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tn.moneytoday.co.kr/popup/mtn_popup_vod.html?nKey=1009&nProgramID=381) 남의 집에서 불이 넘어오나 안넘어오나 걱정하는 사이, 우리집 아궁이에서 이미 불이 나고 있다.
2) 현재 다른나라 위기상황의 실체 : 펀드런이 아니라 은행에서 돈을 인출하는 뱅크런 --> 그러나, 우리는 아직도 펀드런만 걱정하고 있다.
3) 제2금융권의 위기론 대두 : 2008년말, 2009년초
4) 신용경색을 해결하는 냉철한 방법 : 한국은행에서 돈을 찍어 은행에 공급해라...
5) 1997년의 위기에 비하면, 지금의 위기는 새발의 피다. 너무 두려움을 가질 필요는 없다.
6) 두렵고 공포스러울때에는 과거의 일기장을 펴라. --> 과거의 위기대처방법을 돌아봐라.
7) 금융시장은 절대 윤리적이거나, 공정하지 않다. --> 돈에는 피가 흐르지 않는다.
8) 공적자금투입을 반대하는 헤지펀드의 조지 소로스와, 찬성하는 워렌 버펫의 어쩔수 없는 시각 차이가 존재한다. 워렌 버펫이 착한사람이고 조지 소로스가 나쁜놈이 아니다.
9) 1929년 미국 대공황을 통한 현재 사태 리뷰 --> 생산성향상이 미국 자본주의를 죽인 원인임. 수요는 없는 상태에서 재고만 잔뜩 늘어남.
10) 1960년대의 변화 --> 미국인구의 절반이상이 중산층으로 늘어나고, 콘테이너의 발달, 인간수명 15년정도 증가 --> 이때부터 새로운 주식투자가 시작됨.
11) 서민은 생존하는데 필요한 돈이 모자라는 사람들, 중산층은 번돈으로 먹고 사는데, 돈을 지출해도, 10원이라도 돈이 남는 사람들, 부자는 일을 하지 않아도 돈이 남아 도는 사람들이다.
12) 바지사장 CEO의 탄생 이유 : 단기 기업실적증대를 위해 한계사업을 정리하고, 인력구조조정을 위한 대리인일뿐... 포드, 록펠러가등의 대주주 가문은 이사회를 꾸려 뒤로 물러남.
13) 현재 중국이 1930년대 미국 대공황의 상태와 비슷함. --> 생산시설과 재고조절의 실패
14) 현재 한국은 1970, 80년대 미국 상황과 비슷함. 새롭게 투자할 생각하지 말고, 자산가치 방어하는데 집중할것. MMF 정도까지는 안전하다. 빚이 있다면, 당장 갚을것... 집도 사지 말고, 주식도 사지 말것...
15) 피터 린치의 말 : 세계 주식시장에 14번째 대폭락이 있었다. 앞으로 폭락장세가 와도, 15번째에 불과하다. --> 언젠가는 반드시 회복된다는 희망적인 위로...
16) 비바람 치고 폭풍치는데, 내일 갈 소풍을 위해 김밥을 미리 만들 필요는 없다.
17) 지금은 묵묵히 기다리고, 2-3년후, 살아남은후, 나중에 좋은 시절이 왔을때, 웃으며 다시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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