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햅틱UI를 얹은 삼성 옴니아 윈도 모바일 6.1 스마트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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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몬스터디자인 2008. 6. 10.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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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하반기 글로벌 전략폰 옴니아(모델명·SGH-i900)가 공개됐다. 물타기의 대가답게, 역시, 애플 iPhone 3G 공개 시점에 맞게 공개해 주시는 센스...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모바일 6.1을 OS로 채용한 옴니아는 대만 htc의 스마트폰 씨리즈와 비슷하게, 터치위즈 UI를 대기화면에 탑재하였다.
또한, 오페라 9.5 웹 브라우저를 내장하고 있어 풀 브라우징도 어렵지 않게 구현 가능해 보이는데, 역시나, 해상도는 240x400 (크기는 3.2인치) 이어서, 또한번의 어정쩡한 해상도 논란이 예상된다. 하단에는 근사한(?) 광마우스를 탑재하였는데, 사실, 왜 달아놓은것인지 잘 이해가 되지 않는다. 터치스크린에 광마우스라... ㅡ,.ㅡ;; 

500만화소 카메라는 자동 초점, 손떨림 방지, 파노라마 샷, 스마일 셔터기능등 iPhone보다 훨씬 좋아 보인다. 옴니아의 내장 메모리 용량은 무려 16GB나 되며, 16GB의 마이크로 SDHC 메모리 카드를 추가로 꽂을 수 있다. 블루투스 2.0, USB 2.0, 무선랜(WI-Fi), GPS기능을 지원한다. 블루투스의 경우 스테레오 헤드셋 프로파일(A2DP)도 지원한다.  

크기는 가로 56.9mm, 세로 112mm, 두께 12.5mm

6월 17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커뮤닉아시아 2008에서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며, 국내에는 3분기에 선보일 예정. 가격은 아직 미정이나 400유로에 출시됐던 소울폰보다는 높게 책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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