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개인 노트북을 지급해주지 않기 때문에 해외출장을 가야할 때면 완전 구닥다리 공용 노트북을 가져가거나 집에서 쓰는 노트북을 챙겨 가야 한다. 아무래도 맥북에어를 가져가면 가벼워서 편하긴 한데, 회사시스템에 접근이 안되니 무용지물... 물론 패러럴스에 윈도우를 깔아 본적도 있는데, 느리고 답답해서 쓸 수가 없다. 게다가 보안시스템도 깔아야 되고... 결국 집에서 굴러다니던 HP 엘리트북 2740P라는 타블렛 PC를 들고 다녔는데, 이게 또 완전 엉망진창인 노트북인기라... 터치스크린도 됐다 안됐다 지멋대로고, 트랙포인트 커서는 줄줄 흐르고... 암튼 가격은 200만원이 훌쩍 넘는 고가노트북인데 만든 모양새는 허접하기 짝이 없다. 

연휴를 맞아 가끔씩 방문하여 눈팅만 하던 미국 레노보 사이트에 들러 사고싶은 씽크패드 노트북들을 좍~ 한번 정리해보았다. 국내 씽크패드 노트북보다 최소 15-40% 정도 저렴한것이 특히 대박이다. 

개인적으로 씽크패드를 선호하는 이유... 첫째, 특유의 전통적인 스타일... 실제로 마무리도 제일 고급스럽고 깔끔하다. 둘째, 울트라나브 키보드와 트랙포인트 (다만, 기존 7열 키보드가 6열로 바뀐 이후, 이를 성토하는 씽크패드 마니아들의 항의가 거세다.) 셋째, 디스플레이 포트를 지원하므로 2560 x 1440 이상 해상도의 외장 모니터도 쉽게 연결가능하여 생산성향상에 큰 도움을 준다. (의외로 DP지원하는 노트북 찾기가 쉽지 않다.)



씽크패드모델비교_2013_0101.pdf

※ 미국가격계산시, 세금과 배송비등은 금액에 포함되어있지 않음
※ 환율은 1100원으로 계산
※ 물론, 미국 판매모델과 국내 판매모델은 사양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해당 노트북의 사양이 정확히 일치하진 않는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양차이는 메모리와 HDD 정도 이므로 간단한 비교에는 무리가 없어 보인다.



1) X1 카본 : 국내에서는 무지막지하게 비싼 최고급 울트라북으로 팔리고 있다. 가장 큰 장점은 맥북에어스타일의 슬릭한 디자인과 14인치 디스플레이, 그리고 1.36kg에 불과한 무게... 

2) S230u : 최근 씽크패드 트위스트라는 이름으로 판매에 들어간 X230T의 보급형 타블렛 모델이다. 사양과 가격 모두 만족스럽지만, 보급형 디자인이라 선뜻 손이 가진 않는다. 

3) X230T : 세금과 배송비를 제외하면 국내구입 가격과 거의 비슷하다고 생각된다. 문제는, 타블렛 PC임에도 윈도우8을 기본제공하지 않는다는 것, 그리고 SSD가 아니라는 것 정도... (물론, SSD 옵션선택은 가능하다.)

4) X230 : 가장 가벼우면서도 가장 저렴한 모델이다. OS도 윈8로 업그레이드 되었다. 출장용으로는 이만한 비즈니스 노트북 찾기도 힘들지만, 굳이 단점을 찾으라면 화면이 좀 작다는 것... (국내에는 i3-3110M CPU를 탑재한 X230i라는 모델도 있는데, mSSD를 지원하지 않으므로 메모리 4GB 추가하고 기존 HDD를 SSD로 업그레이드하는데 추가비용이 꽤 발생한다. 게다가 OS는 미포함... ㅡ,.ㅡ;;)

5) T430s : 미국과 가격차이가 제일 심한 모델이다. 미국에서 직배송시 세금과 배송비로 23만원을 제한다 해도 거의 50만원정도 절약이 가능하다. 다만, 무게가 좀 있어 출장용 노트북으로 선뜻 고르기는 좀 망설여진다. 

★ 결론 : X230으로 낙점... 참고로, 인텔 3세대 아이비 브릿지의 다음버전인 4세대 하스웰 프로세서가 2013년 6월쯤 출시된다고 하니, 솔직히 조금만 더 기다려 볼까라는 생각이 들기는 하지만, 대개 필요하다면 최대한 빨리 사야 후회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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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단예
    2013.01.04 00:5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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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밌게 봤습니다.
    근데 어느몰에서 구입하셨어요?
    • 2013.01.05 09:01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아직 구입은 안 했는데요... 미국 레노보몰에서 구입예정입니다.

1) 닉슨 손목시계 NXA1271062 : 지름 48mm, 두께 15mm에 달하는 거대한 스테인레스 스틸 시계... 눈이 어두우신 아버지를 위해 아마존에서 주문하였다. 가죽끈도 고급스럽고, 디테일도 나무랄데 없다. $300

2) 레고 10220 폭스바겐 T1 캠퍼 밴 : 드디어 구입완료... 청량리 토이저러스 139,900원, 여전히 R2-D2, 유니목등 인기제품들 재고가 꽤나 많이 남아있다. 근데, 직접 사서 들고오려니 좀 힘들긴 하더라. 

3) 3.5인치 하드디스크 플라스틱 케이스 5개 : 굴러다니는 3.5인치 하드 좀 정리하려고 구입한 2000원짜리인데 사실 좀 싸구려다. ㅡ,.ㅡ;;

4) 삼성 32기가 마이크로 SDHC카드 : 읽기 24MB/s, 쓰기 13MB/s 클라스10 마이크로SD카드 구입... 32,100원 (배송비포함) 정말 싸다...

5) 알루미늄 미니 콜라병 3개 : JFK 공항매점에서 구입. 개당 $7 정도였던걸로 기억된다...

6) 시골 촌구석에 위치한 우리 회사 1층에 커피빈이 새로 들어왔다. 기적같은 일이라며 집사람이 사다준 3만원짜리 기프트카드...





7) 유니클로에서 히트텍 목도리(2.5만원)랑 후드티(2만원) 구입...   

8) 요즘 최고 인기 TOP10 에서 월동준비완료... 모자 3만원, 벙어리 장갑 2만원, 골덴바지 2만원, 거위털 패딩잠바 9만원... 총 15만원...    

9) 소니 PSP 게임 4개 구입... 총 2만8천원...

10) 요즘 일본에서 인기 최고, 네이버 라인의 두 캐릭터 캡슐토이 가챠폰 개당 200엔...

11) 스탠딩 밥주걱... 수년전 일본에서 출시된 이래 그 인기가 사그러들지 않고 있다. 500엔...

12) 일본에 가면 친구들 선물로 꼭 몇개씩 사오곤 하는 입욕제... 반신욕에 최고... 1000엔...

13) 민트차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강추... 페퍼민트, 스피어민트, 필드민트가 믹스된 초강력 쓰리민트 티백 20개들이 세트... SSG 푸드마켓에서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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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모터스톰3 아포칼립스 (PS3) : 그란투리스모 씨리즈는 너무 심각하고, 릿지레이서류는 살짝 지루하다면 바로 이거... 변화무쌍한 트랙디자인이 완전 대박... 27,800원

2) PS3용 블루레이 리모콘 : 간만에 블루레이 좀 편하게 볼까하고 지마켓에서 주문한 리모콘... 근데, 집에 도착하고 보니 구형이네... 헐~ 22,000원

3) 튜더스 시즌1, 2 블루레이 세트 : 화질대박, 50,000원

4) CARL 연필깎이 (Pencil sharpener CP-100A-PINK) : 출장다녀오면 꼭 연필을 선물로 주는 동료가 있어 구입... 25,000원





5) 원피스 1000피스짜리 직소퍼즐 : 황금색 Wanted 버전을 사고 싶었으나 이미 품절... 12,000원 (2012 SiCAF 코믹커즐매장에서 구입)

6) 소프라노스 DVD Full 박스 세트 : 아무래도 21세기 최고의 미드... 예스24에서 50% 할인해서 120,000원

7) PSP 게임 3장... 가끔 지마켓 뒤져보면 떨이중인 PSP게임 싸게 구입가능하다. 모터스톰 아크틱 엣지 + 와이프아웃 펄스 + 릿지 레이서2 합이 2만원... 와 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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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무지] 저반발 우레탄칩으로 충전된 쿠션 2개 : 개당 39,000원... 조금 단단한듯 하지만 은근히 푹신푹신... 올리브그린, 샤콜그레이등 다른 색깔도 다 괜찮다... 

2) [무지] 핑크색 침대 매트리스 시트 : 65,000원, 무지특유의 부드러운 속옷재질 매트리스 시트...

3) 건스트링어 Xbox 360 키넥트 게임 : 지마켓에서 겨우 5천원에 번들판 팔길래 일단 사긴 했는데,  아직 플레이는 안 해봤음... 

4) 아이나비 블랙박스 CLAIR 16기가 : 장착비까지 23만원... 이거 재밌는게 감도나 촬영해상도 조정할려면 본체가 아니라, 메모리를 빼서 PC에 연결하고 전용 세팅 SW 다운로드한 후에야 옵션변경가능함... ㅡ,.ㅡ;; 

5) 앵그리 버드 밴드... 얼마 줬는지 잘 생각 안남... 앤아버 근처 타겟...

6) 시차적응에 효과가 있다는 멜라토닌 알약... 잘 시간이 되었는데도 잠이 안 오면 한 두알 먹으면 된다... 5밀리그람짜리도 있음... 1만5천원...

7) 초코 중독자를 위한 누텔라 위크팩... 하루에 하나씩 꺼내서 발라먹으면 됨... 디트로이트 공항에서 $15정도에 구입...





8) 중고 이원호 소설 11권 구입... 새로 생긴 분당 알라딘 오프라인 중고서점에서 구입... 사실, 나는 이원호 소설 콜렉터... 다들 절대 이해못함... ㅡ,.ㅡ;;

9) 백업용 3.5인치 2T 웨스턴디지털 하드디스크 (5400RPM) : 13만원

10) 모닝글로리(?)에서 출시한 자전거 가방? 텐바이텐에서 구입... 2만원 정도였던걸로 기억...

11) IKEA제 빨래바구니 : 예스24에서 5천원... 프레임은 튼튼한 편인데, 비니루로 된 바구니가 영 엉성함... 아무래도 싼게 비지떡...

12) PF-FLYERS 컨버스화... 명동 '폴더' 라는 편집샵에서 5만9천원... 알고보니, 'PF-FLYERS'는 뉴발란스 브랜드, '폴더'는 이랜드사업부...

13) 유니클로 x 언더커버 반바지 2개 : 7만9천원짜리 언더커버 반바지, 1만9천원에 떨이중... 명동 유니클로

14) 탈모방지에 좋다는 LUSH REHAB 로즈마리 민트 : 이게 250그람에 3만5천원인데, 동일한 향의 아베다 로즈마리민트 샴푸보다 약 3배정도 비싸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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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guest
    2012.08.25 16:02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안습인건 탈모방지샴푸가 온통 화학 계명활성제가 들어가있다는것.
    아베다도 화학계면활성제고..
    그냥 닥터브로너스같은 천연성분에서 유도한 계명활성제를 쓴 제품이 더 좋을듯.

    탈모는 샴푸따위로 막을 수 있는게 아님.
    정 무슨수를 써서라도 막겠다고 작정한다면 호르몬제밖에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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