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알파고를 만들어낸 ‘딥마인드’에 대한 10가지 정보 : 딥마인드를 인수할 당시 래리 페이지에게 요구한 것이 있다고 한다. 바로 ‘윤리위원회(ethics board)’의 설치다. 딥마인드의 공동 설립자인 쉐인 레그는 데일리 메일과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인류의 멸망이 온다면 기술(technology)가 그 이유의 상당한 부분을 차지할 것이다." 이 말에 알 수 있듯이 자신이 개발하고 있는 기술이 인류를 멸망 시킬 수 있다는 두려움을 느끼고 있고 이를 제어할 제어 장치가 있어야 한다고 판단했다. 그래서 윤리위원회의 설치를 요구했다. 이상한 것은 구성원이 누구인지는 밝히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TV디자인 더 이상 뭐가 있을까 생각하는 사람들을 위한 삼성의 Serif 프로젝트 (런던 디자인 페스티발 2015)가 공개되었다. 디자인은 프랑스의 유명한 제품 디자이너 듀오 부홀렉 형제가 했다. 2015년 11월 2일부터 일부 유럽국가에서만 출시 예정 (영국, 프랑스, 덴마크, 스웨덴)이다.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 중에서 가장 일 많이 하기로 소문난 한국에서 A급 인재로 사는 일은 무척이나 피곤하다. 상사는 과도하게 업무를 주고, 우수 인재는 마다하지 않고 이를 받아들이는 경향이 합쳐지니 일은 해도 해도 줄지 않는다. --> 적절한 업무량, 학습기회, 그리고 휴식...
4) 혼다...
5) TV 시장의 이단아 Vizio, 미국 시장에서 돌풍 일으킨 동력은?
2012년 말 Vizio는 60인치 TV를 파격적인 가격 ($999)에 내놓으며 미국 TV시장에서 파란을 일으켰다. R&D 및 생산시설도 없는 기업의 지속 가능성에 회의적인 시각들도 분명 존재한다. 그러나 제조 전문기업과의 탄탄한 파트너십에 기반한 Vizio의 파격 행보는 앞으로도 주의 깊게 지켜볼 필요가 있다.
8) 뉴욕의 그래픽디자이너 존 스미스(John Smith)가 패스트 컴퍼니(Fast Company)의 디자인 전문매체 Co.Design에 기고한 '놀라운 인포그래픽을 디자인하는 10가지 단계(10 Steps To Designing An Amazing Infographic)'
- 이 곳에서는 360도 성과 평가를 하지요. 전후좌우 바로 옆에서 평가를 합니다. 내가 무엇을 잘하고, 무엇을 못하는지 동료들이 적나라하게 리포트를 하고, 내가 그걸 다 받아 보게 됩니다. 이게 왜 무서운가하면, 상사 눈을 속일 수는 있어도, 동료들 눈은 속일 수가 없거든요. 발가벗겨지는 느낌이에요. 그러니 알아서 끊임없이 자기 계발을 하는 거예요. 발전하지 않으면 1년만 지나도 바닥에 내려앉아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니까요. 그러면 자연스럽게 역할이 주어지지 않지요.
- 평가 시스템을 몇 번 겪어보면, 부담 없이 상대를 칼 같이 평가하게 됩니다. 철저하고 냉정하게 평가해주는 것이 결국 그를 돕는 것이고, 나도 사는 길입니다. 누가 나 자신에 대해 나 이상으로 꿰뚫고 평가해주면 그것이 나를 발전시키는 자양분이 되는 것이지요.
- 구글에서 느끼는 최대의 만족감은 동료들로부터 칭찬 받을 때입니다. 좋은 평가를 동료들이 줄 때 가장 짜릿하죠. 상사의 칭찬과는 비교할 수 없습니다. 나의 모든 것을 너무나 잘 아는 동료들이 나를 칭찬해준다는 것, 또 나의 발전을 인정해준다는 것이 구글에서의 삶을 지탱해주는 영양제인 것이죠. 구글의 경쟁에는 상호 존중 정신이 있기 때문이다. "저 자식은 못해." 그런 감정이 없어요. 인턴이라고 해도 존중을 하면서 비평을 하지요. 그래서 상호 평가 자체를 존중하게 됩니다. 그 대신 상사가 뭐라고 해도, 그게 아니다 싶으면 받아들이지 않아요. 데이터로 말하니까 상사도 인정할 수밖에 없고, 상사도 후배 직원들에게 배우는 마인드가 되어있어요. 아래에서 윗사람 눈치를 보는 것이 아니라 아랫사람과 윗사람은 서로 롤이 다를 뿐이라고 여기는 겁니다. 윗사람 아랫사람이라는 개념이 없어요. 역할이 다를 뿐이죠.
- 요즘처럼 ‘네이버’가 신문에 자주 등장한 때가 없었어요. 인터넷 생태계의 파괴자, 검색시장을 왜곡시키고 광고시장을 독점하는 기업으로 말이죠.
“진짜 이유는 네이버가 돈을 너무 많이 벌었기 때문이에요. 그걸 얘기 못하니까 딴 이유를 드는 거죠. 사실 시야를 좀 더 넓히면 다른 게 보여요. 과연 네이버를 잡으면 누가 이익을 볼 것이냐의 문제예요. 사람들은 언론사가 이익을 보지 않을까 생각을 하는데, 제 생각에는 구글이라고 생각해요. 한국을 제외하고 전 세계 거의 모든 포털을 구글이 잠식했어요. 서버가 미국에 있는 구글은 제도에 의해 통제가 되지 않는 서비스예요. 네이버에는 음란성 키워드를 쳐서 나오면 큰일이 나잖아요. 구글은 그렇지 않죠. 전 검색에 대해서도 밤새 토론할 수 있어요. 네이버가 만들어진 즈음에는 뭔가 검색해서 찾을 대상이 없었어요. 개인 홈페이지나 일기, 우체국이나 청와대 홈페이지 이런 것밖에 없었던 거죠. 이게 무슨 말이냐 하면 문서가 없으면 검색도 없단 얘기예요. 그래서 전 세계 비영어권 나라는 아직도 검색이라는 개념이 별로 없어요. 일본만 해도 일본어로 된 문서가 많지 않아서 좋은 정보를 얻으려면 서점이나 도서관에 가야 하거든요. 한국은 그걸 네이버가 한 거예요. 백과사전도 넣고, 뉴스나 지식인을 통해 정보를 짜내고 없는 문서를 문서화시켜준 거죠. 비영어권 국가들은 검색을 해도 문서가 거의 안 나오니까 구글이 한 일이 재빨리 번역기를 개발한 거였어요. 근데 사람들이 보기에는 원래 문서가 있었는데 왜 네이버에서만 검색되게 하느냐고 비판해요. 유튜브는 야후에서 검색이 되지 않아요. 그렇게 하려고 구글이 유튜브를 인수한 거고요. 그건 시장의 룰이에요. 근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네이버를 국민 세금으로 운영하는 공공기관처럼 생각해요. 워낙 인터넷을 많이 하는 나라다보니 드는 착시현상이죠.”
"창업자 지분이 턱없이 낮다는 점은 갈등의 씨앗이 될 수 있습니다. 덩치 큰 외부투자자가 들어오면 얼마든지 경영권 간섭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내홍 당시 스티브잡스, 제리양, 이해진 모두 10% 미만의 지분율을 갖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특히 야후의 경우 줄곧 헤지펀드에 의해 이사회가 장악되곤 했는데 경영자로서는 운신의 폭에 많은 제한을 받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구글의 공동창업자 세르게이 브린은 몇 달 전부터 아내 앤 보이치키와 별거 중이다. 사내에 새 애인이 생겼기 때문. 보이치키는 10여년 전 청년 브린에게 본인 집 창고를 임대, 구글 탄생에 일조했다.
구글 안드로이드 사업의 핵심 임원 휴고 바라는 얼마 전 회사에 사직서를 냈다. 중국 스마트폰 신생 업체 샤오미로 이적한다고 알려져 충격파가 크다. 현재 브린과 연인 관계인 그 여인이 바라의 전 연인이다.
이 복잡한 사각관계를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 실리콘밸리에서 워낙 중요한 위치의 인물들이기에 개인 사생활 문제로만 넘기기 어렵다. 당장 안드로이드부터 보이치키가 운영하는 바이오 사업, 스타트업에 대한 구글의 기부 규모까지 파급력이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9) 지구온난화로 녹아버릴 것으로 우려되던 북극 빙하가 지난 1년 새 오히려 6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 8월 미 항공우주국(NASA)이 찍은 위성사진을 지난해 8월 사진과 비교한 결과 북극 빙하 면적이 약 92만 평방마일 늘었다고 보도했다. 이는 유럽 대륙 크기의 반 정도 되는 면적이다. 데일리메일이 공개한 사진에 따르면 현재 북극 빙하 면적은 지난해보다 눈에 띄게 넓어져 러시아와 캐나다 북부까지 뻗어나간 상태다.
이런 현상은 '지구온난화에 의해 극지방 빙하가 점점 사라질 것'이라는 예측과는 반대되는 것이어서 지구온난화를 둘러싼 논란이 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16) 한국 진출한 UBER, 택시를 대신할 수 있을까... 이런 스타일의 서비스가 곧 모든 영역에서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 같다. http://slownews.kr/13477
17) Helvetica, Objectified, Urbanized: The Complete Interviews --> $15에 ebook만 받아도 좋고, $100에 ebook + 저자사인 들어간 책 + 책에 내이름도 넣고 + 미공개 비디오 다운로드 + 필드노트북3권도 좋다.
무인자동차와 관련한 기술들을 자동차 회사들이 가지고 있지 않은 것은 아니다. 그들도 상당한 수준의 기술축적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렇지만, 가장 근본적인 차이는 그 어떤 메이저 자동차 회사들도 '무인자동차'를 출시한다기 보다는 안전한 운전이나, 주차, 운전석에 앉아 있으면서 잠시 운전을 해 주는 정도의 상황을 상정하지 무인자동차가 팔리거나, 다른 종류의 혁신적인 산업을 고려하고 있지는 않았다는 점이 가장 큰 차이점이다. 이런 차이점이 발생하는 이유는 어찌되었든 자동차 회사들은 자동차를 많이 팔아야 비즈니스가 되는 속성을 가지고 있고, 무인자동차가 가져올 수 있는 파괴적인 혁신의 결과가 자신들에게 절대 유리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들에 비해 구글이 꿈꾸는 소위 로보택시(Robo Taxis) 아이디어는 사람들이 자동차를 소유하지 않고, 필요할 때 언제나 불러서 자동차를 이용할 수 있는 시나리오를 상정한다. 이를 통해 이동의 문화와 과도한 차량의 소유를 줄일 수 있으며, 동시에 자동차 사고도 덜 나고, 도로도 차로 덜 붐비게 되는 미래 시나리오를 그린다. 이는 자동차 회사들이 절대로 원하는 시나리오가 아니다.
3) 미국 특허청이 애플의 핵심특허 러버밴드 이펙트의 고유성을 재차 부정했다. 미국 특허청의 이번 결정이 특허를 무효화하는 최종판정은 아니다. 우리식으로 따지면 "선행 특허가 있어 고유한 기술이라 보기는 어렵다"는 행정 처분에 가깝다. 여전히 특허청의 결정이 '최종 판정'으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거쳐야 할 단계가 많다.
4) 스티브 발머의 딜레마 : ① 데스크톱은 현재 사라져 가는 중이며, 노트북도 곧 사라지게 될 것이다. 둘 다 태블릿과 스마트폰이 대체할 것이며, 마이크로소프트는 두 시장 모두 지배하고 있지 못할 뿐더러, 아예 주요 기업이지도 못한 상황이다. ② 마이크로소프트는 PC를 발명하지 않았으며, PC의 발명으로부터 단물을 받아 먹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BASIC을 발명하지 않았고, PC 운영체제를 발명하지 않았으며, 워드프로세서와 스프에드쉬트, 프리젠테이션 애플리케이션을 발명하지 않았다. 마이크로소프트는 PC 게임과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 노트북이나 태블릿, 인터넷을 발명하지 않았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뮤직플레이어나 비디오 게임을 발명하지 않고 이 모든 기존 발명품으로부터 단물을 얻어냈다. 비디오 게임 시장마저도 쇠퇴중이며, 마이크로소프트는 이제 3천만 명 규모의 엑스박스 시장을 유선방송과 같은 뭔가로 탈바꿈시키려 노력하고 있다. 죽음에 처하기 전에 프랜차이즈화시키기 위해서이다. ③ 그렇다고 해서 마이크로소프트가 죽으리라는 말은 아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스마트폰 특허는 새로운 안드로이드 폰이 한 대 나올 때마다 $15씩 챙기고 있으며, 매일 새 안드로이드 폰은 130만 대씩 나오고 있다. 즉, 마이크로소프트는 아무 일을 안 해도 매일같이 2천만 달러씩(1년이면 73억 달러이다) 번다는 얘기다.
'지속가능제품이란 게 대체 무엇이냐'는 질문에 스톨츠가 명쾌하게 답했다. "물과 에너지를 절약해주는 제품, 쓰레기가 덜 나오는 제품이지요." '비싸지 않으냐'는 반문에 스톨츠는 고개를 저었다. "우리는 '에코' 제품을 따로 만드는 게 아닙니다. 모든 제품의 제작 과정부터 물과 에너지 사용을 최소화하고, 거기서 절감된 비용을 소비자에게 돌려주는 거지요."
포스코 사원들의 이메일은 작년 12월을 기해 전 세계 4억2500만명이 사용하는 지메일 기반으로 바뀌었다. 이메일 계정은 여전히 '~@posco.com'으로 돼 있지만 로그인하면 구글 지메일 화면이 펼쳐진다. 기능과 레이아웃은 물론 상단의 메뉴까지 모든 것이 지메일과 같다. 구글 검색, 이미지, 동영상(유튜브), 드라이브, 캘린더 등 메뉴가 있다. 왼쪽 위에 구글 로고 대신 포스코 로고가 뜨는 것만 다르다.
1) 트랜센드 8기가 DDR3 1600 노트북용 메모리 : 원래는 HP 2740P용으로 샀는데, 클럭이 맞지 않아 부팅불가... 눈물을 머금고 한성컴퓨터 U53X에 16기가 듀얼채널 메모리 완성... ㅡ,.ㅡ;; (지마켓에서 6만5천원)
2) 팀그룹 4기가 1333 DDR3 노트북용 메모리 : HP 2740P 메모리 업그레이드용으로 다시 구입... 다시 8기가를 사기엔 좀 그래서 4기가 추가로 8기가 듀얼채널 메모리 완성... (지마켓에서 2만6천원)
3) LG 27인치 TV모니터 M2752D : TV기능을 지원하는 IPS패널 풀HD PC모니터... PIP기능도 지원하므로 모니터 우측 상단에 조그맣게 TV를 띄워놓고 인터넷 할 수 있어 좋다. 다만, 스탠드의 높이조절이 안돼 불편하고, 화질은 생각보다 좀 구리다. 모니터로만 쓰겠다면 비추... (지마켓 33만원)
4) 라인 1억유저 돌파기념으로 득템한 대형 브라운...
5) 웨스턴 디지털 1테라 휴대용 하드 : 64기가짜리 USB메모리로는 용량이 많이 부족해서 구입한 외장하드... 파우치 포함... (지마켓 11만5천원)
1) 자동차, 스마트폰 화면을 품다 : 방식은 아주 간단하다. 스마트폰 보급률이 높아지면서 개개인이 갖고 있는 스마트폰을 자동차 헤드유닛에 연결해 쓰는 것이다. 헤드유닛에는 아무 기능도 넣을 필요가 없다. 더미 디스플레이만 넣어도 된다. 그래도 스마트폰으로 성능 좋은 내비게이션도 쓰고, 음악도 듣고, 영상도 본다. 인터넷도 된다. 그러면서도 가격은 기존 옵션 내비게이션보다 훨씬 싸고 자동차 업계가 콘텐츠에도 크게 신경 쓰거나 책임질 필요도 없다.
8) 코드네임 Durango 로 알려진 차세대 Xbox용 키넥트 2.0 사양이 유출되었다. 이 새 키넥트는 1미터 이상의 게이머를 감지해내며, 앉아 있거나 서 있는 모드를 동시에 탐지하며, 손 상태 검색 (손을 움켜쥐거나 편 상태), 관절 움직임을 감지해 내는 기능등을 포함한다. 또한 기존 제품이 2명까지 탐지했다면, 새기기는 6명까지 탐지할 수 있다.
9) 구글 글라스 최신 데모
10) (글로발 오토뉴스) 시작가 1940만원으로 욕을 바가지로 먹고 있는 쉐보레 트랙스 시승기...
36) 현재 NHN 최대주주의 전체 지분율은 9.25%. 이 가운데 이해진 의장이 4.64%로 가장 많고 그다음이 이준호 NHN 최고운영책임자(COO)로 3.74%를 갖고 있다. 업계에선 사내 최대 지분을 쥔 이들 사이가 틀어진 게 이번 기업 분할 결정의 실제적 배경이라는 얘기가 떠돈다. 증권가에선 이 때문에 이해진 의장은 NHN 존속법인 이사회 의장을 그대로 유지하고 사내 2대 주주인 이준호 COO가 장차 독립할 한게임 부문의 의장이 되는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매일경제)
13) HK G11 돌격소총_시대를 앞선 무탄피 소총 : 헤클러 앤 코흐는 약 25년전 ‘다이나밋 노벨(Dynamit Nobel)’사와 합작으로 무탄피 탄약인 DM11을 개발하였다. 서방 표준인 5.56×45mm NATO탄 보다 작은 4.73x33mm였는데, 한마디로 탄피를 제거한 만큼 크기가 축소된 형태였다. DM11은 탄피 대신 화약으로 탄두를 감싸고 뒤에 뇌관을 장착된 형태였다. 처음에는 빈번히 쿡오프 현상이 발생하여 애를 먹였는데 충격에는 민감하지만 열에는 강한 새로운 장약을 개발하면서 난제를 해결하였다. (네이버캐스트) 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rid=107&contents_id=16686&leafId=107
디자이너가 자신의 의견을 주장해 클라이언트의 생각을 바꾸는 데도 일종의 자신감이 필요할 것 같다. 그런 자신감은 어디에서 오나?
디자인 컨설턴트는 특정 분야에 전문화되어 있지 않다. 모든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배우는 과정이 포함된다는 말이다. TV든 의자든 처음에는 우리 앞에 놓이기 전까지의 과정에 대해 아무것도 아는 것이 없다. 우리는 이런 제품이 어떤 기능을 하고, 우리가 이 제품을 디자인할 때 어떻게 제품의 가치를 높일 것인지 호기심을 갖고 제품이 완성되기까지의 과정을 살펴본다. 중요한 것은 전문가라는 인상을 주면 안 된다는 거다. 그렇게 되면 아무것도 배울 수 없고, 제 역할을 할 수도 없다. 디자인 과정에서 타협이라는 것은 제대로 알지 못하고 디자인했을 때 생기는 일이다. 예를 들어 TV를 디자인할 때 앞면에 유리를 쓸 수 있는지 확인하지 않고 디자인했다고 치자. 디자인을 다 하고 나중에 알고 보니 제조상의 문제로 유리를 사용하지 못한다면, 어쩔 수 없이 디자인에 타협을 봐야 한다는 얘기다. 그러니 처음 프로젝트를 시작할 때는 내가 모른다는 것을 인정하고 많은 질문을 해야 한다. 이런 과정을 거치면 디자인 방향에 대한 관점이 명확해진다. 그럼 굳이 나중에 디자인을 타협할 필요가 없다. 우리는 어떤 분야든 상관없이 디자인하는 것에 자신이 있다. 유일한 문제는 우리와 일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클라이언트를 찾는 것이다.(웃음)
이번 스페셜 이벤트는 생각보다 많은 제품의 라인업이 대거 리프레쉬 되었다.
애플이 이렇게 까지 물량공세를 한 적이 있나 싶을정도로 쏟아부었다는 느낌이 든다.
(10월말에 예정된 MS의 윈도8, 윈도8 타블렛발표와 구글의 미디어 이벤트 때문에 무리를 한 것 같다는 느낌…)
1) 13인치 레티나 맥북프로 발표
- 가장 많이 팔리는 맥북이라고는 하지만, 맥북에어에 비해 해상도도 낮고 은근히 무거워서 개인적으로는 관심의 대상이 아니었다.
- 픽셀수가 2560 x 1600으로 늘었어도 레티나 13인치 권장해상도는 1280 x 800 정도이므로 맥북에어가 여전히 경쟁력이 있다고 볼 수 있겠다.
- 시작가가 227만원이라는 것도 함정… 차라리 돈을 더 보태 15인치 레티나 맥북프로로 가는 것이 정답…
2) 맥미니
- USB3.0 포트가 4개로 늘었고, CPU도 인텔 아이비브릿지로 업데이트되었다.
- 여전히 가장 저렴하면서도 깜찍한 TV 연결용 멀티미디어 컴퓨터로 최강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 다만, 키보드, 마우스를 따로 사야되는 게 역시나 함정… 이것저것 사다보면 결국 아이맥과 비슷해진다. ㅡ,.ㅡ;;
3) 아이맥
- 떠돌던 루머가 없어 완전 깜놀한 부분, 이번 스페셜 이벤트 최고의 백미였다. 우뢰와 같은 박수가 터져나옴…
- ODD는 삭제되었고, nVidia 케플러 그래픽이 들어가 있다. 램은 32기가까지, HDD는 3테라까지 추가가능하다.
- 퓨전드라이브 등장 : 128기가 SSD와 1테라 이상의 HDD를 하나로 패키징하여 제공한다. 시스템파일과 SW, 자주쓰는 파일등은 SSD에, 그 외 파일
들은 HDD에 저장한다. 이 모든 콘트롤을 OS가 자동으로 해낸 전체적인 퍼포먼스는 기존 SSD에 조금 뒤쳐지는 정도…
- 27인치는 12월에 발매예정, 239만원부터 시작...
- 개인적으로 30인치도 개발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
4) 4세대 아이패드
- A6X 쿼드코어 CPU로 교체 : 기존 대비 퍼포먼스 2배 (그래픽파워도 2배)
- 10시간 배터리 라이프
- 기존 전면 카메라는 HD급으로 업그레이드
- LTE 지원 (KT, SKT도 스크린상에 언급)
- 라이트닝 커넥터로 변경
- 5월에 산 아이패드3는 5개월만에 구형으로 전락… 4세대로 기변하기는 좀 무리긴 한데, 일단 대기… ㅡ,.ㅡ;;
5) 아이패드 미니 (아이패드 4세대 뒤에 숨어있던 미니가 나타나자 역시 우뢰와 같은 박수…)
- 7.9인치 1024 x 768 해상도, 7.2mm 두께, 308그람 : 레티나가 아니라서 살짝 아쉽지만, 화면이 작으니 굳이 필요없을 수도 있다.
실제 화면이 어떨지는 직접 눈으로 보고나서야 판단이 가능할 듯…
- 듀얼코어 A5 CPU : 역시 iPad2에 씌인 구형 CPU인데, 이거 참… A6라도 넣어주지…
- 전면 FaceTime HD카메라 + 후면은 5메가픽셀 iSight 카메라 (풀HD동영상 촬영가능)
- LTE지원 : 전화 좀 되게 해주면 안되나?
- 라이트닝 커넥터
- 10시간 배터리 라이프
- 16기가 Wi-Fi 버전이 $329 부터 시작… 가격이 생각보다 싸지는 않지만, 이 정도면 그럭저럭 나쁘지는 않은 것 같다.
- 11월 Wi-Fi버전부터 구입 가능
- 사실 아이패드만 해도 가방이 없을때에는 들고다니기 쉽지 않았는데, 이정도면 잠바나 코트주머니에 넣고 다닐 수 있을 것 같다.
- 화이트로 살지 블랙으로 살지 고민스럽지만, 일단 하나정도는 무조건 사야 직성이 풀릴 것 같다.
와... 이건 쓸모를 떠나서 사람의 시선을 잡아 끄는 무언가가 있다. 아무리 기능설명을 읽어봐도 애플TV 그대로 따라한건데 자꾸만 눈길이 간다. 특히나 매력적인 부분은 굵은 스피커 케이블 4개가 길다랗게 연결된 관능적인(?) 모습... 마치 매트릭스에 나오는 기계괴물같은 느낌이다.
1) 일단 스펙을 보자...
① S/PDIF 광케이블 연결 단자 ② 이더넷포트 ③ 마이크로 HDMI 포트 ④ 마이크로 USB ⑤ 스피커잭 (스피커 케이블과 스피커는 구글 플레이에서 구입가능) ⑥ 크기와 무게 : 직경 116mm, 923g ⑦ LED 32개 내장 ⑧ CPU : OMAP4460 (듀얼 ARM Cortex-A9 CPU + SGX540 GPU) ⑨ 메모리 : 16기가 램 + 16기가 플래쉬메모리 ⑩ OS : 안드로이드 4.0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⑪ 무선지원 : 무선랜, 블루투스, NFC ⑫ 내장 앰프 : 25W ⑬ 가격 : $299 (북미에서만 판매)
2) 기능 : 단순하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나 안드로이드 타블렛을 사용하여 구글 플레이와 유튜브내의 노래, 영화, TV드라마등을 스트리밍한다. 다운로드나 동기화작업은 필요없다. 앤디루빈말로는 클라우드와 연결된 거대한 주크박스라고 이해하면 된단다. 디자이너의 애정과 정성이 고스란히 형태로 느껴지는 디자인이란 것은 알겠는데, 결국 구글 클라우드 전용 오디오 시스템... 끝.
3) 기업은 단순히 상품만을 만드는 조직이 아니라, 의사결정을 생산하는 공장(decision making factory)이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TV를 만드는 회사는 부품관리를 하는데, 왜 그 TV 회사는 의사결정의 품질 관리는 안 하는지 돌아봐야 한다. 의사결정을 돌아보는 시스템적인 구조를 만들고, 전체적인 경험을 토대로 되돌아봐야 한다. <노벨 경제학상 받은 심리학자 대니얼 카너먼 교수 인터뷰> -->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2/03/30/2012033001488.html
2) 갤럭시S3 Unpacked 이벤트 Full 비디오 (1시간 15분) 살짝 지루함...
"노키아의 최전성기인 2006년, 올리 페카 칼라스부오(Kallasvuo)가 CEO가 된 후 관료화 현상이 본격화됐다. 법률·회계전문가인 그는 어떤 사업을 하건 '비용관리'를 제1원칙으로 내세웠다. 그러다 보니 엔지니어보다 재무 파트의 발언권이 세졌다. 노키아는 2000년대 초반만 해도 매우 실행력 강한 '혁신 회사'였다. 예컨대 그럴 듯한 아이디어를 내면 얼마 안 가 이탈리아·미국·싱가포르 등 세계 각지의 노키아 연구소에서 같은 주제로 연구를 진행했다. 그리고 아이디어를 낸 사람에게 질문이 쏟아졌다. 매우 놀라운 조직이었다. 이후 노키아 종업원 수는 두 배가 커져 한때 13만명까지 늘었다. 이 과정에서 관료화는 피할 수 없을지 모른다. 회사가 비용관리에만 신경을 쓰자 조직에 재미를 느끼지 못한 직원들이 속출했고 특히 창의적인 중간 간부 중 상당수가 퇴사하기 시작했다. 유능한 모바일 인력들은 노키아를 떠나 애플과 삼성, 블랙베리 등으로 몰려갔다."
2) 애플 아이폰이 2007년에 처음 나왔을 때 노키아의 반응은?
"아이폰을 일종의 '조크(joke)'라고 봤다. 그다지 매력적인 제품이 아니라고 판단한 것이다. 노키아는 아이폰이 나오기 2년 전 터치스크린폰을 내놓았다가 시장에서 실패를 맛봤다. 그래서 터치스크린폰의 상업적 성공 가능성을 믿지 않았다. 한손으로 작동시키기 힘든 폰을 왜 만드느냐는 식이었다. 물론 오판(誤判)이었다."
3) 노키아 CEO 엘롭은 취임 후 6개월 만인 작년 2월 "노키아 심비안 운영체계를 버리고 MS 윈도폰을 주력으로 삼겠다"고 발표했다. 이후 노키아폰의 추락은 한층 가속화했다. 왜 당시 발표가 실수였나?
"정작 엘롭 CEO가 얘기한 MS윈도폰은 그해 10월이 돼서야 나왔다. 윈도폰이 나올 때까지 8개월 동안 공백이었다. 소비자들 입장에선 앞으로 만들지 않겠다고 하는 심비안폰을 누가 사겠는가. 영락없는 '오스본 효과(Osborne effect)'였다. (※1983년 오스본 컴퓨터 회사의 창업주인 아담 오스본은 계획 중인 차세대 휴대용 컴퓨터를 시장에 발표했다. 그러자 소비자들은 앞으로 나올 신형 모델을 구입하려고 구형 모델의 구매를 미뤘다. 그러자 회사에 현금이 돌지 못해 부도가 났고 이를 '오스본 효과'라고 한다.)"
4) 10년 후 모바일 산업계에서 살아남을 회사 3곳을 꼽는다면?
"애플은 10년 후 휴대폰 회사가 아니라 TV, 로봇회사가 돼 있을지 모른다. 그래도 안전하게 톱3 안에 들 것이라고 확신한다. 그때쯤 아이폰11이 나올까. 모바일에만 집중하는 구글도 안전하다. 2005년 에릭 슈미트는 미래는 인터넷 모바일 시대가 될 것이라고 예언했다. 결과적으로 다 들어맞았다. 삼성은 회장부터 말단까지 회사 가치를 공유하고 근면성으로 세계 시장을 정복하고 있다. 살아남을 확률이 높지만 확실하지 않다."
1865년 광산 엔지니어 프레드릭 이데스탐(Idestam)은 핀란드 서남부 노키안비르타(Nokianvirta)강 인근에 목재펄프 공장을 지었다. '노키아(Nokia)'란 회사명은 이 강의 이름을 딴 것. 종이공장 노키아는 1967년 핀란드 고무회사, 핀란드 전선(電線)회사와 합병해 '노키아 그룹'으로 재탄생했다. 종이·고무·전선 3개 업종으로 뭉쳐진 노키아 그룹은 1970년대 20여개 계열사를 가진 핀란드 최대 재벌로 컸다. 그러나 1980년대 말 구소련 붕괴로 그룹 핵심인 펄프·제지 산업의 매출이 급감했고, 1988년에는 최고경영자(CEO) 카리 카이라모(Kairamo)의 자살 사태까지 벌어졌다.
이후 노키아를 살려낸 것은 '미운 오리' 신세였던 통신 부문이다. 요르마 올릴라(Ollila) 당시 회장은 통신에서 미래를 보고 주력 업종이었던 제지·펄프·고무·타이어 등을 매각하고 휴대폰 부문에 집중했다. 그의 선택은 적중해 노키아는 이후 휴대폰 등 통신업종으로만 유럽 최초로 시가총액 2000억달러를 돌파했다. 2006년 매출은 핀란드 정부 예산(404억8200만유로)보다 많았다.
하지만 2007년 애플이 '아이폰'을 내놓은 후 노키아는 내리막길을 탔다. 지난해에는 자체 운영체제(OS)를 포기하고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폰7' OS를 도입했지만, 몰락은 계속됐고 올 1분기에는 세계 휴대폰 판매량 1위 자리를 삼성전자에게 뺏겼다. 1998년 정상에 오른 지 14년 만이다.
"가능성이 없다는 것은 아니다. 단지 지금까지 역사적 사실로 미뤄볼 때 확률이 떨어진다. 이는 휴대폰산업의 구조적인 문제다. PC나 다른 제품군은 제조사가 물건을 만들면 유통망을 통해 소비자에게 직접 판다. 하지만 휴대폰은 통신사가 중간에 끼어있다. 한 휴대폰 브랜드가 위험하다는 인식이 퍼지면 전 세계 통신사들은 그 브랜드를 소비자에게 팔기를 꺼려한다. 조그마한 리스크라도 짊어지려 하지 않기 때문이다. "
7) 당신이 지금 노키아 CEO라면 무엇을 당장 고치겠나?
"하드웨어 중심에서 서비스·플랫폼·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중점으로 하는 비즈니스모델에 주력하겠다.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소트프웨어와 플랫폼(구글안드로이드 같은 운영체계 등) 없는 하드웨어 중심 회사는 몰락할 것이란 점이다."
8) 노키아의 조직문화를 고친다면…
"가장 큰 문제는 '거만한 문화(culture of arrogance)'였다. 이 회사는 소프트웨어, 서비스, 플랫폼에 엄청난 투자를 했다. 실제 모바일 소프트웨어 분야의 리더였다. 하지만 그들은 애플·구글처럼 소프트웨어가 하드웨어보다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또 그들은 자신의 회사가 너무 커서 몰락할 수 없다고 생각했다."
9) 조직 관점에서 보면 혼자서 시장을 끌고 가는 선발자는 지쳐 추진동력을 잃을 수 있다. 더 나쁜 것은, 자신이 지금까지 했던 방식을 벗어나지 못하고 관성적으로 대응하는 경우이다. 물론 새로운 시도를 계속하고 제품 개선도 해 나가지만 기존 틀을 깨지는 못한다. 조직 전체에 매너리즘과 냉소주의가 흐르는 상황이 된 것이다.
설사 경쟁력 있는 후발자가 등장하더라도 선발자가 더 빨리 달아나면 될 텐데, 이게 어려운 이유가 조직 이슈 때문이다. 외부 환경이 바뀌었는데도 "그거 내가 다 경험한 거야"라는 답이 돌아온다. 경쟁자가 새로운 전략을 들고 나와도 "그거 내가 해 봤는데, 잘 안 돼"라고 무시하게 된다. 소위 '겪어 본 일, 해 본 일(Been There, Done That) 증후군'이다. 그러는 사이 후발자는 선발자를 제치고 앞으로 나선다.
TV장식장과 TV를 결합한 이케아의 새로운 TV통합가구(?) 솔루션 웁프레바 (Uppleva)가 2012년 6월 스웨덴에서 최초로 판매된다. 복잡한 케이블도 쉽게 장식대안에 감출 수 있고, 일반적인 스마트TV의 기능도 고스란히 가지고 있는 Uppleva는 무선 서브우퍼도 제공하며, FM라디오, USB를 통한 미디어재생, CD, DVD, 블루레이 플레이어까지 포함하고 있다. 게다가, 자기가 원하는 색상과 크기의 시스템으로 다양하게 조합이 가능하다. 보증기간도 5년이고 가격은 약 110만원 (TV와 기본 거치대)부터 시작된다. TV, 블루레이 드라이브등은 중국의 TCL과 함께 개발되었다.
장기적으로 봤을때, 이케아의 TV시장 접수(?)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판단되고, 국내에도 매장이 들어서는 2013년 쯤에는 우리나라에서도 구입가능할 것으로 생각된다.
14) 조나단 아이브는 3월 12일, 런던 이브닝스탠더드와의 인터뷰에서 애플과 경쟁자들 사이에 차별화를 가져다 주는 요인, 그리고 왜 애플의 경쟁자들이 신제품을 도입하려 할 때 실패하는지에 대한 자신의 신념을 밝혔다. “경쟁자들은 기본적인 문제를 풀려고 노력하는 대신 뭔가 다른 것을 하려고 너무 바쁘다. 즉, 뭔가 색다른 것에만 관심을 갖거나, 또는 새롭게 보이기만을 원한다. 나는 이런 것들이 아주 잘못된 목표라고 생각한다. 제품은 진정으로(genuinely) 더 좋아져야 한다” -->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20313175551
스마트폰이 휴대폰 시장을 점령하기 전까지, 문자입력방법에 대한 특허는 하루가 멀다하고 출원봇물을 이뤘었다. 나름 합리적이고 논리적인 방식으로 학습성과 효율성을 개선한 아이디어들이었는데도, 실제 제품에 적용되는 경우는 극히 드물었다. 나랏글, 천지인등 아무래도 진입장벽이 너무 높았기 때문인데, 최근 4인치 이상의 터치 스마트폰시장으로 완전히 바뀌면서 아예 2벌식 쿼티자판으로 결론이 나버린듯 하다.
TV의 경우에는 그나마 숫자패드가 있어서, 나랏글이나 천지인을 쉽게 적용하기도 하고, 아예 리모콘 뒷면에 쿼티패드를 장착하여 제공하기도 하지만, 여전히 XBOX360, PS3, Wii 등의 게임패드에서는 한글 문자입력이 참으로 고통스럽기만 하다. (최근 게임콘솔을 통해서도 트위터, 페이스북등의 소셜네트워크 접근이 무척 쉬워졌다.) 오늘 소개하는 '획으로 쓰는 글씨'는 특히 아날로그 조이스틱과 4방향키만을 사용하여 어렵지 않게 한글을 입력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재미있는 것은 이 특허는 2012년 iF 디자인어워드 커뮤니케이션부문에서 GOLD를 수상했다는 점...
방법은 간단하다. 아날로그 8방향 조이스틱을 사용하여 실제 글자를 쓰듯이 중심포인트를 기준으로 한획 한획 입력을 하고, 4방향키로는 입력된 문자간 이동이나, Backspace, Enter, Reset등의 기능을 수행하면 된다. 원리도 단순하고 특별한 학습이 필요없을만큼 학습성이 좋은 것이 장점이지만, 속도는 좀 느릴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영어 입력시에는 기존방식 (알파벳 문자사이를 커서로 이동하여 선택)을 병행해야 해서 좀 난감할 수도 있겠다. (잠시 생각해보니, 영어입력도 얼마든지 가능할듯... 게다가 일본어나 한자입력도 어렵지 않을 것 같다.)
1) 한글을 쓰기 위한 일곱개 기본획 동작
2) 단어 입력의 예
3) 입력한 획은 동일하나 다른글자의 경우 : 예상글자를 보여주고 방향키로 선택하게 한다.
아무튼, 아날로그 조이스틱이 최소 2개씩은 달려있는 대부분의 게임기에는 어렵지 않게 적용이 가능할 것 같다는 생각이다. 게다가 앱시장이 활성화될 조짐이 보이는 XBOX360에는 바로 앱을 만들어 올려봐도 좋을 것 같다. 참고로, 아날로그 조이스틱 2개를 이용하여 하나는 자음만을, 또 다른하나는 모음만을 입력하게 하면 어떨까라는 생각도 갑자기 들었는데, 별 이득은 없을 것 같다. ㅡ,.ㅡ;; 홈페이지에 가보면 TV리모콘이나 손목시계, 카메라등에 적용된 컨셉도 볼 수 있다.
1) 콘란과 베일리의 디자인&디자인 + 절판된 볼빨간2집 앨범 "야매" : 둘 다 알라딘 중고샵에서 각각 34,500원 (정가 63,000원), 12,500원에 구입... 재미있는 것은 분명 둘다 중고로 구입했는데, 비닐포장이 되어있는 새 제품이 도착했다는 사실... 야호! (볼빨간 2집 앨범 CD케이스는 약간 손상)
2) 유혹하는 자전거 : 저자는 독일의 건축가이자 자전거 수집가, 미하엘 엠바허... 그가 보유하고 있는 수많은 자전거중 100대를 골라 카테고리별로 분류하고 멋진 사진과 함께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25,200원)
3) Casa BRUTUS 3월호 : 애플디자인팀에 대한 수십페이지짜리 취재기사가 났다고 하여 알라딘에서 급히 구매... 15,900원, 왠지 귀찮아져서 내용확인은 아직... ㅡ,.ㅡ;;
4) XBOX360 기어스 오브 워 트리플 합본팩 : 하도 재미있다고 하여 싼맛에 그냥 구입... 15,950원
5) XBOX 360 포르자 모터스포츠4 특별한정판 : 케이스도 나름 근사하고 탑기어에서 만든 총 96페이지짜리 아트북, 스티커세트가 포함된 한정판...엑스박스 라이브를 통해 몇가지 자동차 아이템도 보너스로 다운로드 가능하다.
6) XBOX360 키넥트 센서 TV거치대 + 하드디스크 케이스 : ① 요즘 TV 두께가 얇다보니, TV상단에 키넥트거치가 좀 애매한데, 8900원짜리 중국산 키넥트 마운팅 클립으로 고민해결... ② 역시 중국산 하드디스크 케이스... 2900원... 약간 허접하지만, 쓸만함... 둘다 지마켓에서 구입... XBOX360용 하드디스크준비과정은 여기링크 참고 --> http://daioh.tistory.com/12
12) 현대카드 정태영 대표 (현대차그룹 정몽구회장 둘째 사위) 인터뷰 (월간디자인 2012년1월호)
--> http://mdesign.design.co.kr/in_magazine/sub.html?at=view&p_no=&info_id=58227&c_id=00010004
① ‘디자인 경영’이란 말을 잘 모르겠다. 디자인을 강조하는건지, 잘한다는 뜻인지. 디자인은 상품과 여러 활동을 통해 브랜드로 이어지지 않으면 스스로는 큰 힘이 없다. 디자인 전략은 몰라도 디자인 경영은 단어가 너무 크다. ② 카드업은 명백히 금융업이에요. 우리 고민의 90%는 무조건 숫자입니다. 어떤 때는 10%가 90%를 몰고 갈 수도 있는데, 80%의 숫자에 20%의 플레이버(flavor), 즉 독특한 풍미가 들어가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현대카드의 그 20%가 될 수 있는 디자인과 마케팅이 본질인 금융업과 접목되었을 때 더 파워풀해지는 겁니다. 우리는 절대 주객전도를 하지 않아요. 그 대표적인 오해가 카드 플레이트 디자인을 잘해서라거나 마케팅을 잘해서, 광고를 잘해서 현대카드가 성공했다고 말하는 겁니다. 물론 우리가 광고와 디자인을 잘하긴 했지만 단지 그것 때문에 성공한 건 아니에요. 금융업이라는 본질이 바뀔 리 없고 그것에 충실했기 때문에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그 20% 때문에 80%가 더 빛나는 거죠. ③ 요즘 디자인이라는 단어가 너무 남용되거나 잘못 쓰여지고 있는데, 이런 상태가 지속되면 오랜만에 찾아온 기회가 사라질 수 있어요. 요즘 우리 회사에서는 디자인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못하게 하고 있는데, 너무 남용되고 있기 때문이에요.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기괴한 시대... 아버지의 죽음을 목격한 아프로 헤어스타일 사무라이의 처절한 복수가 시작된다. 스타일리쉬한 감각은 무척 뛰어나나, 얘기가 너무 뻔해서 그런가... 왠지 졸려... 다행인 것은 곰돌이 사무라이가 등장하는 후반부 부터는 제대로 흥미진진해진다는 것... 5편짜리 TV만화 씨리즈를 디스크 한장에 담았다. 참고로, XBOX 360 게임도 있다.
"적을 쓰러트리는 게 전부다. 아름다운 품새와 자세에 빠지지 마라. 품새대로의 자세는 잊어라. 적의 움직임과 싸움의 장소, 상황에 따라 자세를 잡는 거다. 적이 산이라면 바다가 되어라. 적이 바다라면 산이 되어라. 그걸 잊지 마라. 품새에 집착해서는 목숨은 없다." <아프로 사무라이 스승님의 말씀...>
아무래도 2012년 최고의 광고가 아닐까 싶다... 메시지도 없고 재미도 없으며, 그저 연예인들만 주구장창나오는 그렇고 그런 통신사 광고들과는 아무래도 차원이 다르다.
※ 몇몇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다스베이더가 왜 워프를 하냐... 워프는 원래 스타트랙에서 나오는 개념이다... 이노션이 다스베이더를 너무 천박(?)하게 표현해 놨다 등등... 까는 글도 많은데... 어둠의 제왕 다스베이더의 등장만으로도 사실상(?) 성공한 캠페인... 암튼... 다스베이더 너무 좋아...
데이빗 루이스는 40년이상 Bang & Olufsen의 프리랜스 디자이너로 일해왔습니다.
그는 영국에서 산업디자인을 공부한 후, 그의 와이프 Marianne을 만나 덴마크로 이주했고 계속 덴마크에서 살았습니다.
60년대 Bang & Olufsen의 디자이너였던 Henning Moldenhawer의 회사에서 디자인일을 처음 시작하였고,
몇 년후에는 독립하여 코펜하겐에 디자인 스튜디오를 차렸습니다.
데이빗 루이스는 Bang & Olufsen에 수십년간 지대한 공헌을 하였고, 독특한 디자인 방향성 (왜 이런 디자인이어야만 하는가의 접근이 아닌, 왜 이런 것은 안되지? 라는 디자인 프로세스…)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특별한 프로세스는 혁신적인 디자인을 많이 탄생시켰습니다.
- BeoVision MX TV : 라우드스피커가 스크린 하단에 위치한 세계최초의 TV
- BeoSound Ouverture : 손이 가까이 가면 자동으로 글라스도어가 열리는 오디오 시스템
- BeoSound 9000 : 자동 글라스도어가 장착된 6매 CD 체인저 오디오 시스템
- BeoLab 8000 : 독특한 파이프형태의 스피커
당연히 데이빗 루이스의 디자인은 국제적인 디자인상을 수없이 수상하였고, 몇몇은 뉴욕 MOMA의 영구소장품이 되었습니다.
또한, 수많은 디자인이 헐리우드 블럴버스터 영화에도 소품으로 등장하여 전세계적으로 유명해졌습니다.
데이빗 루이스는 디자인적인 재능도 훌륭하였지만 항상 겸손하고 성실하였습니다. 그는 엔지니어들과의 소통을 즐겼으며, 고정관념에 도전하며 언제나 완벽한 해결책을 찾으려 노력하였습니다. 사람들이 본인의 디자인을 얼마나 좋아하냐는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토론을 좋아했고, Bang & Olufsen의 디자이너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항상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는 우리자신 스스로를 끊임없이 갈고닦아야 합니다." 그는 종종 사물을 뒤집어보곤 했고, 조그만 디테일도 놓치지 않았습니다.
데이빗 루이스의 스튜디오는 앞으로 Torsten Valeur가 운영을 맡게되고, 계속해서 Bang & Olufsen의 디자인을 책임질 것입니다.
E3 2011에서 발표된 닌텐도 Wii의 새로운 버전 wii U의 컨트롤러에는 세상에나... 6.2인치짜리 터치스크린이 달려있다. 말은 컨트롤러라는데, 실제 그냥 휴대용 게임기라고 해도 머라고 하는 사람은 없을 정도로 완전 종합선물세트다. 즉, 16:9 터치스크린 + 기존 버튼 콘트롤러 + 2개의 아날로그 써클 패드 + 가속도센서 + 자이로센서 + 진동모터 + 카메라 + 마이크 + 스테레오 스피커 + 스타일러스 + 내장 배터리까지... 현재 담을 수 있는 모든 센서와 콘트롤러는 다 들어있다는 얘기...
1) 출시연도 : 2012년
2) 미디어 : 12cm 디스크 (기존 Wii 디스크도 호환)
3) 해상도 : 1080p 지원
4) 스토리지 : 콘솔내 메모리가 내장되어있고, SD메모리슬롯 및 외장 USB 하드디스크도 지원한다.
5) 기타 : 4개 USB 2.0 커넥터 제공
6) 기존 Wii 게임 및 콘트롤러, 악세사리와 호환됨
그럼 이 거대한 컨트롤러를 가지고 어떤 게임을 할수 있느냐... 예를 들면, 새로운 터치컨트롤러를 보면서 한사람이 도망을 가고, 나머지 4명의 플레이여는 기존 Wii 리모콘을 들고 TV화면을 보면서 쫓아가서 잡는 것이다. 게임예제는 아래 URL에서 비디오로 볼 수 있다.
1) 라이브 배경화면 (바다날씨, 바람날씨) : 현재 날씨를 반영하는 라이브 배경화면이 재미있다. 비가 오면 바탕화면에도 빗방울이 떨어지고, 가끔씩 번개도 친다... 낮과 밤의 구분도 가능한데, 은근 실감난다.
2) 음악재생목록에 "많이 재생된 음악", "최근 재생된 음악"등의 자동생성 플레이리스트가 추가되었다. (오리지날 안드로이드에는 최근 추가된 음악만 제공됨.)
3) 내파일 : 파일탐색기처럼 내부메모리와 외장메모리의 폴더와 파일을 샅샅이 찾아볼 수 있는 새로운 기능인데, 참 유용하다... 특히, pdf, doc, ppt 등의 문서파일을 열어볼때도 편하다. 물론, 메뉴키를 통해, 폴더추가도 되고 삭제도 가능하며 이동, 복사, 이름변경등도 제공한다.
4) Kies air : Wi-Fi로 PC와 연결하는 가장 쉽고 빠른 방법이다. 갤럭시S2의 Wi-Fi를 켜고 Kies air를 실행한후, PC 브라우저에 URL을 입력하고, "허용" 버튼 한번만 눌러주면, 연결완료... 사진, 동영상, 음악관리 (폰에 저장되어있는 음악을 PC에서도 재생할 수 있다.)는 물론이고, 벨소리, 북마크, 전화번호, 통화기록등을 쉽게 편집할 수 있고, 메시지의 경우에는 신규메시지 전송도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파일탐색기를 통해 파일송수신도 쉽게 할 수 있다. 이제 더이상 USB연결이 필요없고, 복잡하고 어려운 드라이버 및 전용 SW 인스톨도 필요없어졌다. 굿~ 다만, 속도는 좀 느리다. ㅡ,.ㅡ;;
"Kies air" 라는 이름 좀 세련되고 재미있게 바꾸면 더 좋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다. 로고도 좀 어떻게... ㅡ,.ㅡ;;
5) 동영상재생 : 일반적인 AVI나 MKV 파일 모두 별도의 인코딩없이 아무문제없이 재생되었다. 굿~
6) 체크박스 : 아래 캡쳐이미지 좌측은 체크하기전, 우측은 체크한후... 선택하기전인데도 회색 체크표시가 있어 좀 혼란스럽다. 아예 체크를 빼던지 좀 더 희미하게 하는게 좋을듯...
7) 상단탭의 항목이 많을때에는 좌우 플리킹을 통해 탭이동이 가능한데, 푸르스름하게 빛나는 인디케이터로 추가탭이 더 있다는 것을 표현하고 있다. 나름 신선한 방식...
8) 폴라리스 오피스 : 워드, 파워포인트, 엑셀문서 읽어오기는 기본이고, 새로만들기까지 가능하다. 그리고, 용량이 큰 PDF도 무리없이 바로 읽어낸다. 굿~
9) 올쉐어 : 단말기안에 있는 동영상, 음악, 사진등을 스마트TV등에서 DLNA로 연결하여 쉽게 볼 수 있게 해준다. 집에 있는 LG 스마트TV와 연결해봤는데, 원격기기로 검색되지는 않았으나 TV에서는 무리없이 영화와 음악을 재생할 수 있었다. (다만, 무슨 이유에서인지 사진파일은 검색되지 않았다.)
1) 사운드시스템의 명가 BOSE에서 드디어 비디오웨이브시스템이라는 이름의 46인치 LCD HDTV를 출시하였다. 모든 스피커는 TV패널 뒤에 내장되어있다. 그런데, 시스템에 커넥티비티를 위한 콘솔이 하나 존재한다. 아무래도 이게 옥의 티... TV 두께도 상당하던데, 같이 결합하는게 좋지 않았을까... 아무튼, 독립된 콘솔은 이래저래 좀 실망스럽다. (알고보니, 기존 홈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의 콘솔을 그대로 재활용하는듯... 즉, 기존 외장형 스피커 시스템만 TV패널에 통합하였음. 따라서, iPod도 쉽게 연결가능하다.)
2) 가장 기대가 되는 부분은 역시 BOSE 특유의 생생하고 풍부한 입체(?)사운드인데, 중앙에 장착된 6개의 우퍼와 TV상단의 7개의 스피커 (센터1개, 좌우 각각 3개씩)가 그 탄탄한 명성을 입증해 줄듯...
3) 재미있는 것은 클릭패드라는 터치패드가 장착된 초간단 리모콘이다. OK 버튼 주위로 터치패드가 장착되어있고, 손가락을 대는 순간, TV 화면 테두리가 코맨드 버튼으로 바뀐다. 원하는 코맨드로 이동후 OK버튼 누르면 끝... 아이디어는 나쁘지 않지만, 실제 사용성은 아무래도 직접 써봐야 알수 있을듯... 반응속도도 관건...
4) 가격은 미국현지에서 5349 USD인데, 환율 1100원으로 계산하면 약 600만원정도로 나름 합리적인 가격대임에도 불구하고, 국내 수입가격은 무려 847만원... ㅡ,.ㅡ;;
※ 아래 홈페이지에 가면, 간단한 설명을 동영상으로 볼 수 있고, 360도로 돌려가며 TV와 콘솔, 리모콘을 살펴볼 수 있다.
안드로이드 진저브레드 OS 기반의 소니에릭슨 XPERIA PLAY 스마트폰... 요즘 누가 PS1게임을 하냐... NGP나 빨리 출시해라... 단순한 에뮬게임머신이다... 등등 이러쿵저러쿵 말도 많지만, 일단 소니의 최고능력중 하나인 게임을 통한 차별화 시도에 뜨거운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
- 슬라이드 하단에 PSP와 비슷한 컨트롤러 탑재 - 터치로 동작하는 두개의 아날로그스틱 적용 - CPU : 퀄컴 스냅드래곤 1GHz (MSM8655) - GPU : 아드레노 205 (Adreno 205) --> 초당 60프레임의 부드러운 3D 게임플레이가 가능하다고... - LCD : 854 x 480 해상도의 4인치 탑재 - 카메라 : 5.1메가픽셀 (with LED플래쉬) - 2011년 3월 미국 버라이즌을 통해 최초 출시 예정 - 크기 : 119 x 62 x 16 mm - 무게 : 175그람
iPhone, iPod등을 거치할 수 있는 선반형 도킹 스피커 Hohrizontal 51... 아이폰외에도 TV, 일반 mp3플레이여, 컴퓨터등을 연결 할 수 있고, 연결된 동안 충전도 가능하다. 좀 쓰다보면, 왠지 스피커보다는 선반으로만 쓰게 될 듯... ㅡ,.ㅡ;; 선반은 25킬로까지 버틸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