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6월 연재가 끝난 딴지일보의 '테무진 to the 칸'... 테무진이 초원을 통일하고 진정한 칸이 될때까지의 방대한 내용이 24편에 흥미진진하게 담겨져 있다. 그 어떤 칭기즈칸 관련 서적보다 철저한(?) 고증과 박력넘치는 묘사로 전설의 영웅 테무진을 가장 균형감있게 이해할 수 있게 도와준다. 일흔넘으신 아버지도 2편 언제나오냐고 난리칠 정도로 재미있다. 그리고, 이정도면 중간관리자들부터 최고경영진까지 기업내 리더쉽 교재로도 초강추...

1) 테무진은 의외로 부드러운 남자였다. 눈물도 많았고(별 것 아닌 일에도 잘 울었다.) 권위적이지도 않았다. 가장 높은 자리에 올랐을 때에도 모르면 모른다고 했다. 그는 중국이나 페르시아의 학자들 앞에서 자신은 글도 못 읽는 무식쟁이라고 솔직히 말하고 조언을 구했다. 실수했을 때는 아랫사람에게도 즉시 미안하다고 했다. 

2) 테무진은 말하자면 '굼띤' 인간이다. 믿을 만한 가치가 있는 인간인지를 몸소 증명해서 신뢰를 얻는 '몸빵 카리스마', '노가다 카리스마'의 소유자였다. 이 무척이나 저렴한(그리고 답답할 정도로 성실한) 리더쉽이 결국 인류사의 운명을 바꾸게 된다.

3) 역사 속 위인들 중에 아마 테무진만큼 남의 말을 잘 듣는 인간은 없을 것이다. 그는 다른 사람들 앞에 자신만 생각해 낼 수 있는 위대한 발상을 툭 꺼내놓는 천재가 결코 아니었다. 그는 재능의 천재가 아니라 '태도의 천재'였다. 그는 어머니, 아내, (관습대로라면) 자신의 노예, 동생들의 말을 귀담아들었다. 한 마디로 고집이 없단 얘기. 테무진이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 할 때 가장 흔하게 한 행동은 바로 다른 이들의 의견을 묻는 것이었다. 

4) 칸의 후손이자 잘 나가는 아버지의 아들, 고아이자 노예이자 포로생활을 모두 경험한 테무진에게 신분과 계급은 무의미했다. 사실 그렇지 않은가…? 인생이란 게, 그저 운 때가 좋으면 귀족 소리를 듣고 운수가 사나우면 노예취급을 받을 뿐 아닌가. 테무진은 오직 능력만으로 사람을 평가하고 대우했 다. 보르추는 테무진과 혈통상 아무런 상관이 없고, 젤메는 노예인데도 테무진 오르도의 당당한 일원이었다. 

5) 테무진은 신분과 혈통을 따지지 않는 자유로운 회의를 중시했으며, 말단 병사의 의견까지도 전투에 반영하려고 노력했다. 

6) 테무진은 친족관계에 있는 기득권 귀족들에게는 여러 번 배신당했다. 하지만 계약, 즉 의리로 맺어진 '타인'에게는 단 한 번도 배신당한 적이 없고, 그 자신도 배신한 적이 없다. 이는 역사에 기록된 영웅담 중에서도 매우 특이한 케이스다. 

7) 몽골인들은 삶과 죽음에 대해서 극도로 실용적이었다. 죽을 사람은 죽어도 살 사람은 살아야 한다. 불필요하게 죽음의 위험을 감수하는 건 바보짓이다. 실리를 위해서면 몰라도, 영광과 명예 따위를 위해서 목숨을 감수하는 건 무식한 정도를 넘어서 그냥 4차원의 이야기다. 이게 몽골인들의 사고방식이었다. 이런 태도는 몽골제국이 세계를 정복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8) 테무진의 군대는 당연히 모두가 기병이다. 단 한 명의 보병도 없다. 일인당 국가가 소유한 공공재인 군용 거세마 3~4 마리가 배속된다. 무장도 통일한다. 기본적으로 모두가 활을 쏘는 궁수다. 물론 백병전을 대비해 장대, 창, 칼(몽골식 환도), 철퇴를 구비한다. 신분과 직업별로 무장과 무기, 병종이 달라지는 다른 지역의 군대와는 전혀 다르다. 한편, 100% 기병이기 때문에 열 명을 분대로 보는 건 무리가 있다는 시각도 있다. 기병의 전투력은 보병의 5~15배에 달한다. 전속력으로 뛰는 말 위에서 단잠을 잘 수 있는 초원 유목민들은 최고급 기병이었다. 

9) “분대장은 자신의 체력과 실력을 기준으로 부하들을 이끄는 법이다. 자기 자신은 뛰어난 전사지만 남을 이해하지 못하는 분대장은 동료들을 지치게 하고, 그러다보면 낙오자가 생길 수 있다. 누구도 낙오해서는 안 된다.” 즉 모두가 최상의 컨디션에서 전쟁을 수행하려면, 아르반 코리(분대장)는 신체능력이 평균치에 해당하는 평범한 사람이어야 한다. 능력이 뛰어난 건 좋은 일이다. 하지만 이런 사람이 분대장이 되면 분대원들의 열등감을 조장하고 그들을 지치게 할 수 있다. 공포와 권위에 눌려 전투에 참가하는 것은 2% 부족하다. 테무진 자신의 경우가 그렇다. 그를 지켜주고픈 민심이 그의 정치력을 만들었다. 그는 전투에서는 많이 졌지만, 정치에서는 언제나 이겼기 때문에 초원의 정세를 주도할 수 있었다. 내 곁에 있는 대장은 무서운 사람이 아니라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어야 한다. 더불어 성격이 순해서 모두가 편하게 대할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 이것이 모든 인력 자원을 맥시멈으로 끌어올려 전투력에 반영하는 테무진만의 방식이었다. 물론 자우트(중대)를 지휘하는 중대장부터는 전투의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 이때부터는 출신계급과 종족에 상관없이 능력순으로 선발된다. 물론 자우트 코리도 자신의 직속 아르반을 지휘한다. 이 아르반은 자우트 코리의 호위대이자 전령, 전초 등 특수부대 역할을 한다. 아마 젊고 강인한 남자들이 뽑혔을 것이다. 

10) 사람도 아니고 짐승이 복잡한 규칙에 시달리다 보면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테무진 군대의 말 훈련법은 인류가 말을 길들인 이래 가장 엄격했다. 물론 그렇기 때문에 인내력이 강한 말들만 선발되는 거긴 하지만… 게다가 전쟁터는 순진한 가축의 입장에선 미치고 환장할 공포의 현장이다. 확실히 동물애호가의 입장에선 할 짓이 아니다. 테무진과 그의 백성은 결코 동물애호가가 아니었지만 말은 유목민들에게 다른 짐승과 사람의 중간쯤 되는 존재다. 언제나 말과 교감하며 함께 사는 사람들이다. 말의 처지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그래서 테무진은 말의 기본권을 배려한 초현대적인 정책을 실시했다. ‘군용마 퇴역제도’였다. 일정 기간 이상의 전쟁을 겪거나 한 번 이상의 장거리 원정에 참여한 말은 초원에 돌아와 말 그대로 ‘전역한다.’ 거세마는 생식력이 없고 말젖도 생산할 수 없기 때문에 목적에 맞게 쓸 게 아니면 고기와 가죽의 재료가 되는 게 합리적이다. 하지만 테무진은 자기 울루스에서 태어나 자란 죄로 갖은 고생을 다 한 말에 대한 예의로 전역한 군용마는 훈련과 전쟁에서 해방돼 한가로이 풀을 뜯으며 평생 살게 했다. 초원의 풀은 가축의 수를 유지하는 한정된 자원이다. 유목문명은 풀에서 시작한다. 테무진은 복지 차원에서 퇴역마들에게 기꺼이 풀을 내줬다. 물론 필요하면 여기저기 오가는 교통수단 노릇이야 계속 했겠지만, 말한테 그걸 고생이라고 할 수는 없을 것이다. 

11) 참고로 테무진은 격식과 권위를 매우 불편해 해서, ‘칭기스칸’은 공식적인 호칭일 뿐 주변 사람들에게는 그냥 이름을 부르라고 했다. 칸을 알현하기 위해 큰절을 한다는 등, 정해진 절차를 거친다는 등 하는 것도 싫어했다. 그는 칸이 백성에게 받은 물자를 함부로 쓰는 건 군주로서의 직무유기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사치를 싫어했고 옷도 일부러 누더기 가죽 옷을 입었다. 음식도 일반 병사들이 먹는 것 이상을 입에 대지 않았다. 무엇보다 ‘최대다수의 최대 먹고사니즘’에 확고한 기준을 갖고 있던 테무진은 한 울루스의 사람들이 지위에 따라 다른 수준의 음식을 먹는다는 걸 용납하지 않았다. 

12) 그 전까지 초원 전사들은 싸움터에서 각자 조준사격을 했다. 테무진은 조준사격이 아니라 수만 명의 병사들이 하나의 신호에 맞춰 동시에 원거리 무기를 쏘는 일제사격을 최초로 도입했다. 조준사격이 아니므로 화살 수 대비 살상력은 떨어진다. 하지만 전술상으로는 엄청난 위력을 자랑한다. 상대의 전열이 일순간 무너지고, 포메이션 전개에 ‘렉’이 걸리기 때문이다. 요즘으로 치면 ‘집중포화’에 해당한다. 

13) 헐룬이 맏아들 테무진을 딱히 칭찬할 게 없어, '테무진은 가슴에 재능이 있다'고 평했던 걸 생각해보자. 그녀의 말 그대로 테무진은 '태도의 천재'였다. 공정하고 겸허한 태도. 거기에 수많은 실패와 절망, 비참을 삼키고 소화해내는 그야말로 한계를 측정할 수 없는 끈기가 더해졌다. 기나긴 고통의 시간이 지나고 나자 군사, 정치, 사상 모두에서 거의 인간을 초월한 수준에 도달해 있었다. 

14) 테무진은 인간적인 실수가 많은 사람이었지만, 실수를 수습하는 데는 뛰어난 능력이 있었다. 간단하다. 실수를 선선히 인정하는 것이다. 테무진은 최고 권력자가 되어서도 이 좋은 버릇을 계속 유지하고 있었다. 

15) 초원 유목민들은 국가를 지역적 개념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누군가 초원에 깃발을 꽂아 "여기서부터 저기까지가 내 나라다"라고 한들, 거기 살던 사람들이 가축떼를 몰고 다른 곳으로 가 버리면 아무것도 아니다. 훗날 테무진은 호라즘을 정벌하면서 전 백성을 서역에 데리고 갔다. 나라 전체가 이동한 것이다. 유목민들은 항상 움직이기 때문에 백성이 있는 곳이 국가이며, 더 간단히 말해 백성이 곧 국가다.

http://www.ddanzi.com/index.php?mid=ddanziNews&search_target=tag&search_keyword=테무진&document_srl=929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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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나이트 삼부작은 실로 위대한 명작이다. 어떤 히어로물보다 철학적이고 인간적이다. 그리고 전설적인 삼부작의 대단원 또한 무척이나 우아하고 근사하게 마무리 되었다. 특히나 배트맨 비긴스의 연장선상에 놓여있는 사건과 캐릭터들의 구성 또한 탁월했다고 본다. 정신없이 빠져들어 2시간 40분을 몰입했는데, 같이 본 집사람은 중반까지 졸았다고 한다... 허허~ 이런 역사적인 현장에서 꾸벅꾸벅?? 분당 메가박스 8월 18일 18시 50분 3관 C열...

1) 2탄도 그랬지만, 배트맨의 악당들은 언제나 체제전복의 쿠데타를 꿈꾼다. 그렇담 그들을 막아서는 배트맨과 브루스 웨인은 기득권층의 절대 수호자인 셈인데, 기득권층은 또 배트맨을 업신여기는 참으로 가슴아픈 아이러니...

2) 재미있는 사실 한가지... 배트맨의 가면은 입만 빼고 다 가리고 있는데, 반대로 베인은 입만 가리고 있다. 

3) 이번편에 새롭게 선보인 배트맨 헬기 The Bat... 레고 테크닉 씨리즈로 한번쯤 나올법도 하다...

4) 존 (로빈) 블레이크와 은퇴한 브루스 웨인이 남아있는 한 언제든 시리즈는 다시 시작될 수 있다라는 혼자만의 헛된 희망... ㅡ,.ㅡ;; 참고로 조셉 고든-레빗은 인셉션과 500일의 썸머에도 나왔었다.





아무리 전설의 씨리즈지만, 이번편에는 좀 이해 안되는 부분도 많다... 

1) 후반부의 황당한 반전이 초강력 영웅(?) 베인을 갑자기 아무생각없는 꼬붕(?)으로 만들어 버린다. 이거 참...

2) 주인이 나가란다고 쌩~하고 나가버린 알프레드... 게다가 사건이 일단락되자 갑자기 나타나서는 주인 장례만 치뤄주고 자기는 이태리로 휴가를 가?

3) 배트맨의 무기들을 모조리 압수한 악당들... 굳이 블랙 배트카를 사막위장색으로 새로 도색한다. ㅡ,.ㅡ;; 아무래도 대한민국 육군에서 배운듯... 

4) 경찰들과 악당패거리들간의 후반부 대규모 길거리 육탄전... 온갖 무기들은 다 어따 두고 주먹으로 쌈박질이여...

5) 고담시 주식거래시스템은 아이디와 패스워드없이 지문만 있으면 거래가 되나? 해킹이 세상에서 가장 쉬웠어요...

6) 셀리나 카일의 미모가 아무리 빼어나다 해도, 그녀는 어머니의 유품인 진주목걸이와 차도 한대 훔쳐간 전문절도범이다. 게다가 베인편에 붙어 배신도 한번 했는데도, 브루스 웨인은 끝까지 그녀를 믿어주고 전용 오토바이도 빌려주며 마지막에는 이태리로 같이 여행까지 가네... 역시 브루스 웨인에게서는 대인의 풍모가...  

[이전글] 2008/08/23 - 다크 나이트 (2008) ★★★★★

[이전글] 2008/07/25 - 배트맨의 애마 - 텀블러 장갑차 종이공작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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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ㅇㅇㅇ
    2012.08.19 19:4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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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취된 베트카들은 창고에 있을때부터 원래 사막위장이었습니다.
  2. 노란잠수함
    2012.08.23 09:2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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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아요,,, 그중에서 블랙도 한대 준비해놨었다고 했었죠,,,
  3. 2015.11.08 09:0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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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취될 베트카들은 창고에 있을때부터 원래 사막위장이었습니다.

초반이 은근 지루하고, 스토리는 뜬금없이 어수선하기만 하다. 게다가, 캐릭터들간의 밸런스도 맞지 않아 사실상 헐크와 아이언맨이 영화 전체를 지배해버리는 불편한 진실... 마블씨리즈 마니아들에 따르면, 헐크, 아이언맨, 토르, 퍼스트 어벤져 순으로 영화를 봐왔다면, 충분히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고... ㅡ,.ㅡ;; 그나마, 후반부 1시간정도는 꽤 즐거운 관람이 가능해서 다행... ★★★☆☆

※ 유일한 여성 캐릭터 나타샤 로마노프가 별로 이쁘게 나오지 않아서 완전 실망... 사실 영화가 끝나고 나서야 블랙 위도우가 스칼렛 요한슨이었다는 사실을 알게될 정도...

2012년 4월 30일 야탑 CGV 10시 (의자가 부르르 떨리는 CGV 비트박스 진동 의자는 훌륭했음...)





http://www.lego.com/avengers

역시 레고... 기회를 놓치지 않고, 마블 수퍼 히어로즈 씨리즈를 출시하였다. 쉴드의 하늘을 나는 항공모함이랑 외계인 군단의 거대한 꿈틀이도 발매되었으면 하는 바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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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ㅁㅁ
    2012.05.16 21:1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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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ㅁㅁ
    2012.05.16 21:1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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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 한달동안 페이스북 페이지, 트위터등에 공유했던 기사, 이미지, 링크들 총정리한 것입니다. 

[이전글] 2012/01/29 - 2012년 1월 몬스터링크 + 이미지 + 기사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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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글] 2011/11/19 - 2011년 10월 몬스터 링크 + 이미지 모음

29) 영웅과 악당의 차이... 삶의 태도에서는 악당이 언제나 한수위?


28) ELTTOB TEP 이세이 미야케 윈도우 디스플레이 (2012년 1월) BLOOM SKIN (16m x 3m 크기의 천에 8개 팬 사용)

27) 디스트릭트의 최은석 대표 사망
-->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2065290  
--> 월간디자인 2010년 8월호 인터뷰 : http://mdesign.design.co.kr/in_magazine/sub.html?at=view&p_no=&info_id=52886&c_id=000000060003   


26) 쿠쿠홈시스 CEO 구본학 대표 인터뷰 : 보고, 회의, 지시가 없는 3무경영... 
--> http://article.joinsmsn.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7402234&ctg=ctg 

25) Scalado Rewind : 최고의 단체사진을 찍는 가장 좋은 방법... 일단 대충 찍고, 친구들의 가장 예쁜 얼굴을 나중에 선택가능하다. 

24) 흔한(?) 자동차용 난로, 증기기관일수도...ㅋ


23) 조그만 무선조정 헬기하단에 light source를 달아 수천개, 수만개를 하늘에 날린다. 그리고 이들을 재주껏 동시에 콘트롤하면 허공에 거대한 디스플레이를 만들수 있다는 Flyfire 컨셉... 

22) 문짝을 차체하단으로 수납해버리는 zatech라는 회사의 2007년 컨셉 동영상.. 볼수록 신기..




21) 디지털 시대의 아날로그 프리미엄 (LG경제연구원 PDF) 
-->  http://www.lgeri.com/uploadFiles/ko/pdf/ind/LGBI1184-19_20120213085153.pdf 


20) 색바랜 ‘Kodak Moment’가 주는 교훈, 핵심 사업에 매몰된 코닥, 핵심 역량으로 뻗어나간 후지... (LG경제연구원 PDF)
--> http://www.lgeri.com/uploadFiles/ko/pdf/man/LGBI1184-24_20120213084834.pdf 


19) 헬로키티 신제품...


18) iOS '86 : 레트로느낌 iOS GUI 컨셉 --> http://repponen.livejournal.com/80856.html 


17) 리얼한 개발자의 현실ㅋ 
--> 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default/read?articleId=13226671&bbsId=G005&itemId=143  

16) 노숙인을 위한 골판지 누에고치 박스집
--> http://www.beondegi.org/main.html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2/02/11/2012021100074.html 


15) 최근 공개된 191페이지짜리 FBI 스티브잡스 보고서... PDF 풀버전 다운로드... 
--> http://vault.fbi.gov/steve-jobs/steve-jobs-part-01-of-01/view 


14) 종이로 만들어낸 1969년 포드 머스탱?! (Jonathan Brand)
--> http://www.itsnicethat.com/articles/jonathan-brand-one-piece-at-at-time


13) '뉴발란스' 짐 데이비스 회장 인터뷰
-->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2/02/10/2012021001504.html 


12) 근사한 아이폰 캔들스틱 크래들... $175 (디자이너 : David Stark)
--> http://hausinterior.com/index.php/exhibitions/wood-shop-candlestick-charger.html 


11) 근육 레깅스 (호주, 디자이너 James Lillis, $75 AUD) 
--> http://www.blackmilkclothing.com/products/muscles-leggings 





10) 제록스 스타에서 윈도우8까지... GUI진화의 역사
--> http://www.ciokorea.com/news/10280?page=0,0 


9) Snowcat의 얼리어답터캣 다이어리 : http://imagine.co.kr/community/webtoon.do 


8) 절대 야근을 하지 않겠다는 자신과의 약속...ㅋ --> http://spic.kr/4NnB 

7) 현대자동차 2012 수퍼볼 광고는 록키 발보아... 

6) 전세계 휴대폰 출하량 기준, 애플 3위 제조사 등극 : 불과 5개의 모델로 5년만에 이뤄낸 성과...
--> http://www.bloter.net/archives/94593  

5) 페이스북의 모든 정보가 들어있는 IPO 신청서 전문 :
http://www.sec.gov/Archives/edgar/data/1326801/000119312512034517/d287954ds1.htm 


4) 기대되는 소셜뮤직 스타트업 미로니 --> http://limwonki.com/498 

--> http://mironi.pl 

3) How to build your startup without learning code... 스케치 --> 프로토타입 --> 브랜드... 
--> http://venturebeat.com/2012/01/30/how-to-build-your-startup-without-learning-code/ 


2) 혼다의 5인승 제트기, Hondajet 양산예정 --> http://on.wsj.com/A2nlyO


1) 연비향상을 위한 친환경 기술 동향 (한국자동차공학회 오토저널 2012년 1월호)
--> http://www.global-autonews.com/board/view.php3?table=bd_chae_war&gubun=7&idx=88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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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메이저리그에 관심이 많고, 영화도 흥미롭게 봤다면 책은 훨씬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 2006/09/10 - 머니볼 : 불공정한 게임을 승리로 이끄는 과학 ★★★★☆

2) "머니볼"은 창의적이지만 냉혹한 경영자와 그의 경영 전략에 대한 세밀한 탐구다. 이런 사람은 바깥에서 보면 영웅이지만, 안에서 보면 악당일 수 있다. (경향신문 백승찬 기자 영화평중에서...)

3) Matt Keough : And he's got an ugly girlfriend. 
    Scout Barry : What does that mean?
    Matt Keough : Ugly girlfriend means no confidence.

4) 피터 브랜드 : Your goal shouldn't be to buy players. Your goal should be to buy wins. In order buy wins, you need to buys runs.

5) 고졸 멋쟁이 + 예일대 뚱땡이


6) 영화가 히트할것 같은 예감이 들어서인지, 2006년 출간된 머니볼(한스미디어, 윤동구 옮김)은 출판사를 비즈니스맵 (김찬별, 노은아 옮김)으로 바꿔 재출간되었다. 허접했던 표지도 오리지널 원서와 동일한 표지로 바뀌었다. 굿~
-->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2603179

7) 2011년 12월 11일 오리 CGV 7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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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작 예고편을 빛내기 위한 허술한 본편"이라는 한 네티즌의 한줄평이 참으로 절묘한 표현이긴한데... 그래도 로버트 드 니로, 대니 트레조, 제시카 알바, 린제이 로한, 스티븐 시걸등 최고의 출연진이 엉망으로 망가지는 것을 지켜보는 재미만으로도 충분한 관람가치는 있다. 암튼, 충실한 눈요기거리가 폭풍처럼 제공되는 중반까진 참으로 흥미진진한데, 후반부로 갈수록 조금 지루해진다. ㅡ,.ㅡ;; 

1) 뚱뚱보 악당 시티븐 시걸... 악당이지만, 꽤 호쾌한 편...

2) 로버트 드 니로는 상원의원으로 등장... 마지막 최후도 참 코믹하다... ㅡ,.ㅡ;; 

3) 특유의 벨소리와 함께 등장한 악당 부쓰의 노키아 비즈니스 쿼티폰... 왠지 구슬프다... 

4) 악당패거리의 창자(?)를 뽑아 아래층으로 점프해 내려가는 영웅 마셰티... ㅡ,.ㅡ;;





5) 스티븐시걸의 꼬붕 부쓰를 엿먹이는 마셰티만의 더럽고 치졸한(?) 방법...


6) 이영화 최고의 백미... 제시카 알바가 왜 연락이 안되냐고 깽깽거리며 문자라도 보냈어야하는거 아니냐고 따지자... 딱 한마디 하는데...


7) 온몸의 주근깨가 특히 매력적인 린제이 로한...


8) 우주최강의 엉성(?)한 영웅... 대니 트레조...


참고로, 제작비는 겨우 100억원정도 들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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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직장인들 (특히 관리자들..)이나 경영자들을 위한 알토란같은 충고들... 내용이나 어투 (단호하고 공격적인...)만 본다면 톰 피터스나 세스 고딘류의 책들과 대동소이하다. 다만, 쓸데없는 사족없이 간결하기 때문에 훨씬 읽기 쉽고, 흥미로운 일러스트가 재미를 더한다. 번역도 깔끔하다. 물론 저자들이 실제 SW 엔지니어들이라 그런지 현장의 생생함 또한 잘 느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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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대부분의 내용에 공감하고 한편으로는 통쾌하기까지 한건 참 좋은데, 우리회사로 눈을 돌리는 순간, '소귀에 경읽기'같은 답답한 현실에 좀 우울해 질 수도 있다. ㅡ,.ㅡ;; 아무튼, 진짜 성과를 올리는 사람들은 "질"로 승부한다는 얘기...

특히, 5시 칼퇴 한다고 불러다 욕하고... 아무일 없어도 주말에 나와 사무실에 앉아 있으라 하고... 토욜날 산행가자 하고... 휴가인줄 뻔히 알면서 전화해서 회사 나오라 하고... 실물보다 보고서를 더 좋아하고... 회의 함 시작하면 12시간 넘게 회의만 하려하고... 샘플로 사논 아이폰4, 아이패드2에 자기번호 심어 개인용도로 혼자만 쓰면서 부하직원들보고는 애플생태계를 모른다며 한심하다 하고... 비오는 금욜날 회식 하자며, 결국 회사에서 엄청 먼 자기집 앞으로 데려가고... 새로운 아이디어로 승부할 생각은 커녕 경쟁사 벤치마크 보고서가 제일 중요하고... 책임져야 하는 일에는 부하직원들 이름 올려 놓으면서 정작 중요한 의사결정은 질질 끌며 나몰라라하는... 전국의 부장님들, 임원분들, 그리고 인사과 직원들 강제 필독서...


아래부터는 읽으면서 연필로 줄쳤던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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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p : 새로운 세상이 왔다. 오늘날에는 누구나 사업을 할 수 있다. 예전에는 상상도 할 수 없었던 도구들을 요즘에는 아주 쉽게 얻을 수 있다. 수천 달러를 호가하던 기술이 요새는 단돈 몇 푼이다. 심지어 공짜 기술도 널려 있다. 한 사람이 두세사람의 일, 심지어는 부서 전체의 일을 처리할 수도 있다. 몇년전에는 불가능했던 일들이 오늘날에는 식은 죽 먹기다. 사업에 성공하기 위해 노예처럼 일주일에 100시간씩 일할 필요가 없다. 일주일에 10시간에서 40시간이면 충분하다. 평생 모은 돈을 다 투자할 필요도 없다. 인생을 송두리째 걸지 않아도 된다. 직장은 먹고살기 위해 다니고 남는 시간에 사업을 해도 충분하다. 심지어 사무실도 필요없다. 집에서 일하면서 수천 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사는 생면부지의 동료들과 협력할 수도 있다. 이제 일을 재창조할 때다. 자, 시작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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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p : "현실에서는 불가능해." 누군가 참신한 아이디어를 내놓을 때마다 사람들은 이런 말로 기를 꺾는다. 현실 세계라는 곳은 정말이지 울적한 곳이다. 그곳은 새로운 아이디어와 생소한 방식, 낯선 개념이 '매번' 지는 곳이다. 그곳에서는 낡은 개념과 방식이 온갖 흠과 능률적이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매번 이긴다. 그래서 현실 세계 사람들의 속은 비관과 절망으로 시꺼멓게 멍들어 있다. 그들이 볼 때 참신한 아이디어는 반드시 실패할 수밖에 없다. 그들에게 사회는 변화가 불가능한 곳이다. 그 사람들은 남들까지 절망의 무덤으로 끌고 가려고 한다. 불가능하다, 시간낭비다 하는 말로 사람들의 희망과 야망을 꺾으려고 한다. 다 헛소리다. 현실 세계가 실제로 존재한다 해도 우리까지 굳이 그곳에서 살 필요는 없다.

20p : 현실 세계는 실제로 존재하는 세상이 아니다. 단지 변명거리일 뿐이다. 시도하지 않는 자들의 변명이다. 현실 운운하는 이야기는 당신과는 아무런 상관도 없는 이야기이니 귀담아들을 필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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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p : 점쟁이가 아닌 이상 장기 사업 계획을 세우는 것은 불가능하다. 시장조건과 경쟁사, 고객, 경기 등 우리 힘으로는 어쩔 수 없는 요인이 너무도 많기 때문이다. 사업 계획을 세우면 이런 요인을 통제할 수 있을 것 같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착각일 뿐이다. 그런 의미에서 사업 계획이라는 말 자체가 어불성설이다. 사업 추측이라면 또 모를까. 재무 계획은 재무 추측으로, 전략 계획은 전략 추측으로 바꿔야 옳다. 이렇게 명칭을 바꾸고 나면 얼마나 편한지 모른다. 며칠 밤씩 머리를 싸매며 억지로 계획을 세워야 하는 부담감이 사라진다. 추측이 아닌 계획은 위험한 습관이다. 계획을 세우면 그 계획에 질질 끌려다닐 수밖에 없다. "처음부터 이 방향으로 가기로 했으니까 무조건 이 방향으로 가야 해." 계획이 있는 곳에 융통성이 설 자리는 없다. 하지만 인생살이에는 융통성이 반드시 필요하다. 도중에 나타나는 기회를 잡을 줄 알아야 한다. "이제 보니까 이쪽 방향이 아니라 저쪽방향이 맞군." 때로는 이렇게 말할 줄 알아야 한다. 장기 계획은 타이밍 자체가 잘못되었다. 정보는 주로 언제 얻는가? 일을 시작하기 전이 아니라 일을 하는 '도중'이다. 그러면 계획은 언제 세우는가? 대개는 일을 시작하기 전이다. 아는게 거의 없는 상황에서 중요한 결정을 내리게 되는 셈이다. 미래에 관해 생각하지 말라는 말은 아니다. 다가올 장애물을 어떻게 다룰지 고민하는 시간은 매우 중요하다. 단지, 장기 계획까지는 세우지 말라는 말이다. 애써 몇 페이지에 달하는 장기 계획서를 써봐야 어차피 구닥다리가 되어 서류함에 처박힐 게 뻔하다. 먼 미래까지 추측하려고 애쓸 필요 없다. 올해가 아니라 이번주에 할 일만 결정하면 된다. 당장 시급하게 해야 할 일을 찾아서 하면 그만이다. 한참 전부터 계획을 세우지 말고, 시작하기 바로 전에 결정을 내리면 된다. 일단 출발해도 괜찮다. 그냥 비행기를 타고 떠나라. 깨끗한 셔츠와 면도용 크림, 칫솔을 목적지에 도착해서 구입해도 상관없다. 계획없이 일하기가 두려운가? 하지만 현실과 동떨어진 계획을 무작정 따라가는 것이 훨씬 더 위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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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p : 오늘날의 문화는 일중독을 찬양한다. 밤새 일하다가 사무실에서 쪽잠을 잔다고 자랑스럽게 말하는 사람들. 일을 위해 제 몸을 불사르는 것을 명예로 여기는 사람들. 죽도록 일하고 나서도 또 일하려는 사람들. 일중독자들은 불필요할 뿐 아니라 어리석기까지 하다. 남들보다 오래 일한다고 해서 꼭 남들보다 더 열심히 일하거나 더 많은 일을 하는 건 아니다. 일중독은 득보다 실이 많다. 무엇보다도, 그런 식으로 일하면 몸이 상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는 오히려 남들보다 더 적게 일할수밖에 없다. 일중독은 무의미하다. 문제를 오래 붙잡고만 있다고 해결이 될까? 일중독은 머리는 쓰지 않고 몸만 학대하는 짓이다. 일중독자들은 심지어 일을 키우기까지 한다. 일중독자들은 효과적인 방법을 고민하지 않는다. 비효과적이어야 더 오랜 시간 일할수 있기 때문이다. 일중독자들은 남들보다 오래 일해야 영웅인줄 알기 때문에 (대개는 부지불식간에) 없던 일거리까지도 만들어내는 사람들이다.

32p : 일중독자들은 늦게까지 남아 일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위에서 시키는 일만 하는 사람이라고 비난하며 죄책감을 심어주고 사기를 떨어뜨린다. 그 결과, 의자에 엉덩이만 붙이고 보자는 태도가 만연해진다. 사람들이 실제로 일은 하지도 않으면서 의무감 때문에 늦게까지 남아 있는 현상이 나타난다. 일만 하고 살면 올바른 판단력을 잃는다. 가치관이 비뚤어진다. 정말로 노력을 쏟아야 할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을 구별하지 못한다. 과로로 인해 무뎌진 정신도 올바른 판단을 방해하는 요인이다. 요컨대, 일중독자들의 실제 성과는 오히려 정상인들보다 못하다. 많은 일중독자들이 완벽주의자를 자처한다. 하지만 그들이 말하는 완벽주의는 진정한 완벽주의가 아니다. 별로 중요하지 않은 세부사항에 집착하여 다음 작업으로 나아가지 못하는 것일 뿐이다. 일중독자들은 영웅이 아니다. 그들은 세상을 구원하지 못한다. 단지 쓸데없이 자기 몸만 학대할 뿐이다. 진짜 영웅은 벌써 일을 끝내고 집에서 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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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p : 새로 사업을 벌이는 사람은 누구나 스타터다. 경영학 학위나 자격증, 번드르르한 정장, 서류가방, 특별한 모험심 따위는 없어도 괜찮다. 그저 괜찮은 아이디어 하나, 한 줄기 자신감, 그리고 뭔가를 시작할 추진력만 있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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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p : 아이디어는 값싸고 도처에 널려 있다. 사업 아이디어는 전체사업의 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무시해도 좋을 정도로 사소한 부분이다. 정말 중요한 질문은 그 아이디어를 얼마나 잘 실행하느냐다.

49p : 일을 할 때는 그 일을 하는 이유를 늘 잊지 말아야 한다. 위대한 기업에는 위대한 제품이나 서비스만이 아니라 위대한 가치관이 있다. 우리도 소신이 있어야 한다. 무엇을 위해 싸우려는지 알아야 한다. 그런 뒤에는 세상을 향해 그 소신을 펼쳐야 한다. 강한 소신은 열혈팬을 끌어들인다. 굳이 광고를 내지 않아도 입소문만으로 인기가 훨씬 더 빠르고도 멀리까지 퍼져나간다. 하지만, 강한 소신에는 대가가 따른다. 적잖은 사람이 등을 돌릴 것이다. 오만하고 고집스럽다는 비난이 날아올 것이다. 이것이 인생이다. 당신을 사랑하는 사람이 있으면 당신을 미워하는 사람도 있기 마련이다. 당신의 말에 분개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면 필시 그것은 당신의 소신이 그만큼 강하지 않다는 반증일 것이다. 당신은 분명 따분한 사람일 것이다.

65p : 이익을 낼 방안이 없는 사업은 사업이 아니라 취미활동에 불과하다.

70p : 거대 조직이 방향을 전환하려면 몇 년이 걸린다. 거대 조직들은 행동은 하지 않고 말만 많다. 행동은 하지 않고 회의만 한다. 반대로, 덩치를 작게 유지하면 비즈니스 모델이며 기능과 마케팅 전략까지 뭐든 재빨리 바꿀 수 있다. 얼마든지 실수를 해도 좋고, 그 실수를 재빨리 바로잡을 수도 있다. 얼마든지 실수를 해도 좋고, 그 실수를 재빨리 바로잡을 수도 있다. 우선순위나 제품 종류, 초점을 쉽게 바꿀 수 있다. 무엇보다도, 언제라도 마음을 바꿀 수 있다.

77p : 반쪽짜리 제품을 만드느니 제품을 반만 만들어라. 세상만사의 대부분이 짧을수록 좋다. 영화감독은 위대한 영화를 만들기 위해 그럭저럭 좋은 장면을 잘라낸다. 음악가는 위대한 앨범을 만들기 위해 그럭저럭 좋은 곡을 빼버린다. 작가는 위대한 책을 만들기 위해 그럭저럭 좋은 페이지를 잘라낸다. 우리도 마지막 순간에 이 책을 절반으로 줄였다. 5만 7000개의 단어가 약 2만 7000개로 줄었다. 그러고 나니 정말로 훨씬 더 좋아졌다. 가지치기를 시작하라. 위대함으로 가는 여정은 그럭저럭 좋은 것을 쳐내는 일로 시작된다.

83p : 설계할때 스케치는 볼펜이 아니라 크고 두툼한 마커로 한다. 이유가 뭘까? 볼펜은 너무 세밀하기 때문이다. 해상도가 너무 높다. 그래서 명암이나 점선, 사선처럼 아직 고민하지 않아도 될 고민을 자꾸 하게 만든다. 마커로는 세세한 부분까지 묘사할 수 없고 윤곽만 그릴 수 있다. 바로 이거다. 처음에는 전체 그림만 고민하면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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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p : 결정을 미루면 미해결 문제가 쌓이기 시작한다. 그리고 그렇게 쌓인 문제는 기억 저편으로 사라지거나 성급하게 처리된다. 그 결과, 미해결 문제는 언제까지고 미해결 상태로 남는다. "생각해보자" 이 말보다는 언제나 "결정을 내리자"가 낫다. 완벽한 해법을 기다리면 끝이 없다. 결정을 내리고 속히 진행하라. 완벽한 해법이 나타나길 기대하면서 결정을 미루면 오히려 화를 자초한다. 완벽한 해법 따위는 없다. 오늘 결정을 내리나 내일 결정을 내리나 마찬가지다.

88p : 너무 긴 프로젝트는 사기를 떨어뜨린다. 개발하는 시간이 길수록 실제로 출시될 가능성은 적어진다.

93p : 파리만 날리는 식당은 하나같이 메뉴가 너무 많다. 메뉴가 많으면 손님이 늘어날 거라고 생각하지만 오히려 형편없는 맛에 한 번 당한 손님은 다시는 찾아오지 않는다.

93p : 일이 뜻대로 풀리지 않으면 보통 사람들은 인력과 시간, 돈을 더 투입하려고 한다. 하지만 그래봐야 문제만 더 커질 뿐이다. 올바른 해결책은 정반대다. 줄여야 한다. 투입량을 줄여라. 그렇다고 일이 생각만큼 힘들어지지는 않는다. 오히려 더 나아질 확률이 높다. 투입량을 줄이면 정말 중요한 것만 살아남게 된다. 마감일을 뒤로 미루고 예산을 늘리기 시작하면 일은 끝이 보이질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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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p : 사업의 핵심은 변하지 않는 것들이다. 사람들이 오늘도 원하고 앞으로 10년 후에도 변함없이 원할 것들, 바로 이런 것에 투자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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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p : 이리저리 재지만 말고 일단 시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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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p : 비즈니스 세계에는 시간만 빼앗아먹는 명목상 문서들이 수두룩하다. 아무도 넘겨보지 않는 보고서,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는 도표, 최종 결과물과 조금도 닮지 않은 사양. 이런 것들은 만드는 데는 엄청난 시간과 노력이 들지만 망각의 늪으로 사라지는 데는 불과 몇 초도 걸리지 않는다. 설명만 하기보다는 실물을 보여주는 편이 훨씬 효과적이다. 생김새를 묘사하는 것보다 그림을 그려서 보여주는 게 낫다. 노래를 설명할 수 있겠는가? 그냥 한 번 불러주는 게 훨씬 빠르다. 추상적인 설명은 되도록 피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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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p : 하던 일을 멈추고 이 일이 정말로 유익한가를 묻는 시간이 정말로 중요하다. 뭔가를 더하기는 쉽다. 하지만 가치를 더하기는 어렵다. 현재의 일이 고객이 원하는 가치를 더하고 있는가? 새로워진 제품이 고객의 삶을 더 이롭게 할까? 때로는 우리가 가치를 더한다고 벌인 일이 오히려 가치를 떨어뜨리기도 한다. 케첩을 너무 많이 뿌리면 튀김을 망친다. 가치는 균형이 관건이다. 무슨 일을 하든 더 간단한 해법을 찾아라. 우리는 거창한 해법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대부분의 문제는 의외로 단순하다.

114p : 지금까지 아무리 많은 노력을 쏟아부었다 해도 손을 떼야 할 일이라면 과감히 떼야 한다. 무가치한 일에 귀한 시간을 더 이상 허비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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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p : 회의는 독이다. 이유는 다음과 같다.
-말과 추상적인 개념뿐 실질적인 것이 없다.
-소요되는 시간에 비해 전달되는 정보량은 지극히 적다.
-삼천포로 빠질 때가 너무 많다.
-일에 차질을 빚을 만큼 준비 시간이 많이 걸린다.
-도대체 무엇을 위한 회의인지 모를 정도로 의사일정이 불분명할 때가 많다.
-얼토당토않은 말로 귀한 시간을 낭비하는 얼간이가 꼭 한 명씩은 있다.
-회의는 회의를 낳는다. 회의에 회의가 꼬리를 문다.

121p : 꼭 회의를 해야겠다면 다음과 같은 간단한 원칙에 따라 생산적인 모임을 가져야 한다.
-타이머를 작동시켜라. 타이머가 울리면 바로 모임을 끝내라. 무조건 해산하라.
-최대한 적은 인원으로 모여라.
-항상 분명한 의사일정에 따라 진행하라.
-문제에 관한 이야기로 시작하라.
-회의실이 아니라 문제가 발생한 곳에서 모여라. 실질적인 문제를 지적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제안하라.
-해법에 관한 이야기로 마치고, 그 해법을 실행할 책임자를 정하라.

131p : 지금 하고 있는 일에서 손을 떼는 게 옳을 수도 있다. 많은 사람들이 중도에 그만두는 것은 무조건 실패하라고 생각하지만 오히려 빠른 포기가 현명한 선택일 때도 많다. 가치가 없는 일이라면 지금까지 아무리 많은 투자를 했더라도 무조건 손을 떼야 한다. 어차피 버린 시간을 되돌릴 수는 없다. 지금부터라도 시간을 낭비하지 않는게 최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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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p : 우리는 예측하기를 참도 좋아한다. 무슨일을 하든 얼마나 시간이 걸리는지를 나름대로 예측한다. 그리고 만사가 조금도 늦지 않고 예측한 그대로 진행될 줄로 생각한다. 하지만 현실이 예측대로 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 그래서 몇 년 후는 말할 것도 없고 몇 주 후의 미래를 예측할 수있다는 생각도 완전 착각이다. 사실, 인간의 능력으로는 당장 코앞의 일도 예측하기가 어렵다.

137p : 큰 것들을 작은 것들로 쪼개라. 작을수록 예측하기가 수월하다. 물론 틀릴 가능성은 여전히 존재하지만 큰 것을 예측하는 것보다는 오차가 훨씬 적을 것이다. 한 달로 예상했다가 두 달이 걸리는 것보다는 한 주로 예상했다가 두 주가 걸리는 게 그나마 낫다. 시간 단위를 더 작게 쪼개라. 12주 프로젝트를 12개의 일주일 프로젝트로 나눠라. 30시간짜리 프로젝트를 6~10 시간 프로젝트들로 나눠서 하는 게 훨씬 더 현실적이다. 큰 것을 작은 것들로 나눠서 한 번에 하나씩 완성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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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p : 제품, 그리고 그 제품을 둘러싼 모든것에 자기 자신을 불어넣어라. 제품을 판매하고 홍보하고 설명하고 배송하는 모든 과정에서 당신만의 스타일이 묻어 나와야 한다. 경쟁사는 당신 자체를 베껴갈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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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p : 경쟁자를 이기려면 경쟁자보다 적게 해야 한다. 간단한 문제를 풀고, 까다롭고 어렵고 위험한 문제는 경쟁자에게 넘겨라. 하나를 더하지 말고 오히려 하나를 빼라. 많이 하지 말고 오히려 적게 하라. 경쟁자보다 적게 한다고 부끄러워 할 필요가 없다. 오히려 그 점을 자랑스러워하고 부각해라. 비싼 기능은 경쟁자가 제공하라고 놔두고 당신은 싼 기능을 공격적으로 판매해라.

159p : 사실, 경쟁자에게 너무 신경 쓸 필요가 없다. 그런데도 거의 집착에 가깝게 경쟁자를 주시하는 사람이 많다. 경쟁자는 지금 뭘하고 있을까? 경쟁자가 다음번에는 어디로 갈까? 내가 어떻게 반응해야 할까? 그런 식으로 경쟁자의 일거수일투족에 촉각을 곤두세운다. 이 얼마나 피곤한 짓인가. 경쟁자를 보면 볼수록 스트레스와 근심만 밀려온다. 그런 태도의 토양위에서는 그 무엇도 자라날 수 없다. 경쟁자의 상황에 연연하는 것은 정말 부질없는 짓이다. 경쟁환경은 수시로 변하기 마련이다. 내일의 경쟁자는 오늘의 경쟁자와 완전히 다를 수도 있다. 이것은 우리가 통제할 수 없는 영역이다. 어차피 우리 힘으로 어쩔 수 없는 일로 백날 고민해봐야 무슨 소용인가. 그러니 자신의 일이나 제대로 하자. 저 멀리서 일어나는 일보다 바로 여기서 일어나는 일이 훨씬 더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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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p : 머릿속을 남의 아이디어로 가득 채우면 뭔가 참신한 아이디어가 나올 가능성이 매우 적다. 자신의 비전을 향해 나아가기보다는 남의 비전에 끌려 다니게 된다. 경쟁자의 제품을 껍데기만 바꿔서 내놓게 된다. '아이팟 킬러'나 '차세대 포켓몬'을 겨냥한다면 이미 진 것이다. 경쟁자에게 리드를 허용하는 셈이다. 애플의 비전으로 애플을 이길 수는 없다. 애플의 비전을 따라가는 것은 애플이 짜놓은 판에서 싸우는 것이다. 남이 짜놓은 판에서 그를 이길 수는 없다. 나의 판을 짜야 한다. 남의 비전을 훔쳐서 조금 개선해봐야 별로 소용이 없다. 나만의 비전을 새로 세워야 한다. 내가 애플 (혹은 업계의 다른 거인)을 이길 수 있을까? 이는 잘못된 질문이다. 이것은 이기고 지는 문제가 아니다. 애플의 손익은 어디까지나 애플의 손익이다. 우리는 우리의 손익에 신경을 써야 한다. 남과 똑같이 되려면 뭣 하러 사는가? 경쟁자를 모방하는 삶은 진정한 삶이 아니다. 지더라도 남을 모방하기보다는 자신의 비전을 위해 싸우는 편이 훨씬 낫다.

177p : 고객이 원하는 것을 어떻게 찾아낼까? 찾아내려고 하지 마라. 고객의 소리를 듣기는 하되 곧바로 잊어버려라. 농담이 아니다. 스프레드시트나 데이터베이스, 서류정리 프로그램은 필요 없다. 고객이 정말로 원하는 요구라면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듣게 될 것이다. 나중에 잊으려 해도 잊히질 않을 정도로, 고객은 정말로 원하는 요구가 있다면 계속해서 이야기할 것이다. 그것이 바로 우리가 정말로 관심을 가져야 할 이야기다. 머릿속에서 자꾸만 지워지는 이야기는 별로 중요한 이야기가 아니다. 정말 중요한 이야기는 그리 쉽게 잊히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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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p : 모든 회사에는 고객이 있다. 그리고 운 좋은 몇몇 회사에는 팬이 있다. 하지만 가장 행복한 회사에는 관객(Audience)이 있다. 이 관객은 말할 수 없이 강력한 비밀 무기다. 기업들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기 위해 막대한 돈을 뿌린다. 뭔가 할 말이 있을 때마다 예산 바구니에 손을 넣어 지폐 뭉치를 꺼내 광고업자의 손에 쥐어준다. 하지만 이 방법은 너무 비쌀뿐 아니라 효과도 장담할 수 없다. 그래서 광고에 쏟는 돈의 절반이 낭비라는 말도 있다. 오늘날 가장 똑똑한 기업들은 사람들에게 다가가기보다는 사람들이 알아서 다가오게 만든다. 관객은 우리의 말을 듣기 위해 스스로 돌아온다. 한마디로, 관객은 가장 반응이 빠른 고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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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p : 가르쳐라. 그러면 낡은 마케팅 전술로는 얻을 수 없는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다. 사람들에게 중요한 것을 가르쳐주면 깊은 차원의 관계가 싹을 튼다. 사람들의 깊은 신뢰와 존중을 얻을 수 있다. 혹시 그들이 당신의 제품을 사용하지 않더라도 여전히 당신의 열렬한 팬을 자처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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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p : 사람들을 무대 뒤로 데려가 당신이 실제로 일하는 모습을 보여주어라. 누군가 당신의 일에 관한 리얼리티 쇼를 제작한다고 해보자. 그가 어떤 내용을 담을까? 궁금해 하지만 말고 당신이 직접 해봐라.

194p : 사람들은 결과물이 만들어지는 과정에 호기심이 많다. 이것이 공장 견학이나 영화의 제작 후기가 인기 있는 이유다. 사람들은 무대를 설치하고 캐스팅이 이루어지는 과정을 알고 싶어한다. 남들이 결정을 내리는 이유와 과정을 알고 싶어한다. 사람들에게 커튼 안쪽을 공개하면 관계가 변한다. 사람들이 당신을 얼굴 없는 회사가 아니라 같은 인간으로 보게 되면서 동질감이 싹튼다. 사람들이 당신이 파는 제품이나 서비스에 배인 땀과 노력을 보게된다. 당신이 하는 일을 더 깊이 이해하고 존중하게 된다.

195p : 완전함보다 불완전이 아름답다. 이것이 바로 일본 와비 사비 (wabi-sabi)정신의 핵심이다. 와비 사비 정신에 따르면 번드르르한 외향보다 내면의 인격이 중요하며 우리는 사물의 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야 한다. 아울러 와비 사비 정신은 단순함을 지향한다. 우리는 허식을 벗고 꾸밈없이 살아가야 한다. 핵심만 남기고 모두 벗겨내되 아름다움은 제거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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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p : 당신이 만든 소프트웨어의 오류 메시지 하나하나가 마케팅이다.

217p : 인력이 빠져나가도 즉시 채워 넣지 마라. 인력없이 버틸 수 있을 때까지 버텨라. 그렇게 해보면 생각만큼 많은 인력이 필요하지 않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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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p : 6개월 경력자와 6년 경력자의 차이는 의외로 작다. 진정한 차이는 지원자의 의지와 인격, 지성에서 나온다.

229p : 아직까지도 학벌을 따지는 회사가 너무도 많다. (때로는 특정 분야의) 대학 졸업장이나 석사와 박사학위, 일정한 수준 이상의 학점, 온갖 졸업장을 요구하는 회사가 많다. 제발 정신 좀 차려라. 공부는 못했어도 머리는 좋은 사람이 정말 많다. '우등생'을 뽑아야 좋은 성과를 올릴 수 있다는 생각은 철저한 오산이다. 현재 미국의 500대 기업을 이끌고 있는 CEO중 90%는 명문 아이비리그 대학 출신이 아니다. 그들중에 하버드 대학교 졸업자(9명)보다 위스콘신 대학교 졸업자가 더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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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p : 작은 팀에는 일을 시키는 사람이 아니라 직접 하는 사람이 필요하다. 모든 사람이 생산을 해야 한다. 일하지 않아도 되는 사람은 없다. 따라서 인력을 고용할 때도 시키기만 좋아하는 사람은 뽑지 말아야 한다. 시키기만 좋아하는 사람들은 특히 작은 팀의 적이다. 그들은 쓸데없는 일을 자꾸 시켜 다른 사람들의 일을 방해한다. 그리고 일거리가 떨어지면 필요한지 여부와 상관없이 아무 일이나 만들어내서 사람들을 피곤하게 만든다. 또 그들은 사람들을 회의장으로 모으기를 정말 좋아한다. 아니, 회의야말로 그들의 절친이다. 회의실에서는 자신이 왕 노릇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쓸데없는 회의를 하는 동안 정작 해야 할 일이 지체되니 큰 문제다.

 258p : 당신과 고객 사이에 사람이 많을수록 고객의 소리가 당신 앞까지 오는 동안 실종되거나 왜곡될 위험이 크다.

259p : 배를 흔들면 물결이 출렁인다. 마찬가지로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거나 정책을 바꾸거나 뭔가를 없애면 반사 작용이 나타나기 마련이다. 그때 겁을 먹고 성급하게 반응해서는 안 된다. 처음에는 아우성이 터지는 게 당연하다. 하지만 처음 몇 주만 참고 견디면 대개는 상황이 진정된다. 인간은 습관의 동물이다. 그래서 무엇이든 조금만 바뀌면 으레 부정적으로 반응한다. 특정한 방식에 익숙해 있는데 갑자기 변화가 생기면 당황하기 마련이다. 그럴 때 사람들은 불평을 하고 닦달을 한다. 원래 상태로 돌아가라고 아우성을 친다. 거기에 넘어가서는 안된다. 당장은 인기가 떨어지더라도 소신대로 밀고 나가야 한다. 상황이 바뀌면 무조건 반대부터 하고 보는 것이 우리네 인간이다. 그런 의미에서 처음 얼마간의 부정적인 반응은 지극히 원초적인 반응이다. "아이고, 나 죽네." 절대 죽지 않는다. 이런 엄살에 넘어가지 마라. 아울러 부정적인 소리가 긍정적인 소리보다 언제나 더 크고 집요하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심지어 고객의 대다수가 변화를 반기는 상황에서도 오로지 부정적인 소리만 들릴 수도 있다. 좀 힘들어도 꼭 필요한 변화라면 성급하게 후진 기어를 넣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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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p : 직원은 초등학생이 아니다. 초등학생 취급을 받는 사람은 초등학생처럼 일할 수밖에 없다. 그런데도 직원을 초등학생처럼 대하는 회사가 너무도 많다. 그곳의 직원들은 지극히 사소한 일에서도 허락을 받아야 한다. 그나마 화장실에 갈 때는 허락을 받지 않고 가니 다행이다. 매번 허락을 구하다 보면 스스로 생각을 하지 않는 문화가 생겨난다. 또한 보스와 일꾼들 사이에 불신이 싹튼다. 직원들에게 근무시간에 싸이질이나 유튜브 시청을 못하게 해봐야 무슨 소용인가? 그렇다고 그들이 그 시간에 일을 하는 것도 아니다. 근무 시간중에도 짬짬이 머리를 식힐 시간이 필요하다.

275p : 직원들을 5시에 귀가시켜라. 많은 회사가 꿈에 그리는 직원은 사생활이 거의 없이 하루에 14시간씩 일하다가 회사 책상에 엎드려 자는 20대다. 하지만 밤샘 작업자들은 일한 시간에 비해 성과가 보잘것 없다. 우리에게 정말 필요한 것은 일의 양이 아니라 질이다. 빨리 마쳐야 하는 일이 있으면 가장 바쁜 사람에게 맡기라는 말이 있다. 우리에게는 바쁜 사람이 필요하다. 일터 밖의 삶이 있는 사람, 관심사가 여러 가지인 사람. 직원들이 일밖에 모르고 살기를 바라서는 안 된다. 적어도 그들과 오래 일하고 싶다면 그래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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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창업초기에 대한 여러가지 불편한(?) 진실들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지는 매우 특별한 영화. 보통 데이빗 핀처감독의 이름만으로도 이미 절반은 먹고 들어가는데, 거기에 SNS 최강자 페이스북의 실제 이야기라니 사람들이 관심을 안 갖을 수가 없다.

- 아무리 초기 아이디어를 냈다고 해도 조정경기(?)에만 온 힘을 쏟는 떡대 윈클보스 형제가 과연 마크 주커버그에게 소송 걸 자격이 있는 건지... 또 윈클보스 형제들의 아이디어 훔쳐다가 몰래 페이스북 혼자 개발해낸 마크주커버그가 사실은 제일 찌질하고 얍실한 인간인건지... 암튼, 유일한 절친 에두왈도 새버린만큼은 잘 좀 챙겼어야 했다. 누가 머라해도 제일 처음 개발비 댔던 친구인데, 뒷통수를 치다니... 영화보면서 제일 아쉬웠던 부분... (페이스북 사이트의 설립자 약력 페이지에는 에두왈도 새버린이 맨 마지막 네번째로 나오기는 함... --> http://www.facebook.com/press/info.php?founderbios) 소셜스킬이 심각하게 부족한 주커버그같은 왕따가 페이스북같은 거대한 소셜 네트워크 제국을 세웠다는게 완전 아이러니... 결국 목마른자가 우물을 판건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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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냅스터 영웅, 떠벌이 숀 파커가 페이스북에 관계된 사람인지 처음 알았다. 여전히 페이스북 지분의 7%를 가지고 있다는 것도 재미있다.

- 왠지 영화를 보면서 미국 동부스타일과 서부스타일의 차이가 어렴풋이 느껴지기도 한다.

- 속사포처럼 쏟아지는 대사에 정신을 차릴수가 없다. 자막보다가 눈 빠져... ㅡ,.ㅡ;;

- 소니에서 컴퓨터를 협찬한건지, 여기저기 바이오 노트북이 눈에 띈다. 델은 별로 눈에 안보이네...

- OST가 굉장히 훌륭함. 모든 노래들이 귀에 착착 감긴다. 그루브 샤크에서 무료로 들어보기 --> http://listen.grooveshark.com/#/search/songs/?query=social network 

- 마크 주커버그의 스타일(?)을 한마디로 얘기하자면 바로 아래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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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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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11.17 05:3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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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렌토로 다운 봤다고 뻔뻔하게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우리나라 문화 후진국이 돼가는구나... 남들 다한다고 나도 범죄자가 될 수는 없는 것 아닌가?
  2. 헐?
    2010.11.17 21:2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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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헐// 당신이 시비걸고다닐 토렌트사이트 쌔고 쌨으니 글로 가심이?... 개인적인 블로그에서 꼬장부리지 말구요..
  3. 이재원
    2010.11.18 11:1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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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를 지극히 개인적인 블로그라고 하긴 좀 그렇죠? 몬스터님께서 조심하셨어야 할듯 합니다.
  4. 2010.11.18 13:2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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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죄송합니다. 제가 생각이 짧았습니다. 그리고 지적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뻔하고 단순한 스토리를 따뜻하고 인간적으로 교묘하게 포장한, 눈가리고 아웅식의 환타지 동화...

1) 실화 속 주인공은 프랑스 드골 공항에 무려 18년간 (1988.08 ~ 2006.07) 거주했었던 이란인 메르한 카리미 나세리이다. 그는 70년대 영국 유학 시기에 이란 왕정에 반대한 시위에 참가했다는 이유로 고국으로의 입국을 거부당하고, 영국을 비롯한 유럽 각지에 망명 신청마저 거부당하자 프랑스 드골 공항에 아예 눌러 앉게 되었다고... 그는 라디오를 듣거나 책을 읽고, 일기를 쓰는 것으로 하루 대부분을 보냈으며 그가 이때 작성한 일기를 바탕으로 "The Terminal Man" 이라는 이름의 자서전을 영국, 독일, 폴란드, 일본, 중국 등에서 출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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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빅터 나보스키 자신이 뉴욕에 꼭 와야만 했던 이유는, 돌아가신 아버지의 꿈을 이루기 위함이다. 재즈팬이었던 그의 아버지가 57명 재즈 연주가들의 사인을 모으고, 마지막 한명의 사인을 얻지 못하고 죽자, 그 한 명의 사인을 얻어, 58개 사인 모으기 퀘스트를 마무리 하고자 온것...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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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기약 없는 체류기간에도 빅터는 희망을 잃지 않고 영어를 공부하며, 돈 버는 법을 배우고, 친구를 사귀고, 직업 (시간당 19불...) 을 얻고, 여자친구를 만들고, 고향사람을 돕고, 공항내의 영웅이 된다... 스티븐 스필버그와 톰 행크스만이 가지고 있는 초인적인 능력...

4) 1969년생 캐서린 제타 존스... 2000년 마이클 더글러스와 결혼했다. 정말 대단한 미모의 소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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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8월 23일 KBS2 특선영화... 그래도 재미있었다... ㅡ,.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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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8.23 14:5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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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ㅋㅋㅋ이거 재미있음
  2. 2009.08.23 22:1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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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이거 예전에 보고 오늘 다시 봤습니다만, 마지막 장면 택시 안에서 "이제 집으로 간다"며 미소짓는 톰 행크스를 보면서 비슷한 생각을 했습니다. 스필버그 감독과 톰 행크스가 아니면 이런 어이없는(맥 빠지는, 사소한?) 결말로 이만큼의 감동을 줄 수 있을까..
  3. 2009.08.27 23:1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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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스트 어웨이 보고 좀 신선했습니다.
    아무것도 없는 섬생활을 어쩜 그렇게 재밌게 풀어냈는지 '윌' 이였던가 흘러가는데
    정말 눈물날것 같었던... 배구공하나 땜시 ㅋㅋ
    뭐 도시내의 이야기지만 터미널 역시 제대론 아무것도 얻을수없는 섬생활 비슷한
    이야기로 보여졌고 또나름 재밌더군요 그녀와 좀 잘됐더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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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S의 명가, 전설의 웨스트우드 스튜디오가 EA에게 흡수합병되어 사라져 버리고, 7년후, C&C 레드얼럿 씨리즈의 최신 3탄이 드디어 EA 로스엔젤레스 스튜디오를 통해 부활하였다. 국내에서는 연합군, 소련에 이어 제3종족으로 일본제국이 등장한다는 이유만으로 출시되기 전부터 참 말도 많았던 게임이다. 스토리는 좀 황당한 편... 소련에서 타임머신을 개발해, 과거로 돌아가고, 연합군측의 핵무기 개발자 아인슈타인을 시간의 틈으로 날려버린후, 현재로 다시 돌아와 최신 무기로 연합군을 대파해 나가고 있는데, 이때 난데없는 일본군 (엠파이어 오브 라이징선)이 소련으로 쳐들어온다는 내용... (타임머신 때문에, 2차대전, 태평양 전쟁 자체가 일어나지 않았다는 설정...) 아무튼, 그래픽, 밸런스, 게임성, 캠페인 등 모든면에서 최고의 퀄리티를 보여주는 뛰어난 RTS 게임중 하나임에 틀림없다.  

이번 씨리즈의 장점...

1) 무기체계에서나 공장건설까지, 각 종족마다 독특한 개성을 지니게 되었다. 예를 들어, 연합군의 경우, 생산버튼을 누르고, 일정시간이 지나면, 땅에 건물을 배치할 수 있지만, 소련군은 건설할 곳을 미리 배치하고, 일정시간을 기다려야 한다. 일본군의 경우에는 나노 코어라는 건설 차량을 생산해 적절한 위치로 이동을 시키면, 일정시간후, 건물로 변신하게 된다. 종족간 무기체계 또한, 육해공 모든 무기 전부 비슷한게 하나도 없을 정도로, 개성넘치게 디자인 되어져 있다. 게다가, 육해공 유닛이 골고루 발달되어 있어, 지상전, 해상전, 공중전 모두 가능하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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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련측 최강의 해상유닛 드레드노트 전함... 미사일 3연발 공격이면 완전 초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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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력도 쓸만하고, 탱크도 옮길수 있는 유용한 소련측 헬리콥터, 트윈 블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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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군 최고의 탱크 유닛... 화력은 좋으나, 장갑이 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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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을 나는 일본 지상군 병사 로켓 엔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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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거리 레이저포가 강력한 쇼군 배틀쉽...

2) 2인1조 협동 싱글플레이 미션 : 홀로 외롭게(?) 적을 상대하는게 아니라, 인공지능으로 운용되는 공동사령관이 있어, 2인1조로 협동하여 적을 물리칠수 있다는 점이 매우 흥미롭다. (사실 그렇게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님... ㅡ,.ㅡ;;) 또한, 각 미션마다 브리핑을 해주는 여성장교들이 엄청 매력적이고 (일본은 제외), 미션 끝물에 가면, 플레이여에게 노골적으로 들이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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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군측의 Eva McKenna 중위역의 Gemma Atkinson... 살짝 쳐진눈의 순진한 얼굴과 육감적인 몸매가 매력적인 최고의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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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련군 미션플레이시 등장하는 Dasha Fedorovich역의 Ivana Milicev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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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좌관, 영웅 아가씨들 총집합...

3) 3D 퀄리티 : 현존하는 3D RTS중, 움직임이나 특수효과 모두, 거의 최고수준 정점에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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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영웅유닛 등장 : 연합군측의 타냐 (쌍권총, C4폭약이 주무기), 소련군측의 나타샤 (드라구노프저격총, 폭격기 호출), 일본측의 초능력 여고생 유리코 (날아다니면서 고함지르기) --> 이중 최고는 역시 유리코 오메가... 여기저기 날아다니며 고함 몇번 지르고, 각종 무기들 하늘로 날려대면, 당할자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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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군측의 쌍권총잡이 타냐... 적진 깊숙이 침투하여 건물 여러채를 한방에 무너뜨려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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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타샤역의 Gina Car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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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재만으로도 두려운 여고생 초능력자, 유리코 오메가

5) 엠파이어 오브 라이징선 (일본군)의 독특한 유닛 디자인 : 마크로스 느낌의 변신로봇 메카텐구, 괴수 로봇 킹 오니, 일본군 미션 중반쯤 나오는 세발달린 초거대 로봇 쇼군 집행자 (아군유닛까지 무참히 짓밟아버린다...)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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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에서는 제트 텐구... 지상에서는 메카 텐구... 굉장히 유용한 지상+공중 유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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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군 로봇 킹 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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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거대 샴세쌍둥이 로봇 유닛... 쇼군 집행자... 느리지만, 치명적이다.

6) 귀염둥이 동물 유닛들의 등장 : 곰돌이 (소련), 멍멍이 (연합군), 돌고래 (연합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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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련군측의 곰돌이 War b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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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군측의 멍멍이 Attack d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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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군측의 돌고래... 끽끽~ 초음파공격이 나름 유용한 해상유닛

7) 캠페인의 완성도 : 모두 합쳐 27개의 미션이 준비되어 있는데, 모든 미션이 굉장히 치밀하게, 그리고 짜임새 있게 구성되어 있다. 물론, 미션 중간중간 삽입되어 있는 상당량의 하이퀄리티 동영상 보는 맛도 최고...

8) 훌륭한 사운드트랙 : 장중하면서도 드라마틱한 최고의 오프닝음악... 작곡가는 프랭크 클래파키... Red Alert3 soundtrack이나 Hell march로 이동키에서 검색해보면, 바로 들어볼 수 있다.

"레드얼럿3"RTS 게임을 특히 좋아하는 유저, 기존 "C&C" 시리즈 팬들 모두 한 번쯤, 꼭 즐겨볼 만한 훌륭한 게임이다. 스토리라인이 무너지는 바람에 아쉬움이 남긴 하지만서도, 7년 만에 돌아온 씨리즈 후속작으로 보면 소장 가치도 충분하다.


※ 업라이징이라는 확장팩 (스탠드 얼론형)이 현재 개발중이며, 2009년 3월말 발매 예정이라고... 신규게임모드 "Commander's challenge와 4개의 미니 캠페인이 제공될 예정...

http://www.commandandconquer.com/portal/site/redal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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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배경설명1 : 일본 헤이안 시대 중기 (8세기 후반 ~ 12세기 후반), 후지와라 가문을 중심으로 한 귀족계급이 수도인 교토에서 부귀영화를 누리고 있을 때, 지방에서는 영주와 호족들의 필요에 의해 무사들의 세력이 확대되고 있었다. 이렇게 유력한 호족들을 중심으로 형성된 무사세력 중 가장 강력한 세력이 겐지(源氏)와 타이라씨(平氏)였고, 11세기 중엽, 섭정을 하던 후지와라 가문이 약해진 사이, 상황(퇴위한 왕)이었던 시라카와왕이 실권을 잡았고, 12세기 중엽에는 상황과 국왕이 서로 대립하자, 후지와라 가문 내에서도 분파가 생겨 각기 겐지와 타이라씨의 무사들을 끌어들여 싸우게 된다. (1159년 헤이지의 난) 결국 상황 편에서 싸운 타이라씨가 이겨서, 후지와라 가문 대신 정권을 휘두르게 되는데, 그 횡포가 극에 달하자, 이에 분노한 고시라카와 상황이 다시 겐지를 끌어들여 단노우라(지금의 시모노세키)에서 결전을 벌여, 결국 타이라가문은 겐지가문에 전멸 당하고 만다. 이 전쟁에서 승리한 겐지가문의 미나모토노 요리토모는 1192년 정이대장군에 임명되어 가마쿠라에 막부를 설치하고, 이때부터 140여년동안 가마쿠라 막부시대가 이어진다. (네이버 지식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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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배경설명2 : 차나왕 요시츠네는 미나모토노 요시모토의 9번째 아들이다. 부친 요시모토가 헤이지의 난 때 타이라노 기요모리에게 살해당하자 쿠라마사라는 절에 강제로 의탁해있다 후일, 차나왕으로 추존되며, 1174년 15세때, 오우슈에 있는 후지와라노 히데히라(요시츠네 계부의 친척)가 다스리는 히라이즈미로 도망가 힘을 기르게 된다. 1180년에는 이즈에서 반란을 도모한 셋째형 요리토모와 합류하여 탁월한 전략전술로 타이라 가문을 격파한다.

그러나 요시츠네가 성장하는 것을 두려워 한 형 요리토모의 습격으로 형과 싸우게 되고, 요시노산에 은거하며, 후지와라노 히데히라의 후원을 받게 된다. 하지만, 후원자 히데히라가 죽은 후, 그의 아들 야스히라에게 공격당하자 31세에 자결하고 만다. 형의 승리와 가문의 승리에 큰 공을 세우고도 배신당한 비극의 실존인물이지만, 만화는, 그 모든 공이 대역에 의해 이뤄졌다는 작가의 상상력에 의해 스토리가 전개된다. 따라서, 그는 실존인물이지만, 만화 속의 내용이 전부 역사적 사실은 아니다. 

3) 이 비극적 영웅, 차나왕 요시츠네를 사랑한 일부 일본인들은 요시츠네가 죽지않고 중국대륙으로 넘어가 몽고의 징기스칸이 되었다고 믿고 있다고 한다. ㅡ,.ㅡ;; 아무튼, 일단 가신2명을 받아들이고, 오우슈의 히라이즈미에서 머무는 얘기까지가 22권으로 마무리되는 1부이고, 요리토모형에게 합세하여 타이라 가문을 본격적으로 무너뜨리게 되는 2부 얘기는 "차나왕 요시츠네 - 겐페이 전투"에서 그려지게 된다. (아직 국내에는 출간되지 않았지만, 일본에서는 2부 단행본이 몇권 출간되었다고...)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해서 그런지 스토리는 무척이나 흡입력있고 박진감 넘치며, 소년만화 특유의 재기발랄한 무협(?) 성장기도 은근히 흥미진진하다. 게다가 가끔씩 등장하는 귀염둥이 아가씨들과의 야실한 에피소드 보는 재미도 남다르며 그림체도 나쁘지 않다. 2부출간을 애타게 기다리며, 별점 다섯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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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dㅇㅅㅇb
    2010.08.08 22:1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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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 잘 읽었어요!
    저도 한창 차나왕 읽고있는데 재밌더라구요
    지금은 겐페이 전쟁을 읽고있는데..

    근데 사실적인 인물은 비극으로 끝나다닝..ㅠ 좀 안타깝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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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무협물을 좋아한다면, 일단 초강력 추천이다. 다만, 우리에겐 임진왜란의 A급 전범인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착하고 의롭게 묘사가 되어 있어 좀 거시기한면이 있다... 아무튼, 이 만화가 흥미로운 것은, 일본 전국시대의 실제 역사에, 타지마와 백병이라는 그럴싸한 허구를 섞어, 잔인한 전쟁 (부녀자 겁탈과 마을 약탈이 횡행하고, 징병된 농민병사들이 적군의 귀를 잘라오면, 돈을 주는... ㅡ,.ㅡ;;)과 따뜻한 인간애를 동시에 그리고 있다는 것이다. 주인공 마사노신은 전쟁으로 고통받는 농민들을 구하기 위해 끊임없이 함정에 빠지고, 또 이를 헤쳐 나가며 자신을 희생하는 영웅이다.

오다 노부나가, 다케다 신켄, 모리 모토나리등 수많은 전국시대 등장인물들의 묘사도 재미있고, 긴박감넘치는 스토리와 다이나믹하고 디테일한 그림체 또한 무척 마음에 든다. 그리고, 12권에서 적당히 완결되어서 분량도 적당하다. 그래서, 별 다섯개... ★★★★★



※ 본 만화는 코믹114라는 중고만화방에서, 거의 A급 수준의 책을 권당 300원씩 총 3600원에 구입... 별로 알려지지 않은 만화라서 그런듯... 암튼, 횡재...

※ 이 만화가 조금 특별한 것은 쵸노 마사히로라는 일본의 한 유명 프로 레슬러가 원안을 썼다는 것인데, 그래서, 주인공인 쵸노 마사노신과 이름도 비슷하고, 얼굴생김새도 매우 비슷하다. 그리고, 스님들의 "백병"이라는 전투조직의 싸움 기술도 대부분 레슬링의 관절기이다.

※ 모리의 귀신중 대장 아수라가 마사노신의 아버지라는 설정은 마치 스타워즈를 연상시킨다... 이부분은 작가인 이시와타 오사무도 언급한 내용 ㅡ,.ㅡ;;

※ 간혹 등장하는 야한 표현들때문에 "음... 꼬마들은 보면 안되겠군..." 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11권쯤에서는 아예 대놓고, 마사노신의 정사장면이 연속 등장한다. 물론, 내용상 함정에 빠져 주인공이 잠시 정신줄을 놓은 것이긴 하지만... 게다가, 머리가 터지고, 팔다리가 흉하게 부러지는 잔인한 묘사때문에라도, 18금 수준의 성인만화로 분류 되어야 할 듯...


※ 코타로라는 아주 귀여운 멍멍이 캐릭터가 등장하는데... 평상시에는 겁쟁이 늑대인데, 열받으면, 무섭게 변해, 여러번 마사노신을 위험에서 구한다. (2권의 표지모델로 등장하는 귀염둥이 코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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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색다른 느낌의 영웅물... 알콜중독에, 왕따 수퍼 히어로라는 설정만으로도 기존의 평범한 영웅물과 완벽한 차별화에 성공하였다. 교도소에 가는 수퍼맨이라... ㅡ,.ㅡ;; 하지만, 후반부의 엉성한 스토리가 너무 작위적이어서, 초반의 신선한 설정이 조금 썰렁해진다... 아무튼, 액션씬도 훌륭하고, 코믹한 에피소드들도 충분히 즐길만하다... 물론, 절정의 섹시미를 보여주는 샤를리즈 테론은 훌륭한 덤이다...

참고로, 핸콕의 영웅복에 있는 로고는 미국의 상징물인 독수리이다... 영화를 잘 보다보면, 지금의 미국과 핸콕이 꽤나 닮아있음을 알게되는데, 주위 사람들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는 핸콕은 어려움에 빠진 사람을 도와주고도, 늘 욕을 바가지로 먹는다... (왜 욕먹는지, 스스로 이해하지도 못함... ㅡ,.ㅡ;;) 그리고, 세계최강의 초능력자이지만, 그냥 마음 내키는대로 행동한다... 그리고, 주변사람들과도 잘 어울리지 못한다. ㅡ,.ㅡ;; 

★★★★☆

구로 CGV 부서 120명 단체관람... 18:20분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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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7.05 17:4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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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에서 일하시는가보군요!?
    저도 그 단체관람에 있었어요. 전 인턴 첫날부터 단체영화관람에 따라가는 행운을 받았다는! 덕분에 엘지전자 호감도 급상승! 하하 :)
  2. 2008.08.20 11:2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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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홋.. 핸콕이 미국이랑 닮아있다는 분석... 정말 비범하시네요. ㅎㅎ 공감백배!! 특히 왜 욕먹는지 모른다는 점...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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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메를 당하는 고등학생 히로는 학교에 가지 않고, 방안에만 틀어박혀 있는 은둔형 외톨이이다. 어느날 인터넷에서 Junk 프로젝트 베타 테스터를 모집한다는 것을 보고 응모를 하는데... 그리고 택배로 받은 것은 초인이 되는 놀라운 슈트 세트... 멋지게 변신을 한후, 자신을 괴롭혔던 반 동급생들을 찾아가 잔인하게 복수 해버린다. 경찰에 쫓기게 된 히로는 급하게 집으로 도망가다, 집을 폭파시켜버리고, 부모님도 함께 죽어버린다. 고아가 된 히로는 남겨진 보험금과 유산으로 근사한 새 집으로 이사가 본격적인 영웅놀이를 시작하는데...

초인 히로는 그저 자기 욕망에만 충실한 인간이다. 크게 사악하거나, 세계를 정복하겠다는 야심같은 것도 없다. 그저 자신의 사소한 욕망을 해결하는 일에만 힘을 쓸 뿐이다. 자신을 괴롭힌 놈들에게 복수를 하고, 좋아하는 가수 마나미 나 여자친구 료코를 괴롭히는 악당을 처벌하고, 자신의 비밀을 폭로한 주간지 회사에 찾아가 건물을 박살 내버린다. 심지어 자신에게 악플을 남긴 어린애까지 IP추적을 통해 쫓아가 폭력을 휘두른다.

(채널 예스24...)

정크 Junk 1 - 8점
아사미야 키아 지음/서울문화사(만화)

대충의 줄거리만 봐서는 왠지 유치한 영웅물같지만, 실제 내용은 조금 더 진지하고, 현실적이며, 많이 에로틱(?)하다... 간혹 좀 이해하기 힘든 부분도 나오는데... 이지메당하는 왕따 히로는 희안하게도 여자들한테는 인기 짱... 여자들이 서로 어떻게 해보려고 안달볶달... ㅡ,.ㅡ;; 료코네 엄마가 그랬고, 료코도 그랬고, 다시 학교로 돌아가 만난 후배 아유도... 2번째 파트너 호시도... (특히, 호시와의 섹스장면이 특히 많이 등장...) 붉은색 정크의 파트너였던 꼬마 나츠키도... (아무래도, 작가의 여성관은 몹시 비뚫어져 있다. ㅡ,.ㅡ;;) 그리고, 히로는 자기손으로 부모님을 죽여놓고도, 전혀 죄책감을 느끼지 않는다... ㅡ,.ㅡ;;

또 한가지 못마땅한 점은... 이 작가의 특징인 것 같기도 한데, 남자건, 여자건, 얼굴이 다 비슷비슷하게 생겨서, 수많은 등장인물간 구별이 좀 힘들다... 이 사람이 료코 납치범인지, 형사인지, 히로의 첫번째 파트너 츠지도였는지... 그리고, 터질듯한 폭발력이 있어야 할 액션장면의 묘사가 너무 정적이지 않나 싶다...

아무튼, 겨우 7권 정도의 분량으로, 박진감넘치는 사건전개와 충실한 주인공들의 감정변화를 꽤 멋지게 표현해 낸 훌륭한 작품이지만, 무리하게 이야기를 끝내려고 해서 그런지, 마지막권 만큼은 조금 어색하게 마무리가 되어버려 많이 아쉽다. 전체적인 느낌은 "기생수"와 꽤 비슷하고, 뒷부분으로 갈수록, 에반겔리온의 세계관과도 통하는 점을 발견할 수 있다. 마지막부분... 정크 시스템즈의 양산형 슈트를 착용한 직원 13명의 반란 부분도 은근히 통쾌한데... 일본 국회의원들 모두를 한방에 제거해 버린다... 아주 잔인하게  ㅡ,.ㅡ;;

★★★★☆ (상태 좋은 A급 중고로 7권 전체 7000원에 구입... 코믹 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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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몬스터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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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4.22 15:1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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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토라레...충격의 여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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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영화와 동일한 내용진행이 가능한 캠페인은 이 게임 최고 장점 중의 하나다. 수십만이 격돌하는 미나스티리스 전투와 헬름협곡 전투에서 보았던... 상상을 초월하는 웅장함을 모니터 화면에서 그대로 느낄수 있는 최고의 캠페인이 준비되어 있고, 커다란 나무 엔트가 등장하여 아이센가드 댐을 파괴하는... 아기자기하면서도 독특한 미션도 재미있으며, 최초 미션인 모리아에서는, 간달프의 번개검으로 발록과 싸우는 마치 RPG같은 미션도 압권이었다... (이 부분만, 영화와 좀 다름)...

다만, 아쉬운 점이라면, 무기 업그레이드라든지, 유닛의 종류가 좀 단순하여, 몇몇 거대한 캠페인을 제외하고는 별로 특색이 없다는 점...

-처음 게임 할때에는 어찌나, 오크부대들이 물밀듯이 쏟아지는지, 기가 찼었는데, 좀 익숙해지고, 기마병 부대로 한방에 밟아버리는 법을 알게 된후에는, 오크들이 그리 두렵지는 않게 되었다. (물론, 뚫다보면 속도도 느려지고, 부딪힐때마다 체력도 조금씩 깎임. 그리고, 길다란 장창을 가지고 있는 오크들은 잘 쓸리지 않음.)

-트롤, 나즈굴 (날아다니는 용), 무마킬 (거대한 코끼리), 그론드 (무지막지한 코뿔소 - 성문을 단숨에 부술 수 있다.) 거대독수리 등 영화에 등장하는 괴물 유닛들과의 맞대결이 무척 흥미진진하다.

-영화 주인공들을, 그대로 영웅시스템으로 승계하여, 캐릭터마다 특이한 마법이나 필살기등을 구사할 수 있다. (게임하다보면, 사실 별로 도움은 안됨... ㅡ,.ㅡ;;)

-늘, 빠른 공격보다, 본진방어를 강하게 하며, 느긋하게 공격해 들어가는 스타일을 좋아하는 내게... 성벽에 궁수와 투석기를 배치하고, 방어탑으로 모든 성곽을 둘러싸... 개떼처럼 성벽을 올라타는 오크들을 무찌르는 공성전이야말로, 최대 백미였다...

위 1편은 2004년 처음 출시되었고, 현재 중간계전투 2편과 2편 확장팩 (마술사왕의 부활) 까지 출시되었다. 아직도 "반지의 제왕" 씨리즈의 감동을 잊지 못하고 있는 분들께 초강력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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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몬스터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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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 베일의 의젓한(?) 외발 카리스마... 그리고 아들을 위한 마지막 자존심... 영화 끝날때까지 한순간도 긴장을 늦출수 없다... 아버지와 영웅의 대결... 오금저리게 만드는 이런 서부극, 정말 오래간만이다... ★★★★★

아버지는 멋지고...
남자들의 우정도 멋지고...
먼지 나는 서부 스타일은 더더욱 멋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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