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킹 배드 모든 시즌을 통털어 가장 흡입력있고 폭발력있는 에피소드가 숨가쁘게 펼쳐진다. 

1) 덜덜덜~ 냉혈한 거스의 마지막 메세지... 

2) 38구경 Snub으로 연습중인 월터...

3) 제시는 그 사건 이후, 잠을 이루지 못한다. 그래서 밤마다 파티를... ㅡ,.ㅡ;;

4) 행크의 취미생활은 광물수집... 택배가 한번에 100개씩 온다...

5) 푸에르토리코는 미국 자치령이라는 재미난 사실...

6) 월터 화이트 쥬니어의 첫 자동차는 다..닷지 챌린저...





7) 행크의 대단한 육감 발동... 

8) 언제나 요리사들을 철저히 감시하는 구스타보...

9) 드디어 밝혀지는 구스타보의 과거...

10) 멕시코로 파견가는 제시... 

11) 시즌4 최고의 에피소드는 역시 구스타보의 복수극이 펼쳐지는 제10화...

12) 시즌4의 대미를 장식하는 월터의 신묘한 계획... 

★ 에피소드 대미를 장식하는 엔딩곡 Danger Mouse & Daniele Luppi - Black (starring Norah Jo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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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기괴한 시대... 아버지의 죽음을 목격한 아프로 헤어스타일 사무라이의 처절한 복수가 시작된다. 스타일리쉬한 감각은 무척 뛰어나나, 얘기가 너무 뻔해서 그런가... 왠지 졸려... 다행인 것은 곰돌이 사무라이가 등장하는 후반부 부터는 제대로 흥미진진해진다는 것... 5편짜리 TV만화 씨리즈를 디스크 한장에 담았다. 참고로, XBOX 360 게임도 있다.


"적을 쓰러트리는 게 전부다. 아름다운 품새와 자세에 빠지지 마라. 품새대로의 자세는 잊어라. 적의 움직임과 싸움의 장소, 상황에 따라 자세를 잡는 거다. 적이 산이라면 바다가 되어라. 적이 바다라면 산이 되어라. 그걸 잊지 마라. 품새에 집착해서는 목숨은 없다." <아프로 사무라이 스승님의 말씀...>

1) 읭, 조총?

 
2) 적외선 전자 망원경도 등장...

 
3) 한시대를 풍미했던 폴더휴대폰...

 
4) 아프로 사무라이는 특수제작된 수제 빨대로 레모네이드를 마신다.





5) 석궁과 유탄발사기의 환상적인 결합...

 
6) 덜덜덜~ 바주카포까지 등장... 

 
7) 아프로 드로이드 vs 아프로 사무라이

 
8) 이도류를 쓰는 곰돌이 사무라이...


9) 결국 밝혀지는 넘버1 카우보이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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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2.26 22:3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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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덕분에 보게됬는데 DVD를 저도 원하게 됬네요

1) 서영희... 오늘부터 팬이다. 뿌잉뿌잉~


2) 참으로 당황스러운 장면... ㅡ,.ㅡ;;


3) 오랜만에 만나는 추억의 슬라이드폰... LG-LF1200





4) 무관심과 방관의 콤비플레이... 우리들 모두 너무 불친절하다.  


5) 더 파워풀한 여운을 위해서 마지막 경찰서씬은 들어내고 따로 감독판 만들어서 추가하는 게 좋지 않았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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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각자의 고백을 통한 독특한 구성으로 사건의 전모를 하나둘씩 천천히 끼워맞춰 나가는 것도 무척 흥미진진하고, 이 충격적인 복수 스릴러극을 팽팽한 긴장감과 놀랍도록 스타일리쉬한 영상으로 시원하게(?) 담아낸 부분도 참 독특하다. 계속해서 반복되는 라디오헤드의 Last flowers도 영화와 꽤 잘 어울리며, 특히, 아역들의 연기도 나쁘지 않다.

소문처럼 괴물같은 영화...


※ Last flowers 노래듣기 : http://grooveshark.com/#/search?q=last+flowers+Radioh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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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비, 소나티네보다 더 드라이한 야쿠자무비... 기타노 타케시 특유의 무미건조한 폭력씬에는 근사한 슬로우모션도 없고, 현란한 카메라웤도 없다. 그래서 더 잔인하고 살벌하게 느껴진다. 마지막 조직와해 장면에서는 알 파치노와 로버트 드니로의 Heat (1995) 느낌도 조금 난다.

교훈1 : 오오토모에게 자수를 권하는 비리경찰曰 "야쿠자의 옛날방식은 이제 끝났잖아요. 오래 사는게 최고의 복수에요. KO보다는 기술적으로 지는게 더 낫잖아요." 역시, 어느 조직에서든 끝까지 버티는 사람이 최후의 승리자다.

교훈2 : 역시 금고를 관리하는 자가 오래 살아남는다. ㅡ,.ㅡ;;

교훈3 : 경찰은 야쿠자 보스에게 선배라고 부르며, 수시로 돈봉투를 받아 챙긴다. 야쿠자들에게는 언제나 바보취급을 당하면서도 비굴한 공생관계를 접지 않는다. 결국 어떤 배신에 배신에 배신이 벌어져도 끝까지 살아남고 승승장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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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레이지2는 2011년 올해 개봉예정... 근데, 주인공들 거의 다 죽었는데, 속편은 어떤 이야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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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지절단 복수극으로 시작되는 시작부는 마치 쏘우 씨리즈처럼 극악무도하고 강렬하지만, 한참 더 힘을 내야할 마지막 단계에서 갑자기 힘이 쏙 빠져버리면서, 그렇고 그런 할리우드식 모범(?) 엔딩으로 마무리되고 만 살짝 섭섭한 명작(?)복수극... 그래도 나름 설득력있는 대의명분과 거대한 살신성인(?)식 분노(?)만큼은 거침없고 화끈하다.  

※ 검사 닉은 좀 더 가슴아프게 당하고 난 후에, 클라이드의 가르침을 깨달았어야 했다. 그래야 여운이 좀 더 길게 남았을 듯...

※ 대사가 너무 빨라, 자막을 다 읽기도 전에 다음 자막이... 헐~

※ 참고로, 주인공 제라드 버틀러 (300의 주인공)는 한식 매니아... LA에 갈비집 SHIN을 열었다고... ㅡ,.ㅡ;; --> http://www.shinbbq.com/

[추천복수만화] 2009/05/23 - (19금) 와이쥬엠 야규인법첩 11권 (완) ★★★★★
[추천복수영화] 2009/05/12 - 고집센 아부지의 처절한 복수극 - 데스 센텐스 (2007) ★★★★★
[추천복수영화] 2008/05/02 - 테이큰 (Taken, 2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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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 SF 영화의 전설이 될 것이다. 그리고, 반드시 속편이 제작되어야 한다... 사실 내용상 설명이 잘 안되는 구멍들이 꽤 있긴 한데, 워낙 현실감있게 밀어붙이니, 기냥 다 받아들이게 된다... 미국에서는 올 여름에 개봉한 이 영화가 도대체 우리나라에서는 왜 지금에사 개봉된것인지 의문일 따름... 외계인들의 최첨단 무기기술을 얻고자 온갖 생체실험을 감행하는 MNU... 에일리언들을 상대로 고기를 팔고, 매춘을 알선하며, 불법 무기를 거래하는 나이지리아 갱단... 더군다나, 이들은 진정으로 외계인이 되고 싶어한다는... ㅡ,.ㅡ;; 속편에서 좀 더 중요한 비중으로 출연했으면 좋겠다...

--> 결론 : 강렬하고, 스릴넘치며, 신선하고 독특한 이야기... 2009년 최고의 오리지널 SF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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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계인들의 무기는 정말 무지막지하다... 단 한방이면, 인간의 형체가 사라져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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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이 사료캔 100개에, 나이지리아 갱단에게 팔려버린(?) 탑승형 로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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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반부 장쾌한 액션을 선보이는 비커스와 로봇...

※ 2009년 10월 20일 구로 CGV 5시 5분...

※ District 9 홈페이지에서 발견한 사실인데, 외계인은 자웅동체라고... ㅡ,.ㅡ;; --> http://www.district9.co.kr/index.htm (외계인 생체 해부 동영상)

※ 아래 유튜브 동영상은 감독인 닐 프롬캠프가 만든 District 9의 오리지날 단편 Alive in Joburg...

※ 아래 첨부 파일은 Distirict 9의 외계인들이 쓰는 외계 문자 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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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양아치 타니와키에게 매일 매일 괴롬힘을 당하는 것이 일상인 평범남 오기노의 유일한 탈출구는 오로지 오토바이... 결국 오토바이 면허 교습소에서 짝사랑하던 1살 연상의 아름다운 나구모를 여친으로 사귀게 되고, 어느새 키스를 하고, 마침내 첫경험까지 가게 된다.

평범한 청춘들의 답답하고 우울한 일상속에서 펼쳐지는 꿈같은 연애담이, 충격적이고 자극적이면서도 추악한(?) 여러 사건들과 잘 버무려져 그 옛날 중, 고등학교시절의 아련한 기억을 잔잔히 떠오르게 만들어 준다. 평범한 해피엔드가 아니고, 한층 더 성숙하고 강해지려는 주인공의 의지를 보여주는 결말이어서 더 맘에 든다. 참고로, "시가테라"는 독어(毒魚)에게 들어있는 독성분이라고...

후루야 미노루 작품중 최고작으로 꼽고 싶다. 이제는 좀 썰렁해진, 작가 특유의 얄궃은 변태개그 대신, 고뇌하고 방황하는 등장인물들을 생동감있게 묘사한 진지한 전개가 무척 마음에 든다.

★★★★☆



아래는 벼라별 황당한 에피소드를 만들어주는 주변 인물들 리스트... 개인적으로 제일 마음에 든 캐릭터는 타니와키의 여친 아키코... 특별한 이유는 없다. ㅡ,.ㅡ;;

- 타니와키에게 같이 괴롭힘을 당하는 다카이 --> 다카이는 타니와키에게 복수할 방법을 찾다가 인터넷에서 이상한 "이리"를 만나게 되고, 타니와키는 납치를 당한다...
- 타니와키의 여친 아키코... --> 결국, 아키코와는 관계를 맺게 됨...
- 오토바이 교습소에 다닌다는 것을 타니와키에게 일러바치겠다며 협박하는 뚱녀 사카즈키 미와...
- 나구모의 베프 타지마...
- 나구모를 겁탈하려는 오기노의 꽃미남 친구 사이토... 결국 나구모에게 약을 먹이는데 성공하나...
- 도시락배달 알바를 하는 나구모를 눈독들이는 변태 찌질이 니이바야시... --> 속아버린 나구모는 가슴(?)을 허락하고...
- 오기노의 알바 친구 코시 미츠히로... --> 극성맞은 코시의 여친이 찾아와 오기노를 괴롭힌다.
- 예술(?) 사진촬영을 도와달라며 변태짓을 시키는 친구 무라오카 (참고로 여자)까지...



※ 주인공이 타는 오토바이 아프릴리아 RS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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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Mondo.Kim
    2009.07.22 07:3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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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화도 포스팅하신 글도 재미있게 봤습니다

    보통의 스토리라면 복선으로 봤을 내용도 나중에는 하나의 에피소드로 남는점도
    인상적이었고요 ( 마치 이와이 순지의 영화같은 ? 내용의 강도는 전혀 틀리지만 .. )

    그 중 마지막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는군요

    씁쓸하면서도 행복한 반전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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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질리스크-코우가 인법첩"의 작가, 야마다 후타로 (글), 세가와 마사키 (그림)의 2번째 인법첩 씨리즈, 와이쥬엠 야규인법첩... 하드코어 사무라이, 닌자물의 최고봉답게 역시 기괴하고 그로테스크하며, 잔인하고 폭력적이지만, 나름 상큼한 복수극을 보여준다.

터질듯한 긴장감과 화려한 인법이 5권이라는 분량에 무척이나 인텐시브하게 압축되어있는 바질리스크 씨리즈와는 달리, 와이쥬엠 씨리즈는 조금 더 여유롭고 단순하게 전개된다랄까... 하지만, 선정적이고 자극적인 부분의 강도는 2-3배 더 세다. 만약 두 씨리즈를 한번도 보지 않은 사람이라면, 와이쥬엠부터 먼저 보고 바질리스크를 나중에 보는게 몰입하기에는 더 좋을듯...  

★★★★★



※ 이 씨리즈의 유일한 단점 : 복수를 원하는 호리일족 7 여인의 얼굴이 다 똑같다. 스포츠로 머리깎은 오후에만 빼고... ㅡ,.ㅡ;; 게다가, 가장 매력적인 여성캐릭터는 괴물 아시나 도하쿠 노인의 딸이자, 괴수 가토 아키나리의 애첩인 악녀 오유라... 악행을 일삼다, 마지막에는 예상하기 힘든 황당한 반전(?)까지 만들어 낸다.

※ 와이쥬엠(Y+M)의 의미 : 복수극을 진두지휘하는 야규 쥬베에 미츠요시의 약자이다... 가운데 +는 플러스가 아니라, 한자 10을 뜻함.

※ 원작가인 야마다 후타로는 1922년생으로 2001년 7월 28일 세상을 떠난 소설가이고, 인법첩 시리즈는 총 14편이다. (1963년부터 1998년까지, 바질리스크는 1번째 작품, 야규인법첩은 10번째 작품...) 작가 세가와 마사키는 후쿠오카 출신으로 원래는 게임회사 세가에서 캐릭터 디자인과 일러스트레이션을 담당했었다고...

※ 줄거리 : 아이즈지역의 영주 가토 아키나리의 폭정에 견디다 못한 가신 호리 몬도는 영주에게 반발하여 쿠데타를 일으키고, 가토 아키나리는 쿠데타를 진압하며 호리 몬도 가문을 잔혹한 고문 끝에 학살한다. 다만, 호리 가문의 여인들 7명만, 막부의 수장 도쿠가와 이에미츠의 누이, 센히메의 도움으로 목숨을 구하게 된다. 살아남은 일곱 여인은 원수인 칠본창과 가토 아키나리에 복수를 결의하고, 센히메는 대승 다쿠앙에게 일곱 여인의 복수를 도와줄 가이드(?)를 의뢰한다. 이 때 등장하는 선수가 바로 일본 최강의 척안 (애꾸눈) 검객 야규 쥬베에 미츠요시...

[이전글] 2008/09/03 - 숨겨진 명작 무협물, 바질리스크 - 코우가인법첩 ★★★★★ (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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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길손
    2009.05.27 22:0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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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은 작가의 "귀참십장" 쪽이 좀 더 여유롭고 재미있다고 생각합니다. 바실리스크나 YM이나 너무 얽매인게 많아서리...
  2. 꼬무인간
    2009.06.01 16:5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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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이 작가 좋아합니다.

    바질리스크는 정말 봐도봐도 재미가..
  3. gg
    2010.12.02 19:4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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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정말 세가와 마사키 참 좋습니다!!! 근데 네이버 책 소개에 있는 프로필은 후루야 미노루꺼던데
  4. 낭만과객
    2012.03.01 19:3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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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질리스크만 알고 있다가 또 다른 작품을 알게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이것도 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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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80년대 영웅본색, 첩혈쌍웅을 보는듯한 처절한 복수 총격전에 전율... 전형적인 복수극이면서도 무척이나 스타일리쉬하다. 또한, 여느 복수극과 마찬가지로 파국을 향해 무섭게 돌진해 나가는 폼이 진짜 홍콩영화같다. 감독은 Saw의 천재 감독, 제임스 완 (말레이시아 출신)... 복수는 복수를 낳고, 폭력은 폭력을 부르는 법이지만, 그래도 복수는 늘 짜릿하다.

1) 풀려난 큰아들 살인범을 단죄하기 위해, 집 차고에서 무기를 고르는 아부지 케빈 베이컨 (58년생)... 낫, 망치, 톱, 칼등 모든 연장은 다 녹슬어있고...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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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중반부 펼쳐진 장쾌한 추적씬의 대결말... 추락하는 자동차에서 탈출하기... 아부지는 왠만한 특수요원보다 탁월한 순발력과 격투 실력을 보유하고 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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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건들거리며 걷는 여자 흑인 강력계 형사... 가족들을 지켜줄 생각은 안하고, 이제 깡패들한테 함 당해보라는 식으로 아부지에게 훈계만 잔뜩 늘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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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비록 큰아들은 잃었지만, 둘째아들과 아내는 충분히 지켜낼수도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아부지는 끝까지 복수를 위해 똥고집(?)을 피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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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최고의 반전을 선사했었던 장면... 뚱땡이 불법총포상 주인의 정체는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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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비장미가 물씬 풍기는 마지막 총격씬... 아부지는 이미 총을 맞아도 쓰러지지 않는 백발뱅중 불사신이 되어 있었다. 심약하고 소심한 백인 중년가장의 모습은 이제 어디에도 없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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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정신 못차리고, 엄청나게 빠져들어 버린 최고의 법정 스릴러 드라마 "신의 저울"... 매주 금요일 밤 연속 2회 상영하는데, 우연히 1회, 2회를 시청한 이후로 줄곧 몰입하고 있는 명품 드라마이다. 일단, 긴박감 넘치는 이야기 전개가 매우 치밀하며, 탄탄하다. 게다가, 등장하는 모든 배우들의 연기도 수준급... (이산의 정약용이 주인공이고, 전혜빈, 김유미, 문성근등등) 처음에는, 옥탑방 살인사건이 중심이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외환은행(?) 사건으로 스케일도 엄청 커진다...

이 드라마가, 한국판 프리즌 브레이크라고 볼수도 있는 것이... 감옥에 갇혀있는 동생을, 형이 꺼내기 위해 엄청 노력을 한다는 기본 줄거리가 비슷해서인데, 다른 점이라면, 몸에 문신새기고, 직접 감옥으로 들어가는 무식한(?) 석호필과는 다르게, 낮에는 모랫짐 지고, 밤에 열라 공부해서, 검사가 되고, 어렵지 않게 사면될 기회가 있었는데도, 끝까지 법과 정의에 의지하여, 무죄판결을 받으려는 점이 좀 많이 다르다...

촬영일정에 쫓겨서 그런지, 유달리 14회에 옥의 티가 많이 나오던데, 멀쩡한 피해자의 친구가 참고인조사하러 와서는, 아무 상관도 없는 은행 불법매각 사건의 결정적인 자료를 넘겨주고 간다든가... 김혁재 중수부장네 집 문패를 종이로 프린트해서 스카치테이프로 붙여놓았다거나, 노주명변호사가 보는 신문의 헤드라인과 기사내용이 엉뚱하게 다르다거나... HD로 찍으면서, 왜 이런것을 대충 넘어간 것인지 이해할 수 없지만... 워낙 훌륭한 드라마라 그냥 넘어가 준다. ㅡ,.ㅡ;;

최근 방영중인 "베토벤 바이러스"나 "바람의 화원"보다 실제로 더 재미있고, 한회 한회가 손에 땀을 쥘정도로 폭발력있다... 1회부터 4회까지의 고통스러운 장준하 가족의 비극을 참아내면, 그 후부터는 후련한 복수극이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회가 거듭할수록, 그 착한 모범생 우빈이의 인생은, 재수없게 꼬여만 간다는 생각이 든다. 고시합격한 기쁨에, 술에 취해 선배네 옜날 옥탑방 들렀다, 망치 봉변을 당하게 되고, 우발적으로 저지른 실수에 맘고생만 하다, 미국으로 1년간 도망가게 되고... 증인포섭차원에서, 사랑하지도 않는 영주와 약혼도 했으며, 홍검사에게 약점을 잡혀, 검사가 아니라, 로펌 신명의 변호사를 해야만 하고... 결국 노주명의 인질이 되고 만다... 쩝... 결국, 강간살인범으로 몰린 용하만큼이나 힘든 삶을 살고 있는 것이다.

※ 은지 오빠로 나오는 오광철을 어디서 많이 봤다 했는데, 알고보니, KTF 쇼 광고중, 말하는 멍멍이랑 같이 나와서 쇼하는 그 아저씨더라... 처음 준하랑 용하 괴롭힐때는 소름끼치게 무섭더니, 이제 우빈이와 우빈이 엄마 괴롭히는 거 보니... 나름 시원하더라...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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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사월의 흥미진진한 복수극이 시작되면서, 무섭게 빠져들고 만 2008년 여름 최고의 드라마... 출생의 비밀, 얽히고 섥힌 애정관계, 뒤바뀐 운명 등 한국드라마 특유의 지저분한 소재로만 버무려져 있긴 하지만, 탁월한 심리묘사와 주인공들의 갈등구조 모두, 근래 어떤 드라마에서도 보기힘들 정도로 탄탄하며 세련되게 포장되어져 있다... 누가 선이고, 누가 악인지 모를 캐릭터 설정, 빠른 내용전개 또한 보는 내내 숨쉴틈을 주지 않는다. 김지수와 이하나의 연기도 대단하지만, 엄청나게 독한 기운을 내뿜는 엄마 정애리의 다크 포스 또한 살벌하다...

★★★★☆



※ 최고의 명장면 : 윤사월과 신도영의 생방송중 격돌

(윤사월) 그런데 왜 사랑받은 티가 안 나지? 사랑받고 자란 사람들에게서 나는 환한 빛이 언니한테 안나네? 왜 그런 거예에요? 왜 그렇게 기를 쓰고 1등을 했는데? 그거라도 안 하면 엄마가 거들떠보지도 않아서? 사랑받고 자란 사람들은 표정도 밝고 여유로워. 그런데 언니 표정은 늘 춥고 초조해...

(신도영) 닥쳐!!! 네 목을 부러뜨려 버리기 전에...

※ 본인의 이야기를 연극으로 만들어, 세상에 알린다는 설정은, 몇년전 조인성 주연의 "비열한 거리"라는 영화에서 차용한듯... 물론, 여기서는 영화감독 친구가 조인성의 살인얘기를 몰래 영화로 만들어 버리지만...

※ 2008년 5월 28일 ~ 7월 31일 (수, 목 미니씨리즈) --> 첫회 시청률 6.8%, 마지막회 시청률 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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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호크다운의 명맥을 잇는 사실적인 전투씬은 정말 최고다... 일부 관람객들의 평처럼, 미국식 영웅주의 영화라기보다는 계속해서 반복되기만 하는 나라와 나라사이의... 민족과 민족사이의... 부족과 부족사이의... 처절한 복수의 역사를 그냥 담담히 얘기할 뿐이다... 처음 도입부의 사우디 아라비아와 미국과의 정치적 관계 해설도 독특한데... 그후 주욱~ 잔잔하게만 진행되다, 마지막 정말 크게 한방 터진다. 거의 "히트"의 은행털이 시가전 정도로 대단하다... 진짜 현장전투를 느낄수 있는 몇 안되는 액션물 중 하나가 아닐까 싶다. 여주인공이 어디서 많이 봤다 싶더니, 데어데블의 여전사 일렉트라 였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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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4.19 08: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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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2007년 영화중 최고가 아닐까 하는...
    11월쯤에 개봉했다고 들었는데 이상하게 당시 아무얘기도 못들었고
    아직도 주위에 모르는 사람도 많네요
    이정도의 수작이라면 대박 칠만한데...
    여하튼 늦게나마 봐서 다행이고
    극장에서 못본게 좀 아쉬운 그런 영화입니다
  2. 2008.04.19 20:4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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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클 만의 영화는 꼭 챙겨보는데..
    이번에도 역시나 실망시키지 않는 명작이더군요.
    저 또한 윗분처럼 극장에서 보지 못한게 아쉬웠던 '킹덤' 입니다.

    블로그 구경 잘하다가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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