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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

아귀와 계동춘이 진짜 타짜 - SBS 월화 드라마 타짜 ★★☆☆☆ 초반부까지는 정말 볼만 했다. 시대배경과 맞지않는 어이없는 장면들이 매번 등장해도, 고등학생들이 장사하는 엄마돈 수백만원을 훔쳐서, 고스톱하는 말도 안되는 설정도 그러려니 하고 봐왔는데... 곤이가 감옥에서 너무 쉽게 탈옥하고, 카지노 어쩌고 하는 부분부터는... 더이상 참고 볼 수 없는 지경에 다다르게 되었고, 예상했던대로 아무렇게나 대충 결말지어져 허무하게 끝나버렸다. 일단, 드라마에 쓸데없는 사족이 너무 많았다. 16부작 정도로 압축했었더라면, 그나마 속도감이라도 있었을 듯 싶고, 아무래도 촬영스케쥴에 무지하게 쫓긴듯, 스토리가 너무 허술하고 루즈해서 실소가 터질 지경... 게다가, 영민이를 짝사랑하는 정마담이라니... 아귀와 계동춘을 제외한 모든 캐릭터들의 성격이 애매하다. 착한 것도 아니고, 나.. 더보기
타짜 1부 - 지리산 작두 ★★★★★ 영화 타짜에 감동받아, 바로 1부 4권짜리 애장판 Yes24 주문들어 갔다... 전체적인 스토리는 거의 비슷한데... 시대배경이 조금 다르고, 내용이 조금 더 길다... (영화 타짜도 찍어놓고, 삭제된 내용이 많다고 들었음...) 내용도 내용이지만, 그림과 연출 역시, 허영만이라는 감탄사를 내뱉을수밖에 없다... 아무튼, "은과금"에 버금가는 최고의 도박/사기 만화라고 아니할 수 없고, 총 22권 4부로 애장판 출판 퍼레이드가 계속된다고 하는데... 이거, 언제 다 사서 모으냐... ㅡ,.ㅡ;; ★★★★★ 더보기
거대한 음모 - 은과금 (1996) ★★★★★ 그림만 몇장 넘겨 본다면... 턱주걱이 모두 뾰족한 등장인물들이 음흉한 미소를 지으며, 항상 마네킹처럼 뻣뻣하게 서있는 모습에 기겁 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내용전개를 본다면... 얘기는 달라진다... 벌써 이 만화는 10여년전에 완간된 것임에도 불구하고, 모든 에피소드가 소름돋도록 거칠고, 어두우며, 이야기는 무척이나 난폭하다. 스케일 또한 엄청나게 크다... 악하지 않고서는 도저히 살아나갈수 없는 작금의 우리 사회를, 처절하게 느끼게 해주는 참으로 고통스러운 만화... 사채, 도박, 음모, 사기극 전문 후쿠모토 노부유키 선생의 여러대작들중 초기 작품이라 그런지, 절판된지 이미 한참되어, 코믹114등의 중고서점에서도 찾기가 어렵다... ★★★★★ ※ 11권 완간기념 "은왕 긴지"의 마지막 독백.....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