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 친환경 연료전지 SUV Provoq Concept (2008)
미국 캐딜락이 2008 디트로이트 모터쇼에 앞서 1월 8일 개막된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프로보크(Provoq) 컨셉트카를 선보이며 연료전지 기술력을 과시했다. 프로보크 컨셉트카는 시보레 볼트, 오펠 플렉스트림에 이은 GM E-Flex 플랫폼의 세 번째 작품이다. 전체적인 스타일링은 새턴 뷰와 GM대우 윈스톰 이미지에 에지 라인을 넣어 캐딜락의 개성을 살렸다. 길이 4,826mm, 휠베이스 2,794mm는 새턴 뷰 보다 각각 254mm, 86mm 길고 연비 향상을 위해 차체 바닥을 커버로 완전히 덮어 공기저항을 줄였다. 연비를 위한 기술은 타이어에도 있다. 21인치 휠에 달린 최신 미쉐린 타이어는 그립의 희생을 최소화하면서도 구름 저항을 줄여주는 ‘Green-X’ 기술로 ..
tRANSPORT
2008. 1. 27. 1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