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의 디자인 (Design of design) - 하라 켄야 ★★★★★
디자인은 무엇이고, 디자이너는 무엇을 하는 사람이냐에 대해, 하라 켄야라는 일본 디자인 강호의 고수가 나서 그동안 본인이 진행했던 갖가지 프로젝트들과 전시회, 박람회 기획들을 하나하나 조용하고 차분하게 설명해준다. 당연히, 초절정 고수만의 단단한 내공 (디자인 철학) 의 기운을 제대로 느낄수 있다. 특히, 2001년부터 후카사와 나오토와 함께 無印良品의 디자인 디렉터로 활동했던 얘기가 특히 흥미롭다. 디자이너라면... 종사하고 있는 field를 불문하고, 지금 일독 추천!!! 한페이지 한페이지가 정성스럽게 읽혀진다. 문고판 240페이지라 부담도 없다. ★★★★★ ※ 요 아래 가운데 사진 설명 : 세계지도를 시계방향으로 90도 회전하면, 일본이 마치 구슬 튕겨서 홀에 들어가면 점수를 따는 "오사카 구슬 빠..
bOOKS + mAGAZINES
2007. 8. 26. 2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