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실, 온갖 비싼 부품만 다 조립하면, 얼마든지 모든 게임을 남부럽지 않게 즐길수 있는 게임PC를 싸고 쉽게 만들수 있지만, 독특한 개성이 넘치는 디자인의 섀시 구입이 사실 가장 큰 걸림돌이다. ACER의 프레데터 시리즈는 정교한 기계적인 느낌이 나는 (마치 프레데터의 갑옷같은...) 전면 뚜껑과 내부 섀시의 푸른 LED 글로우만으로도 충분히 그럴싸한 느낌을 내주고 있고, 특히 전면 하단에 하드디스크 4개를 Hot swap 할수 있게 만들어 둔, 시스템이 다른 게임 PC들과의 차별화 포인트이다.
스펙을 잠시 보면, 무려 3개의 nVidia 그래픽 카드로 SLI를 구성하였고, 강력한 오버클러킹을 위한, 수냉식 쿨링시스템도 장착되어 있다. 그외 CPU나, HDD, 메인보드, 파워서플라이등의 부품들은 제일 비싼것들로 채워져 있다.
크기는 490 x 430 x 190 mm
생일이나, 크리스마스 즈음에 하나 선물로 받아봤으면, 하는 그런 PC다... 아래 에이서 프레데터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면, 3D로 여기저기 자세히 살펴볼 수 있다.
http://www.acer.com/pred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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