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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골동 양과자점』의 작가 요시나가 후미가 오오쿠 (大奧)라는 기발한 역사극을 또 하나 연재중이다... 특유의 야오이삘이 물씬 나지만, 기발한 상상력과 스토리의 매끄러움에, 감탄에 감탄을 거듭하게 되고 만다.

“천연두와 비슷한 전염병, 적면포창으로 남자인구수가 여성인구의 1/4로 줄어든 18세기 일본,  여인금제의 성 오오쿠에서는 미남 삼천 명을 거느린 여자 쇼군이 에도 막부 시대를 다스린다..."

딱 한줄로 요약되는 컨셉만으로도 이 만화는 충분히 자극적이고, 흥미롭다... 1편에서는 8대 여자 쇼군 도쿠가와 요시무네와 그녀의 첫번째 남자 (''고나이쇼노카타''는 쇼군께 처음으로 잠자리를 가르치는 중대한 소임인 동시에 동정인 쇼군과 관계를 가져 옥체에 흠을 내는 대죄인이기도 해 죽임을 당해야 한다. ㅡ,.ㅡ;;) 미즈노 유노신 사이의 얘기를 통해, 오오쿠와 시대배경 등에 대해서 천천히 얘기를 시작해 나간다... 1권의 마무리에서는 3대 쇼군때부터 시작된 여자쇼군에 관한 모든 역사가 기록되어 있는 "몰일록 (카스카노츠보네의 아들 마사스케가 기록한 일기)"을 8대 쇼군이 읽어 보는 것으로 끝이 나고... 드디어, 2권부터는, 어떻게 현재의 여자 쇼군체제가 자리를 잡게 되어있는지, 하나씩 하나씩 과거의 얘기 보따리가 풀리게 된다...

2권의 시작은... 꽃미남 주지승 아리코토와, 사연많은 삶을 살고 있는 3대 소녀 쇼군 이에미츠간의 얘기로 시작된다... 그리고, 현재의 여자쇼군체제를 만들고, 오오쿠를 실제로 이끌어가는 2대 쇼군의 유모 카스가노츠보네의 사연까지...

불과 3권밖에 나오지 않은 만화를 가지고, 이미 드라마에 영화까지 찍어버린 일본도 참 당황스럽다... 그만큼, 이 만화가 갖고 있는 소재의 독특함이나 기발한 스토리가 인정을 받은 것이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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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몬스터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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