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인기폭발중인 타이멕스의 초저가(?) 시계 위크엔더 씨리즈... 그루폰에 떴길래 (개당 3만9천원) 바로 2개 구입... 가격대비 퀄리티도 꽤 높은 편이지만, 스트랩을 쉽게 바꿀수 있어 더 인기가 있는 듯 하다. 일단, 직경 40미리의 시계본체는 크게 흠잡을 곳이 없다. 무게도 적당하고 인디글로 기능도 근사하며 짹깍짹깍~ 초침 소리도 매력적이다.
14) 조나단 아이브는 3월 12일, 런던 이브닝스탠더드와의 인터뷰에서 애플과 경쟁자들 사이에 차별화를 가져다 주는 요인, 그리고 왜 애플의 경쟁자들이 신제품을 도입하려 할 때 실패하는지에 대한 자신의 신념을 밝혔다. “경쟁자들은 기본적인 문제를 풀려고 노력하는 대신 뭔가 다른 것을 하려고 너무 바쁘다. 즉, 뭔가 색다른 것에만 관심을 갖거나, 또는 새롭게 보이기만을 원한다. 나는 이런 것들이 아주 잘못된 목표라고 생각한다. 제품은 진정으로(genuinely) 더 좋아져야 한다” -->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20313175551
12) 현대카드 정태영 대표 (현대차그룹 정몽구회장 둘째 사위) 인터뷰 (월간디자인 2012년1월호)
--> http://mdesign.design.co.kr/in_magazine/sub.html?at=view&p_no=&info_id=58227&c_id=00010004
① ‘디자인 경영’이란 말을 잘 모르겠다. 디자인을 강조하는건지, 잘한다는 뜻인지. 디자인은 상품과 여러 활동을 통해 브랜드로 이어지지 않으면 스스로는 큰 힘이 없다. 디자인 전략은 몰라도 디자인 경영은 단어가 너무 크다. ② 카드업은 명백히 금융업이에요. 우리 고민의 90%는 무조건 숫자입니다. 어떤 때는 10%가 90%를 몰고 갈 수도 있는데, 80%의 숫자에 20%의 플레이버(flavor), 즉 독특한 풍미가 들어가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현대카드의 그 20%가 될 수 있는 디자인과 마케팅이 본질인 금융업과 접목되었을 때 더 파워풀해지는 겁니다. 우리는 절대 주객전도를 하지 않아요. 그 대표적인 오해가 카드 플레이트 디자인을 잘해서라거나 마케팅을 잘해서, 광고를 잘해서 현대카드가 성공했다고 말하는 겁니다. 물론 우리가 광고와 디자인을 잘하긴 했지만 단지 그것 때문에 성공한 건 아니에요. 금융업이라는 본질이 바뀔 리 없고 그것에 충실했기 때문에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그 20% 때문에 80%가 더 빛나는 거죠. ③ 요즘 디자인이라는 단어가 너무 남용되거나 잘못 쓰여지고 있는데, 이런 상태가 지속되면 오랜만에 찾아온 기회가 사라질 수 있어요. 요즘 우리 회사에서는 디자인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못하게 하고 있는데, 너무 남용되고 있기 때문이에요.
LED 링 플래쉬와 비슷한 효과를 내주는, 독특한 Ray Flash 어댑터... 일반 외장 플래쉬를 카메라에 장착하고, 발광부분에 이 어댑터를 끼우기만 하면 된다. 자체 전력공급도 필요없고, 복잡한 케이블도 없다. 기존 플래쉬 광을 렌즈주위로 분산하여 피사체 정면에 그림자를 만들지 않고, 주변으로만 부드러운 그림자를 만들어 낼 수 있다.
이 회사는 체코 회사... 무게는 모델마다 조금씩 다른데, 대략 460 ~ 480 그람 정도... 가격은 약 200불... 이 정도 가격이면, 아예 LED 링 플래쉬를 사는게 좋지 않을까...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