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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S 사상 최다 종족 등장 : 워해머 40K : Dawn of war - Soul storm (소울 스톰)

gAMES

by 몬스터디자인 2008. 8. 8.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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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해머 40K : Dawn of war 가 2004년 출시된 이후, 1년에 한번씩 꼬박꼬박 확장팩이 출시되더니, 벌써 3번째 확장팩 "소울 스톰"이 2008년 3월에 정식 출시되었다. 인터넷에서는 2탄 소식이 돌고 있는 터라, "소울스톰"을 시작할지 말지, 고민 좀 했지만, 마땅히 여름 휴가때 할 게임도 없고 해서, 바로 인스톨 하게 되었다.

이번 확장팩 설정은 기존과 좀 달라졌는데, 스케일도 엄청 커져서, 이제는 행성 하나가 아니라, 아예 "카우바라"라는 행성계 전체의 정복이다. (행성 4개에 위성 3개) 거기에 개떼처럼 몰려든 9개의 종족... ㅡ,.ㅡ;;

게다가, 이번 소울 스톰에는 처음으로 비행유닛도 등장하고, (사실 비행기라기 보다는 좀 빠른 탱크 수준 이랄까...) 여성판 스페이스 마린으로 볼수 있는 시스터즈 오브 배틀 (화력이 강하고, 기본적으로 체력도 짱), 하드코어 SM 비디오와 클라이브 바커 공포영화 쯤에나 등장할법한 무시무시하면서도 변태스러운 다크 엘다, 이렇게 2개 종족이 추가되었다.

시스터즈 오브 배틀의 기본 포탑 (Inferno)은 화염 방사기가 기본이지만, 보병들도 화염방사기 장착이 쉽게 가능하여, 업그레이드만 잘 해두면, 불질(?) 몇번에 적들이 그냥 순식간에 타버린다. (이글거리는 불소리와 함께 시뻘건 불기둥을 일직선으로 발사하는 쾌감은 최고)  



일단, 시스터즈 오브 배틀로 캠페인 엔딩은 보았으나, 다른 종족 플레이는 사실 좀 망설여 진다. 기존 확장팩과 플레이 스타일이 거의 동일하고, 세계정복 맵도 똑같기 때문에, 아직까지 의욕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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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늘씬한 몸매와 미모를 자랑하는 시스터스 오브 배틀 종족의 지휘관 캐너니스 "셀리나 아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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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언니 셀리나님 업그레이드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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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크 엘다 영웅... 이름은 모름... ㅡ,.ㅡ;; 호위병 2명을 졸졸 달고 다녀 은근히 쎈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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