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나치의 밀레니엄 좀비군대와 싸우는 좀 잡탕(?)스러운 뱀파이어 하드코어 액션물... 혹자들은 만화의 스토리를 그대로 이어받은 OVA 애니메이션씨리즈가 갑이라고들 하던데, 만화는 아무튼 좀 그렇다. 초반엔 그래도 나쁘지 않은데, 후반부로 갈수록 액션장면의 연출이 너무 난해하고 대사들도 허세가 심해서 쉽게 몰입되지도 않거니와 심지어 좀 지루하기까지 했다. 하도 만화 평점이 좋길래 의심없이 바로 구입하긴 했는데, 좀 내 취향은 아닌것 같다. 그나마 다행인것은 중고만화로 구입했다는 것...

1) 아카드 최고의 라이벌 안데르센 신부... 생체실험을 통해 Regenerator가 되었기에 머리에 총을 맞아도 죽지 않는다.

 2) 정말 뜬금없는 헬싱가 집사 월터의 배신... 그럴싸한 이유가 없어서 더 황당... 9권 48페이지

3) 일본도를 휘두르는 이스카리오테 소속의 닌자(?)수녀 타카기 유미에... 제일 황당무계한 캐릭터... 월터의 실버와이어 휙휙~ 몇번에 바로 사망...





4) 존재하지만 존재하지 않는다는 슈뢰딩거의 고양이로 아카드를 제거한다고?? 으이그... 10권...

5) 밀레니엄의 지휘관 몬타나 맥스 소좌의 정체는... 로..로봇... ㅡ,.ㅡ;;

※ 헬싱의 자세한 등장인물 목록 : http://ko.wikipedia.org/wiki/헬싱의_등장인물_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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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Ged
    2012.08.09 14:0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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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질은 개그물이라는 것만 기억하면 됩니다..
  2. 2012.08.16 10:1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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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굿모닝 예루살렘을 보는데, 예루살렘이 있는 루터파 교회의 독일인 신부 책장에 이게 꽂혀 있다고....ㄷㄷㄷ
    • 애꾸눈
      2012.08.21 21:1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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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ㅋㅋ 굿모닝 예루살렘 재밌죠.
  3. 2012.11.25 18:59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http://ch.yes24.com/Article/View/12178?Scode=050_002
  4. hegde
    2014.06.27 00:2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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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va는 정말로 볼만 하답니다.
    10편 모두를 봤는데 갈수록 영상미도 좋아지고 정말 볼만해요





1) 부드러운 투명 실리콘이 핀 전체를 감싸고 있다가, 벽에 핀을 박는 순간에만 날카로운 핀이 나타나는 훌륭한 컨셉 디자인... 고양이 발톱을 보고 아이디어를 떠올려다고 한다.

2) 디자이너 : 후카야 토시 (http://toshifukaya.com/)

3) 아래는 목업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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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박형준
    2012.04.19 23:3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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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제 꽉 박히는 곳이 아니면 튀어나와 버릴꺼 같은데요.
    예를 들어 코르크 보드 같은데 꼽으면 눌린 뚜껑 부분이 복원되면서 보드에서 빠져버릴꺼 같아요.
    • 고냥
      2012.04.20 13: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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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럴수도 있겠네요. 그래도 컨셉은 최고네요.
  2. jk
    2012.05.14 00:35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d2b 공모전이라고 있는데 많은 사람들이 좀 봤으면 하네요 특허청을 비롯한 많은 단체에서 주관, 후원하고 있는 공모전이고 국내 최대일겁니다. 기업이 출제한 주제에 맞춰 디자인을 제안하는 방식이구요 특허청이다 보니 디자인권 출원도와주고 디자인권은 본인에게 속해 있고, 기업이 원할 시에 라이선스를 하거나 팔 수도 있어요. 양산을 목적으로 하는 공모전이고 목업까지 지원해 주네요 www.d2bfair.or.kr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애니메이션은 일단, 그 독특한 연출력과 마음을 짠하게 만드는 내용도 훌륭하지만,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황홀하고도, 아름다운 와이드앵글(?) 배경화면이다. (아무 장면에서나 캡쳐해도 바로 윈도우 바탕화면이 되어 버리는...) 물론, 내용도 하나같이들, 아련하고, 가슴시린 그리움과 외로움, 그리고 애절한 기다림에 대한 얘기들이라서 더욱 아름답게 느껴지는 건지도 모르겠다. 계속해서 등장하는 담담한 나레이션도 한몫 거든다...

아무튼, 이 모든것을 혼자서 기획, 각본, 제작한다니... 도대체 믿겨지지가 않는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1) 그녀와 그녀의 고양이 (1999년, 흑백, 런닝타임 약5분) : 주인님의 애처로운 사랑을 옆에서 지켜볼 수 밖에 없는 고양이 "쵸비"의 안타까움이 너무 담담하게 묘사되어 있어, 더 애틋하고 아련한 느낌이 든다... 쵸비의 나레이션 목소리는 실제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목소리라고 함.

사용자 삽입 이미지
2) 별의 목소리 (2002년, 런닝타임 약25분) : 초장거리 문자라는 독특한 미디어를 통해, 지구에 있는 노보루군과 몇광년이나 떨어진 머나먼 우주에서 홀로 외계인과 전쟁(?)을 벌이는 미카코간의 "감정의 거리"를 안타깝게 표현해 내고 있다. 미카코가 지구에서 멀어짐에 따라 메일교환에 걸리는 시간은 점점 벌어져만 가고...

초장거리 메일 서비스
메일주소까지 거리 : 13477536000000km
메일도착까지 예상소요시간 : 1년 16일 12시간

있잖아, 노보루군...
우리들은 굉장히 굉장히 멀리 또 멀리 떨어져 있지만,
마음만은 시간과 거리를 초월할 수 있을지도 몰라...
노보루군은 그렇게 생간한 적은 없어?



사용자 삽입 이미지
3) 구름의 저편, 약속의 장소 (2004년, 런닝타임 1시간30분) : 장편 3개중, 제일 난해한 세계관을 가지고 있다. 일본이 전쟁에 패한후, 남북으로 나뉘어져 미국의 통치하에 있다는 것을 전제로 하고 있고,  북쪽의 유니온이라는 이름의 홋카이도에는 정체불명의 거대한 탑이 중앙에 세워져 연합국을 긴장시킨다. 연합국은 유니온 측에 사찰을 요구하고, 탑의 정체에 대해 자체조사에 착수한다. 그리고 수십년 뒤에 전쟁이 일어나게 되는데... 아무튼, 설정과 사건전개 모두 잘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많기는 하지만, 이번에도 미소녀 사유리와 히로키... 두 남녀 사이의 커뮤니케이션은 직접적인 의사소통이 아닌, "꿈"을 통한 의사소통이다. 그리고, 군수공장에서 살짝 나오는... 고양이의 이름도 역시 쵸비... 베라실러라는 2인승 경비행기에 잠든 사유리를 뒤에 태우고, 탑을 향해 덜덜거리며 날아가는 장면... 사유리가 깨어나 엉엉 우는 장면이 아련하게 기억에 남는다... 세편중 유일하게 해피엔딩(?)이라고 볼 수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4) 초속5cm (2007년, 런닝타임 약 1시간) : 소년과 소녀가 중학생에서, 어른이 될 때까지의 고독하고, 외롭지만, 묵묵히 견뎌내 가는 아프고 시린 사랑의 성장기가 3개의 에피소드에 주욱 이어진다... 신카이 마코토감독의 로맨스 신파극 최고 절정작품이라, 그 허무한 비장미와 그들(아카리와 다카키)의 초절정 지지리궁상이 도가 지나친 면이 있긴 하지만... 가만히 보고 있으면, 가슴속 깊은 곳에 몰래 숨겨두었던, 아주 아주 오래전 추억이 스멀스멀 피어올라, 맘을 아프게 하는... 독버섯(?)같은 애니메이션이다...

타카키군, 그것 알아? 벚꽃 떨어지는 속도, 초속 5cm 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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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10.24 23: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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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다시금 생각나게 만드는 글이었습니다.

    신카이 마코토 작품은 정말 독특하고 감미로운거 같아요~
  2. 2007.10.25 03:2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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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의 목소리 빼고는 다봤는데...
    왠지 어릴적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이야기도 그렇지만
    작화 퀄리티는 정말 최고 인거 같습니다
  3. rainriver
    2007.10.25 09:3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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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속5CM 정말 아련히 봤습니다. 잊혀진 추억속에 감정처럼~ㅎ
  4. 2007.10.25 09:4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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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랙백 남깁니다^^
  5. gorira33
    2007.11.04 23:53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만화들의 장면 장면이 머리에 있어서 계산을 마치고 다시 사람들의 습성이나 감각을 입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것이 훌륭하고 자꾸 비교하지 말아야지 하면서 왜 우리는 ...에 봉착합니다. 우리나라를 깍아내리는 발언의 의미가 아니라 많이 아쉬워서 흑흑흑
  6. kibou
    2007.12.06 20:5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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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속5cm에서의 편의점 장면은 최고입니다.
    신카이마코토의 장점 중 하나는 '디테일함'이라 할 수 있겠지요.

    필름에서도 볼 수 없는 우유팩의 섬세한 묘사는 이명세 감독의 가장 강력한 무기라 할 수 있는 '소소함'을 연상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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