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시무시한 외계돌연변이들 신등장 - 팬도럼 (2009) ★★★★☆
이벤트 호라이즌과 레지던트 이블, 에일리언 씨리즈의 느낌이 적절히 가미된 SF 호러물... 몇가지 설정상 약점이 있긴 하나, 충분히 파괴적이고 박진감 넘치는 영화다. 흥행에는 비록, 참패했지만 (전세계적으로...), SF 팬이라면, 그로테스크한 우주선 분위기라든지, 긴장감넘치는 괴물들과의 사투, 적당한 반전등... 나름 만족스러운 부분이 많은 아까비 영화... ★★★★☆ 1) 이 영화의 백미... 정체불명(?)의 외계 돌연변이 등장... 생김새는 사람과 비슷하고, 피부도 희멀건하니... 좀 약해보이는데, 엄청난 스피드에 탁월한 맷집까지 겸비하고 있다... 사람이건, 자기네 종족이건, 그냥 다 잡아먹어 버린다. ㅡ,.ㅡ;; 어떻게 생겨났는지, 어디서 왔는지, 제대로된 설명이 없어 좀 당황스러운 존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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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겨진 명작 무협물, 바질리스크 - 코우가인법첩 ★★★★★ (19금)
스토리는 무척 단순하다.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아들2명이 서로 차기 쇼군이 되겠다고 대립하고 있는 상황에서... 형제끼리 서로 싸우다가, 가문이 통째로 몰락할수도 있으니... 400년간 원수지간이었다가, 최근 부전약정 (서로 싸우지 않기로 한 휴전협정)을 맺고, 평화롭게 지내기 위해 사돈까지 맺으려던 (코우가의 켄노스케와 이가의 오보로) 닌자가문 이가와 코우가, 두 가문중에서 10명씩 대표선수 뽑아서, 대신 서로 싸우게 하고, 그 결과로 차기 쇼군을 결정하겠다는 것... 정말 뜬금없는 것은, 어떤 닌자가문이 어떤 아들놈 편인지도 말해주지 않고, 기냥 전쟁에 돌입... ㅡ,.ㅡ;; 이 뭥미... 일단, 양 가문, 대표 닌자 20명의 기괴하면서도 유니크한 캐릭터와, 그들 각각의 무시무시하면서도 기상천외한 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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