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바겐에서 한발 더 나간 G63 AMG 6x6 컨셉이 등장했다. 무려 바퀴가 6개, 물론 6개휠 모두에 동력이 전달 (3:4:3) 된다. 엔진은 5.5리터 V8 바이터보 536마력 엔진 (최대토크 77.3kgm)이 탑재되어 있어서 무게가 4톤에 육박함에도 불구하고 제로백은 겨우 6초대... 성능과 덩치도 근사하지만, 나무로 마감한 고풍(?)스러운 적재함 또한 참으로 근사하다.
- 원래는 호주군의 요청으로 개발되어 20011년부터 납품되고 있는 모델이라고 한다. 아래 동영상 참고... (호주군에서 실제 사용하는 모델은 3리터 디젤엔진에 5단 자동변속기)
- 화물적재용량 : 650kg - 타이어 : 37인치 오프로드 전용 타이어 - 크기 : 5,867 x 2,111 x 2,209mm (지상고 : 460mm) - 변속기 : 7단 AMG 스피드 쉬프트 자동변속기 탑재 - 최고속력 : 160km/h - 연비 : 약 5.5km/l - 무게 : 3,850kg - 양산계획 : 2013년 10월부터 년간 20-30대 한정 생산 예정 - 가격 : 40만유로 정도로 예상
한대 사서(?) 타고다니기는 좀 그렇고... 레고에서 (유니목에 이어) 테크닉씨리즈정도로 하나 만들어주었으면 하는 간절한 바램이다.
26) 뉴캐슬 대학 연구진과 캠브리지 마이크로소프트 연구소(MSR)는 손의 3D 움직임을 추적해 다양한 전자기기를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는 손목시계 크기의 센서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디짓(Digits)으로 알려진 이 기술은 적외선 카메라와 IR 레이저 라인 제너레이터, IR 디퓨즈 일루미네이터(diffuse illuminator), IMU 트랙 등을 이용해 손가락의 움직임과 방향을 탐지한다.
27) 아날로그 감성의 과학화 (삼성경제연구소) : 기술혁신의 속도가 소비자의 요구 수준을 넘어설 정도로 가속화하면서 아날로그적 감성이 제품의 차별적 경쟁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아날로그 감성의 과학화란 감성을 체계적으로 측정하고 해석하는 과정으로, 감성을 유발하는 요인인 오감을 중심으로 과학화 연구가 진행되어왔다. 아날로그 감성의 과학화는 식품산업에서 시작되어 점차 화장품, 의류, 자동차, 건축, 환경 등 他산업으로 확산되었다.
32) 실리콘 밸리 스타기업의 사업 스타일 Simple, Focused, Fast (LG경제연구원) : 실리콘 밸리 업체들의 서비스 산업 접근 스타일은 ① Simple idea: 거창한 아이디어를 추
구하기보다 심플한 아이디어로부터 시작, ② Focused target: 모든 고객을 만족시키기 보다는 자기
역량을 최대화할 수 있는 타깃 고객 명확화, ③ Fast execution: 꼼꼼한 검토보다는 당장 시작하고
보는 신속한 추진력, ④ Not cost-based pricing: 원가 중심 사고를 탈피하여 소비자가 만족하는 가격
설정을 통한 가치 추구, ⑤ Small team: 관료적인 속성을 탈피하기 위한 작은 조직 지향 등 5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2년만에 제주도에 놀러갔다. 어떤 차를 렌트할까 생각하다 그동안 너무 궁금했던 레이 가솔린을 타보기로 했다. 경차라 그런지 가격도 참 저렴...
4일간 렌트비 + 보험료 약 5만원 합쳐서 126,000원 (하루에 3만원꼴...)
우리가 받은 차는 1만킬로 정도 뛴 차량이었는데, 이미 앞뒤 범퍼는 여기저기 상처가 많이 나 있는 상태였다. 하지만, 렌트카 특유의 찌든 담배냄새가 없어 기분은 나쁘지 않았다.
1) 먼저 장점 분석
① 디자인 : 나무랄데가 없다. 경차지만 경차같아 보이지 않아 좋고, 엇비슷한 컨셉의 닛산 큐브보다 더 단단해보이고 비율도 좋다. 폭만 조금 컸으면 딱 좋았을 텐데... 아무래도 모닝과 플랫폼을 공유해야 하니...
② 내부공간 : 차량 전고가 일반 SUV와 거의 비슷한 수준이라 내부공간이 엄청나게 커 보인다. 게다가 우측 문짝은 슬라이딩 도어라 타고 내리기도 쉬우며 후석시트 접으면 적재공간도 충분하다. 심지어 자전거도 한 두대 정도는 쉽게 실을 수 있을 듯...
③ 주차하기 : 폭도 좁고 전장도 짧으니, 아무리 좁은 공간에서도 순식간에 주차가 가능하다. 다만, 체감 차체 크기는 꽤 크게 느껴지기 때문에 처음엔 조심조심하게 됨...
④ 회전반경 : 생각했던것보다 회전반경이 훨씬 짧아 유턴하기도 좋다.
⑤ 변속기어 위치 : 처음엔 좀 생뚱맞다 생각했었는데, 은근 나쁘지 않은 위치다. 특히 팔걸이에 팔꿈치를 대고 오른손으로 기어잡고 있으면 각이 딱 나옴...
⑥ 전방시야 : 시원하다. 시트가 조금만 더 높았더라면 더 좋았을 듯...
⑦ 정숙성 : 생각보다 조용하다. 다만 80km/h 정도 넘으면 풍절음이 들리기 시작한다.
⑧ 연비 : 3박4일동안 7만5천원어치 기름 (38리터정도)을 넣었고 573km 정도 시내와 국도를 달렸다. 리터당 약 15.1km 정도의 연비면 역시 나쁘지 않은 편이다.
2) 경차라 당연하다고 느껴지지만 그래도 아쉬운 부분
① 주행 성능 : 경차특유의 민첩함을 은근히 기대했었는데, 중량이 무려 모닝보다 100킬로 가까이 무겁다 (998kg) 보니, 마치 미국산 SUV를 끌고 다니는 느낌이다. 한마디로 경쾌하지 못하고 좀 굼뜬 느낌... 특히, 언덕길에서는 가속페달을 깊숙이 밟아도 여전히 묵직하다. 아무래도 저속토크가 좀 모자란다.
② 시트 : 너무 물렁하여 허리를 잘 잡아주지 못한다. 많이 아쉽다. 조금 더 단단해져야 한다.
③ 고속안정성 : 직진 안정성이 좀 부족한듯 하여 속도를 내기가 쉽지 않다. 게다가, 스티어링휠도 정교하게 콘트롤되고 있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 다만, 차체가 떨리거나 하지는 않아 다행이다.
④ 코너링 : 몸으로 느껴지는 타이어의 접지력도 좋지 않은데다가 차체도 많이 기울어지는 듯한 느낌이 들어 코너링전 충분히 감속을 해둬야 한다.
⑤ 외기온도 표시 : 클러스터, 오디오 어디에도 외기온도 표시가 되고 있지 않아 당황스러웠다. 렌트카라 그런가...
3) 결론 : 가격대 성능비가 애매해서 구입결정이 쉽지 않은 차종이다. 가솔린 최고트림에 풀옵션으로 계산했을때 모닝이 1314만원, 레이는 1635만원으로 무려 모닝보다 330만원가까이 비싸다. 스파크 최고 트림 풀옵션도 1344만원으로 레이와는 역시 300만원 정도의 갭이 있다. 레이 풀옵션의 가격이 1500만원 안쪽으로만 결정되었더라도 아마 이런 고민은 없었을 것이다.
암튼, 가격이 고민스러운 것은 사실이나, 큐브스타일 차량 구입을 고려하고 있으면서, 가끔 넓은 적재공간이 필요하고 (예를 들면, 주말에 자전거 2대정도 싣고 가까운 근교를 자주 간다거나...) 가까운 거리의 출퇴근용도로도 쓰고 싶다면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차값은 좀 비싸더라도 취득세, 등록세, 특별 소비세 면제, 종합보험료 10% 할인, 고속도로 통행료 50% 감면, 혼잡 통행료 50% 감면, 공영주차료 50% 할인, 지하철 환승 주차장 주차비 80% 할인, 교육세등 각종세금 면제, 2012년까지 연10만원 유류세 환급 등의 경차혜택은 여전한 매력이니까...
람보르기니 스스로 ‘가정에서 일상(?)적인 용도로 쓸 수 있는 람보르기니’라고 설명하고 있는 LB736 URUS 컨셉이 2012 베이징 모터쇼에서 공개되었다. 폭스바겐 소속답게 카이엔, Q7, 벤틀리등과 동일한 플랫폼을 사용하며 형제들보다 무려 100kg정도 경량화 (Forged composite등의 최첨단 탄소섬유 소재 사용)를 했고, 트윈터보 8기통 5.2리터 600마력 하이브리드 엔진에 듀얼클러치, 24인치 무광 단조 알루미늄 휠등이 적용되었다. 2017년부터 연간 3000대씩 생산 예정이고, 가격은 약 20만불이상 예상... 크기는 4990 x 1990 x 1660mm...
암튼, 아벤타도르의 라인을 BMW X6에 적용한듯한 매끈한 몸매가 꽤 매력적이다.
※ 람보르기니는 1986년, 전설적인 LM002로 수퍼 럭셔리 SUV 세그먼트를 만들어냈다. 12기통 450마력 엔진으로 최고시속 210km/h를 내는 LM002는 그당시 무척 혁신적인 차량이었다. 1992년 단종때까지 약 300대정도 생산되었다.
14) 조나단 아이브는 3월 12일, 런던 이브닝스탠더드와의 인터뷰에서 애플과 경쟁자들 사이에 차별화를 가져다 주는 요인, 그리고 왜 애플의 경쟁자들이 신제품을 도입하려 할 때 실패하는지에 대한 자신의 신념을 밝혔다. “경쟁자들은 기본적인 문제를 풀려고 노력하는 대신 뭔가 다른 것을 하려고 너무 바쁘다. 즉, 뭔가 색다른 것에만 관심을 갖거나, 또는 새롭게 보이기만을 원한다. 나는 이런 것들이 아주 잘못된 목표라고 생각한다. 제품은 진정으로(genuinely) 더 좋아져야 한다” -->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20313175551
1) 3개의 가솔린 엔진과 2개의 디젤 엔진 옵션을 준비중인데... - 미니 쿠퍼 S Countryman 가솔린 엔진 : 184마력, 1.6리터 4기통 (트윈스크롤 터보차저 + 연료직분사 시스템 + 가변 밸브 매니지먼트 시스템), 최고속도 215km/h, 연비 15.78km/리터 - 미니 쿠퍼 D Countryman 디젤 엔진 : 112마력 1.6 터보 엔진, 토크는 27.5kgm (1750 RPM), 최고속도 180km/h, 연비는 22.7/리터 (와우, 굿!)
2) 브레이크 에너지 재생 시스템과 오토 스타트-스탑 시스템, 6단 자동변속기, 16 - 19인치 알루미늄 휠등도 탑재될 예정
3) 컨트리맨은 미니 해치백보다 398mm가 긴 4097mm의 전장과 1789mm의 전폭, 그리고 170mm가 높은 1577mm의 전고를 가졌다. 최저지상고는 10mm만 높다.
독일 BMW가 X1 컨셉의 외부 디자인을 공개했다. X1은 BMW X씨리즈의 엔트리 모델로 기존 씨리즈의 스타일을 그대로 이어받았고, 미니의 크로스맨과 플랫폼을 공유하며, 판매는 2010년 초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X1의 크기는 4,457mm x 1,789mm x 1,535mm 이다.
※ 참고로, X3의 크기는 4565mm x 1853mm x 1674mm, X5의 크기는 4854mm x 1933mm x 1755mm
전체적으로, 주름이 들어간 본넷트와 날카로운 헤드램프, 키드니 그릴등의 요소로 BMW 패밀리임을 금방 알수있고, 전체 비율로 볼 때 보닛 부분이 긴 설정은 앞으로 직렬 6기통 엔진을 올릴 것을 예고하고 있다. 엔진을 비롯한 메카니즘은 양산시점에 이를 때 정확히 밝혀지겠지만, X3시리즈와 많은 부분을 함께 쓸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L 170마력 휘발유 엔진과 3리터 177마력 디젤 엔진을 시작으로 직렬 6기통 3.0L와 1.8L 휘발유 엔진을 추가할 것으로 보이며 구동방식은 BMW특유의 X드라이브 AWD 시스템과 DPC (다이나믹 퍼포먼스 콘트롤)등의 전자장비가 주행성능을 뒷받침한다.
현재 X3 2.5i 가솔린의 가격이 6570만 정도인데, X1은 5천만원대 초반쯤이 되지 않을까 싶다.
BMW그룹으로 입양된 미니의 3번째 모델이 될 SUV 스타일의 크로스오버 컨셉이 2008년 파리모터쇼에 출품될 예정이다. 이 번 컨셉트카는 2009년 하반기, 마그나스티어의 오스트리아 공장에서 생산될 크로스맨의 디자인 예고편으로 클래식하면서도 깜찍한 미니다운 디자인을 자랑한다. (캐나다 마그나의 자회사인 마그나스티어는 BMW X3의 생산 계약이 2010년에 만료되어 이 생산 라인을 변경해 미니 크로스맨을 연간 8만대 생산할 것이라 밝혔다. 마그나스티어는 BMW와 메르세데스, 사브 등 몇몇 모델을 생산하고 있다.)
크로스맨의 플랫폼은 미니 클럽맨과 달리 곧 등장할 BMW X1과 같다. SUV에 미니 플랫폼을 활용하는 것은 아무래도 무리였던 것. 차체도 4,135×1,830×1,598mm로 왜건형인 클럽맨보다 크다. (참고로, 기아 소울의 크기는 4100 x 1785 x 1610mm) 특히, 61mm나 늘어난 2,606mm의 휠베이스를 바탕으로 실내공간도 넉넉하다.
크로스오버 컨셉은 4도어모델로써 비대칭적인 개폐방식이 특징이다. 운전석 뒤쪽 도어는 미니밴 스타일의 리프드-슬라이딩 방식이 적용되어 있고, B필러 없이 유리로 옆면이 처리된다. 4인승 독립 시트 구조로 2열 시트는 폴딩이 가능하면서 앞뒤로 130mm 슬라이딩 되어 실용성을 높였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미니 센터 글로브로 센터페시아에 위치한 각종 공조장치의 기능을 한곳에 모았다. 지구본을 형상화한 센터 글로브는 레이저 프로젝션 기술을 통해 다양한 화면 연출이 가능하고, 엔터테인먼트 기능은 물론, 통신, 네비게이션, 속도계등 다양한 기능을 운전자에게 제공한다. 또한, Mini center rail 시스템은 센터콘솔부터 리어 시트까지 연속적인 링크를 제공하여, 물건등을 쉽게 옮길수도 있고, 다양한 옵션을 장착할 수도 있게 디자인되었다. 지붕은 슬라이딩 레일을 사용한 접이식 패널을 사용하여 운전자와 승객 모두 넓은 개폐감을 즐길 수도 있다.
아직 공식적으로 밝히지는 않았지만 쿠퍼 및 쿠퍼 S와 같은 엔진을 사용할 것으로 보이며 4WD 시스템은 독일 게트락사로부터 공급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출시예정은 2010년...
독일 아우디가 20일 개막된 2008 북경모터쇼에서 신형 컴팩트 SUV Q5의 양산형 모델을 출품하였다. Q5는 Q7에 이어 등장하는 아우디의 두 번째 SUV로 BMW의 X3, 벤츠 GLK, 볼보 XC60 등과 경쟁하게 된다. 아우디는 Q5 양산을 위해 올 상반기에 약 3억 유로(약 4,776억 원)를 투입할 예정이며 향후 2015년까지 전 세계시장에서 연간 140만대 이상을 판매할 계획이다.
길이×너비×높이 4,630×1,880×1,650mm로 BMW X3(4,565×1,853×1,674mm)보다 65mm 길고 27mm 넓지만 24mm 낮다. SUV이지만 높이가 스테이션 왜건과 비슷하기 때문에 공기저항계수 0.33에 불과하다. 아우디의 아인덴티티인 싱글 프레임 그릴을 달았고 안전을 고려해 헤드램프내에 LED타입의 데이 타임 런닝 라이트를 넣었다. 고객의 취향에 따라 노멀 상태에 스포티함을 강조한 S라인 패키지와 19인치 휠을 단 오프로더 패키지를 고를 수 있다.
2,810mm의 긴 휠베이스 덕분에 넉넉한 실내공간을 제공하고 뒷좌석을 접으면 540리터의 화물공간이 1,560리터로 확대된다. 컴팩트 SUV이지만 안전벨트 리미터, 능동형 에어백,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 시스템, ESP, 스마트 키, 전자동 에어컨 등 다양한 장비를 기본으로 갖췄고 주차 어시스트 시스템과 차선 이탈 경고 시스템 등을 옵션으로 제공한다.
엔진 라인업은 휘발유 1종과 디젤 2종으로 꾸려져 있다. 직렬 4기통 2.0L 직분사 터보 TFSI 엔진은 최고출력 211마력에 최대토크 35.7Kg.m을 낸다. 0→시속 100km/h 가속시간 7.2초, 최고시속 222km/h의 성능을 지녔다. 직렬 4기통 2.0L TDI 엔진은 최고출력 170마력, 최대토크 35.7Kg.m로 0→시속 100km/h 가속시간 9.5초, 최고시속 204km/h의 성능을 내며 1L로 17.9km를 달릴 수 있다. 고성능 V6 3.0L TDI 엔진은 최고출력 240마력의 힘으로 0→시속 100km/h 가속시간 6.5초, 최고시속 224km/h을 낸다. 변속기는 6단 수동변속기와 아우디 최초로 7단 S 트로닉(듀얼 클러치 자동변속기)을 달았다.
포드가 6인승 익스플로러 아메리카 (Explorer America) 컨셉을 2008 디트로이트 모터쇼에 선보였다. 별다른 특징 없이 너무 평범하기만 한, 익스플로러를 앞, 옆, 뒷모습 모두, 이렇게 단정하게 다듬어 컨셉을 출시하니, 참 보기 좋다. ㅡ,.ㅡ;;
컨셉의 핵심은 무게를 줄이고 엔진효율을 높인 것. 기존 익스플로러의 body-on-frame 방식 플랫폼을 버리고 유니보디 플랫폼과 경량 소재를 활용해 무게를 68kg (V6 모델 기준) 정도 줄였다.
차세대 포드 중소형차 라인업의 주력 엔진이 될 직렬 4기통 2000cc 엔진 (EcoBoost technology)은 최고출력
275마력에 최대토크 38.7kgm를 낼 정도로 강력하다. 뿐만 아니라 20% 연료소모와 15%의 이산화탄소 배출가스를 줄였다. V6 3.5리터 엔진 (340마력)의 경우, 이전보다 20~30% 연료 소모량을 줄였다. 엔진 출력은 최신
6단 자동변속기를 통해 구동륜에 전달된다.
아래는 프레스 릴리즈 기사....
The Ford Explorer America concept showcases a new kind of utility
for the vehicle customers have known and loved for years: even better
fuel efficiency.
"Customers are smart. They value vehicles - the
more efficient, the better," said Jim Farley, Ford group vice president
of Marketing and Communications. "Ford gets it.
"Innovative
technologies can transform people's favorite vehicles. Look at SYNC,
the Ford system that connects people and their favorite portable
devices, including media players and Bluetooth-enabled mobile phones,
while in their vehicles."
Technologies and engineering
innovations help Ford Explorer America concept deliver an approximately
20 to 30 percent fuel-economy improvement, depending on engine
selection, while providing room for six and their gear as well as
moderate towing and off-roading capabilities.
This smarter
utility concept simplifies Ford Motor Company's systems approach for
delivering sustainable vehicles, specifically demonstrating:
A
powertrain lineup that includes a 4-cylinder 2-liter engine with
EcoBoost technology delivering 275 hp and 280 lb.-ft. of torque or, as
a premium engine, a 3.5-liter V-6 delivering about 340 hp. Depending on
engine selection, fuel-efficiency will improve by 20 to 30 percent
versus today's V-6 Explorer
Migration from current body-on-frame to unibody construction, reducing weight and delivering superior driving dynamics
A
fuel-efficient 6-speed transmission with auto shift control, allowing
the driver to select and hold a lower gear with just the turn of a dial
when conditions warrant it
A weight reduction of 150 pounds for
the V-6 version thanks to its downsized - yet superior performing -
engine, as well as more lightweight materials, suspension and chassis
components
Fuel-saving electric power assisted steering (EPAS)
and other engine actions that deliver a fuel savings benefit of about 5
percent. Between 80 to 90 percent of Ford, Lincoln and Mercury vehicles
will have EPAS by 2012
In addition to its fuel-efficient
powertrain and technologies, the Ford Explorer America concept
addresses how the SUV market has changed in the past 15 years.
In
the 1990s, customers were drawn by SUVs aligned with people's
adventurous, more rugged lifestyles. Today's consumers are more
discerning, demanding products that are capable and flexible - but more
intelligently executed.
The Ford Explorer America concept looks
the part, too, with a modern, muscular design language that belies its
ability to harness today's active lifestyles. Its integrated three-bar
grille, defined power dome hood, wrap-around rear glass panel window
and sliding rear door give the appearance that this concept is ready
for modern Lewis-and-Clark types to explore, from their own
neighborhoods to the trail head.
Inside, intelligent features
abound, including: single-touch stackable, sliding seats that allow for
convenient access to the second row; a work table with seats deploy
from the tailgate; and a three-dimensional compass and navigation unit
with a topographical map built right into the instrument pan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