1924년 : 파산후, 영국명문가 찬우드가 인수 1925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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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의 새로운 B세그먼트 Venga (YN, N3) 등장
인테리어는 소울과 비슷하고, 전체 크기는 현대 라비타 정도라는 Venga... 2009년 말 본격적으로 유럽에 시판예정이지만, 국내 출시는 안되는 모델... 디자인, 엔지니어링, 양산 모두 유럽에서 진행되고 있고, 엔진은 1.4리터, 1.6리터 가솔린, 디젤 모델이 올라간다. 칼로스나 마티즈같기도 하고, 모닝같기도 하고... 아무튼 좀 묘한 매력이 있다. 길이 4068mm, 높이 1600mm... (참고로, 기아 소울의 길이는 4100mm, 높이는 161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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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티포인트 디자인 호텔 711호 디럭스룸
요 아래 8월 8일날 올렸었던, 오사카 T'Point hotel의 711호 디럭스 룸... 가격은 하루밤에 32,000 엔이고, 아래 동굴형 413호보다 좀 더 넓게 느껴진다. 바퀴달린 이동형 LCD TV가 준비되어 있어서, 좀 더 편하게 TV시청이 가능하고, 413호같은 시멘트 자쿠지가 아니라, 나무로 된 자쿠지가 설치되어 있다. iMac앞에 놓여진, (마치 고급 원목 바둑판같은) 초미니 앉은뱅이 식탁은, 아침먹을때 (아침주는 식당이 공사중이어서, 아침밥은 무조건 방까지 배달)나 필요한데, 은근히 옹색했지만, 나름 침대부터 테이블, 컴퓨터책상까지 바닥에 깔려있는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가 나쁘지는 않았다. ※ 가는법 : 오사카 간사이공항에 내려 난카이 본선을 타고 K20 덴가차야역까지 와서 (약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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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erimenta - 스페인 디자인잡지
올해 초 호놀룰루 "반즈 앤 노블스"에서 발견한 스페인 디자인잡지 Experimenta... 유럽에도 수많은 디자인 잡지가 있지만, Experimenta(1998년 창간)처럼... 우리에겐 잘 알려지지 않은 스페인 디자인에 대해, 이렇게 알찬 내용으로 얼큰하게(?) 정리된 월간지는 처음인 것 같다. 주된 내용은... 인테리어, 건축, 가구, 제품디자인... 스페인어를 기본으로 영어로도 읽을 수 있다. (스페인잡지라서 그런지, 캠퍼 광고를 많이 볼 수 있다...) 위 사진에 등장하는 2월호의 특집기사는, 마드리드에 새로 생긴 Puerta America 호텔이었다. 12층짜리 호텔인데, 세계 최고의 건축가, 디자이너들이 한층씩 맡아서, 독특하게 꾸며져 있다. 마크 뉴슨, 노만 포스터, 자하 하디드, 쟝 누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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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사카 T'Point 호텔 413호
2000년 8월, 오사카에 세워진 아담한 디자인 호텔... 45개 서로 다른 디자인 컨셉의 방(1인용, 2인용)이 준비되어 있다. (3인이상은 한방에 묵을수 없다고 함. ㅡ,.ㅡ;;) 가격은 ¥8,800부터 ¥42,000까지이고, 인터넷에서 예약을 하면, 할인된 가격에 예약이 가능하다. (웹사이트에서 모든 방의 사진을 다 볼 수 있음.) 위 사진은 413호 디럭스룸이고, 크지 않은 방임에도 불구하고, 따로 독립된 침실방을 꾸며 놓아, 마치 포근한 동굴(?)같은 느낌이 든다. 변소와 샤워부스에 따로 칸막이가 되어져 있지 않은 점도 독특하고, 깔끔한 세면대와 자쿠지도 맘에 든다. ※ 가는법 : 오사카 간사이공항에 내려 난카이 본선을 타고 K20 덴가차야역까지 와서 (약 30분 소요), 사카이스지선 K16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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