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OSX Mavericks 출시 (무료배포) : 전력 효율성 향상, 메모리 압축기능 지원, 비디오 메모리 및 그래픽 최적화를 통해 기존보다 1.8배 더 빠른 성능 향상, 애플지도, iBooks 추가
4) 레티나 탑재 맥북프로 13인치 등장 : 인텔 하스웰 프로세서, PCIe기반의 SSD제공, 802.11ac Wi-Fi 무선네트워크 지원, 기존대비 얇고 가벼워짐 (1.9cm --> 1.8cm, 1.62kg --> 1.57kg), 배터리 지속시간 향상 (7시간 --> 9시간), HDMI지원, 기존모델대비 약 20만원가량 저렴
5) 맥북프로 15인치 Refresh : 인텔 하스웰 프로세서, PCIe기반의 SSD제공, 802.11ac Wi-Fi 무선네트워크 지원, 배터리 지속시간 향상 (7시간 --> 8시간), HDMI지원, 기존모델대비 약 20만원가량 저렴
6) 맥프로 : 4K 디스플레이 3대 동시 구동가능, 미국내에서 생산, 기본형사양 (3.7GHz 쿼드 제온 i7 E5프로세서, 램 12기가, AMD FirePro D300 x 2개, PCIe기반의 256GB SSD) 인 경우 399만원부터 시작, 2013년 12월부터 구매가능
7) iLife + iWork 무료 제공!! : iOS, OSX 모두 64비트로 재설계 및 신규 디자인적용 완료
8) 9.7인치 5세대 iPad Air 등장 : 43% 얇아진 베젤, 얇고 가벼워진 바디 (9.4mm --> 7.5mm, 652g --> 450g), A7 CPU탑재, 배터리 10시간, 전원어댑터 출력 10W --> 12W로 변경, 한국은 1차 출시국가에서 제외 (12월말쯤 출시예상)
9) 7.9인치 2세대 iPad mini 레티나 등장 : 드디어 2048 x 1536 픽셀 지원 (326ppi), A7 CPU탑재, 10시간 배터리 지속, 한국은 1차 출시국가에서 제외 (12월말쯤 출시예상)
※ 아이패드 에어, 아이패드 미니 모두 이해할 수 없는 2가지 : 터치ID 미탑재?? 802.11ac Wi-Fi가 아니라 802.11n??
26) 뉴캐슬 대학 연구진과 캠브리지 마이크로소프트 연구소(MSR)는 손의 3D 움직임을 추적해 다양한 전자기기를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는 손목시계 크기의 센서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디짓(Digits)으로 알려진 이 기술은 적외선 카메라와 IR 레이저 라인 제너레이터, IR 디퓨즈 일루미네이터(diffuse illuminator), IMU 트랙 등을 이용해 손가락의 움직임과 방향을 탐지한다.
27) 아날로그 감성의 과학화 (삼성경제연구소) : 기술혁신의 속도가 소비자의 요구 수준을 넘어설 정도로 가속화하면서 아날로그적 감성이 제품의 차별적 경쟁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아날로그 감성의 과학화란 감성을 체계적으로 측정하고 해석하는 과정으로, 감성을 유발하는 요인인 오감을 중심으로 과학화 연구가 진행되어왔다. 아날로그 감성의 과학화는 식품산업에서 시작되어 점차 화장품, 의류, 자동차, 건축, 환경 등 他산업으로 확산되었다.
32) 실리콘 밸리 스타기업의 사업 스타일 Simple, Focused, Fast (LG경제연구원) : 실리콘 밸리 업체들의 서비스 산업 접근 스타일은 ① Simple idea: 거창한 아이디어를 추
구하기보다 심플한 아이디어로부터 시작, ② Focused target: 모든 고객을 만족시키기 보다는 자기
역량을 최대화할 수 있는 타깃 고객 명확화, ③ Fast execution: 꼼꼼한 검토보다는 당장 시작하고
보는 신속한 추진력, ④ Not cost-based pricing: 원가 중심 사고를 탈피하여 소비자가 만족하는 가격
설정을 통한 가치 추구, ⑤ Small team: 관료적인 속성을 탈피하기 위한 작은 조직 지향 등 5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이번 스페셜 이벤트는 생각보다 많은 제품의 라인업이 대거 리프레쉬 되었다.
애플이 이렇게 까지 물량공세를 한 적이 있나 싶을정도로 쏟아부었다는 느낌이 든다.
(10월말에 예정된 MS의 윈도8, 윈도8 타블렛발표와 구글의 미디어 이벤트 때문에 무리를 한 것 같다는 느낌…)
1) 13인치 레티나 맥북프로 발표
- 가장 많이 팔리는 맥북이라고는 하지만, 맥북에어에 비해 해상도도 낮고 은근히 무거워서 개인적으로는 관심의 대상이 아니었다.
- 픽셀수가 2560 x 1600으로 늘었어도 레티나 13인치 권장해상도는 1280 x 800 정도이므로 맥북에어가 여전히 경쟁력이 있다고 볼 수 있겠다.
- 시작가가 227만원이라는 것도 함정… 차라리 돈을 더 보태 15인치 레티나 맥북프로로 가는 것이 정답…
2) 맥미니
- USB3.0 포트가 4개로 늘었고, CPU도 인텔 아이비브릿지로 업데이트되었다.
- 여전히 가장 저렴하면서도 깜찍한 TV 연결용 멀티미디어 컴퓨터로 최강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 다만, 키보드, 마우스를 따로 사야되는 게 역시나 함정… 이것저것 사다보면 결국 아이맥과 비슷해진다. ㅡ,.ㅡ;;
3) 아이맥
- 떠돌던 루머가 없어 완전 깜놀한 부분, 이번 스페셜 이벤트 최고의 백미였다. 우뢰와 같은 박수가 터져나옴…
- ODD는 삭제되었고, nVidia 케플러 그래픽이 들어가 있다. 램은 32기가까지, HDD는 3테라까지 추가가능하다.
- 퓨전드라이브 등장 : 128기가 SSD와 1테라 이상의 HDD를 하나로 패키징하여 제공한다. 시스템파일과 SW, 자주쓰는 파일등은 SSD에, 그 외 파일
들은 HDD에 저장한다. 이 모든 콘트롤을 OS가 자동으로 해낸 전체적인 퍼포먼스는 기존 SSD에 조금 뒤쳐지는 정도…
- 27인치는 12월에 발매예정, 239만원부터 시작...
- 개인적으로 30인치도 개발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
4) 4세대 아이패드
- A6X 쿼드코어 CPU로 교체 : 기존 대비 퍼포먼스 2배 (그래픽파워도 2배)
- 10시간 배터리 라이프
- 기존 전면 카메라는 HD급으로 업그레이드
- LTE 지원 (KT, SKT도 스크린상에 언급)
- 라이트닝 커넥터로 변경
- 5월에 산 아이패드3는 5개월만에 구형으로 전락… 4세대로 기변하기는 좀 무리긴 한데, 일단 대기… ㅡ,.ㅡ;;
5) 아이패드 미니 (아이패드 4세대 뒤에 숨어있던 미니가 나타나자 역시 우뢰와 같은 박수…)
- 7.9인치 1024 x 768 해상도, 7.2mm 두께, 308그람 : 레티나가 아니라서 살짝 아쉽지만, 화면이 작으니 굳이 필요없을 수도 있다.
실제 화면이 어떨지는 직접 눈으로 보고나서야 판단이 가능할 듯…
- 듀얼코어 A5 CPU : 역시 iPad2에 씌인 구형 CPU인데, 이거 참… A6라도 넣어주지…
- 전면 FaceTime HD카메라 + 후면은 5메가픽셀 iSight 카메라 (풀HD동영상 촬영가능)
- LTE지원 : 전화 좀 되게 해주면 안되나?
- 라이트닝 커넥터
- 10시간 배터리 라이프
- 16기가 Wi-Fi 버전이 $329 부터 시작… 가격이 생각보다 싸지는 않지만, 이 정도면 그럭저럭 나쁘지는 않은 것 같다.
- 11월 Wi-Fi버전부터 구입 가능
- 사실 아이패드만 해도 가방이 없을때에는 들고다니기 쉽지 않았는데, 이정도면 잠바나 코트주머니에 넣고 다닐 수 있을 것 같다.
- 화이트로 살지 블랙으로 살지 고민스럽지만, 일단 하나정도는 무조건 사야 직성이 풀릴 것 같다.
5년넘게 써오던 타거스 노트북가방이 너무 무겁기도 하고 이젠 많이 낡아서 여기저기 살펴보다 깔끔하면서도 나름 합리적인 가격의 벨킨 대쉬 톨 메신저백 12인치형을 구입하였다.
1) 장점
- 적당한 크기 + 가벼운 무게 + 충분한 수납공간 + 깔끔한 스타일
- 특이하게도 뒷면에 포켓이 위,아래 2개씩 있어, 뒷면을 앞면처럼 맬수도 있다.
- 어깨끈이 좀 얇은데도, 잘 미끌어지지않는다.
- 바닥면도 어깨끈과 동일한 재질이라 잘 미끌어지지 않고 꽤 튼튼하다.
2) 단점
- 어깨끈말고는 손잡이가 없어 조금 불편하다.
- 내용물을 많이 담지 않으면 덮개가 벨크로로 견고하게 고정되지 않는다. 한마디로 덮개가 조금 덜렁거린다는 얘기... ㅡ,.ㅡ;;
스케치북이라는 기본 컨셉에만 충실한 99달러짜리 노트슬레이트가 등장하였다. 이잉크와 유사한 디스플레이 기술을 사용하는 13인치 터치스크린 (760 x 1080)을 채용하여, 스케치북, 칠판, 노트패드, 이북리더등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실제 액티브 디스플레이 영역은 190mm x 290mm로 실제 A4 용지와 비슷한 크기다. USB 포트, 3.5미리 헤드폰/마이크 콤보잭, Wi-Fi, SD메모리슬롯등이 장착되어 있어 확장성도 매우 높은 편이고, 운영체제는 리눅스기반이라고만 알려져 있다. 기본 제공하는 스타일러스펜은 연필과 유사한 형태이고, 스타일러스 위쪽에는 지우개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노트슬레이트 좌측 하단에는 저장, 보기, 삭제의 버튼 3개만을 제공한다.
1비트 모노컬러만을 지원하고 스케치라는 핵심기능에 집중함으로써 연속사용시간도 무려 180시간 (약 3주정도 사용가능)이나 확보하였다. 2011년 6월 판매예정이고 PDF뷰어 기능이나 OCR 인식기능, 터치 제스처기능들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한다. (웹브라우징같은 복잡한 기능들은 제공하지 않음...) 재미있는 것은 압력감지를 통해 굵은 선을 그린다든가 하는 기능같은 것은 없다는 것이다. 게다가 줌기능도 없고, Undo기능도 없다.
아무튼, 간만에 가슴 설레게 하는 제품이 등장하여 무척 기분이 좋다. 향후, 블루, 그린, 레드등의 칼라를 지원하는 모델도 출시 예정이고, (향후 사용자가 원하는 커스텀 칼라도 제공 예정) 각종 기능확장을 위한 오픈소스지원도 계획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