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으로 모은 에너지로 모래를 녹여, 마치 3D 프린터처럼 둥그런 그릇을 하나 만들어내는 놀라운 실험... 좀 더 정교한 기술만 개발된다면 앞으로 사막은 버려진땅이 아니라 훌륭한 공장으로 탈바꿈할 수도 있겠다. 무한대의 태양 에너지원과 거의(?) 무한대의 재료인 모래의 만남... 

★ Solar Sinter 동영상 보기 --> http://vimeo.com/25401444

http://www.markuskayser.com/work/solarsinter/

디자이너 : Markus Kayser (영국 RCA 제품디자인 석사과정 학생) 
장소 : 이집트 사하라 사막





위 Solar Sinter는 사실 2번째 결과물 (2011년 2월)이고, 이미 2010년 8월 0.4미리 두께의 얇은 합판을 태양광으로 잘라 나무(?) 선글라스을 만들어내는 첫번째 프로젝트 Sun Cutter가 있었다는 사실... 아래 이미지와 동영상 참고...

 
정말 신통방통한 디자이너와 프로젝트가 아닐 수 없다... 

★ Sun Cutter 동영상보기 --> http://vimeo.com/2536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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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모나미볼펜
    2012.03.23 10:04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블로그 글 잘 봤습니다, 신기하고 재미있네요..^^
    저희 까페 사람들과 함께 보고 싶어서 그런데 저희 까페로 그림과 글을 퍼가도 될까요..??
    (물론 출처도 같이입니다..^^;;)
    • 2012.03.23 16:58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네... 얼마든지 퍼가셔도 되구요. 앞으로는 특별히 글 남기지 않고 그냥 맘대로 퍼가시면 됩니다. ^^;


해외 디자이너 취업/인턴쉽을 위한 이력서작성스킬, 포트폴리오 구성방법, 인터뷰요령, 비자발급프로세스 등의 구체적인 내용이 다양한 사례를 통해 잘 정리되어있는 보석과도 같은 106페이지짜리 PDF문서... 한국디자인진흥원 (KIDP)에서 발행하였다. 






22p : 친구들은 제가 독일 생활에 대해 이야기하면 몹시 부러워합니다. 하지만 저는 외국에서 공부하고 일하는 것은 절대 부러운 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환경이 주어진다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중요한 건 자신의 생각 또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실천에 옮길 수 있는 용기가 있는
지 여부입니다. 외국에서 일하는 것을 부러워할 것이 아니라 외국에 나가겠다는 용기를 낸 점을
부러워해야 합니다. 익숙한 것을 과감히 버리고 낯선 곳에 뛰어든다는 것은 그만큼 용기가 필요한
일이니까요. 그래서 ‘바보는 항상 결심만 한다’는 글귀를 늘 가슴에 새겨놓고 있습니다. 외국 생활은 상상하는 것만큼 멋지지만은 않습니다. 자기 자신 그리고 외로움과 끊임없이 싸워야 하거든요. 언어의 장벽 역시 생각보다 높고 문화적인 차이도 좀처럼 좁히지 못해 갈등의 씨앗이 되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해외에서 활동을 하고 싶다면 용기를 내야 한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결심 대신 도전할 수 있는 용기가 있다면 반드시 꿈을 이룰 수 있습니다. 저는 지방 대학 출신이고, 학기 중 장학금을 받는 우등생도 아니었습니다. 졸업한 후 전공에 대한 회의도 느꼈습니다. 다만 디자인이 아닌 다른 길은 생각해본 적이 없었기에 ‘다시 한 번 노력해보자’라고 결심한 것뿐입니다. (김정지 - 독일 베를린예술대학교 제품디자인전공)

26p :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그리고 포트폴리오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중간에 포기하
지 않는 것입니다. 꿈이란 도중에 포기하지만 않으면 언젠가는 이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머릿속으로 생각만 하지 말고 지금이라도 행동으로 옮겨보세요. 실패는 부끄러운 것이 아닙니다.
부끄러운 것은 도전조차 하지 않는 소극적인 태도입니다. (박준모 - 일본 닛산 시니어 디자이너)

42p :  예를 들어 우리는 대리가 사장처럼 행동하면 구설수에 오르지만, 미국은 그래야만 리더십과
책임감 있는 사람으로 인식되어 승진할 수 있다. 그렇다고 해서 개미처럼 일만 하라는 뜻은 아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가장 큰 특징 가운데 하나가 개미처럼 일하는 것인데, 문제는 이 사실을 표현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겸손이 미덕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미국 사회에서 겸손은 자신감 부족으로 여겨지기 쉽다. 따라서 자신이 한 일에 대해서는 드러내놓고 표현할 줄 알아야 한다. 미국에서는 말하지 않으면 그만큼 일을 하지 않았다고 생각해버린다. 또 문제가 있다면 그 사실을 말해야 한다. 겸손이 미덕이 아닌 만큼 모든 것을 인내하는 것 또한 정답이 아니다. 참기만 하면 문제를 회피하는 사람으로 보일 수 있다. 쉽게 고개 숙이거나, 미안하다는 말도 해서는 안 된다. 이 역시 미덕으로 여기지 않는다. (황성걸 - 모토로라 CXD 서울 스튜디오 담당 상무)

155p : 언젠가부터 ‘디자이너의 글쓰기’에대한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데, 글쓰기는 뒤로 미루더라도 최소한 ‘디자이너의 글 읽기’는 기본적으로 해야 합니다. (미국 Why Not Smile 김정훈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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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5.18 19:44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언제부터인가 디자이너로서의 생활을 저버렸었는데...
    이걸 보니 갑자기 무엇인가 다시 시작해야 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덕분에 좋은 정보 받아갑니다.

    항상 블로그 잘 보고 있습니다.

세계적 디자인평론가 스티븐 헬러 SVA (School of Visual Art) 학장과 매일경제와의 인터뷰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09&no=175527

1) "디자이너들도 기업가정신(entrepreneurship)을 가져야 합니다. 좋은 아이디어가 현실화되지 못한다면 그 사람은 디자이너가 아니라 예술가에 불과합니다. 하지만 디자이너는 예술가가 아닙니다."

2) 그는 디자인에 기업가정신을 불어넣자는 의미에서 10년 전부터 SVA에서 `작가로서의 디자이너(Designer as Author)`라는 석사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3) 헬러 학장은 "과거 디자이너들은 고객 요구에 맞춰 서비스를 하는 사람들이었다"며, 디자이너 자신만이 가질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단순히 서비스하는 사람(service people)이 아니라 발명가(inventor)가 되어야 한다고 얘기한다.

4) "우리는 학생들에게 제품이 현실적이어야 된다고 가르칩니다. 비즈니스 플랜을 갖는 것은 물론이고 제품을 만들기 위해 얼마가 들고, 팔기 위해서는 얼마가 들고, 경쟁 제품 가격은 어느 정도 되는지 파악해야 합니다. 시장에 나오기 전까지 테스트 단계도 거쳐야 하고요. 디자이너들이 안전하게 고안만 하는 역할에서 벗어나야 할 때입니다."

5) 한국에서는 미대에 입학하기 위해 입시미술이라는 것이 존재하는 것에 대해 헬러 학장은 "디자이너가 훌륭한 예술가가 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며 "훌륭한 아이디어만 갖고 있으면 되고 어릴 때부터 창의성을 키워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09&no=175527 --> 전체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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