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새버전 4.4의 코드명이 키라임파이에서 네슬레 쵸코바 킷캣 (KitKat)으로 변경되었다. 구글이 특정회사의 쵸코 과자를 소프트웨어 버전명으로 정한것도 재미있지만, 멀쩡하던 코드명을 굳이 변경한 것도 신기히다. 아마도 안드로이드OS에서 앤디 루빈 지우기 같다는 느낌이다. 이 아이디어는 구글에서 먼저 네슬레에 제안 한것이라고 하는데, 안드로이드 OS 업그레이드가 1년도 넘게 지지부진한 이 시점에 참으로 시의적절한 이벤트가 아닌가 싶다. 게다가 돈도 한푼 쓰지 않았다고 한다. 5.0이 아니라 4.4라서 큰 기대는 없지만, 안드로이드와 크롬OS를 합쳐 마치 윈도우8같은 플랫폼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예측하는 사람들도 많다.
1) 이미 네슬레는 킷캣 4.4라는 사이트도 공개하고, 한정판 킷캣도 출시하며 대대적인 홍보에 돌입했다. http://kitkat.com/#/home 사실, 킷캣이 맛있기는 한데, 내 입맛에는 너무 달아서 두조각 이상 먹기는 쉽지 않은 쵸코바다. ㅡ,.ㅡ;;
26) 뉴캐슬 대학 연구진과 캠브리지 마이크로소프트 연구소(MSR)는 손의 3D 움직임을 추적해 다양한 전자기기를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는 손목시계 크기의 센서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디짓(Digits)으로 알려진 이 기술은 적외선 카메라와 IR 레이저 라인 제너레이터, IR 디퓨즈 일루미네이터(diffuse illuminator), IMU 트랙 등을 이용해 손가락의 움직임과 방향을 탐지한다.
27) 아날로그 감성의 과학화 (삼성경제연구소) : 기술혁신의 속도가 소비자의 요구 수준을 넘어설 정도로 가속화하면서 아날로그적 감성이 제품의 차별적 경쟁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아날로그 감성의 과학화란 감성을 체계적으로 측정하고 해석하는 과정으로, 감성을 유발하는 요인인 오감을 중심으로 과학화 연구가 진행되어왔다. 아날로그 감성의 과학화는 식품산업에서 시작되어 점차 화장품, 의류, 자동차, 건축, 환경 등 他산업으로 확산되었다.
32) 실리콘 밸리 스타기업의 사업 스타일 Simple, Focused, Fast (LG경제연구원) : 실리콘 밸리 업체들의 서비스 산업 접근 스타일은 ① Simple idea: 거창한 아이디어를 추
구하기보다 심플한 아이디어로부터 시작, ② Focused target: 모든 고객을 만족시키기 보다는 자기
역량을 최대화할 수 있는 타깃 고객 명확화, ③ Fast execution: 꼼꼼한 검토보다는 당장 시작하고
보는 신속한 추진력, ④ Not cost-based pricing: 원가 중심 사고를 탈피하여 소비자가 만족하는 가격
설정을 통한 가치 추구, ⑤ Small team: 관료적인 속성을 탈피하기 위한 작은 조직 지향 등 5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8) Swivl : 센서와 모터구동크래들로 구성된 재미있는 아이폰 동영상촬영 악세사리... iPhone을 Swivl에 장착하면, 센서를 쥐고 있는 사람을 지속적으로 트래킹한다. 페이스타임을 할때도 유용하고, 강의녹음등을 할때도 유용할듯... --> http://www.swivl.com/
1) Richard Fine이라는 사람이 만든 제약회사 help는 2008년에 설립되었다. 복잡하고 어려운 제품명과 복용방법에서 벗어나, 아픈 증상위주로 표시한 단순하고 심플한 포장 (종이펄프 + 바이오플라스틱) 과 제품명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참고로, 홈페이지도 유머러스함...
--> http://www.helpineedhelp.com
이제야 찾게된 아부지의 진실... "Father"란 제목의 어느 라디오 방송국 프린트 광고물... 좀 멀리서 보니, 다스베이더와도 얼추 비슷해 보인다... ㅡ,.ㅡ;;
Advertising Agency: Garcia Robles, Guatemala Creative Director / Copywriter: Victor Alfredo Robles Art Director: Oscar Rodríguez Published: January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