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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

노키아몰락의 이유 1) 노키아는 원래 '혁신 조직'이었는데 왜 경직된 조직이 됐는가. "노키아의 최전성기인 2006년, 올리 페카 칼라스부오(Kallasvuo)가 CEO가 된 후 관료화 현상이 본격화됐다. 법률·회계전문가인 그는 어떤 사업을 하건 '비용관리'를 제1원칙으로 내세웠다. 그러다 보니 엔지니어보다 재무 파트의 발언권이 세졌다. 노키아는 2000년대 초반만 해도 매우 실행력 강한 '혁신 회사'였다. 예컨대 그럴 듯한 아이디어를 내면 얼마 안 가 이탈리아·미국·싱가포르 등 세계 각지의 노키아 연구소에서 같은 주제로 연구를 진행했다. 그리고 아이디어를 낸 사람에게 질문이 쏟아졌다. 매우 놀라운 조직이었다. 이후 노키아 종업원 수는 두 배가 커져 한때 13만명까지 늘었다. 이 과정에서 관료화는 피할 수 없을지 모른다... 더보기
알고보면 드라마틱한 칼 자이스 분단의 역사 (위클리비즈)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1/10/21/2011102101179.html 1) 1945년 6월 24일. 한 달여 전 연합군에 항복을 선언한 나치 독일의 동부 도시 예나에 미군 트럭 수십대가 나타났다. 창립 100주년을 1년 앞둔 독일 광학기업 칼 자이스(Carl Zeiss)의 핵심 인력 84명과 그 가족들을 실어나르기 위한 차량이었다. 예나에 먼저 들어온 건 미군이었다. 그러나 연합국 간 협의에 따라 예나는 소련 점령지로 편입될 운명이었다. 칼 자이스는 나치 독일에 잠망경과 쌍안경 같은 군수품을 공급하고, 미소(美蘇) 연합국도 칼 자이스 렌즈가 들어간 무기를 사용할 정도로 최고의 광학 기술을 인정받고 있었다. 미국은 이런 칼 자이스를 공산 진영에 통째.. 더보기
볼만은 한데, 뭔가 허전... 미션 임파서블 : 고스트 프로토콜 ★★★☆☆ 1) 네이버 평점 8.91에 낚여 관람한 씨리즈4편 고스트 프로토콜... 이야기는 엉성하고, 액션은 평범하다. 톰 크루즈가 내한해서 왜 그렇게 팬들에게 일일이 사인해주고 사진 같이 찍어준 이유가 있었다. 미리 실망할 관객들을 위해... 약을 친듯... ㅡ,.ㅡ;; 악당도 좀 이상하다. 러시아 핵무기를 미국에 발사하려는 스웨덴 물리학자라니? 기골만 장대한 여주인공도 좀 별로... 게다가, 이번편에는 MI씨리즈의 핵심, 마스크 변장씬이 안나와... 아무튼, 시간이 지나면 네이버평점도 7점대 초반으로 정리될듯... ★★★☆☆ 2) 씨리즈별 점수를 정리하자면, 1>3>>>>4>2 (역시 미션임파서블 씨리즈는 1편과 3편이 갑...) 3) 뭄바이에서 이단 헌트가 타는 차는 BMW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i8컨셉..... 더보기
Salt 디렉터스컷 (2010) ★★★★★ 안젤리나 졸리의 액션자체는 생각보다 약한 편이다. 왠지 뛰는 것도 특수요원같지 않고, 특유의 강함이나 액션의 질량감도 제대로 느껴지지 않는다. 하지만,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흥미진진한 첩보 스토리만큼은 완전 대박이다. 특히 마지막 반전이 상당히 충격적... 얽히고 섥힌 내용을 다 이해한 사람은 재밌다고들 하고... 잘 이해하지 못한채 졸리의 액션만 본 사람들은 실망스럽다 하고... 1) 여기는 러시아 KA의 본거지... 2) 리 하비 오스왈드의 정체는 러시아인 알렉? ㅡ,.ㅡ;; 3) 안젤리나 졸리는 어떤 영화에서도 폭탄제조와 백병전의 대가... 4) 세계경영 대우의 흔적... 5) 이 양반은 비첵소령 더보기
엑스맨 : 퍼스트 클래스 (2011) ★★★★★ 프로페서X 이전에 찰스 싸비에가 있었고, 마그니토 이전에 에릭 랜셔가 있었다. 그간 엑스맨 씨리즈의 몇몇 궁금증과 비밀을 이처럼 깔끔하고 흥미진진하게 해소시켜주는 놀라운 프리퀼은 배트맨 비긴스 이후 처음인듯... 참고로, 씨리즈별 네이버 평점 정리... (2011년 8월 3일 현재) 엑스맨 (2000) : 8 엑스맨2 (2003) : 8.33 엑스맨 - 최후의 전쟁 (2006) : 7.6 엑스맨 오리진 - 울버린 (2009) : 8.3 엑스맨 - 퍼스트 클래스 (2011) : 9.05 --> 욕한마디로 싸비에와 에릭을 물리친 울버린의 깜짝등장~ [이전글] 2009/08/07 - 알고보니 노르망디 상륙작전의 영웅 - 엑스맨 탄생 : 울버린 (2009) ★★★★★ --> 셔의 잠수함을 물밖으로 끌어내 버리는.. 더보기
최고의 RTS - C&C 레드 얼럿 3 ★★★★★ RTS의 명가, 전설의 웨스트우드 스튜디오가 EA에게 흡수합병되어 사라져 버리고, 7년후, C&C 레드얼럿 씨리즈의 최신 3탄이 드디어 EA 로스엔젤레스 스튜디오를 통해 부활하였다. 국내에서는 연합군, 소련에 이어 제3종족으로 일본제국이 등장한다는 이유만으로 출시되기 전부터 참 말도 많았던 게임이다. 스토리는 좀 황당한 편... 소련에서 타임머신을 개발해, 과거로 돌아가고, 연합군측의 핵무기 개발자 아인슈타인을 시간의 틈으로 날려버린후, 현재로 다시 돌아와 최신 무기로 연합군을 대파해 나가고 있는데, 이때 난데없는 일본군 (엠파이어 오브 라이징선)이 소련으로 쳐들어온다는 내용... (타임머신 때문에, 2차대전, 태평양 전쟁 자체가 일어나지 않았다는 설정...) 아무튼, 그래픽, 밸런스, 게임성, 캠페인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