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에서 10일 공개한 롤리(Rolly)라는 로봇 mp3 플레이여... Sound Entertainment Player를 표방하고 있고, 손바닥 크기의 계란형 본체에 스테레오 스피커, 2G 플래시 메모리, 배터리를 내장하였다. 위 비디오처럼, mp3를 재생하면, 왔다리 갔다리 하고, 귀도 펄럭거리면서, 노래를 들려주는데... 글쎄... ㅡ,.ㅡ;; 꼭 중국에서 만든 것 같은 느낌... 전용SW를 통해, 롤리의 움직임을 편집할 수 도 있다고 한다... 블루투스로 PC, 휴대폰, mp3p등과 통신이 가능하며, 가격은 약 4만엔...
9월 29일 일본 출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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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_-;
소니가 기술이 아직 안죽었구나...
기술력은 인정하지만, 왠지 소니가 가워여 보이는건.. ^^;
디자인 멋지네요..
인터페이스가 재미 있네요.. 직관적이진 않지만 상당히 다양한 콘트롤이 가능 하겠습니다.
신기하고 재밌지만, 사고싶다는 생각은 안드는군요
기술력은 인정하겠지만;; 그외에는...;
믿을 수 없군요. 소니에서 저런 물건을 내놓았다는 것이.
한번 보고 피식 웃고 지나갈 거 같은 저런 걸 과연 누가 얼마나 살지 의문이네요.
소니는 이제 복구불구할 정도로 완전 감각을 잃어버린 거 같아요.
제품이 로봇화되는 시대, 로봇산업의 시작점에서 로봇시장을 선점하기위한 소니의 전략적 상품이란 생각이 드는군요..제품디자인분야도 점차 로봇디자인이란 방향으로 전개되리라 생각이 드는 시대입니다..
아~ 정말 귀여워 미치겠네....
노래 선곡이 나빴다....
워크맨의 미련, 아이보의 망령.
건담의 하로가 생각나네요. 이런 컨셉모델들로 시작해서 하로가 태어나지 않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