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시끌벅적 잡다구리한 폭풍수다속에 흐르는 시한폭탄 같은 긴장감... 인물들의 대사만으로 이런 느낌을 영화 전체에 불어넣을수 있는 사람은 쿠웬틴 타란티노밖에 없을 것이다. 별것 아닌 단순한 이야기도 엄청 흥미진진하고 쫀득쫀득하게 만들어 내는 이 놀라운 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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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조금만 냄새가 나도 집요하게 물고 늘어지는 나치 대령 한스 란다 (크리스토프 왈처)의 소름끼치는 미소는 정말 징글징글하다. 악역의 새로운 지평을 연 이 양반이야말로 진정한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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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2주간의 리허설과 2주간의 촬영 등 총 1달을 소진했던 문제의 지하 술집 장면 또한 타란티노의 연출 기법을 유감없이 보여준다. 10분이 넘는 롱테이크를 즐기는 감독의 취향에 맞춰 바 장면 또한 한 번의 컷도 없이 진행되었다. 30페이지 분량의 시나리오를 10분간 진행했던 촬영에 출연 배우들 모두 혀를 내두를 만한 긴장감에 시달렸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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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쿠엔틴 타란티노도 수차례 등장(?)하는데, 바로 여자 간첩 브리짓 폰 함머스마크의 총상을 쑤셔대는 손가락?! 그리고, 제일 처음 머리가죽이 잘려지는 시체, 함머스마크의 목을 조르는 한스 란다대령의 손... 

5) 여주인공 쇼산나를 돌봐주는 극장 전주인 마담 미미유라는 캐릭터로 장만옥이 등장하고, 촬영도 다 했는데, 편집때 완전히 삭제되었다고 함. 다만, DVD에는 수록되어있다고...
 
[이전글] 2007/11/22 - 데쓰 프루프 (Death Proof, 20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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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진진한 울버린 탄생의 비화가 스펙터클한 영상과 폭발적인 액션의 조합으로 군더더기없이 완벽하게 제공된다. 극강의 합금 아다만티움은 어떻게 몸에 주입된건지... 어떻게 기억을 잃고 떠돌이 생활을 하고 있었던 건지... 엑스멘 씨리즈의 팬이라면, 엄청나게 많은 앞(?)이야기를 차근차근 즐길수 있게 해주는 최고의 선물... ★★★★★



1) 무한대의 자연치유능력때문에 죽지않는 울버린이 남북전쟁부터 제1, 2 차 세계대전 (특히 노르망디 해전... ㅡ,.ㅡ;;)을 거쳐 월남전까지 참전했었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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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환상적인 쌍권총솜씨는 훌륭하였으나, 무표정한 로봇 연기를 보여준 다니엘 헤니... 한국배우들이랑 같이 있을때는 굉장히 멋져 보이더니, 서양배우들 사이에선 왠지 조금 초라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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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끊임없는 수다로 스트라이커 대령에게 찍혀(?), 웨폰XI 로 재탄생시, 입이 꼬매져버린 불운의 괴물 데드풀... 순간이동 + 눈에서 레이저 + 주먹에서 길다란 칼의 엄청난 기능 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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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2009년 4월쯤 CG가 완벽하게 입혀지지 않은 작업본 (Work print)이 유출되어 한바탕 난리가 났었던 작품... 와이어가 가끔씩 보이고, 뜬금없는 쉐이드 화면이 나와도 나름 독특한 재미가 있어 볼만하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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