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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alcomm- 헬스케어 전문 MVNO사업체 'LifeComm' 9월 (2008년) 런칭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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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몬스터디자인 2008. 8. 12.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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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도코모와 가정용 의료기기 전문업체 Omron Healthcare가 최근 휴대전화를 통해 메타 볼릭 신드롬 (체지방 증후군)과 생활 습관형 등의 개선, 운동 및 식습관 지도를 지원하는 Wellness Platform이라는 서비스 플랫폼을 공동개발하고, 서비스를 준비중이라는 소식이 있었는데, 퀄컴은 미국에서 아예 헬스케어 전문 이동통신 MVNO 사업체를 만든다고 한다...

과연 정체되어 있는 이동통신 시장의 새로운 활력소가 될 수 있을 것인가? 그리고 문제 많은 미국 의료보험제도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마리가 될수 있을 것인가?




[아래 전자신문 기사 요약]

- Qualcomm이 의료기기 제조업체 등 협력사들과 함께 LifeComm이라는 자회사를 설립하고 헬스케어 서비스에 특화된 MVNO사업을 준비 중
- 주요 타겟층 : 건강에 관심이 많은 40-65세 여성층
- LifeComm은 이미 MVNO 사업을 위해 네트워크를 임대해 줄 이동통신사와 제휴를 맺은 것으로 알려졌으나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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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alcomm의 BREW 플랫폼을 이용할 것 --> CDMA망을 운영중인 Sprint Nextel과 Verizon Wireless가 유력한 후보일 것으로 추측
- LifeComm은 헬스케어 부분에 중점을 두고 전문 진료 뿐만 아니라 이용자가 평소 자신의 건강 유지를 점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여러 애플리케이션이나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 (체력 및 체중관리, 당뇨병 관리, 고혈압이나 심부전증과 같은 심장건강체크, 건강과 체력관리를 위한 각종 주문형 서비스 등도 포함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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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에 부착해 몸의 기능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무선 반창고(wireless band-aid) 같은 최신 의료서비스도 제공될 것 --> 의료기기 업체인 Philips Medical社에서 “smart wireless band-aid” 라는 상품으로 이미 개발되어 시판되고 있고, 심장박동수를 지속적으로 모니터하여 관련 정보를 휴대용 단말기와, 이동통신망을 통해 주치의에게 전송하는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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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feComm은 현재 의료 애플리케이션 및 각종 첨단 의료서비스가 지원되는 고기능 고품질의 단말 개발을 위해 여러 단말 제조업체들과 협의중 (심장이나 혈압체크용 의료기기들과 연동되는 개인용 네트워크 지원은 물론 만보계 등 일반 소비자 제품 지원도 가능한 단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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