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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폭력과 낭만이 공존하던 시대 Lawless, 나쁜 영웅들 (2012) ★★★★☆ 1930년대 미국 동부지역을 배경으로 하는 갱스터 무비들은 특유의 분위기와 스타일이 있다. 무자비한 폭력이 난무하지만 한편으로는 낭만적인 삶도 공존했던 특별한 시대... 갱스터물을 좋아하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시대극이나 드라마를 좋아하는 사람들도 충분히 즐길수 있을만큼 흥미진진하다. 다만, 조금 잔잔하다보니, 지루하다는 사람들도 간혹 있다. ★★★★☆1) 타미건을 든 멋쟁이 게리 올드만 등장... 하지만, 사실상 까메오...2) 잭의 영웅, 플로이드 배너...3) 잭의 여친, 버사 미닉스4) 잭과 크리켓의 첫번째 시련... 5) 목이 잘린채 20마일을 걸어 병원에 갔다는 전설의 포레스트 본두란... ㅡ,.ㅡ;;6) 카메라를 구입한 잭 본두란... 여친과 사진찍느라 정신없다...7) 본두란 형제들의 근사한(.. 더보기
깨알같은 재미... 내 깡패같은 애인 (2010) ★★★★★ 주연배우의 연기는 당연히 훌륭하고, 에피소드나 디테일이 억지스럽거나 과장되지 않고 담백하고 매끄러운 것이 이 영화의 장점이다. 게다가 깨알같은 잔재미도 넘쳐난다. 왠지 울적한 기분이 든다면 기분전환용으로 최고... 굳이 한가지 흠을 잡자면, 너무 해피엔딩이라는 거... ★★★★★ 1) 씨x, 그게 말이 되는 소리야? 영양제를 먹고 영양실조에 걸린다는게... 2) 우산사러갔다 미끌어진 동철이... 3) 앞으로는 옆방여자라고 부르지 말아줄래요? 이상한 관계같잖아요. 옆방여자가 왜? 그럼 뭐라고 부르냐? 옆방세입자라고 불러주세요. 4) 교육방송은 뭐하러 봐요? 그냥 보는 거야. 요새 얘들이 뭐 배우나 궁금해서... 5) 안되겠지? 되요... 6) 에스키모인들은요, 너무 추운밤에는 혼자 자지않고 개를 끌어안고 .. 더보기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Nexus Q (클라우드 AV 시스템) 와... 이건 쓸모를 떠나서 사람의 시선을 잡아 끄는 무언가가 있다. 아무리 기능설명을 읽어봐도 애플TV 그대로 따라한건데 자꾸만 눈길이 간다. 특히나 매력적인 부분은 굵은 스피커 케이블 4개가 길다랗게 연결된 관능적인(?) 모습... 마치 매트릭스에 나오는 기계괴물같은 느낌이다. 1) 일단 스펙을 보자...① S/PDIF 광케이블 연결 단자 ② 이더넷포트 ③ 마이크로 HDMI 포트 ④ 마이크로 USB ⑤ 스피커잭 (스피커 케이블과 스피커는 구글 플레이에서 구입가능) ⑥ 크기와 무게 : 직경 116mm, 923g ⑦ LED 32개 내장 ⑧ CPU : OMAP4460 (듀얼 ARM Cortex-A9 CPU + SGX540 GPU) ⑨ 메모리 : 16기가 램 + 16기가 플래쉬메모리 ⑩ OS : 안드로이드 .. 더보기
2012년 4월 몬스터링크 + 이미지.. ♨ 4월 한달동안 페이스북 페이지, 트위터등에 공유했던 기사, 이미지, 링크들 총정리입니다... 23) 클론킹, 로켓인터넷(독일)의 절묘한 비즈니스 모델 : http://bobbyryu.blogspot.com/2012/04/blog-post_30.html22) 골판지로 만든 이케아 일회용 디지털 카메라... 디자이너 : Jesper Kouthoofd 21) 링크와 메카니즘을 아주 쉽게 테스트해볼 수 있는 오토데스크 포스이펙트 모션앱... 대박... 20) 기관총이 달린 쿼드콥터 프로토타입이라니... 덜덜덜... 19) 245시간 이상 걸렸다는 아우디 A7 종이공작... 디자이너는 Taras Lesko 18) 아우디가 이베스틴두스트리알 그룹으로부터 두가티(Dugati)를 인수했다. 두카티는 스포츠 모터사이.. 더보기
알고보면 드라마틱한 칼 자이스 분단의 역사 (위클리비즈)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1/10/21/2011102101179.html 1) 1945년 6월 24일. 한 달여 전 연합군에 항복을 선언한 나치 독일의 동부 도시 예나에 미군 트럭 수십대가 나타났다. 창립 100주년을 1년 앞둔 독일 광학기업 칼 자이스(Carl Zeiss)의 핵심 인력 84명과 그 가족들을 실어나르기 위한 차량이었다. 예나에 먼저 들어온 건 미군이었다. 그러나 연합국 간 협의에 따라 예나는 소련 점령지로 편입될 운명이었다. 칼 자이스는 나치 독일에 잠망경과 쌍안경 같은 군수품을 공급하고, 미소(美蘇) 연합국도 칼 자이스 렌즈가 들어간 무기를 사용할 정도로 최고의 광학 기술을 인정받고 있었다. 미국은 이런 칼 자이스를 공산 진영에 통째.. 더보기
스티브잡스 전기 by 월터 아이작슨 ★★★★★ 1) 스티브 잡스와 관련된 책들은 수도 없이 많다. 무엇이든 3-4권 이상 본 사람이라면 아마 이 900페이지가 훌쩍 넘는 내용들 중 절반 이상 이미 다 알고 있는 내용일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을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이유는 그동안 감춰져 있었던 스티브 잡스의 사생활과 가족관계, 그리고 사업상 주요 의사결정에 대한 상세한 내용들 때문이다. - 스티브 잡스의 어린 시절과 양아버지 폴 잡스에 대한 얘기 - 1985년 애플에서 쫓겨나기까지의 좀더 자세한 내막 (스티브 잡스 나이 30) - 스티브 잡스의 여인들 : 크리스앤 브레넌, 존 바에즈, 제니퍼 이건, 티나 레지, 로렌 파월까지... - 마치 아침 드라마(?)와도 같은 복잡한 가족 관계 : 친여동생 모나 심슨, 생모 조앤 시블(조앤 심슨),.. 더보기
범죄의 길로 들어선 고등학교 화학선생님 : 브레이킹 배드 시즌1 (2008) ★★★★★ 사람들이 미드를 좋아하는 이유는 뭘까... 가장 큰 것은 바로 특유의 독특한 소재와 절묘한 구성, 에피소드마다 등장하는 충격적인 사건들 때문이 아닐까 싶다. 이런 관점에서 본다면, 브레이킹 배드는 엄청난 만족감을 주는 완벽한 범죄드라마중 하나로 기억될 만 하다. 폐암 3기를 선고받은 고등학교 화학선생 월터 화이트... 본인의 치료비용과 가족들을 위한 생활비용을 남겨두기 위해 자신의 제자와 함께 마약 제조에 투신한다. 게다가, 미스터 화이트의 동서는 바로 마약단속반 DEA 요원... ㅡ,.ㅡ;; 사실, 미드는 시작하기가 좀처럼 쉽지 않다. 시즌도 길고 에피소드도 너무 많아서 좀 주저하게 되기 마련인데, 브레이킹 배드 시즌1은 7편 (회당 45분)이 전부라 어떤 스타일의 미드인지 간보기에도 딱 좋다. 하지만.. 더보기
LG 엑스캔버스 55인치 LCD TV 55LD660 구입기 기존 쓰던 LG 50인치 PDP TV (2005년 가을, 구입당시 가격은 450만원)의 원인모를 고장 (펑~ 소리와 함께 화면이 안나와 Z보드 (11만원) 를 교체하였으나, 그후 HD방송이 안나옴... ㅡ,.ㅡ;;)으로, 9월 한달간 수차례 메인보드등의 부품교환 및 테스트를 진행하였으나, 결국 9월말 환불받고 (217만원) LG 55인치 LCD TV (55LD660)를 새로 구입하게 되었다. (278만원, 백화점 세일가격) 사실 동일 인치, 동일스펙의 삼성 LCD TV와 계속 비교를 해보았으나, 아무래도 가장 핵심기능으로 생각하는 타임머신기능은 LG가 원조라는 생각에 엑스캔버스로 구입... 이때 당시 동일스펙의 삼성 LCD TV를 구입하면 30만원짜리 블루레이 드라이브를 사은품으로 줬음. 결국 LG 제품.. 더보기
블라인드 사이드 (2009) - 훈훈하지만, 왠지 가식적인... ★★★★☆ 1) 감동적이고 훈훈한 가족 드라마인건 틀림없는데, 아무리 실화라고 해도, 조금 가식적(오지랍 넓은 백인들 특유의... ㅡ,.ㅡ;;)이라는 느낌이 드는 것은 어쩔수 없다. 2)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낸 꼬마 SJ가 특히 기억에 남고, 미저리와 돌로레스 클레이븐의 무서운 주인공 캐시 베이츠가 가정교사로 깜짝 등장하여 반가웠다. 3) 샌드라 블럭이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받을정도로 연기가 훌륭했었는지는 잘 모르겠다. ㅡ,.ㅡ;; 4) 청과물 트럭을 향해 돌진하는 빅 마이크의 첫차 포드 F150 트럭... 이 정도는 타줘야 사나이... ※ 이 영화의 진정한 교훈 : 미국에서도 대학 갈려면 "과외"는 필수?! ㅡ,.ㅡ;; ★★★★☆ 더보기
2010년 1월 27일 애플 이벤트 (iPad 발표) 전체 동영상 보기 2010년 1월 27일 애플 이벤트 (iPad 발표) 전체 동영상... 비쩍 말라버린 스티브 잡스... 이제는 목소리도 더 가늘어지고 힘도 없어 보이는데... 그의 프리젠테이션은 여전히 왠만한 영화나 드라마보다 재미있다... 더보기
이두호 객주 전 10권 ★★★★★ 섬세하고, 박진감 넘치면서도 묵직한 이야기... 독특하면서도 안정감있는 화면 구성... 드라마틱한 사건들을 끊임없이 만들어내는 수많은 주인공들... 그리고, 때로는 세밀하게... 때로는 거칠게 재현해낸 어두웠던 조선말기의 시대상... 살아 숨쉬는 듯한 토속적인 순 우리말 대사들... 이제는 어디서 쉽게 구할수도 없는 한국 역사 만화의 최고봉... 1권을 손에 쥐는 순간, 10권까지 무서운 속도로 읽힌다. - 1979년 6월부터 1983년 2월까지 서울신문에 연재되었었던 김주영의 대하소설이 원작... - 한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여자 등장인물들의 얼굴이 거의 비슷해서, 조금 헷갈린다는 거... 1권부터 6권까지는 아직 인터넷 서점에 재고가 남아있는데, 7 ~ 10권은 완전 품절 상태... 여기저기 애타게 .. 더보기
수영장에서 신는 오리발달린 하이힐... 프랑스 Canal+ 광고... 여름에 어디가지 말고, TV 드라마나 보라는... ㅡ,.ㅡ;; 오리발 달린 하이힐 아이디어는 꽤 근사하다. 더보기
2009년 막장드라마의 최고봉 - 아내의 유혹 (민소희) ★★★★☆ 드디어 아내의 유혹이 끝났다. 갈아마셔도 시원치 않을 신애리를... 단지 암에 걸렸다는 이유로 모두들 보둠어주고, 달래주고, 울어주고, 구은재는 신애리 이름을 딴 메이크업샵까지 만들어주고... 심지어 정교빈은 같이 물에 빠져 죽어준다... ㅡ,.ㅡ;; 역시나, 엔딩도 막장... 1) 이 드라마의 최고 악녀는 신애리도 구은재도 아닌, 바로 민소희... 무언가 목표가 생기면, 막무가내로 무식하게 덤벼들어, 모두를 망쳐놓고, 원하는 걸 얻어낸다. 엄살, 거짓말, 이간질, 소리치기, 때려부시기, 협박하기 등등... 장기전략측면에서는 신애리보다 다소 한수아래지만, 아무래도 단기실행력은 민소희가 앞선다. 게다가, 4월 7, 8일 방송분에서는 심지어 속옷같은 민망한 웨딩드레스 2벌을 입고 출연... 모두를 경악케 만.. 더보기
귀여움 여신 송혜교의 재림... 그들이 사는 세상 16부작 ★★★★★ 송혜교는 사실 늘씬한 몸짱도 아니고, 그렇다고 대단한 얼짱도 아니다... 하지만, 그녀만의 속사포같은 말받아치기, 짜증과 투정을 섞어 막무가내로 대들기, 눈물 그렁그렁하면서 빤히 쳐다보기등 송혜교 마법 신공 3종세트를 몇번 보다 보면, 그 잔잔히 젖어드는 귀여운 매력에서 도저히 헤어날 수 없을 정도로 푹 빠져들고 만다. 2008년 최고의 드라마임에도 불구하고, 시청률 (최종회 시청률이 7.7%)이 이렇게도 안나올 수가 있다는게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황당해서, 무슨 음모가 숨어있는게 아닐까라는 생각도 잠시 했었다... ㅡ,.ㅡ;; 16부 씨리즈 동안, 단 1분도 지루함이 없었을 정도로 놀라운 흡입력을 보장하는 절대 명작 드라마... "그사세"의 완성도에 비교될수 있는 수준의 드라마라면, "하얀 거탑" 정도.. 더보기
문근영만을 위한 드라마 - 바람의 화원 ★★★★☆ 드라마 초반... 그렇게 흡입력있었던 이야기가... 윤복이의 어이없는 어진찢기 이벤트 (시청자 모두를 경악케 했던...) 한방으로 지지부진 기력을 잃더니, 회상장면 왕창 넣어, 20회, 21회 대충 마무리 지어져 버렸다. 윤복이가 오늘은 또 무슨 사고를 칠까... 이제 조마조마 안해도 된다... ㅡ,.ㅡ;; 그리고, 시청자들을 위해, 최소한 마지막회 쯤에서는, 김조년등 정순왕후일당에 대한 통쾌한 단죄가 있었어야 했다... ※ 귀염둥이 문근영은 이제 본래 모습보다 남장이 더 어울린다... 치마입고 화장하면, 왠지 어색... ※ 드라마의 인기에 힘입어, (바람의 화원 시작전 항상 나오는 광고...) 미스터 피자 게살몽땅도 대박났을듯... 게살은 조금 짠듯... 냠냠... ★★★★☆ 더보기
아귀와 계동춘이 진짜 타짜 - SBS 월화 드라마 타짜 ★★☆☆☆ 초반부까지는 정말 볼만 했다. 시대배경과 맞지않는 어이없는 장면들이 매번 등장해도, 고등학생들이 장사하는 엄마돈 수백만원을 훔쳐서, 고스톱하는 말도 안되는 설정도 그러려니 하고 봐왔는데... 곤이가 감옥에서 너무 쉽게 탈옥하고, 카지노 어쩌고 하는 부분부터는... 더이상 참고 볼 수 없는 지경에 다다르게 되었고, 예상했던대로 아무렇게나 대충 결말지어져 허무하게 끝나버렸다. 일단, 드라마에 쓸데없는 사족이 너무 많았다. 16부작 정도로 압축했었더라면, 그나마 속도감이라도 있었을 듯 싶고, 아무래도 촬영스케쥴에 무지하게 쫓긴듯, 스토리가 너무 허술하고 루즈해서 실소가 터질 지경... 게다가, 영민이를 짝사랑하는 정마담이라니... 아귀와 계동춘을 제외한 모든 캐릭터들의 성격이 애매하다. 착한 것도 아니고, 나.. 더보기
최고의 법정 스릴러 드라마 (한국판 프리즌 브레이크) "신의 저울" ★★★★★ 요즘 정신 못차리고, 엄청나게 빠져들어 버린 최고의 법정 스릴러 드라마 "신의 저울"... 매주 금요일 밤 연속 2회 상영하는데, 우연히 1회, 2회를 시청한 이후로 줄곧 몰입하고 있는 명품 드라마이다. 일단, 긴박감 넘치는 이야기 전개가 매우 치밀하며, 탄탄하다. 게다가, 등장하는 모든 배우들의 연기도 수준급... (이산의 정약용이 주인공이고, 전혜빈, 김유미, 문성근등등) 처음에는, 옥탑방 살인사건이 중심이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외환은행(?) 사건으로 스케일도 엄청 커진다... 이 드라마가, 한국판 프리즌 브레이크라고 볼수도 있는 것이... 감옥에 갇혀있는 동생을, 형이 꺼내기 위해 엄청 노력을 한다는 기본 줄거리가 비슷해서인데, 다른 점이라면, 몸에 문신새기고, 직접 감옥으로 들어가는 무식한(?).. 더보기
태양의 여자 ★★★★☆ 윤사월의 흥미진진한 복수극이 시작되면서, 무섭게 빠져들고 만 2008년 여름 최고의 드라마... 출생의 비밀, 얽히고 섥힌 애정관계, 뒤바뀐 운명 등 한국드라마 특유의 지저분한 소재로만 버무려져 있긴 하지만, 탁월한 심리묘사와 주인공들의 갈등구조 모두, 근래 어떤 드라마에서도 보기힘들 정도로 탄탄하며 세련되게 포장되어져 있다... 누가 선이고, 누가 악인지 모를 캐릭터 설정, 빠른 내용전개 또한 보는 내내 숨쉴틈을 주지 않는다. 김지수와 이하나의 연기도 대단하지만, 엄청나게 독한 기운을 내뿜는 엄마 정애리의 다크 포스 또한 살벌하다... ★★★★☆ ※ 최고의 명장면 : 윤사월과 신도영의 생방송중 격돌 (윤사월) 그런데 왜 사랑받은 티가 안 나지? 사랑받고 자란 사람들에게서 나는 환한 빛이 언니한테 안나네.. 더보기
마치 연예가 중계같은 드라마... 온에어 21회 종방 ★★★★★ 이 드라마의 성공요인은 단연코 차별화된 소재에 있다. 물론, 방송국을 주제로 한 드라마는 가끔 있었지만, 대부분, 사랑타령이 내용의 전부였었는데, 온에어는 좀 더 정교하고 지능적으로, 일단... 드라마제작이라는 전문적인 콘텐츠의 시작부터 끝까지, 수많은 갈등과 사건을 전면에 내세워 주고, 슬쩍슬쩍 사랑얘기를 끼워넣어줌으로서, 꽤 색다르다고 느껴진 것 같다... 게다가, 모두들 관심있어 하는 연예계 비화들이 21회까지 짬짬이 나오니, 도무지 지루할 틈이 없을 수 밖에. 마치, 한밤의 TV연예나, 연예가 중계같은 프로그램 같기도 했다. 아무 내용도 없고, 이미 인터넷이나 스포츠 신문을 통해 알고 있는 내용이지만, 이상하게도 주의깊게, 끝까지 지켜 보게 되는... 엄청난 오버를 하다가도, 심각한 표정으로 눈물.. 더보기
[이산패러디] 정순씨의 히든카드 http://mmsmo.imbc.com/BbsList.asp?EvtDiv=367&CateDiv=1&CateSub=1 더보기
커피프린스 1호점 (17부작) ★★★★★ 상큼하고 발랄하면서도 유치하지 않은, 2007년 최고의 드라마... 7월, 8월 월요일, 화요일은 이 드라마 때매, 모든 회식이 9시 전에 끝났다는 전설의 드라마... 이 씨리즈의 미덕은 드라마 전개내용에 대한 수위조절 최적화가 정말 잘 되어 있다는 것이다. 야한듯 야하지 않고, 유치한듯, 유지하지 않은... 그간 여기저기 드라마에서, 절치부심하던, 윤은혜가 최고의 스타로 떠오르게 되었고, 뻣뻣하기만 했던 연기바보 채정안이 최고 미녀 여배우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었다. 동남아와 일본에서 시리즈가 끝나기도 전에, 방영해달라고 난리가 났었다는 그 드라마... 고은찬의 사가지 없는 여동생도 무척 귀엽다... ★★★★★ 더보기
불륜드라마의 최고 결정판 : 내남자의 여자... 그렇고 그런 뻔한 불륜드라마들을 그동안 수도 없이 많이 봐왔지만... (자의든, 타의든... ㅡ,.ㅡ;;) 이렇게 큰 무리없이 현실적인 흐름을 따르고 있는 드라마는 정말 처음이다. 말도 안되는 비약도 없고, 우연도 없다. 그래서, 이야기 진행이 더 탄탄하게 느껴진것도 같고... 물론, 김수현드라마의 특기인 시청자 가르치기나, 등장인물 말 쏟아 뱉기... "~ 하자너" 말투 쓰기 등등... 거북한 부분은 여전하지만서도... 아무튼, 가정의 평화를 무너뜨린 불륜커플을, 동네에서 챙피주기, 유산상속에서 제외하기등의 현실적인 수단으로 응징하지만 결코 파멸의 나락으로 떨어지지는 않는다. 준표는 결국 지수와 화영 모두에게 버림받지만 기존 불륜드라마처럼 사회적으로 완전히 몰락하는 것은 아니다. 화영 역시 결국 원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