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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키보드가 하나 필요해져서 다나와를 둘러보는데, 의외로 살만한게 없다는 걸 알고 깜짝 놀랬다. 그렇다고 이미 구입해서 절찬리에(?) 사용중인 씽크패드 울트라나브를 또 살수 없어, 페북 친구들이 추천한 텐키레스 기계식 키보드 - 레오폴드 FC200R를 두말없이 구입하였다. 사실, 집에 있는 책상도 그렇고 사무실 책상도 그렇고 다들 생각보다 넓지 않아 내 키보드 선택의 기준은 언제나 숫자텐키가 없는 미니형 키보드...

[이전글] 2010/01/07 - 씽크패드 USB 데스크탑 키보드 UltraNav-55Y9025



아무튼, 레오폴드 기계식 키보드는 독일 체리사의 MX스위치를 사용하는데, 청축, 갈축, 흑축 세가지 옵션이 있다. 친구들의 말을 빌면, 청축은 "찰칵 찰칵 차차차차찰칵", 갈축은 "사각 사각 삿사각", 흑축은 "독 도독 독독"... 그래서 가장 쫄깃하다는 청축을 선택...

http://www.leopold.co.kr/?doc=cart/item.php&it_id=1279677553

1) 머 디자인은 평범하다. 12만5천원짜리 키보드 다운 묵직함은 맘에 드는데, 완성도가 생각만큼 고급스럽지는 않다. 게다가, 이거 바닥에 정확하게 수평으로 고정되지 않고, 대각선으로 끄떡 거리네... 어이쿠... 당황한 맘에 키보드를 좌우로 몇번 비틀어줬더니 갑자기 책상에 정확하게 수평 고정됨. ㅡ,.ㅡ;; 덜덜덜...

2) 동봉된 주황색키를 ESC키에 바꿔 끼우면 훨씬 더 고급스러울것 같긴한데, 갑자기 귀찮아져서 내년에(?) 시간나면 하기로 함. 참고로, 레오폴드 사이트에서는 핑크색(?) WASD 키도 별도로 구입이 가능하다.

3) 스크롤락키와 캐피털락키의 푸른 LED는 완전 맘에 든다.

4) 가장 중요한 키감 : 쫄록쪼록한 기계식키보드 느낌은 나쁘지 않은데, 키감촉이 너무 가벼운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살짝 든다. 좀 더 묵직한 것을 기대했었는데, 아주 조금 실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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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써오던 해피해킹키보드 라이트2 (HHKB Lite2)가 조금 불편해져서, 새로 키보드를 장만하였다. 여기저기 살펴보다, 결정한 제품은 바로 씽크패드 USB 키보드 UltraNav-55Y9025... (끝까지 함께 고민한 제품은 Filco Zero 텐키레스 FKBN87Z 기계식 키보드...)

1) 따로 드라이버를 깔지 않아도, 트랙포인트 및 볼륨버튼등이 바로 작동
2) ESC, Delete 키가 큼지막해서 좋음.
3) 매우 가볍고 얇은 두께... 하지만, 고무받침대가 잘 되어 있어서 밀리거나 하지는 않음.
4) 전버전에 비해, 윈도우키가 새롭게 추가됨. 옜날부터 IBM 씽크패드에는 이상하게 윈도우키가 없었는데, 레노보가 인수하면서 추가됨.
5) 키감은 그럭저럭 쫀득하니, 쓸만함.
6) 키배치및 크기는 씽크패드 T400S 씨리즈 노트북과 동일
7) 펑션키의 위치가 좀 문제임. 맨 아랫줄 좌측에 위치해 있는데, 바로 옆에 있는 Ctrl키와 위치가 바뀌어야 할듯. 컨트롤키는 이것저것 많이 쓰이는데, 잘 쓰지도 않는 펑션키를 자꾸 컨트롤키처럼 누르게 된다.
8) 4방향키가 조금만 더 아래로 내려오면 좋을듯. 브라우저 백키, 포워드키가 4방향 좌우키 바로 위에 붙어 있어, 자꾸 간섭이 생김.
9) 옜날 버전 (31P9516)에 있었던 터치패드의 삭제가 그다지 아쉽진 않지만, 굳이 뺄 필요는 없지 않았을까...
10) 지마켓에서 10만7천원에 구입... 하지만, 미국에서는 50불정도에 구입 가능하다고... ㅡ,.ㅡ;;
11) 아무래도 노트북용 키보드를 데스크탑에서 쓰기에는 좀 작아서, 와글와글 옹색한 느낌이 조금 있기는 함. (물론, 해피해킹키보드도 그랬음... ㅡ,.ㅡ;;)
12) 썰렁한 박스포장도 그렇고, 대충 붙여져 있는 키패드 문자 스티커도 그렇고, 전체적인 품질은 IBM때가 좋았던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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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1.08 00:5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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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느낌이 좋은데요?
  2. 2010.01.08 01:2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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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헛, 노트북에 익숙한 사람들을 위한 자판인가요? 오호호~
  3. 2010.01.08 03:1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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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왠지 개발도상국에 배포(?)됬던 저가형PC가 생각나는 컨셉입니다. ^^*
  4. yd
    2010.01.08 09:5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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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키보드나 다 사용하면서 익숙해지기 마련이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왼쪽 가장 아래키가 Ctrl이 아닌 키보드는 불편하더라구요.
  5. 2010.01.08 11:0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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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럽내요~~ㅋㅋ 저는 살려고 했다가 못하고 있습니다.ㅋㅋ

    IBM 빠라 ㅡㅡ;ㅋㅋ
  6. 김정원
    2010.07.08 23:5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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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매를 했는데 데스크탑에다 설치를 하니까...키보드가 제대로 안먹는것 같습니다.방법이 없습니까? 오른족에 모음부문이 적용이 안되고 숫자가 자꾸 찍히는 것 같은데..흑흑 방법을 좀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mrjeongwon@gmail.com 입니다. 제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방법을 부탁 드려요...105000원이나 투자를 했는데...흑흑 제가 쓰는 데스크탑은 주연테크에서 나온것인데..비스타를 쓰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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