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본의 Software Approach라는 회사에서 개발중인 차세대 엔진, Arc Motion… 일반적인 왕복 피스톤 운동형 엔진과 로터리 엔진의 장점만을 결합한 엔진타입으로 도너츠 형상의 실린더내에 압축, 연소시 원호 모양으로 움직이는 헤드가 장착되어져 있다. 배기량 1,080cc, 본체 중량 13.9kg으로 배기량 3,000cc급 엔진에 해당하는 출력 244ps를 실현할 수 있으며, 엔진 경량화, 차체 경량화, 엔진 고효율화, 엔진 저회전화에 의해 연료소비를 1/3 이하로 억제할 수 있다고 한다. --> http://www.jsain.co.jp/act3d.html
- '원플러스 원'이란 휴대폰을 아시는지? 지난 4월 중국에서 나온 휴대폰이다. 이 제품을 뜯어본 국내 휴대폰 전문가들은 깜짝 놀랐다. 64GB 스마트폰 가격이 349달러(약 35만원)에 불과한데도 부품이나 성능이 삼성전자 '갤럭시 S5'(판매가 86만원)에 뒤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핵심 부품은 퀄컴, 삼성전자, 도시바, 소니 등 한국 스마트폰과 거의 동일한 제품을 썼다.
- 더 놀라운 건 이 제품을 만든 회사가 창업한 지 1년도 안 된 회사라는 점이다. 지난해 12월 출범한 원플러스(Oneplus) 라는 회사가 그곳이다. 창사 4개월 만에 첫 제품 원플러스 원을 출시했고, 6개월 만에 100만대를 팔아치우는 초고속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9월부터는 월 손익도 흑자로 돌아섰고, 내년에는 1000만대 판매가 목표라고 한다. 샤오미(小米)가 설립 3년 만인 지난해 중국에서만 1870만대를 팔아 업계를 놀라게 했는데, 원플러스는 이 속도를 추월할 기세다.
- 좋은 부품을 쓰는데도 가격이 싼 건 마케팅 비용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홍보 판촉은 철저히 바이럴(viral·구전)에 의존한다(삼성전자는 마케팅비로 연 10조원 이상을 쓴다). 전량 온라인 판매라 유통 비용도 필요 없다. 이런 비용을 고객에게 돌려주자는 것이다.
- 좋은 제품이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는다는 말은 맞다. 삼성 역시 오랜 시간 기술력을 다졌고, 축적된 기술을 잘 응용하려면 경험이 중요하다. 하지만 기술은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지금 조금 뒤처지더라도 4~5개월이면 따라잡을 수 있다. 우리는 자체 개발이 어려운 부분은 외부 업체나 엔지니어 힘을 빌려 해결한다. 예컨대 소프트웨어는 미국 실리콘밸리에 있는 사이어노젠(Cyanogen)에서 맡는다. 모든 걸 혼자 하려 하는 건 이제 혁신 모델이 될 수 없다. 그리고 삼성과는 기술을 바라보는 눈이 다르다. 삼성은 전체적인 휴대폰 품질을 높이려 하지만, 우리는 소비자가 원하는 성능이 있을 때 그 방면에 기술력을 집중시킨다. 기술력 향상에 대한 접근법이 다르다.
- 우리 회사는 실리콘밸리 회사처럼 오픈 마인드를 강조한다. 회사에 내 개인 사무실이 따로 없다. 애완견을 키울 수도 있고, 사무실 안에 팝콘 기계도 설치했다. 직원 중 중국 등 아시아인이 3분의 1, 유럽인이 3분의 1, 미국인이 3분의 1 정도 된다.
현대자동차는 땅을 샀다. 땅값으로는 10조5500억 원을 사용했다. 낙찰받은 한전 부지의 감정가 3조3346억 원의 세 배가 넘는 돈이다. 게다가 부지 매입에 따른 세금으로 2조 7000억 원에 달하는 세금을 내야 한다. 따라서 총 13조원이 넘는 엄청난 돈을 땅값으로 사용했다는 얘기다. 이로 인해 현대차 정몽구 회장은 배임혐의로 검찰에 고발도 당했다.
9) 파워업3.0 : 아이폰으로 조종하는 종이비행기... 한 번 충전으로 10분 간 날 수 있으며, 최대 속력 16km/h, 최고 높이 55m까지 올라갔 수 있다.
10) 샤오미의 총 직원은 8000여명이다. 이 직원들은 중관촌의 하이디엔구 은곡빌딩과 차오양구 빌딩, 종찬빌딩 등 여러 곳에 나뉘어서 일하고 있다. 이 회사의 직원 수가 불과 4년 만에 8명에서 8000명으로 늘었기 때문이다.
회사 측은 외관상 자유로운 분위기처럼 실제 조직문화도 수평적이라고 했다.
샤오미의 직급은 ‘최고경영자 - 팀 리더 - 팀원’ 등 3단계로 매우 단순한다. 여러단계의 직급을 두지 않아 팀원들은 궁금점이나 문제가 생기면 바로 상사의 얼굴을 보며 얘기할 수 있다. 대면접촉이나 전화가 어려우면 바로 이메일을 보내는 등 직원들간의 빠른 소통을 중시한다고 한다.
샤오미 본사에선 여느 회사와 달리 ‘출퇴근 확인 전자단말기’를 볼 수 없없다. 회사 측은 기자에게 “우리는 엄격한 출퇴근 규정이 없고 이를 요구하지도 않는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샤오미 측은 상당히 까다로운 과정을 거쳐 직원을 채용한다고 전했다. 구인모집 때는 최고경영자(CEO) 등 임원들이 반드시 확신을 가는 사람만을 뽑지만, 이렇게 채용되면 최대한 믿고 자율성을 보장해준다는 것이다.
12) 믿고 일한 직원들 '주식甲富' 만든 중소기업 - 슈피겐코리아, 김 사장은 직원들에 대한 대우를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 ‘주식 무상증여’를 결심했다. 월급을 올려주거나 복지를 늘려줘도 어차피 대기업을 따라가기는 어렵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주식을 나눠주는 것이 직원들에게 회사에서 계속 일하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했다. 다만 조건을 하나 내걸었다. ‘최소 2년간은 회사에 남아 달라’는 것이었다. 그 뒤 회사는 성장을 거듭했고 지난달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주식을 증여받은 직원들은 1인당 최소 15억원, 최대 66억원이라는 ‘대박’을 맞았다. 김 사장도 주식가치가 3000억원에 육박하는 ‘주식부자’가 됐다. 회사 가치(시가총액)는 5000억원 안팎에 달한다.
9) LG 홈챗은 스마트폰등 스마트기기로 가전제품과 친구처럼 일상 언어로 채팅하는 서비스다. 라인 등 SNS에 접속 후 가전제품을 친구로 등록하면 문자로 원격 제어, 모니터링 등이 가능하다. 현재는 광파오븐·냉장고·에어컨·세탁기 등과 대화가 가능하며 로봇청소기 등 다른 가전제품으로도 확대할 예정이다.
11) "파워포인트는 위험합니다. 상황을 이해하고 있다는 환상, 통제하고 있다는 환상을 창조하기 때문이지요."
파워포인트는 사실을 지나치게 단순화한다. 정치, 경제, 윤리적인 맥락은 파워포인트의 큰 글씨 뒤에 숨어 버린다. 그 같은 복잡한 맥락을 보지 못한 채, 파워포인트의 큰 글씨에만 집중하다 보면, 우리는 진짜 중요한 정보를 놓치게 된다. 그래서 마치 문제를 이해하고 있는 듯한, 그래서 문제를 통제하고 있다는 착각에 빠지기 일쑤다.
인간은 권력감을 느낄 때, 상황을 통제하고 있다고 느낄 때 몸 속에서 `테스토스테론`이라는 호르몬이 더 많이 분비된다. 반면, 스트레스 호르몬이라고 하는 `코르티솔`은 줄어들게 된다. 이 때문에 인간은 권력감과 통제감을 느끼면 스트레스가 줄어든다.
최고경영자와 임원이 출근 길에 멀리서 회사 건물이 보이면 마음에 평온해지고, 스트레스가 줄어드는 것도 호르몬 작용의 결과다. 이들은 `회사`라는 공간 안에서 권력을 가진다. 부하 직원들을 자신의 통제 안에 둔다. 이 때문에 이들은 회사 문을 여는 순간 권력감과 통제감을 느낀다. 코르티솔의 분비가 줄어들고, 스트레스도 감소한다.
① 주인의식이라니. 한국에서 가장 스마트하게 생각을 파는 사람의 ‘한 방’ 치고는 올드(old)하지 않나. 1990년대 중반까지 기업의 인재교육을 싹쓸이했던 콘텐츠가 바로 주인의식이다. 그러나 1990년대 후반기 들어 이 단어는 자취를 감췄다. 주인의식을 강조하는 사장의 속내가 뻔히 보이는 데다 새마을운동 냄새가 물씬 났기 때문이다. 대신 프로의식이라는 말이 그 자리를 꿰찼다. 요즘에는 이것마저 촌스러워져서 개개인의 자기계발에 초점을 맞춘 콘텐츠들이 인기다. 대표적인 키워드가 바로 크리에이티브다. 그런데 정작 크리에이티브의 대명사인 그는 다시 이병철 삼성 회장이나 말했을 법한 주인의식으로 회귀한다. 물론 조수용 대표가 말하는 ‘2013년 버전’ 주인의식은 과거와는 다르다. 이면지를 아끼자거나 솔선수범하자는 뻔한 얘기가 아니다. 그가 말하는 오너십은 ‘나를 내려놓을 수 있는 태도’를 말한다. 불필요한 것을 내려놓고 그 일의 목적, 혹은 본질에 집중하는 자세다.
② 그의 오너십은 회사 운영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불필요한 것을 없애고 본질에 집중하는 것. 그래서 그의 회사에는 출퇴근 시간이 없다. 직급에 따라 일을 지시하고 보고하는 일도 없다. 회의는 필요한 사람들끼리 알아서 한다. 대신 모든 직원들이 법인카드를 들고 다니고 연봉도 자신이 정한다. 또 한 가지 특이한 점은 한 명의 직원을 뽑을 때마다 40여명 가까운 직원이 전부 면접을 본다는 사실이다. 식당에서 일하는 스태프를 뽑을 때도, 디자이너를 뽑을 때도 예외 없이 전 직원 면접을 거쳐야 한다. 법인카드나 연봉을 직접 정하는 것은 언뜻 보면 혜택이나 권리처럼 보인다. 그러나 사실 핵심은 ‘책임’에 있다. 주인의식을 갖고 네가 사장인 것처럼 스스로 목표도 정하고 돈도 써보라는 것이다. 전 직원이 면접을 보는 것도 마찬가지다. 사람은 누군가를 면접하다 보면 나부터 돌아보게 돼 있다. 나는 저 친구에게 이런 것을 요구하는데 정작 나 자신은 정말 그렇게 하고 있나. 적어도 그 순간만큼은 오너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게 되는 것이다. 조수용 대표는 촌스럽게 오너십을 외치는 대신, 직원들이 오너십을 가질 수 있는 최적의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집중했다. 그리고 일단 뽑은 직원은 100% 믿는다. 순도 높은 신뢰, 무한한 믿음을 주는 것이다.
③ 직원들에게 파트너십을 얘기하는 사장은 많다. 그러나 진짜 파트너인 사장은 드물다. 너무 많은 것을 내려놓아야 하기 때문이다.
9) 전기자동차를 위한 태양광 담요, V-Tent... 차 내부 온도도 많이 뜨거워지지 않게 하면서 충전까지 가능... 1석 2조 아이디어... http://youtu.be/sT3SCuwELRU
10) 미니멀리즘의 열가지 조건 by Ellsworth Kelly and Sol LeWitt. 1) 불필요한 것을 제거하라 2) 구조를 만들어라 3) 숨겨진 의미를 찾지 말것 4) 입체적으로 생각해라 5) 패턴에 몰입하라 6) 여백을 두려워하지 말것 7) 깔끔하게 8) 대담하고 컬러풀하게 9) 너무 많이 표현하지 말것 10) 적은 것이 오히려 많은 것이다. 그러나 보기보다 적은 것이 더 어렵다.
11) 사무실용 골판지 곰돌이 만들기...
12) 즉석 게스트 베드룸... 손님이 찾아왔는데, 손님에게 내줄 방은 없고 그렇다고 거실 바닥에서 자라고 하기는 곤란하고 ... 그럴 때를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