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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 vs 도둑들 ★★★★☆ 언제부턴가 자막을 읽어야 하는 영화보다 그냥 편하게 귀만 열어두면 되는 한국 영화들에 관심이 더 가게 되는 것 같다. 게다가 콘텍스트에 대한 이해도 100%에 가까우니 영화를 좀 더 깊게 이해할 수도 있고... 더군다나 10시간 이상 좁은 의자에 앉아있어야 하는 비행기 여행이라면 더욱 우리영화에 손이 가는 게 인지상정이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제목이 좀 애매해서 볼까 말까 3초간 고민했었는데, 안 봤더라면 후회할만큼 흥미진진했다. 이야기에 허술한 구석도 거의 없고, 때깔도 좋다. 깨알같은 조연들의 활약도 대단히 훌륭하다. ★★★★☆1) 멋쟁이 설화2) 송중기3) 잠수전문가 민효린 '도둑들'은 한마디로 전지현의 원맨쇼... 입이 걸어서 더 매력적이다. 영화는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은데, 대사가 너무 .. 더보기
골판지로 만든 1회용 USB 플래쉬 드라이브 컨셉 골판지로 만든 1회용 USB 드라이브 컨셉... Flashkus USB 플래쉬 드라이브... 마음대로 제목을 쓸수도 있고, 대충 쓰다 버릴 수 있다. 좀 아깝긴 하지만... 가까운 시일내 메모리가격이 더욱 더 싸진다면 충분히 가능한 얘기... 사실, 지금도 엄청 싸긴 하다... ㅡ,.ㅡ;; http://www.artlebedev.com/everything/flashkus/ 더보기
아저씨 (The Man from Nowhere, 2010) ★★★★★ 1) 극장엔 꽃미남 원빈을 보러 달려온 여성팬들로 가득하지만, 화면속 액션씬은 온통 잔혹하고 처참하기만 하다. 사실, 왠만한 남자들도 보는 내내 덜덜덜~ 원빈만 아니었으면, 이렇게 극악무도한 영화가 왠말이냐며 아마 여성부에서 난리가 났을 것이다. ㅡ,.ㅡ;; 2) 영화시작부분에서 아저씨와 소미는 왠지 레옹과 마틸다의 느낌이 물씬 난다. 우유와 선인장화분때문인가... 3) 사실, 원빈보다 람로완역의 타나용 웡트라쿨 (태국)이 훨씬 더 매력적이었다. 만석+종석 브라더스 밑에서 온갖 잡일(?)을 하는 보디가드역이었는데, 출연씬도 꽤 많았고, 그의 깊은 눈매와 강렬한 액션은 한국배우들에게서는 찾아볼수 없는 신선함이었다. 태국에선 거의 국민배우수준이라는 타나용 웡트라쿨은 1970년생... 원빈과의 교감장면이 좀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