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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

독특하지만 난해하다... 귀참십장 ★★★☆☆ 예스24 중고샵 (5천원)에서 구한 세가와 마사키의 초기작 귀참십장... 훌륭한 작가답게 요괴, 술법등의 독특한 소재와 수백년간 얽히고 섥힌 등장인물들의 인연은 충분히 매력적이다. 하지만, 이야기를 따라가기 위해서는 꽤나 집중력이 필요하며 게다가 앞뒤로 왔다갔다 하며 이전 내용들을 복기하지 않으면 이해하기도 쉽지 않다. 다행히도 대부분의 인과관계가 밝혀지는 4권에 가서는 그럭저럭 몰입이 가능한데, 내가 아무리 이 작가를 좋아해도 솔직히 3권까지는 지루하고 난해하다는 실토를 할 수 밖에 없다. 결국, 와이쥬엠 야규인법첩과 바질리스크 코우가인법첩 씨리즈들이 훨씬 낫다는 얘기... [이전글] 2009/05/23 - (19금) 와이쥬엠 야규인법첩 11권 (완) ★★★★★ [이전글] 2008/09/04 - 숨겨진.. 더보기
헌옷으로 만드는 아이폰케이스 - 케이스 코드 1) 더이상 입지 않는 헌옷을 구한다.2) 원하는 부분의 패턴을 가위로 잘라 케이스 사이에 끼운다.3) 독특한 커스텀 아이폰 케이스 완성... 다만, 요즘은 입지않는 헌옷의 패턴이 케이스로 만들만큼 매력적이어야 한다는 점... ㅡ,.ㅡ;; 아니면, 멋진 패턴의 재활용 천들만 2-3개씩 모아 따로 팔아도 좋을 것 같다.★ 디자인 : 데일리시너리 이지훈 (http://www.dailyscenery.com/) 더보기
기아 레이 3박4일 렌트카 사용기 2년만에 제주도에 놀러갔다. 어떤 차를 렌트할까 생각하다 그동안 너무 궁금했던 레이 가솔린을 타보기로 했다. 경차라 그런지 가격도 참 저렴... 4일간 렌트비 + 보험료 약 5만원 합쳐서 126,000원 (하루에 3만원꼴...) 우리가 받은 차는 1만킬로 정도 뛴 차량이었는데, 이미 앞뒤 범퍼는 여기저기 상처가 많이 나 있는 상태였다. 하지만, 렌트카 특유의 찌든 담배냄새가 없어 기분은 나쁘지 않았다. 1) 먼저 장점 분석 ① 디자인 : 나무랄데가 없다. 경차지만 경차같아 보이지 않아 좋고, 엇비슷한 컨셉의 닛산 큐브보다 더 단단해보이고 비율도 좋다. 폭만 조금 컸으면 딱 좋았을 텐데... 아무래도 모닝과 플랫폼을 공유해야 하니... ② 내부공간 : 차량 전고가 일반 SUV와 거의 비슷한 수준이라 내부공.. 더보기
레고 마인드스톰 디지털 시계 : 타임 트위스터 2개의 레고 마인드스톰으로 제작한 디지털시계 타임 트위스터... 속도는 좀 느려도 가만히 보고 있으면 천천히 회전하며 현재 시간을 보여주는 트위스터 시계 특유의 매력에 빠져든다. 홈페이지에는 수도쿠를 푸는 마인드스톰 로봇이나 큐빅을 푸는 레고로봇의 조립인스트럭션과 파일등을 다운로드할 수 있다. (타임 트위스터는 아직 업데이트 되지 않은듯...) http://tiltedtwister.com/timetwister.html http://tiltedtwister.com/ttdownload.html (조립 인스트럭션 + 파일) 디자이너 : Hans Andersson 더보기
아저씨 (The Man from Nowhere, 2010) ★★★★★ 1) 극장엔 꽃미남 원빈을 보러 달려온 여성팬들로 가득하지만, 화면속 액션씬은 온통 잔혹하고 처참하기만 하다. 사실, 왠만한 남자들도 보는 내내 덜덜덜~ 원빈만 아니었으면, 이렇게 극악무도한 영화가 왠말이냐며 아마 여성부에서 난리가 났을 것이다. ㅡ,.ㅡ;; 2) 영화시작부분에서 아저씨와 소미는 왠지 레옹과 마틸다의 느낌이 물씬 난다. 우유와 선인장화분때문인가... 3) 사실, 원빈보다 람로완역의 타나용 웡트라쿨 (태국)이 훨씬 더 매력적이었다. 만석+종석 브라더스 밑에서 온갖 잡일(?)을 하는 보디가드역이었는데, 출연씬도 꽤 많았고, 그의 깊은 눈매와 강렬한 액션은 한국배우들에게서는 찾아볼수 없는 신선함이었다. 태국에선 거의 국민배우수준이라는 타나용 웡트라쿨은 1970년생... 원빈과의 교감장면이 좀더.. 더보기
궁극의 견자단 액션 - 엽문 (2008) ★★★★★ 늘 그래왔었지만, 견자단의 영화에는 가끔 실망한적이 있어도, 그의 탁월한 액션씬에서 만큼은 단 한번도 실망한 적이 없다... 통쾌한 타격감과 우아한 몸놀림은 이미 최강 고수 견자단만의 트레이드 마크지만, 그만의 강렬한 매력은 보고 또 봐도 절대 질리지 않는다. 엽문은 3부작으로 기획되어 있다는데, 왜놈들 피해서 홍콩으로 거처를 옮긴후, 영춘도장을 세우는 에피소드로 2편 준비중이라고... --> 일본군이 쳐들어온후, 집에서 쫓겨나 궁핍한 생활을 하는 엽문 선생 가족들... 어느 저녁 겨우 밥한술 뜨고 있는데, 아들 녀석이 묻는다... 아부지, 왜 요즘 영춘권 안하세요? 어... 많이 움직이면 아빠가 배고프잖아... 그러면서 엽문 선생... 씩 웃는다... 멋지다... ※ 영춘권의 유래 : 중국 명나라 말,.. 더보기
[추석특집영화] 두 열굴의 여친 (2007) ★★★☆☆ 정려원이 없었더라면, 바로 망해버렸을 영화... 네이버 평점 7.95, 다음 평점 8.0 으로 점수로만 따지자면, 엄청난 명작수준이지만, 남극탐험가서 조난당하고 어쩌고 하는... 줄거리 자체는 말도 안되는 시트콤 수준... 그래도, 이 영화의 점수가 이렇게 높은 이유는, 그 옛날 엽기적인 그녀, 전지현에 필적하는 미친X 연기를 보여주는 정려원에 있었으니... 담배꼬나물고, 쌍욕을 해대며, 봉태규를 원산폭격시켜놓고, 후려패는 장면들이, 무척 통쾌하면서도, 묘하게 매력적이다... 봉태규가 더 잔인하게 괴롭힘을 당하면 당할수록, 정려원은 더더욱 이뻐보이는, 이 변태적인 느낌이란... ㅡ,.ㅡ;; 봉태규가 정려원 얼굴에 침(?)뱉으려 하는 유일한 복수극도 나름 신선해서 좋았다. 근데, 정려원의 얼굴... 너무 .. 더보기
Heaven 헤븐? (사사키 노리코) 6권 완결 ★★★★★ 이렇게 개성 넘치면서도, 탁월한 캐릭터 묘사를 하고 있는 작품은 쉽게 만나기 힘들다. 가는 곳마다 업소가 망하는 바람에 재수없다고 찍힌 엄청난 실력의 요리사, 서비스 직종에 몸 담았지만 무표정한 인상으로 손님의 불쾌감만 사는 3년차 웨이터 이가칸, 소믈리에로 재취업한 왕년의 은행 고위 간부 야마가타상, 먹고 놀자는 일념하에 레스토랑을 차린 수상쩍은 - 실은 미스테리 소설가 - 여사장 쿠로스상, 늘 아무생각없는 싱글벙글 카와이군, 6권 특별 에피소드에 출연하는 석재상의 스즈키상 등등 개성적인 캐릭터들이 수두룩하게 등장!! 1권을 다 보았을때는, 머랄까... 좀 썰렁하기도 하고, 엉성한 것 같기도 하고, 계속 볼까말까 잠시 망설였었는데... 2권, 3권을 더해갈수록, 공동묘지옆 loin d'ici 레스토랑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