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인드 사이드 (2009) - 훈훈하지만, 왠지 가식적인... ★★★★☆
1) 감동적이고 훈훈한 가족 드라마인건 틀림없는데, 아무리 실화라고 해도, 조금 가식적(오지랍 넓은 백인들 특유의... ㅡ,.ㅡ;;)이라는 느낌이 드는 것은 어쩔수 없다. 2)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낸 꼬마 SJ가 특히 기억에 남고, 미저리와 돌로레스 클레이븐의 무서운 주인공 캐시 베이츠가 가정교사로 깜짝 등장하여 반가웠다. 3) 샌드라 블럭이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받을정도로 연기가 훌륭했었는지는 잘 모르겠다. ㅡ,.ㅡ;; 4) 청과물 트럭을 향해 돌진하는 빅 마이크의 첫차 포드 F150 트럭... 이 정도는 타줘야 사나이... ※ 이 영화의 진정한 교훈 : 미국에서도 대학 갈려면 "과외"는 필수?! ㅡ,.ㅡ;; ★★★★☆
mOVIES
2010. 5. 11. 1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