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아티스트 Heather Ackroyd와 Dan Harvey가 윔블던 테니스 챔피온쉽 2008을 위해 제작한 이 작품은 실제 잔디로 만들어졌다. 햇빛을 많이 받으면, 녹색을 띄고, 빛이 부족하면, 노란색을 띄는 잔디의 자연적인 Photosensitive한 성질을 이용하였는데, 암실에서 하루 12시간씩, 일주일간 흑백 네가티브 이미지를 잔디에 쐬서 만들었다고 함.

왼쪽부터 Tara Moore (선수... ㅡ,.ㅡ;;), Eddie Seaward (15년간 윔블던에서 Goundsman), Lizzie May (윔블던 쥬니어팀 코치)...
이 작품은 일반에 공개하는 순간부터 이미지가 점점 희미해져서 결국은 사라진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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