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짜 상사로 나오는 3명의 톱배우 트리오 (케빈 스페이시, 제니퍼 애니스톤, 콜린 파렐)가 이 영화 최대 볼거리... 출발은 나름 산뜻했으나, 아무래도 마무리가 좀 아쉬운 관계로 굳이 평점을 매기자면 별3개정도라고 얘기할 수 있겠다. 전형적인 미국식 바보(?) 코미디 영화이긴 한데, 월요일이 두려운 모든 직장인들에게 다소나마 위안(?)을 주는 내용이라 부담없이 즐길만 하다. 실관리과장 추천으로 이제서야 관람완료..

1) 데이빗 하켄 : 국내에서도 임원의 한 50% 정도는 이런 스타일이 아닐까 한다. 센터나 실의 구성원 수백명 전체의 근태를 아무 이유없이 일일보고(?) 받거나, 저녁때 퇴근못하게 사무실 순찰을 돌곤 하는... 

2) 줄리아 해리스 박사 : 이런 류의 남자 상사들이 국내회사에 여전히 많다는 사실이 참으로 놀라울 따름이다. 

3) 바비 펠릿 : 이런 양반들은 대개 직급이 사장이나 부회장정도라서 직접 만나본 적은 없지만, 가끔 문서로 지시사항을 받은 적은 있다. 이정도 똘아이는 아니어서 아직 큰 반감은 없다.

4) 그리고, 미국엔 정말 특별한(?) 프로페셔널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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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볼만은 했는데, 재미있지는 않았다. 평이 꽤 좋았던 탓에 내심 기대하고 봤는데... 너무 뻔한 스토리에 웃음코드도 썰렁하고... 쩝, 더이상 할말 없음... 그래도, 심각함과 엉성함을 왔다갔다하는 강지환의 코믹연기만은 나쁘지 않았다. 김하늘의 최고영화라면, 아무래도 2004년작 "그녀를 믿지 마세요"가 아닐까... 능청스러우면서도 귀여운 김하늘의 최고매력이 발휘된 짜임새 있는 로맨틱 코미디 영화...

★★☆☆☆ (신림 4거리 롯데 시네마 2009년 6월 14일 5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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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6.15 01:4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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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사진 모두 권총 파지법이 잘못된거 같은데요... 왠지... 음...
  2. 루크
    2009.06.15 23:4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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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하늘의 최고작에
    그녀를 믿지 마세요 라고 했던 부분은 극 공감입니다.
    때론 온에어에서 보여줬던 까칠녀의 이미지가
    원래 그녀의 모습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만...
    요즘 분장실 강선생에서 안영미가 잡은 컨셉이 김하늘의 온에어식 발성이라고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나저나, 7급 공무원 나름 관객이 들었다고 하여 조금은 기대하고 있었습니다만...
    왠지 극장에서 볼만한 레벨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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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을수도 없고, 웃지 않을수도 없는 참 애매한 영화... 다찌마와 리... 개봉날인데도 관객은 그리 많지 않아 의아해했는데, 영화를 보고 나니, 그 이유를 알 수 있었다. 제작비 28억이 들었다는 게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볼거리도 없는데다가, 산만하고, 지루하기 까지... 한 30분 정도 들어내고, 좀 더 타이트하게 편집하면 조금 더 볼만 해질 듯... 심하게 얘기하면, 수년전, 인터넷용 단편이 훨 낫다... 의도되었다는 엉성함이나 뻔뻔함은... 일부러 그렇게 만들었다기 보다, 만들다 보니, 그렇게 되었다는 편이 맞다. 류승완 최고의 영화는 "피도 눈물도 없이 (2001)"... 이 영화 이후로는, 계속 내리막... 너무 타란티노만 졸졸 따라하니 그런듯...

구로 CGV 7시 20분... 파트원들 단체관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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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8.15 00:3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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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헉 재미 없나요? 내일 보러가기로 했는데 ㅠ
  2. 2008.08.15 18:4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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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쉽게도.. 전 이런류의 엉성한 영화를 좋아합니다.. 취향이 독특해서;;

    총알탄 사이나 같은 영화가 좋더군요.(이건 좀 다른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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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하지 않고, 아무생각없이 보면, 재미있는 영화... 여기저기서 구박받고, 혼나고, 욕먹어도 참고 견딜수 밖에 없는 평범한 소시민의 삶이 정재영의 눈물 그렁그렁한 충혈된 눈에 잘 표현이 되어 있는 꽤나 짠한 영화다. 후반부가 너무 상투적으로 끝나... 조금 실망스럽긴 하다... 조금만 더 세련되었더라면... 내년 설연휴에는 바로 TV에서 볼수 있을듯...

2007년 10월 27일 신림동 Cinus 6시 45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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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하고 뻔한 내용의 액션 코미디지만, 빠르고 현란한 편집, 재치있는 대사때문에, 은근하면서도 매콤한 재미가 있는 영화다. 한가지 더 추가하자면, 가끔 등장하는 잔인한(?) 살해 장면... ㅡ,.ㅡ;;

아무튼, 워킹타이틀에서 제작한 영화라, 충분히 볼 가치가 있으며, 아무생각없이 히히덕 거리며 볼수 있는 유쾌하면서도 뻔뻔한 영화다. 마지막 클라이막스... 마을 노인들(?)과의 총싸움 한판이 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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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9.03 17:43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매콤한 재미! 급 공감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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