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너츠 꼬깜 - 역시 스낵은 농심
우연히 회사 지하 편의점에서 눈에 띄어 구매후, 맛을 보고 깜짝 놀라 버린 농심 도넛츠꼬깜... - 이런 류의 도넛츠 스낵은 원래, 좀 퍽퍽하고, 달기만 한 경우가 많은데, 은근히, 씹는 맛이 부드러우면서도, 경쾌하다... 물론, 달지도, 짜지도 않아, 많이 먹어도 부담이 없다. (꼬깜 위에 뿌려져 있는 흰 가루는 코코넛 가루로 추정됨...) - 이름이 은근히 코믹하다... 도넛츠와 곶감이라니... 이 뭥미? 포장지에 나와 있기로는 "작꼬깜찍한 도넛츠스낵"이라는 슬로건도, 나름 귀엽다... ㅡ,.ㅡ;; - 곶감이어서 그런지 마스코트로 귀여운 호랑이가 등장하는데, 말구름표에 담긴 호랭이의 감탄사가 예술이다... "어흥~ 맛있어~" 우하하하~~~ 일단, 한번 먹어보면, "어흥" 소리가 절로나오는 유쾌한 과자..
iDLE tALK
2008. 8. 21. 1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