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연배우의 연기는 당연히 훌륭하고, 에피소드나 디테일이 억지스럽거나 과장되지 않고 담백하고 매끄러운 것이 이 영화의 장점이다. 게다가 깨알같은 잔재미도 넘쳐난다. 왠지 울적한 기분이 든다면 기분전환용으로 최고... 굳이 한가지 흠을 잡자면, 너무 해피엔딩이라는 거... ★★★★★

1) 씨x, 그게 말이 되는 소리야? 영양제를 먹고 영양실조에 걸린다는게...  

2) 우산사러갔다 미끌어진 동철이...

3) 앞으로는 옆방여자라고 부르지 말아줄래요? 이상한 관계같잖아요. 옆방여자가 왜? 그럼 뭐라고 부르냐? 옆방세입자라고 불러주세요.

4) 교육방송은 뭐하러 봐요? 그냥 보는 거야. 요새 얘들이 뭐 배우나 궁금해서...

5) 안되겠지? 되요...

6) 에스키모인들은요, 너무 추운밤에는 혼자 자지않고 개를 끌어안고 잔데요. 그래야만 얼어죽지 않으니까요. 그렇게 추운밤을 개의밤이라고 부른데요. 그러니까 나한테는 어제가 바로 개의밤이었어요...

7) 깨알같은 디테일... 종서형님 주차위반 벌금 낼 것!

  

2011/12/11 - [mOVIES] - 푸른소금 (2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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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말하면 강아지 재갈... 시끄러운 강아지들에게 오리주댕이를 물려준다... 기능자체는 좀 잔인(?)한데, 모양은 너무 귀엽다. 3만원...

http://item.rakuten.co.jp/winkl/ot-668-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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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을 내다볼 수 없는 흥미진진한 전개와 탁월한 상황묘사, 독특한 트릭으로 그만의 작품 세계를 창조해낸 후쿠모토 노부유키의 5권짜리 단편 무뢰전가이... 하지만, 작가특유의 설교형 대사와 사회비판적인 메시지 전달에 중2짜리 소년주인공은 사실 어울리지 않는다. 좀 억지스럽게 느껴지는 데다가 조금 지루하기까지 하다.  

지금까지 후쿠모토 노부유키의 작품은 2작품 밖에는 보지 못했지만, 굳이 순위를 매기자면, 은과금 >>> 무뢰전가이 순으로 평가하고 싶다. 그렇다고 무뢰전가이가 머 나쁘다는 얘기는 아니지만, 일부러 찾아서 볼 정도는 아니라는 생각이다. 게다가 절판된지 오래되어 구하기도 쉽지 않다. (권당 500원씩 Yes24 중고책방에서 구입후, 권당 500원씩 훈민스캔에서 스캔완료)

1) 여기는 인간학교...

2) 후쿠모토 노부유키의 만화에 많이 등장하는 특유의 의성어... 술렁술렁~

3) 4권 46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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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8.05 14:5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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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뢰전가이 정말읽고싶은데 만화방에는 없고...이메일같은걸로 보내주실수 잇나요?? 부탁드립니다...!!!
  2. 2013.08.05 14:5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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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뢰전가이 정말읽고싶은데 만화방에는 없고...이메일같은걸로 보내주실수 잇나요?? 부탁드립니다...!!!
  3. 2014.08.27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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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밀댓글입니다

각 회마다 달린 엄청난 양의 댓글과 평점9.9가 말해주듯, 푹 빠져드는 특별한 재미가 있다. 독특한 색감의 풍광 또한, 이 슬프고도 아름다운 로봇(?) 청춘물의 완성도를 높여준다. 분량도 적절하다. 조금만 더 드라이 했으면 하는 아쉬움도 조금 있다... ★★★★☆

http://comic.naver.com/webtoon/list.nhn?titleId=26310

★ 3가지 의문...

1) 계속되는 박말년 할머니의 김상병 타령... 김상병은 도대체 누구인가? ㅡ,.ㅡ;;



2) 남살스런 복장으로 시내 한복판에 계속 서 있는 거대로봇 김창남의 정체는??

3) 창남전자 두번째 인간형 로봇 프로젝트의 이름은 왜 '시보레'인가? 혹시 GM이 스폰서?





★ 베스트 장면 TOP 6

1) 시보레 본체에 적혀있는 A/S 센터 전화번호얘기를 듣고 충격에 휩싸인 이호구... 

2) 유진이 무릎에 빨간약을 발라주는호구...   

3) 탐욕스런(?) 본능의 호구네 멍멍이... 사람의 얼굴을 하고 있다. 

4) 호구의 꿈은 만화가... ㅡ,.ㅡ;; 

5) 보레의 오해(?)...  

6) 보레의 비밀...  

http://comic.naver.com/webtoon/list.nhn?titleId=26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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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1/09/09/2011090901132.html  

1) 좋은 보스의 5가지 특징

- 지혜롭다 : 옳다고 믿으면 과감하게 추진한다. 자신이 틀린 것이 확인되면 재빨리 방향을 바꾼다.
- 솔직하다 : 자신의 약점을 감추지 않는다. 부하에게 그 약점을 보완해 달라고 요청한다.
- 주의깊다 : 부하들의 말과 표정을 잘 살핀다. 부하들을 이해하고 존중하기 위해서다.
- 논쟁한다 : 건설적인 논쟁을 벌인다. 개인이 아니라 의견을 놓고 다툰다.
- 도전한다 : 사업이 잘 될 때 다시 도전한다. 작은 승리에 만족하지 않는다.


2) 2009년 초 구글은 사내 인간분석 조직을 소집했다. "좋은 보스(good boss)를 길러낼 방법을 찾아라. 좋은 보스는 회사의 성과를 높일 뿐 아니라 부하들도 행복하게 만든다. 구글의 미래를 위해 차세대 검색 알고리즘보다 훨씬 중요하다." 꼬박 1년이 걸렸다. 좋은 보스가 되기 위한 8가지 조건이 추려졌다. 중요도에 따라 순위를 매겼다. 뜻밖의 결과가 나왔다. 수퍼엘리트주의를 추구하는 구글이 1998년 창업 이후 무엇보다 중시해온 '기술적 전문성'이 꼴찌에 겨우 턱걸이한 것이다. 그 대신 '부하와 1대1 만남을 가질 것' '부하의 이야기를 잘 들어줄 것' '부하의 웰빙에 관심을 둘 것'이 앞자리를 차지했다.

3) 뛰어난 직원들이 회사를 그만두는 가장 큰 이유는 부하를 무시하고 모욕해서 일할 의욕이 없게 만드는 보스다. 권력을 휘두르는 보스가 부하들을 어떻게 대하는지에 따라 조직 전체의 문화와 성과가 좌우되는 것이다.

4) 결국 보스에게 달렸다. 포천(Fortune) 500대 기업이든, 5명짜리 팀이든 똑같다. 좋은 보스는 조직의 성과를 기대치 이상으로 높이면서, 부하들도 존중한다. 공적은 부하에게 돌리고, 책임은 자기가 진다. 회사가 부당한 요구를 하면 부하들을 위해 인간 방패가 된다. 부하들은 좋은 보스를 위해서라면 또다시, 그렇게 열정적으로 일하고 싶어한다.

5) 좋은 보스가 되는 특효약이나 지름길은 없다. 좋은 보스가 되려면 개처럼 뛰어야 한다. 넘어질 때마다 다시 일어나야 한다. 고비 때마다 부하들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6) 나쁜 보스는 부하, 회사, 그리고 자신까지 모두 망친다. 나쁜 보스는 부하들의 건강을 해친다. 스웨덴 남성 3100명을 10년간 추적 조사했다. 나쁜 보스와 일한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심장발작에 걸릴 위험이 20% 이상 높았다.

7) 나쁜 보스는 회사에 막대한 손해를 끼친다. 2001년 미국 기업 ‘서너’의 CEO 닐 패터슨은 간부들에게 ‘토요일에도 직원 절반 이상이 나와서 일하지 않으면 2주 후엔 너희부터 해고해 버린다’는 이메일을 보냈다. 누군가 이메일을 인터넷에 공개했다. 이 회사의 주가는 사흘 만에 22%나 떨어졌다. 나쁜 보스에게는 부하들뿐 아니라 시장도 등을 돌린다.

8) 나쁜 보스에겐 스마트(smart)하게 대응하라. 그의 악행(惡行)을 모두 기록해 두라. 여성 간호사에게 ‘뚱보’라고 놀린 의사, 부하의 얼굴에 불붙은 담배꽁초를 던진 방송국 간부, 출장 비용을 매번 부풀려 청구한 임원…. 이들에게 피해를 입은 부하들은 힘을 합쳐야 한다. 나쁜 보스가 실적이 떨어질 때, 회사가 윤리 감사를 실시할 때, 그리고 CEO가 보스를 교체할 의사를 내비칠 때…. 기회는 반드시 온다.

9) 나쁜 보스가 ‘부하들이 일을 못하게 만드는 자’라면, 좋은 보스는 ‘부하들이 제대로 일할 수 있게 해주는 사람’이다. 서튼 교수는 “회의나 잡무를 줄이는 것부터 시작할 것”을 권했다. 앉아서 하는 회의보다 서서 하는 회의가 의사결정에 걸리는 시간을 34%나 줄인다. 의사결정의 품질에는 차이가 거의 없다. 또 사람이 잡무를 하다가 본 업무로 돌아오는 데 평균 25분이 걸린다. 업무평가표, 출장보고서는 되도록 간단하게 만들어야 한다. 좋은 보스는 ‘위에서 내려오는 바보 같은 지시’를 막아주는 인간방패 역할도 해야 한다. 부하들이 중요한 일을 할 수 있는 시간과 기회를 빼앗는 지시라면 앞장서서 거부할 필요가 있다.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1/09/09/201109090113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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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링의 상징이 되는 "선"은 즉흥적으로 이루어진다. 그는 거대한 벽면에 어떠한 사전 밑작업도 없이 자유롭고 거침없는 붓질로 선을 그려 나간다. 마치 울창한 숲 한 가운데서 자신이 어느 지점에 있는지 정확히 아는 것처럼, 해링에게는 거대한 공간을 머릿속에 정확히 그릴 수 있는 절대적 공간감이 있었다. 공간에 대한 절대적인 감각으로 그려진 선들은 서로 연결되고 맞닿아 하나의 형상을 만들고 완성된 작품을 이루어낸다...

1) 키스해링 전시회 : 2010년 6월 17일 부터 9월 5일까지 잠실 올림픽공원 소마 미술관... 미술관 출구에서 주차권 확인도장 받으면, 3시간 무료주차 가능하고, 일반 1만2천원... 휴관일은 없고, 수요일만 밤 9시까지... (보통은 저녁 7시까지) --> http://www.hari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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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귀여운 키스해링 마티즈도 전시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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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도록과 1000피스짜리 퍼즐 구입 (3만원 이상 구입시 포스터 무료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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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렉스 자전거에서 제작한 키스해링 자전거도 절찬리(?) 판매중 (대략 60만원대)
※ 전시관내 사진촬영은 불가함.
※ 제3전시실에서는 키스 해링의 생애와 예술세계를 담은 다큐멘터리도 상영
※ 지마켓에서 키스해링 검색해보면, 8000원짜리 할인티켓 (맥스티켓)을 팔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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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회중 가장 맘에 들었던 1985년작 Dog (114.3 x 90.1 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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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번째로 마음에 들었던 1986년작 앤디마우스 (96.5 x 96.5 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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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단한 키스 해링 약력

1958 : 5월 4일 필라델피아 레딩에서 출생.
1974 : 워싱턴 허시혼 미술관으로의 단체 여행에서 앤디 워홀의 마를린 먼로 연작을 보고 평생 예술가의 길을 가기로 결심.
1976 : 펜실베니아 피츠버그 아이비 전문미술학교 광고 그래픽 과정 입학
1977 : 상업미술가가 되지 않겠다고 결심하고 2학기만에 중퇴
1978 : 피츠버그 미술공예센터에서 소규모의 드로잉과 회화를 중심으로 첫 전시회를 가지다. 뉴욕으로 이동후 School of Visual Art에 입학.
1980 : SVA 중퇴하고 지하철역 및 거리 벽면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
1983 : 뉴욕 Fun 갤러리에서 LA II와 전시회를 가지고 전시 개막식에서 앤디 워홀을 처음 만나다.
1984 : 호주 멜버른 국립 빅토리아 미술관과 시드니 뉴사우스 웨일즈 미술관에서 벽화 제작
1986 : 4월 뉴욕 소호에 또 하나의 예술 활동 영역으로 팝 샵을 열다.
1988 : 일본 동경에 팝 샵을 열다. 에이즈에 감염됨.
1990 : 2월 16일. 31세의 젋은 나이에 에이즈로 인한 합병증으로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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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리 Blumarea 다이빙 스쿨의 재미있는 프린트 광고 - 얼굴의 물안경 자국이 멍멍이를 부엉이처럼 보이게 한다... We'll make you love wa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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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쥬스
    2008.10.21 04:1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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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이네요. ^^
    물을 싫어하는 고양이도 물을 좋아하게 많든다는 의미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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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빌딩의 강연회장은 꽤 넓직했으나, 책상이 있는 앞자리는 대부분, 한화 빼찌를 단, 양복쟁이들이 주로 차지하고 있었고, 일반인들은 책상없이 빼곡이 의자만 놔둔 뒷쪽에 자리잡았다. 무슨 그룹 행사도 아니고, 어차피 인심쓸 바에는, 좀 더 일반인들을 배려하는 게 좋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강연이 끝나고 퇴장할때 재미있었던 것은, 사회자가 "안도 타다오 선생께서, 맨 앞자리에 자리잡은 VIP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시고, 퇴장하겠습니다."라고 해서, 좀 황당했는데, 결국, 안도 타다오 선생은 제일 가까이 앉아있는 사람 하나랑만 건성으로 악수하고 바로 퇴장... 사회자 완전 당황... 크...

아무튼, 고수만이 내뿜을 수 있는, 여유로우면서도 특유의 강한 포스 (안도선생 강연장 입장때, 내 옆을 스쳐 걸어가는데, 소름이 쫙~)와 에너지를 느낄수 있어서 밤늦도록 행복했던 하루였다.  

1) 싸움이 없는 곳에는 감동도 없다. --> 인생철학이라고 함.. ㅡ,.ㅡ;;
2) 본인이 제일 좋아하는 것 2가지 : 복싱과 개
3) 살아있는 것들에 대한 애착이 없다면, 건축가로서 자격이 없는 것이다.
4) 옆집사는 목수 아저씨와 함께 자기집을 개조한게 14살때.... 최초의 건축일...
5) 싸움을 하면서도 돈을 벌수 있다는 사실에, 복싱을 하게 됨... --> 흠좀무...
6) 최근 UAE 아부다비의 해양박물관 의뢰 받고 작업중... (프랭크 게리는 구겐하임 미술관, 장누벨은 국립 아부다비 박물관, 자하 하디드는 공연예술센터... 쩝... 완전 환상의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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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베네통 파브리카 커뮤니케이션 연구센터 확장/재건축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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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이태리 베니스에서 17세기 건물을 개조해서 미술관으로 만들어 달라는 의뢰를 받음 --> 이를 위해, 기존 건물앞에 크게 천으로 "공사중-안도 타다오"라고 씌워놨는데, 도요타의 사장이 이걸 보고, 안도 타다오가 베니스의 건물을 산 줄 알았다고 함. --> 안도타다오는 자원절약 차원에서 재건축을 옹호한다고 함.
9) 현재 사무실에 대한 에피소드 --> 어른2, 아이1 용으로 조그만 주택을 짓는 도중, 클라이언트가 쌍둥이를 낳게 되었고, "당신 때문에 쌍둥이를 낳았다. 이 주택은 당신이 사야 된다."고 해서, 구입후, 사무실로 쓰기 시작함. (안도 타다오는 쌍둥이로 태어남...) 자기 공간을 설계하게 되자, 클라이언트의 마음을 좀 더 잘 이해하게 되었다고 함. 결국 그 집 위로 한 층을 더 올렸고, 옆집도 사서 그 집도 위로 한 층 올렸다. --> 건축은 정지된 것이 아니고 자라나는 것이다.
10) 사무실에 어느날 개가 찾아옴. 그때부터 개를 기르게 되는데, 개 이름을 丹下健三 (단케 겐조)로 지으려 하자, 직원들이 반대함. 이때, 안도 타다오는 젊은 사람들은 대가를 뛰어넘을 마음 가짐이 되어 있어야 한다고... ㅡ,.ㅡ;; 그래서, 코르비지에로 지어버림.
11) 오사카의 산토리 미술관 --> 큰 건물은 이게 처음이라고 함. 산토리 미술관 앞바다에 돌고래 3마리를 기르자고 제안함. (오사카 시장이 반대하다가, 먼저 죽음...), 최근 새로 바뀐 오사카 시장에게 다시 제안함. (돈 많이 든다고 역시 반대하나, 본인의 꿈을 위해 계속 밀어부칠 예정), 안도 타다오는 오사카 시장에게, 오래된 서구식 건물을 헐지 말고, 그 안을 계란 형태의 건축물로 개조하자고 제안했다가, "안도씨, 이상한 짓 좀 하지 마세요."라고 퇴짜맞았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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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안도 타다오의 첫작품인 스미요시 공동주택을 10월 2일부터 도쿄 갤러리 "마"에서 전시한다고 함. --> 스미요시 공동주택은, 살기가 힘든 집이라고 한다. 에너지를 사용하지 않는 집을 건축해야 한다는 믿음에 화장실에 가려면 건물에서 나와야 하고, 냉난방이 필요없도록 만들어진 집이라고 설명했다. 집주인 보고 추우면 옷을 한 겹 더 입고, 더 추우면 옷을 한 겹 더 입고, 그래도 추우면 옆에 있는 체육관에 가서 운동하라고 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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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나오시마 미술관 때문에 주변도 많이 발전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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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인간은 미완의 상태로도 나쁘지는 않은 것 같다.
15) 오모테산도 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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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미술가 하나가 아주 좁은 대지를 갖고 있었는데, 여기에 천장이 아주 높은 아틀리에와 갤러리, 그리고 아주 큰 욕조를 갖춘 집을 가지고 싶다고 했다. 예산이 겨우, 2억5천 정도밖에 안되서, 직원들은 전부 반대했으나, 안도는 도전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고 함. 아무튼, 천장이 높은 아틀리에와 갤러리는 만들었으나, 이 미술가는 큰 욕조는 어디 있냐며, 욕조도 만들어 놓으라고 했다. 안도 타다오는 고심 끝에 근처에 있는 대중 목욕탕을 가라고 했다는...
17) 미드타운 : 이세이 미야케 미술관 --> 16mm 철판 1장으로 지붕을 만들었다고 함. 조르지오 아르마니가 이것을 보고, 이태리에 똑같은 건물을 지어달라고 했는데, 거절함. 이태리에는 일본만큼 뛰어난 시공기술자가 없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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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이케부쿠로 근처에 짓고 있는 지하철역 --> 지하 30미터에 거대한 오픝구조로 짓고 있음. 환기와 냉방을 자연적으로 해결함.
19) 2016년 도쿄 올림픽 유치를 위해, 1964년 도쿄 올림픽 스타디움을 재활용하고자 함.
20) 우미노모리 (바다의 숲) 프로젝트 --> 모금으로, 도쿄 근처의 쓰레기산을 녹지화 하려는 프로젝트, 2007년부터 시작하였고, 10년내 완료할 예정 --> 이 강연 끝나고 모금을 하고 싶었는데, 한화측에서 안된다고 했다고 함. 한국은 역시 폐쇄적이라며 궁시렁...
21) 현재 U2 보노의 자택 설계중...
22) 3가지 꿈 --> 모든 초등학교 운동장을 잔디로 덮고 싶다. 전봇대를 전부 뽑아, 전선을 땅으로 보내고, 그 자리에 나무를 심고 싶다. 철도길 주변을 전부 녹지화 하고 싶다. (이미 시작)
23) 평론가들이 말하는 안도 타다오 건축의 핵심은 빛과 노출콘크리트라고 하는데, 본인 생각은 어떠한가? --> 건물에 들어갔을때, 건축물이 살아있다는 느낌을 사람들에게 주는 것이 중요하다.
24) 설계 할때 가장 먼저 고려하는 것 --> 꿈을 따라가라.
25) 소싯적 건축여행당시, 로마 판테온에서 많은 영감을 받았고, 가장 좋은 건축물이라고 생각함.
26) 슬럼프에 대해서 : 나는 항상 슬럼프다. 빠져나온 적이 별로 없는 것 같다. 이럴 때에는 옛 그리스, 로마 건축물 사진첩을 많이 본다.
27) 젊은 사람들을 위한 조언 : 항상 책임감과 긴장감을 갖고 있어야 한다. 이것이 프로와 아마추어의 차이... 항상 현장을 둘러보고, 고객을 만나서 그들의 요구사항을 긴장하며 들어야 한다고 함.
28) 긴장하지 않고, 시간만 때우려는 직장인 근성을 버려라. (자기가 서울에 와 있는 동안 직원들은 놀고 있을거라고 농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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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상인
    2008.09.22 22:3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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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있었어요~~!!
    전쫌 일찍가서 그래도 책상있는 자리에 앉았는데...^^
  2. 2008.09.23 20:4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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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있었는데,,
    정말 멋진 강연이었고, 오랫동안 여운이 남았었죠...
  3. 無異
    2008.09.24 12:5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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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ip건 vvip건 강연을 들으러 왔으면 미리 앉아있는게 예의가 아닌가 싶습니다.
    식순에 따라 연자와 함께 한화 관계자들이 박수를 받으며 홀을 가로질러 떼지어 입장한다는 발상 자체가 웃겼습니다.

    이번에 타다오가 한화 연수원을 설계해준것 같은데
    노출콘크리트가 청계산 공사장 이미지랑 잘 맞아 떨어지는것 같습니다.
  4. 서혁준
    2008.09.24 13:5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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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 자체 행사느낌이 좀 강하긴 했지만

    역시 뽀스가. 느껴지는 안도다다오 였습니다.

    안도 "선생님" 이란 호칭은 아주 뭔가 미묘하게 좀 그런 느낌이었어요

    좀 더 솔직한 이야기들이 듣고 싶기도 했는데 그런건 약간 아쉬운 느낌이고


    한편으로 . . 우리나라에도 세계급 스타가 나오길 바래봅니다.
  5. 2008.09.25 10:5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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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고 싶었는데..추첨에서 떨어졌어요...니오시마 가볼까 하는데..역시 안도 타다오...글 잘 읽었습니다 ^^
  6. 은영
    2008.10.01 09:3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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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저두 가고 싶었는데, 저두 추첨에서 떨어졌어요. 대신 여기서 리뷰를 볼수 있어서 좋네요. 리뷰 감사해요^^
  7. 김한경
    2008.10.07 07:1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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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갔었어요^^
    저는 그분의 삶에 대한 방식을 접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그 이상의 현실적이고 명쾌한 해답을 얻고 나왔어요^^
    참 좋은 시간이었던가 같아요^.~
  8. 우산장수
    2008.10.28 08:2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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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건축이 아니라 리모델링일겁니다. 자원절약하기 위해선...

출처 : 어느 이름모를 블로그... ㅡ,.ㅡ;;

세상에서 절대 믿어선 안될 것이 "오빠 믿지?"라는 말이라는 우스갯소리가 있습니다. 연인 사이에 어디 여행이나 놀러 갔다가 막차를 놓치고 여관을 잡았지만 마침 방이 하나밖에 없어서 남자가 여자를 안심시키며 "손만 잡고 자겠다"고 약속했는데, 그만 그 약속을 지키지 못한 경우(?)를 빗대서 하는 말이 바로 오빠를 믿으라는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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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믿지?" 지고 "누나가 책임질게" 뜨고 실제로 연애시절 오빠에 대한 믿음을 배신(!)으로 돌려받은 여성이 더러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요즘에는 성 개방 풍조와 양성 평등, 연상녀연하남 커플 등으로 인해 "오빠 믿지?"라는 말은 폐기되었다고 합니다. 오히려 단둘이 있을 기회가 생기면 여성이 더 적극적으로 "누나가 책임질게!" 하며 덤빈다고 하네요.

아무튼 남성은 지키지 못할 약속을 쉽게 하는 속성도 갖고 있지만, 여성의 미묘하고 복잡한 심리와 중의적인 언어 때문에 혼란을 겪기도 합니다. '손만 잡고 자겠다'고 약속한 남자가 그만 음심을 이기지 못하고 일을 저질러버리면 여자로부터 '개 같은 놈'이라는 원망을 듣고, 정말 약속을 지켜서 곱게 손만 잡고 자면 '개만도 못한 놈'이라는 소리를 듣는다는 것입니다. 심지어 남자가 여관을 잡기는커녕 택시라도 불러서 기어코 귀가를 시켜주면 여자는 속으로 '개보다 더한 놈'이라고 한다나요?


밝히기 조금 거시기한데요, 저희 부부에게는 잠자리에서 암호 비슷한 것이 있습니다. 제가 피곤하거나 하여 거사를 치르지 못하고 그냥 자야할 경우는 미리 아내에게 "오빠 믿지? 손만 잡고 잘게!" 하고 말하는 것입니다. 물론 아내는 저의 컨디션을 존중해줍니다. 하지만 그렇게 말해도 가끔은 "누나가 책임질게!" 하며 콧소리를 내기도 하지요. 저보다 네 살이나 아래인 사람이... ^^

덤으로 말씀드리자면, 제 아내는 남녀간에 서로 책임진다는 것의 의미는 결혼 전과 후가 다르다고 합니다. 결혼 전 그러니까 연애 때는 정말 손만 잡고 자는 것이 책임지는 것이지만, 결혼 후에는 손만 잡고 자면 무책임한 것이며 할 것은 하고(!) 자는 것이 진정으로 책임지는 자세라는 것이지요. 이 글을 읽는 당신의 배우자(혹은 애인)는 견공(犬)에 비교했을 때 어떤 분입니까? 그리고 책임을 지는 분입니까, 책임을 회피하는 분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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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몬스터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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