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맨드앤컨커 3 케인의 분노 확장팩 (Command & Conquer 3)
2만8천원짜리 C&C3 확장팩 치고는, NOD측 13개 싱글 캠페인 밖에 없어서 많이 아쉽지만... (인터넷 멀티플레이를 거의 하지 않으므로... 더 아까움... ㅡ,.ㅡ;; 적어도, 제3의 외계인 종족 "스크린"의 싱글 미션은 준비되어 있어야 하는 거 아닌가... 쩝...) 그래도, 아기자기한 미션들 하나하나 진행하는 맛이 보통이 아니다. 게다가, 미션중간 중간 펼쳐지는 1,2,3차 타이베리움 전쟁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설명해주는 고화질 무비도 즐거운 편이고... 아무튼, 커맨드앤컨커 씨리즈는 워해머 40K Dawn of war 씨리즈와는 다르게, 유닛들이 대단히 약한 편이라서, 전략이나 유닛콘트롤보다는 물량으로 밀어붙이는게 속 편하다. 처음에는 좀 당황스러울수도 있지만, 테크트리 끝물의 거대 유닛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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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스케일의 "반지의 제왕 - 중간계전투1" PC게임
거의 영화와 동일한 내용진행이 가능한 캠페인은 이 게임 최고 장점 중의 하나다. 수십만이 격돌하는 미나스티리스 전투와 헬름협곡 전투에서 보았던... 상상을 초월하는 웅장함을 모니터 화면에서 그대로 느낄수 있는 최고의 캠페인이 준비되어 있고, 커다란 나무 엔트가 등장하여 아이센가드 댐을 파괴하는... 아기자기하면서도 독특한 미션도 재미있으며, 최초 미션인 모리아에서는, 간달프의 번개검으로 발록과 싸우는 마치 RPG같은 미션도 압권이었다... (이 부분만, 영화와 좀 다름)... 다만, 아쉬운 점이라면, 무기 업그레이드라든지, 유닛의 종류가 좀 단순하여, 몇몇 거대한 캠페인을 제외하고는 별로 특색이 없다는 점... -처음 게임 할때에는 어찌나, 오크부대들이 물밀듯이 쏟아지는지, 기가 찼었는데, 좀 익숙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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