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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신

전설의 영웅 칭기즈칸을 이해하는 최고의 방법 - 딴지일보 테무진 to the 칸 ★★★★★ 올 6월 연재가 끝난 딴지일보의 '테무진 to the 칸'... 테무진이 초원을 통일하고 진정한 칸이 될때까지의 방대한 내용이 24편에 흥미진진하게 담겨져 있다. 그 어떤 칭기즈칸 관련 서적보다 철저한(?) 고증과 박력넘치는 묘사로 전설의 영웅 테무진을 가장 균형감있게 이해할 수 있게 도와준다. 일흔넘으신 아버지도 2편 언제나오냐고 난리칠 정도로 재미있다. 그리고, 이정도면 중간관리자들부터 최고경영진까지 기업내 리더쉽 교재로도 초강추...http://www.ddanzi.com/index.php?mid=ddanziNews&search_target=tag&search_keyword=테무진&document_srl=9294431) 테무진은 의외로 부드러운 남자였다. 눈물도 많았고(별 것 아닌 일에도 잘 울었다... 더보기
나치좀비군대와 싸우는 뱀파이어 하드코어 액션물... 헬싱 ★★★☆☆ 네오나치의 밀레니엄 좀비군대와 싸우는 좀 잡탕(?)스러운 뱀파이어 하드코어 액션물... 혹자들은 만화의 스토리를 그대로 이어받은 OVA 애니메이션씨리즈가 갑이라고들 하던데, 만화는 아무튼 좀 그렇다. 초반엔 그래도 나쁘지 않은데, 후반부로 갈수록 액션장면의 연출이 너무 난해하고 대사들도 허세가 심해서 쉽게 몰입되지도 않거니와 심지어 좀 지루하기까지 했다. 하도 만화 평점이 좋길래 의심없이 바로 구입하긴 했는데, 좀 내 취향은 아닌것 같다. 그나마 다행인것은 중고만화로 구입했다는 것... 1) 아카드 최고의 라이벌 안데르센 신부... 생체실험을 통해 Regenerator가 되었기에 머리에 총을 맞아도 죽지 않는다. 2) 정말 뜬금없는 헬싱가 집사 월터의 배신... 그럴싸한 이유가 없어서 더 황당... 9권.. 더보기
기타노 타케시 - 아웃레이지 (Outrage, 2010) ★★★★☆ 하나비, 소나티네보다 더 드라이한 야쿠자무비... 기타노 타케시 특유의 무미건조한 폭력씬에는 근사한 슬로우모션도 없고, 현란한 카메라웤도 없다. 그래서 더 잔인하고 살벌하게 느껴진다. 마지막 조직와해 장면에서는 알 파치노와 로버트 드니로의 Heat (1995) 느낌도 조금 난다. 교훈1 : 오오토모에게 자수를 권하는 비리경찰曰 "야쿠자의 옛날방식은 이제 끝났잖아요. 오래 사는게 최고의 복수에요. KO보다는 기술적으로 지는게 더 낫잖아요." 역시, 어느 조직에서든 끝까지 버티는 사람이 최후의 승리자다. 교훈2 : 역시 금고를 관리하는 자가 오래 살아남는다. ㅡ,.ㅡ;; 교훈3 : 경찰은 야쿠자 보스에게 선배라고 부르며, 수시로 돈봉투를 받아 챙긴다. 야쿠자들에게는 언제나 바보취급을 당하면서도 비굴한 공생관.. 더보기
스티브 잡스, 신의 교섭력 - 신인가 악마인가 위기에서 빛나는 잡스의 마력! ★★★★☆ 스티브잡스와 애플에 대한 책은 꽤 많은 편인데, 이번에 읽은 책 "스티브잡스, 신의 교섭력 - 신인가 악마인가 위기에서 빛나는 잡스의 마력!"은 제목도 재미 (사실, 제목을 보고 구입... ㅡ,.ㅡ;;)있지만, 일본실용서 특유의 가벼우면서도(?) 진지한 스타일로 스티브잡스의 여러가지 에피소드들을 단숨에 정리해준다. 특히, 한 챕터가 끝나고 나면, 꼭 소니나 혼다, 마쯔시타등의 일본 회사들과 짤막한 비교를 해주는 미니 칼럼이 있는데, 특히 이 부분이 독특하다. iCon, Inside Steve's Brain등의 책을 이미 읽었다면, 굳이 읽어 볼 필요는 없음. 하지만, 스티브 잡스와 애플에 대한 책을 한번도 읽지 않았고, 두꺼운 책을 싫어한다면, 이 책은 좋은 대안 (겨우 236페이지...)이 될 수 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