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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

전설의 영웅 칭기즈칸을 이해하는 최고의 방법 - 딴지일보 테무진 to the 칸 ★★★★★ 올 6월 연재가 끝난 딴지일보의 '테무진 to the 칸'... 테무진이 초원을 통일하고 진정한 칸이 될때까지의 방대한 내용이 24편에 흥미진진하게 담겨져 있다. 그 어떤 칭기즈칸 관련 서적보다 철저한(?) 고증과 박력넘치는 묘사로 전설의 영웅 테무진을 가장 균형감있게 이해할 수 있게 도와준다. 일흔넘으신 아버지도 2편 언제나오냐고 난리칠 정도로 재미있다. 그리고, 이정도면 중간관리자들부터 최고경영진까지 기업내 리더쉽 교재로도 초강추...http://www.ddanzi.com/index.php?mid=ddanziNews&search_target=tag&search_keyword=테무진&document_srl=9294431) 테무진은 의외로 부드러운 남자였다. 눈물도 많았고(별 것 아닌 일에도 잘 울었다... 더보기
다크나이트 라이즈 (스포일러 주의) ★★★★★ 다크나이트 삼부작은 실로 위대한 명작이다. 어떤 히어로물보다 철학적이고 인간적이다. 그리고 전설적인 삼부작의 대단원 또한 무척이나 우아하고 근사하게 마무리 되었다. 특히나 배트맨 비긴스의 연장선상에 놓여있는 사건과 캐릭터들의 구성 또한 탁월했다고 본다. 정신없이 빠져들어 2시간 40분을 몰입했는데, 같이 본 집사람은 중반까지 졸았다고 한다... 허허~ 이런 역사적인 현장에서 꾸벅꾸벅?? 분당 메가박스 8월 18일 18시 50분 3관 C열...1) 2탄도 그랬지만, 배트맨의 악당들은 언제나 체제전복의 쿠데타를 꿈꾼다. 그렇담 그들을 막아서는 배트맨과 브루스 웨인은 기득권층의 절대 수호자인 셈인데, 기득권층은 또 배트맨을 업신여기는 참으로 가슴아픈 아이러니...2) 재미있는 사실 한가지... 배트맨의 가면은.. 더보기
헐크와 아이언맨의 콤보플레이, 어벤져스 (2012) ★★★☆☆ 초반이 은근 지루하고, 스토리는 뜬금없이 어수선하기만 하다. 게다가, 캐릭터들간의 밸런스도 맞지 않아 사실상 헐크와 아이언맨이 영화 전체를 지배해버리는 불편한 진실... 마블씨리즈 마니아들에 따르면, 헐크, 아이언맨, 토르, 퍼스트 어벤져 순으로 영화를 봐왔다면, 충분히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고... ㅡ,.ㅡ;; 그나마, 후반부 1시간정도는 꽤 즐거운 관람이 가능해서 다행... ★★★☆☆※ 유일한 여성 캐릭터 나타샤 로마노프가 별로 이쁘게 나오지 않아서 완전 실망... 사실 영화가 끝나고 나서야 블랙 위도우가 스칼렛 요한슨이었다는 사실을 알게될 정도...2012년 4월 30일 야탑 CGV 10시 (의자가 부르르 떨리는 CGV 비트박스 진동 의자는 훌륭했음...) http://www.lego.com/ave.. 더보기
2012년 2월 몬스터링크 + 이미지 + 기사 모음 ♨ 2월 한달동안 페이스북 페이지, 트위터등에 공유했던 기사, 이미지, 링크들 총정리한 것입니다. [이전글] 2012/01/29 - 2012년 1월 몬스터링크 + 이미지 + 기사 모음 [이전글] 2011/12/31 - 2011년 12월 몬스터 링크 + 이미지 모음 [이전글] 2011/12/05 - 2011년 11월 몬스터 링크 + 이미지 모음 [이전글] 2011/11/19 - 2011년 10월 몬스터 링크 + 이미지 모음 29) 영웅과 악당의 차이... 삶의 태도에서는 악당이 언제나 한수위? 28) ELTTOB TEP 이세이 미야케 윈도우 디스플레이 (2012년 1월) BLOOM SKIN (16m x 3m 크기의 천에 8개 팬 사용) 27) 디스트릭트의 최은석 대표 사망 --> http://www.noc.. 더보기
머니볼 (2011) : 창의적이지만 냉혹한 경영자와 그의 경영 전략에 대한 세밀한 탐구 ★★★★☆ 1) 메이저리그에 관심이 많고, 영화도 흥미롭게 봤다면 책은 훨씬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 2006/09/10 - 머니볼 : 불공정한 게임을 승리로 이끄는 과학 ★★★★☆ 2) "머니볼"은 창의적이지만 냉혹한 경영자와 그의 경영 전략에 대한 세밀한 탐구다. 이런 사람은 바깥에서 보면 영웅이지만, 안에서 보면 악당일 수 있다. (경향신문 백승찬 기자 영화평중에서...) 3) Matt Keough : And he's got an ugly girlfriend. Scout Barry : What does that mean? Matt Keough : Ugly girlfriend means no confidence. 4) 피터 브랜드 : Your goal shouldn't be to buy players.. 더보기
황당무계한 막장액션의 종결자 - 마셰티 ★★★☆☆ "걸작 예고편을 빛내기 위한 허술한 본편"이라는 한 네티즌의 한줄평이 참으로 절묘한 표현이긴한데... 그래도 로버트 드 니로, 대니 트레조, 제시카 알바, 린제이 로한, 스티븐 시걸등 최고의 출연진이 엉망으로 망가지는 것을 지켜보는 재미만으로도 충분한 관람가치는 있다. 암튼, 충실한 눈요기거리가 폭풍처럼 제공되는 중반까진 참으로 흥미진진한데, 후반부로 갈수록 조금 지루해진다. ㅡ,.ㅡ;; 1) 뚱뚱보 악당 시티븐 시걸... 악당이지만, 꽤 호쾌한 편... 2) 로버트 드 니로는 상원의원으로 등장... 마지막 최후도 참 코믹하다... ㅡ,.ㅡ;; 3) 특유의 벨소리와 함께 등장한 악당 부쓰의 노키아 비즈니스 쿼티폰... 왠지 구슬프다... 4) 악당패거리의 창자(?)를 뽑아 아래층으로 점프해 내려가는 영웅.. 더보기
똑바로 일하라 (Rework) ★★★★☆ 평범한 직장인들 (특히 관리자들..)이나 경영자들을 위한 알토란같은 충고들... 내용이나 어투 (단호하고 공격적인...)만 본다면 톰 피터스나 세스 고딘류의 책들과 대동소이하다. 다만, 쓸데없는 사족없이 간결하기 때문에 훨씬 읽기 쉽고, 흥미로운 일러스트가 재미를 더한다. 번역도 깔끔하다. 물론 저자들이 실제 SW 엔지니어들이라 그런지 현장의 생생함 또한 잘 느껴진다. ★★★★☆ 참고로, 대부분의 내용에 공감하고 한편으로는 통쾌하기까지 한건 참 좋은데, 우리회사로 눈을 돌리는 순간, '소귀에 경읽기'같은 답답한 현실에 좀 우울해 질 수도 있다. ㅡ,.ㅡ;; 아무튼, 진짜 성과를 올리는 사람들은 "질"로 승부한다는 얘기... 특히, 5시 칼퇴 한다고 불러다 욕하고... 아무일 없어도 주말에 나와 사무실에 .. 더보기
흥미진진한 페이스북 창립비화 - 소셜 네트워크 (2010) ★★★★★ 페이스북 창업초기에 대한 여러가지 불편한(?) 진실들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지는 매우 특별한 영화. 보통 데이빗 핀처감독의 이름만으로도 이미 절반은 먹고 들어가는데, 거기에 SNS 최강자 페이스북의 실제 이야기라니 사람들이 관심을 안 갖을 수가 없다. - 아무리 초기 아이디어를 냈다고 해도 조정경기(?)에만 온 힘을 쏟는 떡대 윈클보스 형제가 과연 마크 주커버그에게 소송 걸 자격이 있는 건지... 또 윈클보스 형제들의 아이디어 훔쳐다가 몰래 페이스북 혼자 개발해낸 마크주커버그가 사실은 제일 찌질하고 얍실한 인간인건지... 암튼, 유일한 절친 에두왈도 새버린만큼은 잘 좀 챙겼어야 했다. 누가 머라해도 제일 처음 개발비 댔던 친구인데, 뒷통수를 치다니... 영화보면서 제일 아쉬웠던 부분... (페이스북 사이트의.. 더보기
눈가리고 아웅 - 터미널 (2004) ★★★★☆ 뻔하고 단순한 스토리를 따뜻하고 인간적으로 교묘하게 포장한, 눈가리고 아웅식의 환타지 동화... 1) 실화 속 주인공은 프랑스 드골 공항에 무려 18년간 (1988.08 ~ 2006.07) 거주했었던 이란인 메르한 카리미 나세리이다. 그는 70년대 영국 유학 시기에 이란 왕정에 반대한 시위에 참가했다는 이유로 고국으로의 입국을 거부당하고, 영국을 비롯한 유럽 각지에 망명 신청마저 거부당하자 프랑스 드골 공항에 아예 눌러 앉게 되었다고... 그는 라디오를 듣거나 책을 읽고, 일기를 쓰는 것으로 하루 대부분을 보냈으며 그가 이때 작성한 일기를 바탕으로 "The Terminal Man" 이라는 이름의 자서전을 영국, 독일, 폴란드, 일본, 중국 등에서 출간하기도 했다. 2) 빅터 나보스키 자신이 뉴욕에 꼭 와.. 더보기
최고의 RTS - C&C 레드 얼럿 3 ★★★★★ RTS의 명가, 전설의 웨스트우드 스튜디오가 EA에게 흡수합병되어 사라져 버리고, 7년후, C&C 레드얼럿 씨리즈의 최신 3탄이 드디어 EA 로스엔젤레스 스튜디오를 통해 부활하였다. 국내에서는 연합군, 소련에 이어 제3종족으로 일본제국이 등장한다는 이유만으로 출시되기 전부터 참 말도 많았던 게임이다. 스토리는 좀 황당한 편... 소련에서 타임머신을 개발해, 과거로 돌아가고, 연합군측의 핵무기 개발자 아인슈타인을 시간의 틈으로 날려버린후, 현재로 다시 돌아와 최신 무기로 연합군을 대파해 나가고 있는데, 이때 난데없는 일본군 (엠파이어 오브 라이징선)이 소련으로 쳐들어온다는 내용... (타임머신 때문에, 2차대전, 태평양 전쟁 자체가 일어나지 않았다는 설정...) 아무튼, 그래픽, 밸런스, 게임성, 캠페인 .. 더보기
차나왕 요시츠네 1부 ★★★★★ 1) 배경설명1 : 일본 헤이안 시대 중기 (8세기 후반 ~ 12세기 후반), 후지와라 가문을 중심으로 한 귀족계급이 수도인 교토에서 부귀영화를 누리고 있을 때, 지방에서는 영주와 호족들의 필요에 의해 무사들의 세력이 확대되고 있었다. 이렇게 유력한 호족들을 중심으로 형성된 무사세력 중 가장 강력한 세력이 겐지(源氏)와 타이라씨(平氏)였고, 11세기 중엽, 섭정을 하던 후지와라 가문이 약해진 사이, 상황(퇴위한 왕)이었던 시라카와왕이 실권을 잡았고, 12세기 중엽에는 상황과 국왕이 서로 대립하자, 후지와라 가문 내에서도 분파가 생겨 각기 겐지와 타이라씨의 무사들을 끌어들여 싸우게 된다. (1159년 헤이지의 난) 결국 상황 편에서 싸운 타이라씨가 이겨서, 후지와라 가문 대신 정권을 휘두르게 되는데, 그 .. 더보기
백병무자 - 근접전투 승병전 (전 12권 완결) ★★★★★ 역사 무협물을 좋아한다면, 일단 초강력 추천이다. 다만, 우리에겐 임진왜란의 A급 전범인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착하고 의롭게 묘사가 되어 있어 좀 거시기한면이 있다... 아무튼, 이 만화가 흥미로운 것은, 일본 전국시대의 실제 역사에, 타지마와 백병이라는 그럴싸한 허구를 섞어, 잔인한 전쟁 (부녀자 겁탈과 마을 약탈이 횡행하고, 징병된 농민병사들이 적군의 귀를 잘라오면, 돈을 주는... ㅡ,.ㅡ;;)과 따뜻한 인간애를 동시에 그리고 있다는 것이다. 주인공 마사노신은 전쟁으로 고통받는 농민들을 구하기 위해 끊임없이 함정에 빠지고, 또 이를 헤쳐 나가며 자신을 희생하는 영웅이다. 오다 노부나가, 다케다 신켄, 모리 모토나리등 수많은 전국시대 등장인물들의 묘사도 재미있고, 긴박감넘치는 스토리와 다이나믹하고 디테.. 더보기
핸콕 (2008) ★★★★☆ 정말 색다른 느낌의 영웅물... 알콜중독에, 왕따 수퍼 히어로라는 설정만으로도 기존의 평범한 영웅물과 완벽한 차별화에 성공하였다. 교도소에 가는 수퍼맨이라... ㅡ,.ㅡ;; 하지만, 후반부의 엉성한 스토리가 너무 작위적이어서, 초반의 신선한 설정이 조금 썰렁해진다... 아무튼, 액션씬도 훌륭하고, 코믹한 에피소드들도 충분히 즐길만하다... 물론, 절정의 섹시미를 보여주는 샤를리즈 테론은 훌륭한 덤이다... 참고로, 핸콕의 영웅복에 있는 로고는 미국의 상징물인 독수리이다... 영화를 잘 보다보면, 지금의 미국과 핸콕이 꽤나 닮아있음을 알게되는데, 주위 사람들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는 핸콕은 어려움에 빠진 사람을 도와주고도, 늘 욕을 바가지로 먹는다... (왜 욕먹는지, 스스로 이해하지도 못함... ㅡ,.ㅡ.. 더보기
독특한 영웅물... 정크 (JUNK) - Record of the last hero (아사미야 키아) 전7권 완결 ★★★★☆ 이지메를 당하는 고등학생 히로는 학교에 가지 않고, 방안에만 틀어박혀 있는 은둔형 외톨이이다. 어느날 인터넷에서 Junk 프로젝트 베타 테스터를 모집한다는 것을 보고 응모를 하는데... 그리고 택배로 받은 것은 초인이 되는 놀라운 슈트 세트... 멋지게 변신을 한후, 자신을 괴롭혔던 반 동급생들을 찾아가 잔인하게 복수 해버린다. 경찰에 쫓기게 된 히로는 급하게 집으로 도망가다, 집을 폭파시켜버리고, 부모님도 함께 죽어버린다. 고아가 된 히로는 남겨진 보험금과 유산으로 근사한 새 집으로 이사가 본격적인 영웅놀이를 시작하는데... 초인 히로는 그저 자기 욕망에만 충실한 인간이다. 크게 사악하거나, 세계를 정복하겠다는 야심같은 것도 없다. 그저 자신의 사소한 욕망을 해결하는 일에만 힘을 쓸 뿐이다. 자신을 괴.. 더보기
거대한 스케일의 "반지의 제왕 - 중간계전투1" PC게임 거의 영화와 동일한 내용진행이 가능한 캠페인은 이 게임 최고 장점 중의 하나다. 수십만이 격돌하는 미나스티리스 전투와 헬름협곡 전투에서 보았던... 상상을 초월하는 웅장함을 모니터 화면에서 그대로 느낄수 있는 최고의 캠페인이 준비되어 있고, 커다란 나무 엔트가 등장하여 아이센가드 댐을 파괴하는... 아기자기하면서도 독특한 미션도 재미있으며, 최초 미션인 모리아에서는, 간달프의 번개검으로 발록과 싸우는 마치 RPG같은 미션도 압권이었다... (이 부분만, 영화와 좀 다름)... 다만, 아쉬운 점이라면, 무기 업그레이드라든지, 유닛의 종류가 좀 단순하여, 몇몇 거대한 캠페인을 제외하고는 별로 특색이 없다는 점... -처음 게임 할때에는 어찌나, 오크부대들이 물밀듯이 쏟아지는지, 기가 찼었는데, 좀 익숙해지고.. 더보기
3:10 To Yuma (2007) ★★★★★ 크리스천 베일의 의젓한(?) 외발 카리스마... 그리고 아들을 위한 마지막 자존심... 영화 끝날때까지 한순간도 긴장을 늦출수 없다... 아버지와 영웅의 대결... 오금저리게 만드는 이런 서부극, 정말 오래간만이다... ★★★★★ 아버지는 멋지고... 남자들의 우정도 멋지고... 먼지 나는 서부 스타일은 더더욱 멋지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