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아내의 유혹이 끝났다. 갈아마셔도 시원치 않을 신애리를... 단지 암에 걸렸다는 이유로 모두들 보둠어주고, 달래주고, 울어주고, 구은재는 신애리 이름을 딴 메이크업샵까지 만들어주고... 심지어 정교빈은 같이 물에 빠져 죽어준다... ㅡ,.ㅡ;; 역시나, 엔딩도 막장...
1) 이 드라마의 최고 악녀는 신애리도 구은재도 아닌, 바로 민소희... 무언가 목표가 생기면, 막무가내로 무식하게 덤벼들어, 모두를 망쳐놓고, 원하는 걸 얻어낸다. 엄살, 거짓말, 이간질, 소리치기, 때려부시기, 협박하기 등등... 장기전략측면에서는 신애리보다 다소 한수아래지만, 아무래도 단기실행력은 민소희가 앞선다. 게다가, 4월 7, 8일 방송분에서는 심지어 속옷같은 민망한 웨딩드레스 2벌을 입고 출연... 모두를 경악케 만들어 버린 엄청난 몸매와 뽀얀 피부의 주인공 민소희... (드라마 캡쳐 이미지 2장은 SBS측의 저작권 침해 신고에 의해 삭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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