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회마다 큰웃음 최소 3회이상 보장하는 기상천외한 초강력 개그 웹툰... 아... 이 작가 진짜 천재네... 매회 이렇게 웃기기도 힘들듯... 2009년 다음 연재작이고, 26화로 깔끔하게 완결... 댓글이 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로 도배되어있음... 더이상 말이 필요없다. 무조건 정주행 고고싱...

★ 작가의 말 : 제가 추구하는 개그만화는 '얇게 깔린 스토리에 꽉찬 개그, 참신한 설정,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 이었기에... 가급적 이야기 자체는 심플하게 가기로 했습니다. 제 만화를 한줄 요약하면 '일반인이 악당 회사에 들어가서 핑크랑 사귀는 내용..." 입니다...

http://cartoon.media.daum.net/webtoon/viewer/5508

1) 홍어단에 입사해버린 주인공ㅋ

 
2) 금발미녀를 좋아하는 팀장님의 괴수디자인...

 
3) 홍어단에 새로 지급된 홍어폰 사용법...





4) 도식이가 최초로 디자인한 귀요미 괴수... 싸대기몬... 

 
5) 지구를 지키는 러브레인저의 비밀(?)...

 
6) 핑크에게 들켜버린 도식이의 사생활...

 
7) 괴수개발팀의 박씨아저씨는 사실 비정규직이었다... ㅡ,.ㅡ;;  

 
※ 아래는 개그만화 몇가지 추천...

[이전글] 2009/06/26 - 좀비가 되어 더 행복한 남자 - 좀비의 시간 (이경석) ★★★★★ 
[이전글] 2009/05/02 - 강렬한 개그쇼의 향연 - 돌격! 크로마티 고교 전 17권 ★★★★★  
[이전글] 2008/03/30 - 속주패왕전 : BATTLE OF GUITAR (2006년 12월 출간) ★★★★★ 
[이전글] 2008/03/09 - 협객난전 - 윤태호 ★★★★★ 
[이전글] 2007/11/05 - 최강 여고생 마이 (원제 : Short cuts) 후루야 우사마루 ★★★★★ 
[이전글] 2006/10/19 - 리얼궁상만화 - 습지생태보고서 ★★★★★ 
[이전글] 2006/10/19 - 구로막차 오뎅 한개피 ★★★★★
[이전글] 2006/08/19 - 뿌지직 행진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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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윤이름
    2012.02.13 16:5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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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화짱재밌어요동생영화로보제요나돈업는데ㅠㅠ
  2. 2012.02.13 19:5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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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와 같이 다음 만화세상에서 2012년 2월1일부로 서비스 중지됨...

    "안녕하세요, 만화속세상입니다. 랑또 작가님의 '악연(악당의 사연)'은 작가님의 요청에 따라 2012년 2월 1일 수요일부터 만화속세상에서 서비스가 중지됩니다.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만화속세상 드림."


1) 언제나 그랬듯이 내용은 별로 중요하지 않아... 그냥 2시간 30분동안 즐기다만 오면 된다... 실제로도 지루할 틈없이 충분히 흥미진진하다.

2) 개봉 3일만에 200만을 돌파했다고 하는데, 실제로 극장에 가보니 전 상영관에서 30분 간격으로 트랜스포머3를 마구 틀어대고 있다. ㅡ,.ㅡ;; 이런 기이한 광경은 또 처음 보네...

3) 메간폭스 대신 등장한 여주인공 로지 헌팅턴-휘틀리 (칼리 스펜서역)는 아무래도 정비소에서 기름밥(?)먹던 메간폭스만큼 로봇영화에는 어울리 않는 것 같다. 영화 내내 혼자서만 겉돌고 있다는 느낌...   


4) 아폴로11호는 달에 불시착한 사이버트론 우주선 탐사가 목적이었고...  체르노빌 원전 사고도 역시 사이버트론의 로봇들과 연관성이 있었다는 재미난 설정... ㅡ,.ㅡ;; 





5) 디셉티콘에게 점령당한 시카고...


6) 지구에서 쫓겨나는 오토봇 형제들...


7) 센티넬 프라임과 메가트론


8) 날다람쥐같은 윙수트를 입고 시카고 빌딩숲을 활강하는 장면도 꽤나 스릴넘친다.  


9) 마치 디워의 이무기같은 녀석을 꼬붕으로 데리고 다니는 디셉티콘 최강의 괴수 쇼크웨이브의 활약도 대단...


2011년 7월 2일 분당 씨너스 3관 21:00

2009/11/06 - 인간주인공들은 언제나 들러리 - 트랜스포머2 ★★★★☆ 
2007/11/25 - 트랜스포머 (Transformers, 20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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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평점 5.92로 꽤나 초라한 평가를 받고 있지만, 프레데터 씨리즈의 광팬 입장에서 보자면, 이정도는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충분한 수준이다. 실제로 볼거리도 많고 지루하지도 않다. 다만, 씨리즈가 처음 시작된 1987년이나 지금이나 그들 외계 종족은 여전히 사냥만을 즐기는 진정한 한량(?)들이라는거 ... (다른 취미는 절대로 없다. ㅡ,.ㅡ;;) 이 훌륭한 괴물 캐릭터로 이제는 좀 다른 얘기 할 때도 됐다는 얘기...  

1) 여러개의 뿔이 가시같이 나있는 프레데터 사냥개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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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두둥~ 여기는... 덜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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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프레데터 전용 캠핑지... 프레데터 한놈이 왜 매달려있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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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매트릭스의 영웅... 모피우스 깜짝 등장... 모피우스는 어느새 클로킹 기술도 습득완료...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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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이 영화 최고의 백미... 맨발의 야쿠자와 프레데터 1대1 칼싸움... 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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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프레데터 vs 프레데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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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눈이 어두운 프레데터들의 필수장비... 적외선 AR 디바이스의 유저 인터페이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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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글] 2008/06/06 - 조금 아쉽지만... 에이리언 VS 프레데터 2 (AVPR: Aliens vs Predator - Requiem, 20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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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3D로 제작된 건담 1년전쟁의 지온측 외전 씨리즈... (2004년작)

우주세기 0079년. 지구 연방에서 독립하기 위해 전쟁을 벌이고 있던 지온공국은, 전쟁의 패색이 짙어지자... 개발중이던 새로운 병기와 신형 메카닉을 시험하여 빠르게 전장으로 투입해야만 했다. 얼핏 화려하게만 보이는 운용실험 뒤에는 그간 드러나지 않았던 가혹한 현실이 드러나기 시작하는데...

지온공국의 603 기술시험대 (지온의 주력 기체 경쟁에서 밀렸거나, 개발이 중단된 병기를 재평가하는 부대이긴 하나, 그냥 폐기처리하면 아까우니, 실전에서 한번이라도 운용해보고 폐기하는 부대라고 보는게 맞다.)에 소속된 모니크 캐딜락 특무대위, 와시야 중위, 올리버 마이 기술 중위등 3명은 요툰하임이라는 비밀 화물선(?)에 탑승한채 매회 특별한 프로토타입 병기들을 전장에 시험 투입한다.

짧지만 흡입력 강한 퍼스트 건담 1년전쟁 뒷얘기가 매우 흥미진진하게 펼쳐지며, 독특한 형태의 지온측 신(?)병기들이 펼치는 강렬한 전투장면과 더불어 지온공국병사들의 왠지모를 애잔한 분위기도 특히 긴 여운으로 남는다. 편당 런닝타임은 27분정도... 인물들의 3D표현이 살짝 어색하긴한데, 일단 관람을 시작하면 정신없이 이야기속으로 빨려들어간다. ★★★★★


제1화 - 큰뱀은 루움에서 쓰러지다 (U.C. 0079.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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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의 주력 마젤란급함을 사정거리밖에서 일격에 격침시킬수 있는 지온공국의 결전포 - 요르문간트 (Jormungand) QCX-76A가 주인공... 핵융합 플라스마 빔을 쏘는 231미터짜리 포신의 신병기 요르문간트 (자주적인 이동능력은 없음)가 루움대전투에 최초 동원되나, 함대사령부에서 사격지시가 내려지지 않아 엉겁결에 3발을 쏘게 되고 (이중 한발은 명중), 실전 운용자, 알렉산드로 헴메 대위는 사망하게 된다. 이후 요르문간트는 두번다시 운용되지 않게 된다. (충분한 위력을 갖고 있음은 확실하나, 포신부의 냉각이 쉽지 않아 재발사에 오랜시간이 걸리고, 운용하는 장소에 따라 사정거리가 불규칙하게 변하는 등의 단점이 있었음. 게다가, 생산단가도 높았다. 마지막 결정적인 사유는 바로 MS라는 혁신적인 신병기의 본격 등장... ㅡ,.ㅡ;;)

http://tvpot.daum.net/v/6277619?lu=flvPlayer_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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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아 아즈나블 중위가 쟈크를 타고 깜짝 등장. 요르문간트 시험중인 올리버 마이 기술중위에게 그만 빠지라고, 메세지를 날리고 있다. (이.싸.움.터.물.려.받.겠.음.모.빌.수.츠.의.출.격.은.작.전.계.획.에.준.한.행.동.임.샤.아.아.즈.나.블.중.위.)


제2화 : 멀리서 울부짖는 소리는 석양에 물들었다 (U.C. 0079.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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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은 2년전 기술시험에서 탈락한 슬픈 늑대, YMT-05 힐돌프르(Hildolfr)... 주포구경 30cm짜리 거대한 자주포인데, 최고속도는 무려 110km/h... 지상군이 운용할 병기가 부족해서인지, 시험기동이라는 명목하에 무작정 전장 (북미 대륙 아리조나 사막)에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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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운용을 맡은 데메지에르 손넨 소좌는 한때 전차 교도단의 우수한 교관이었으나, MS 파일럿 전환을 위한 적성 테스트에 미끄러지면서 비뚤어지기 시작... ㅡ,.ㅡ;; 힐돌프르와 함께 지구전선에 투입되자마자, 무려 6대의 탈취된 자쿠와 연방의 61식 탱크 2대를 아작내고 장렬히 전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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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화 - 궤도 위로 환영은 달린다 (U.C. 0079.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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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S-10이라는 신형 MS 프로토타입 "Zudah"는 쟝 류크 듀발 소좌라는 치마트중공업 테스트 파일럿 출신 장교가 시험운용중이다. 하지만, 이는 4년전 엔진폭주로 공중분해되어 양산되지 못한 비운의 EMS-04 (지오닉사의 자쿠와 제식경쟁을 벌이다 패한 치마트사의 독자 MS) 와 알맹이는 동일한 결함기체였는데, 지구 오데사 전투에서 지온이 패하고 전황이 어려워지자, 연방군을 압박하기 위한 일종의 거짓 허풍전술에 이용당하게 된다. (당연히 연방측은 귀신같이 이를 알고, 주다를 조롱함.)

※ 나름 귀여운(?) 활약을 펼쳤던 연방의 RB-79 볼 (못난이) 3형제들... 게다가 샤크 마우스 메이크업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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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19 - 모빌 슈트 건담 디 오리진 만화 씨리즈 10권... (미완결) ★★★★★
2007/12/30 - 건담 RX-78 종이공작!!!
2007/11/18 - 기동전사 건담 0080 주머니속의 전쟁 OVA 전6화 (1989) ★★★★★
2007/09/23 - 기동전사 건담 제08 MS 소대 (우주세기 0079) ★★★★★ (1995)
2007/09/02 - 기동전사 건담Ⅰ, Ⅱ, Ⅲ [극장판, 1981~19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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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untrip
    2010.06.02 22:1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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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년에 MSIGLOO 2탄도 나왔습니다. '중력전선'이라는 소제목을 가지고 있습니다. 재미있는것은 1탄이 지온군의 시각에서 그린 이야기였다면 2탄은 연방군의 시각이죠. 작화퀄리티도 많이 향상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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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몰된 도시 아래로 빨려들것만 같은, 거대한 경고 메시지가 느껴지는 수영장... 아래 이미지도 비슷한 컨셉의 말레이시아 지역 공익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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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하드론가속기 (LHC, Large Hadron Collider) 실험이 시작되었는데, 이 물리학실험이 왜 중요한지, 왜 하는지, Brian Cox 영국 맨체스터 대학 물리학과 교수가 아래 TED 동영상에서 자세히 설명해준다.

현대 물리학계의 최대 과제 중 하나인 표준모델(Standard Model)을 입증해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유럽입자물리연구소(CERN)의 대형가입자가속기(LHC)가 10일 전 세계 과학계의 관심 속에 첫 빔을 발사했다. LHC는 제네바와 프랑스 국경지대 지하 100m, 길이 27㎞의 원형터널에 설치된 세계 최대의 입자가속기로 앞으로 137억년전 우주를 탄생시킨 빅뱅(대폭발)을 재현하는 실험을 할 예정이다. 2개의 양성자 빔을 LHC 원형터널에서 서로 반대 방향으로 빛에 가까운 속도로 가속시킨 뒤 강력한 초전도 자석들로 4개의 대형 검출실로 유도, 충돌시키는 것이다. 두 개의 양성자 빔이 충돌하는 순간 어마어마한 에너지를 지닌 작은 물질과 공간이 거대한 폭발을 통해 우주를 탄생시켰던 빅뱅 당시의 상황을 연출할 것으로 CERN의 과학자들은 기대하고 있다.

LHC 실험의 첫째 목표는 '신(神)의 입자'로 불리는 힉스 입자(Higgs Boson)를 찾는 것이며 이와 함께 우주의 75%와 20% 정도를 차지하고 있지만 여전히 정체가 밝혀지지 않고 있는 '암흑물질'과 '암흑에너지' 탐색, 초끈이론 등 물리학 대통일이론의 가능성을 가늠하기 위한 초차원(extra dimension) 탐색 등이다. 이 가운데 특히 관심을 모으는 것은 힉스입자의 발견 여부다. 현대 물리학의 표존모델은 물질이 6종류의 쿼크와 6종류의 경입자, 힘을 매개하는 4가지 입자, 그리고 힉스입자로 구성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들 기본 입자 가운데 힉스입자만이 지금까지 존재가 확인되지 않고 있으며 LHC 실험에서 힉스입자가 확인되면 표준모델이 최종 검증된다는 의미가 있다. 힉스입자는 물질의 질량을 결정하는 입자로 빅뱅 직후 존재하다가 질량을 갖게 하는 특성을 다른 입자에 남기고 영원히 모습을 감춘 것으로 설명되고 있다. 과학자들은 이번 실험을 통해 빅뱅이 재현되는 순간 검출기에 나타나는 파편 등의 궤적을 통해 힉스입자가 생성됐는지 확인하게 된다. 이 힉스입자가 발견되면 이 세상 모든 물질이 질량을 갖게 된 이유가 밝혀지는 것으로 물리학 전반에 걸쳐 커다란 변혁이 일어날 것으로 과학자들은 보고 있다.


유럽입자물리연구소(CERN)의 20개 회원국은 이 실험을 위해 지난 14년간 약 95억 달러를 들여 LHC를 건설했으며 여기에 참여한 과학자도 전 세계 60여개국에 1만여명에 이른다. 우리나라에서도 성균관대 물리학과 최영일 교수와 고려대 물리학과 박성근 교수 등 석ㆍ박사 연구원 57명이 참여하고 있다. 21세기 최대의 과학실험으로 자리매김할 LHC 실험이 10일 오후 4시 39분 수소에서 전자를 떼어낸 양성자 빔을 시계 반대 방향으로 발사하고 또 다른 빔을 시차를 두고 시계 방향으로 발사하는 것으로 마침내 막이 올랐다. CERN은 이번 실험을 위해 LHC를 이루는 8개 구역을 영하 271℃(절대온도 1.9K)로 냉각시켜 우주 외곽의 환경을 만들고, 1천600개나 되는 초전도 자석들의 전기시험을 했으며 각 구역의 회로들과 각 구역 자체에 동력을 공급, LHC 전체가 하나의 통합된 기계로 작동할 수 있도록 했다. 과학자들은 앞으로 수주일에 걸쳐 양성자 빔 발사 실험을 통해 실험 장치의 이상 유무를 확인한 뒤 두 개의 양성자 빔을 동시에 다른 방향으로 발사하는 작업을 거쳐 이르면 10월, 늦어도 올 연말께 본격적인 충돌 실험에 돌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광속에 가까운 두 양성자 빔이 충돌하게 되면 앨리스(ALICE)와 아틀라스(ATLAS), CMS, LHCb 등 4개의 검출실에 설치된 초정밀 검출기들을 통해 수 억개의 충돌 파편들을 모니터하고 추적하게 된다.

LHC는 일반인이 이해하기 어려운 물리이론을 실험하는 장치지만 실험과정에서 미니 블랙홀이 만들어질 수 있음이 알려지면서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블랙홀로 인한 지구 멸망 괴담'이 확산, 큰 관심거리가 되고 있다. 독일 에버하르트 칼스대의 화학자 오토 로슬러 교수 등 일부 과학자들은 LHC 실험으로 미니블랙홀이 생성되고 이 블랙홀이 지구를 집어삼킬 수 있을 정도로 커질 수 있다며 유럽인권재판소에 가동중지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앞서 지난 3월에는 미국의 전직 교사 월터 와그너 씨 등 6명이 하와이 연방 지방법원에 안전성이 확인될 때까지 LHC 가동을 막아야 한다며 소송을 내기도 했다. 그러나 이에 대한 전문가들의 지배적인 견해는 LHC 실험에서 미니블랙홀이 만들어질 가능성은 있으나 절대 위험하지는 않다는 것이다. 이는 이론상으로 볼 때 블랙홀은 그 크기에 따라 완전히 다른 운명을 맞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일반인들은 블랙홀이라고 하면 태양보다 훨씬 큰 별이 최후를 맞아 급격히 수축하면서 밀도와 중력이 커져 빛을 포함해 주변의 모든 것을 빨아들이는 거대한 블랙홀을 생각한다. 하지만 블랙홀이 모든 것을 빨아들이기만 하는 것은 아니다. 블랙홀도 호킹방사라는 과정을 통해 에너지를 방출한다는 사실은 이미 잘 알려져 있다. 호킹방사 때문에 미니블랙홀은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거대한 블랙홀과는 다른 운명을 맞게 된다. LHC 실험에서 만들어질 가능성이 있는 블랙홀은 크기가 매우 작아 주변의 물질을 빨아들이며 계속 커지기 보다는 생성되자마자 호킹방사로 에너지를 빠르게 방출하고 사라질 것이라는 게 과학자들의 설명이다. 서울대 물리학과 김수봉 교수는 "LHC에서 블랙홀이 만들어질 가능성은 있으나 그렇다 하더라도 그 크기가 매우 작은 블랙홀이 될 것"이라며 "아주 작은 블랙홀은 호킹방사에 의해 매우 짧은 시간에 사라지기 때문에 위험하지 않다"고 말했다.

LHC 실험은 표준모델의 최종 검증이라는 의미와 함께 암흑에너지ㆍ암흑물질의 실체, 중력과 전자기력, 강력,약력 등 자연계의 모든 힘을 하나의 이론으로 설명하는 대통일이론의 실현 가능성까지 탐색하고 있어 그 결과에 따라 21세기의 물리학 방향은 크게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김수봉 교수는 "LHC 실험이 예정대로 진행된다면 1년 정도의 검출기 시험을 거쳐 3~4년 안에 힉스입자가 발견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6~7년 후까지 힉스입자가 발견되지 않는다면 표준모델이 틀렸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현대 물리학이 큰 혼란에 빠질 수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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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y
    2008.09.17 11:5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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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 대문 사진보구 스타게이트 인줄 알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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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600페이지나 되는 이 방대한 내용의 책의 장점은 마치, 흥미진진한(?) 신문의 주말 특집 심층 사회분석 기사를 읽고 있는 듯함에 있다. 그 주제 또한, 인간관계부터, 직장생활, 정치, 식품, 생활방식, 패션, 테크놀로지, 오락, 교육, 국제정세등 모든 분야를 총 망라하고 있다. 때로는 이미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조금은 식상한 주제들에 대해 빈약한 정보를 나열하기도 하지만, 주제의 대부분은 꽤나 흥미로운 내용들을 자세한 통계로 담아 내고 있다.


이 책의 마지막부분에 나와있는 결론...

모든 트렌드에는 그에 대응되는 카운터 트렌드가 존재하고, (예...모두가 현대화를 외치면, 과거의 가치를 계속 고수하려는 움직임도 나타난다. 또 너도 나도 인터넷으로 몰려드는 시대에 뜨개질을 하며 평화와 고요를 찾는 사람들도 있고... 등등...) 사회적 통념상 주로 사람들 사이의 공통분모를 향해 움직이게 하는 메가 트렌드라는 것을 찾으려 노력 하지만, 앞으로는 "마이크로트렌드"라는 방식으로, 개성을 향한 인간의 움직임을 포착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사회는 사람들이 제대로 그 가치를 알거나 이해하지 못하는 방식으로 변해간다.

곰곰히 생각해가면서 읽다보면, 디자이너, 상품기획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아이디어, 혹은 힌트들도 많이 찾아낼 수 있을 듯 싶고, 꼭 그런게 아니어도, 현재와 미래 사회 변화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될 법한 그런 착한(?)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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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트렌드 - 8점
마크 펜, 킨니 잘레스니 지음, 안진환 외 옮김/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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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p : 세상 돌아가는 방식을 결정하는 몇몇의 거대한 트렌드가 있다는 개념은 이제 무너지고 있다. 우리 모두를 휩쓸어 몰아가는 몇개의 메가트렌드는 이제 더 이상 없다는 의미다.

22p : 세상은 수백의 작은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그것도 동시다발적으로 빠르게 말이다.

23p : 신기술에 열광하는 괴짜 집단이 있다면, 기술문명을 멀리하고 자연으로 돌아가자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다. 미국인들은 그 어느때보다 다이어트에 열중하고 있지만 스테이크 하우스의 매상은 갈수록 늘고 있다. 정치는 좌파와 우파의 양극단으로 분열되고 있는데 스스로를 "무소속" 이라고 칭하는 사람들 역시 늘고 있다.

27p : 이제 더이상 "메가트렌드"나 "전 세계적인 경험"만으로는 세상을 이해할 수 없다. 오늘날의 분파적 사회에서 성공적으로 움직이려면 서로 엇갈린 방향으로 빠르고 격렬하게 나아가며 성장하고 있는 열정적인 주체성(Identity) 집단을 이해해야 한다. 그것이 바로 마이크로 트렌드이다.

33p : 미국의 게이남성들이 그 수가 어느 정도이든 수적으로 레즈비언을 약 2대1의 비율로 초과한다. --> 점점 싱글 남성보다 여성 싱글들의 수가 증가하고 있다.

42p : 남성들은 연상녀의 자신감과 성적 경험, 그리고 연상녀들이 일반적으로 상대의 헌신을 크게 원치 않는다는 사실에 매료된다.

46p : 이제 직장은 21세기형 싱글 바가 되었다. 물은 새로운 형태의 진토닉이며 따분한 사무실음악은 새로운 형태의 클럽 비트인 셈이다.

47p : 경험상 나는 부부를 모두 직원으로 두는 것이 많은 이익을 가져온다고 단언 할 수 있다. 그들은 일에 대한 열정을 공유하며, 가정에 위기가 닥치면 서로를 뒷받침해 준다. 또한 침체기에도 회사의 생산성을 높여준다. 그 이유는 아이들을 목욕시키는 동안에도 일과 관련한 어려운 문제들과 씨름을 하기 때문이다.

54p : 주말부부라고 해서 부부생활에 만족하지 못하거나 서로를 속일 확률이 더 높은 것은 아니다. --> 전세계적으로 계속 증가하는 주말부부족...

60p : 전통적인 배우자 물색지, 즉 종교 기관이나 친목회, 맞선등은 이제 새로운 세대의 장, 즉 사무실과 인터넷으로 대체되고 있다.

77p : 은퇴후에도 일거리를 원하는 사람들 : 은퇴자들도 계속 일을 할 것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염려하는 사회보장제도의 엄청남 부담은 어느정도 덜게 될 것이다. 모든 사람이 예상 은퇴시기보다 1년만 더 일해도 사회보장제도 노년층 보험 부담금에서 발생하는 수령액과 납부금 사이의 예상 부족분이 완전히 메워진다고 한다. 모든 사람들이 5년만 더 일한다면, 정부에 추가로 들어오는 전체 보험 납부액만으로 그 부족분을 메우고도 남을 것이다.

79p : 사람이 견딜 수 있는 최대 통근 시간이 45분이라는 연구결과가 있었음. 현재 미국인의 평균 통근 시간은 25분... 1980년 이래 거의 20%가 늘었음.

83p : 운전시간이 30분 늘어날 때마다 비만이 될 위험도 3퍼센트 늘어난다고 한다.

85p : 결국 돈이나 시간 면에서 비용이 얼마나 들던 간에 많은 사람들은 집, 마당, 그리고 더 조용한 삶을 그 무엇보다 중요하게 여기고 있는 것이다.

106p : 남녀사이의 신체적 능력 차이는 계속 줄어들게 될 것이다. 말의 힘을 꺠달아가고 있는 여성들이 많은 것처럼, 그 어디보다 많은 체력이 요구되는 직업에서 남자들과 정면으로 맞붙을 수 있을 정도의 신체적 힘과 능력이 자신에게 있다는 사실을 깨달아가고 있는 여성들도 존재한다.

117p : 오늘날 미국에는 유대인 애호현상이 일종의 열병처럼 퍼져나가고 있다. 요즘은 어디서든 유대인을 찾느라 난리다. 예전에는 질투와 거부감을 일으켰던 유대인의 특성이 지금은 동경과 호의를 불러일으키는 것처럼 보인다. 옛날에는 유대인들 쪽에서 신앙을 벗어나 인간관계를 맺으려 절실히 노력했고, 그 과정에서 종교를 숨기는 일은 다반사였다. 하지만 지금은 정반대의 트렌드가 나타나고 있다. 비유대인들이 유대인을 적극적으로 찾고 있는 것이다.

124p : 백인남성과 아시아 여성이 짝이 될 확률이 아시아 남자와 백인 여성이 짝이 될 확률보다 세 배 높고, 흑인 남성과 백인 여성이 짝이 될 확률도 백인 남성과 흑인 여성이 짝이 될 확률보다 세 배 높다는 것이다.

166p : 세계적으로 왼손을 사용하는 사람의 수가 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 증가하리라는 것이다. 현재 왼손을 사용하는 사람은 열명에 한 명으로 추산된다. 이 수치는 앞으로 두 배 정도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왼손잡이는 쌍둥이에게서 특히 많이 나타남. 나이 많은 엄마가 왼손잡이를 낳을 확률이 높음. (40세 이상의 엄마가 낳은 아이가 20대 엄마가 낳은 아이보다 왼손잡이일 확률이 128%나 높다.)

169p : 오늘날 세계에서 양육의 핵심은 적응을 위해 아이들을 틀에 가두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 모습 그대로 진정한 자기 자신의 모습이 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170p : 왼손잡이가 늘어난다는 건 자기표현을 하는 사람들이 더 늘어난다는 뜻이기도 하다. 한 연구에서는 실험 참가자 중 동성연애자가 왼손잡이일 확률이 이성애자보다 39퍼센트나 높았다.

172p : 한 사회에서 왼손잡이가 차지하는 비율은 그 사회가 개방적이며 융통성이 있는지, 아니면 엄격하고 고압적인지를 판단하는 데 가장 훌륭한 지표가 될 수도 있다.

173p : 미국의 건강관리 분야에서 나타나고 있는 가장 거대한 트렌드는 자기가 스스로 의사역할을 하는 DIY닥터족이다. 이들은 자기에게 나타나는 증상을 스스로 찾아보고, 질병을 진단하며, 치료도 스스로 한다. --> 처방전이 있어야만 살 수 있는 전문 의약품을 더 많이 일반 의약품으로 전환시키라는 압력이 식약청에 훨씬 심하게 가해질 거라는 사실을 예상할 수 있음.

184p : 난청족이 늘어남에 따라, 최근 프랑스 정부에서는 100데시벨을 넘기는 MP3 플레이여 판매는 불법으로 규정하기도 했다.

192p : 늙은 아빠 트렌드 --> 나이 많은 아빠들이 늘어남에 따라, 아이들이 구세대적인 역할 모델을 갖게 될 확률이 큼. 맥주보다는 와인에, 과속보다는 안전운전에, 혁명적 시각보다는 보수적 시각에 더 관심을 갖게 될 것이다.

195p : 재미있는 사실은 미국에는 고양이가 개보다 1700만 마리나 많다는 것이다. 고양이를 키울 경우 한마리 이상일 확률이 아주 높기 때문이다.

195p : 애완동물을 키우는 미국 가정의 퍼센트 비율이 아이가 있는 가정에 비해 "두배이상" 높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실제로 지난 15년간 아이가 있는 가정이 하락한 비율과 애완동물을 키우는 가정이 증가한 비율이 거의 일치하기도 했다.

197p : 고양이 턱 여드름 치료제는 물론, 컨버터블을 탔을 때 강아지가 눈이 부시지 않도록 씌워주는 "Doggles"라는 상품도 있다. 여기에 강아지용 자외선 차단제, 고양이 매니큐어, 애완동물용 노화 방지 크림까지 나왔다.

199p : Petique = Pet + Boutique

199p : 사람과 애완동물이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 혼다에서는 2005년 개를 일상적으로 태우고 다니는 사람들을 위해 만든차 "Wow"를 공개한 바 있다. 좌석 세개가 나란히 붙어 있는 중간 공간은 동물 우리로 전환된다.

211p : 옛날에 아이들은 매를 맞고 호된 꾸지람을 들었다. 하지만 지금사람들은 아이들의 기를 세워주고 여유있게 이야기를 다 들어준다. 과연 우리가 폭력이 덜한 사회에서 살게 될지 아니면 권위를 따르지 않으려는 사람들이 더 늘어날지는 아직 판가름 나지 않은 상태다. "오냐오냐 부모족" 은 단순한 마이크로 트렌드 그 이상일 수 있다.

215p : 늦깎이 게이족의 세력은 미국에서 점점 커져가고 있다. --> 이미 결혼도 하고 자식도 있는 나이든 아버지들이 늦게나마 자신의 성정체성을 깨닫고 커밍아웃하는 트렌드...

226p : "부모 수발 휴가 (Parent Care Leave)"는 아직 출산 휴가와는 달리 주류 문화로 거의 자리 잡지 못하고 있다. 2006년 말 의회에서는 "가족수발휴가법(Lifespan Respite Care Act)"을 통과시켜 약 3억 달러에 이르는 지원금을 책정, 주 및 지방 기관을 통해 장기간 가족 수발로 심신이 지쳐가는 사람들에게 지원을 제공하도록 한 바 있다.

235p : 여러면에서 똑똑한 자들은 얼간이가 되었고, 얼간이들은 똑똑한 사람이 되고 말았다. 오늘날 엘리트들은 가십에 더욱 매료되어, 토론을 실질적인 것에서 피상적인 것으로 몰아가고 있다.

251p : 기독교 시온주의자들 --> 이스라엘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기독교인들이 유대인들보다 압도적으로 많다는 사실. 이른바 기독교 시온주의자들, 즉 기독교인의 믿음 그 자체가 유대인이 이스라엘을 지배하도록 지원할 것을 요구한다고 믿는 사람들이 무려 2000만명이라고 추정된다.

268p : 학습장애는 가계의 소득수준과 상관없이 전반적으로 나타나지만, 중산층에서는 거의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자기 아이들이 왜 "보통수준밖에" 되지 않는지 알아내려고 상당량의 시간과 돈을 쏟아 부을 사람들이 이들 말고 또 누가 있겠는가?

269p : SAT를 치를 때 추가시간을 받은 학생의 수가 1990년과 2005년 사이에만 무려 두 배로 늘어, 전국 200만 명의 응시자 중 4만명을 넘어섰다. 이 추가시간은 임의로 받을 수 있는 게 아니다. 학습장애가 있다는 심리학자의 증명을 서류로 제출해야 하고, 거기다 그 심리학자가 추천한 방법을 고등학교 정기 시험에서 모두 강구해 봤다는 증명까지 해야 한다. 결국 이 모든 일을 해낼수 있는 사람이 누구겠는가? 대부분이 전문가를 고용하고 평가와 치료를 받을 시간과 돈이 있는 가정이라 생각해도 무방할 것이다.

271p : 미국인들은 아이가 뒤쳐지는 것이 아이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외부 문제 혹은 미처 진단해 내지 못한 문제때문이고, 따라서 반드시 극복해 내야 한다는 사실에 안도하고 있다. 미국의 시험 제도는 일종의 게임이 되었고, 개별 교습이 점수 차를 크게 벌린다는 사실을 이제 모르는 이는 없다. 결국 아이에게 더 많은 시간을 쏟을 여력이 있는 부모들은 그 게임을 또다른 방식으로 하고 있는 것일 뿐이다.

275p : 최근, 젊은이들에게 뜨개질은 큰 매력을 지닌 것이다. 뜨게질은 비디오 게임처럼 기술을 요하는 취미이기도 하다. 점점 더 어려운 단계에 도전하게 되고 미션을 완수하면 강렬한 성취감이 든다는 면에서 보면 말이다.

282p : 미국의 흑인 청소년들은 대부분 진지하고, 열성적이며, 독립적이고, 사람들의 삶에 중대한 변화를 일으킬 준비가 되어 있다. 사실 미국의 10대 흑인 청소년 대부분은 학교에 다니고 있고, 상대적으로 신앙심이 깊으며, 미국 민주주의에 헌신적이고, 더 나은 미국을 만들기 위해 나름의 역할을 해내고 있다.



305p : 1960년대 초에 미국인 남자 몸무게가 평균 75킬로그램이었고 여자는 64킬로그램이었다. 이제 남자는 몸무게가 편귱87킬로그램이고, 여자는 74킬로그램으로 과거의 남자몸무게와 비슷해졌다.

307p : 일반적으로 우리가 뚱뚱해지고 있는 동안 불공평하게도 병적인 비만이 유독 미국인 중 한 집단에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바로 그 집단은 흑인 여성들이다.

309p : 병적 비만인 사람들은 50 ~ 59세의 연령집단에 집중되어 있다.

311p : 영양실조에 걸린 사람들은 8억명인데 비해 과체중인 사람들은 전세계에 10억명이다.

312p : 아프리카 여성의 1/3이상 그리고 아프리카 남성의 1/4이 과체중이다. 카메룬, 감비아, 나이지리아에서 전체인구중 35퍼센트가 비만에 걸렸거나 뚱뚱하다.

339p : 남자가 가사를 많이 분담하면 할수록 아내들은 남편을 더욱 사랑스러운 존재로 인식한다. (카트만은 남편의 가사분담을 아내들에 대한 사랑이나 관심의 표현으로 해석하며 따라서 성적으로 그런 남편에게 더욱 끌리게 된다고 말했다.)

391p : 더 많은 젊은이들이 단지 자신을 위해서만 좋은일이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도 좋은 직업을 선택하고 있다. --> 비영리직 종사자가 늘어나는 트렌드

400p : 혹시 살갗을 광고 공간으로 활용하는 것이 인기를 끌게 되지 않을까? 우리 몸이 예술이 될 수 있다면, 광고판이 되지 못할 이유도 없지 않겠는가? 시간당 10달러를 받고 몸에 "선글라스는 Sunglass Hut에서..."라는 문신을 하고 해변을 돌아다니면 어떻겠는가? --> 점점 문신하는 사람이 늘어나는 트렌드에서...

436p : 여성이 남성보다 3대2의 비율로 첨단제품에 돈을 더 많이 소비한다는 사실... 첨단기술 제품의 구매에 관한한, 여성이 이미 소비를 지배하고 있다.

439p : 여성들이 "무시"되어서는 안된다. 최첨단의 음성조작 화상회의 시스템이 처음으로 소개됐을때, 제작자들이 여성의 음성 영역을 고려하는 것을 깜빡했었다는 사실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 그 결과 카메라는 말 그대로 여성의 음성에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439p : 여성들이 원하는 전자제품 --> 그들은 자신이 사용할 제품이 가볍고 내구성이 좋으며 효과적이기를 원한다. 빠르고 영리하며 수만 가지 기능을 갖고 있는 제품을 원하는 것이 아니다.

440p : 성인여성과 소녀들은 일종의 패션으로서의 첨단기술에 활짝 문을 개방하고 있다.

441p : "여성은 무엇을 원하는가?"라는 질문이 앞으로 첨단제품 디자이너들에게 가장 중요한 질문이 될 것이다.

444p : 자동차를 사는 남성은 강한 출력과 호화로움에 끌린다. 하지만 여성의 경우는 그렇지 않다. 그녀들은 계속해서 자동차에 관한 한 자기들이 가격의 적정성과 실용성, 안정성에 더 신견을 쓴다는 사실을 입증해 왔다. 남성 소유의 상위 5대 자동차의 평균 출력은 367마력이었다. 한편 여성의 이름으로 등록된 상위 5대 자동차의 평균 출력은 172마력에 불과했다.

446p : 여성이 선호하는 5대브랜드는 폰티악, 현대, 도요타, 폴크스바겐, 스즈키이다. 남성의 5대 브랜드는 닷지, 링컨, 재규어, 포르쉐, 인피니티였다.

453p : 지난 10년 사이 빅 스포츠를 관전하는 것이나 직접 하는 것 모두 점점 고역으로 여겨지고 있으며, 빅4 스포츠 (미식축구, 야구, 농구, 아이스하키)가 지나치게 상업적이라는 인식도 강해지고 있다.

455p : 미국에서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스포츠 중 팀웤에 크게 의존하는 것은 하나도 없다. 오늘날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스포츠는 개인의 집중력과 내면의 강인함을 중시하는 한편, 정석플레이나 심판의 휘슬, 유니폼, 잘 깎인 잔디에는 목숨 걸지 않는다.

457p : 미국 성인중 정기적으로 포르노 인터넷 사이트를 방문하는 사람은 약 4000만명에 이른다. 이는 정기적으로 야구를 보는 사람들의 "열배"에 달하는 수치다.

459p : 포르노 산업규모는 전 세계적으로 이미 570억 달러 규모. 2001년만 해도 포르노 사업이 거둬들인 금액이 메이저리그 야구, 미식축구, 농구의 수입 전부를 합친 것보다 많았다. 2006년도의 연구에 따르면 인터넷 포르노의 수익은 ABC, CBS, NBC3사의 수익을 합친것보다 거의 두 배는 많았다고 한다. 포르노 웹사이트는 400만개가 넘는데, 전체 웹사이트의 약 12퍼센트에 해당하는 수치다. 포르느 웹사이트 방문횟수는 구글, 야후!, MSN의 방문 횟수를 전부 합친 것보다 세배나 많다.

463p : 2006년도의 경우 비디오, 컴퓨터 게임을 하는 인구의 평균 연령은 33세지만, 불과 4년전에는 24세였다.

468p : 시장이 아직 이용하지 못한 인생 경험들이 도처에 널려 있는데, 게임 제작자들은 여전히 여드름투성이 10대들에게만 매달려 새로운 고객층의 생활양식은 제대로 살피고 있지 못하는 것처럼 보인다. --> 성인 비디오 게이머들이 더 많아지고 있다는 트렌드...

470p : 우리가 "게임"을 하는 건 밖에 나가서 활동하기엔 너무 사교성이 없어서가 아니라 누군가에게 닥치는 일생일대의 도전들을 소프트웨어 시나리오를 통해 상상하고 계획하고 또 실행에 옮길 수 있기 때문이다.

480p : 미국 교육부가 2005년에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약 10퍼센트의 미국 유치원생들이 실제로는 1년전에 입학 자격이 있었다고 한다. 누가 그러고 있는가? 1년 늦게 입학하는 전형적인 아이들은 고등교육을 받은 백인 부모가 있는 소년들이다. 그 부모들은 아주 공부를 잘해서 학급에서 1등을 한다는 것이 어떤 느낌인지 알고 있다. 그리고 자신들의 아이가 같은 또래 아이들보다 현재 더 작고 어리며, 발육이 덜 되었고 능력이 못하다 하더라도 그러기를 바란다. 그래서 언제나 문제 해결사인 그들은 자녀들을 1년 어린 아이들과 함께 공부하도록 입학시킨다.

500p : 고등학교 검정고시가 필요했듯이 이제는 대학검정고시가 필요한 때이다. --> 대학교 중퇴자들이 많아지는 최근의 트렌드...

516p : 기존의 집을 떄려부수고 완전히 새로운 집을 만들수는 있겠지만, 이미 그 자리에 존재하지 않는 한 해변이나 수려한 산세, 유명한 학군을 창조할 수는 없다. 주택 거래는 전적으로 위치의 문제이다.

524p : 몇개의 서유럽 국가들에서 급속하게 증가하는 생활양식은 LAT이다. 그것은 "별개의 집에서 삶을 함께하는 (Live Apart Together)"부부 라는 말이다. 영국에서는 그 숫자가 100만쌍이나 된다. 특히 영국인은 집을 자신의 보금자리이자 성채로 소중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자신의 집 혹은 아파트를 포기하려고 하지 않는다. 심지어 사랑에 빠졌을 때조차도 말이다. --> 부부가 서로 다른 집에서 생활하게 되면, 결국 모든 제품이 2개씩 필요하게 된다...

529p : 유럽에서는 인구가 감소하고 있다. 하지만 절반으로 줄어든 인구가 예전과 똑같은 수의 주택을 필요로 한다는 점이 유럽의 주택 시장에 중요한 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532p : 분가하지 못한 이탈리아인 혹은 맘모니스 (Mammonis : 마마보이)는 가장 극단적인 예이지만 그 추세는 이미 주목을 받고 있으며 다른 나라에서도 그에 해당하는 표현들이 생겼다. --> 젊은이들의 높은 실업율과 높은 주택가격, 출산율 저하에 의해 발생했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엄마와 아빠가 친구와 같은 아들을 원해서 그들을 자기 통제하에 두고 싶어하기 때문에 아이들이 집을 떠나지 못하게 매수한다고 한다. 경제적 곤란이 가족의 유대를 더 튼튼하게 한 반면 경제적 성공은 가족 구조를 붕괴시킨다는 개념에 있다.

541p : 출산율은 감소하고 무자녀 성인인구는 증가한다. 형제자매는 사라지고 있지만 외아들이나 외동딸들은 증가하고 있다.

542p : 출생서열 연구자들에 따르면, 맏이가 가장 성취욕과 책임감이 높으며 완벽주의자이고 지도자가 되려는 경향이 강하다. 중간 서열의 아이들은 타협가로서 적응성이 뛰어나며 한편으로 반항적이다. 막내는 외향적이고 재주가 많으며 참을성이 부족하고 무책임한 대신 창조적이다. 하지만, 외동아이는 맏이들처럼, 자신감이 있으며 논리적이고 야망과 책임감이 강한 완벽주의자이다. 그들은 또한 완고하기도 하다. 그들은 스타처럼 성정한다.

551p : 프랑스인의 와인 소비가 줄어들고 있는 이유중 하나는 그들의 식사시간이 점점 더 짧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578p : 전형적인 테러리스트는 20대 초반이고, 정상적으로 응집력이 있는 시골 또는 소도시 가정에서 과학과 공학교육을 받았고, 남들에게 결코 뒤지지 않으려하고, 높은 성취와 강력한 동기를 가졌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테러리스트들이 가난하고 절망적이 아니라 교육을 잘 받고 형편이 나아지고 있는 사람들이란 얘기다. 기존의 통념과는 정반대로 테러리스트들은 먹고살기 위해 발버둥을 치는 사람들이 결코 아니다. 그들은 무력으로 세상을 변화시키고자 나선 사람들이다. 테러리스트들은 이 세계에서 가장 잘 교육을 받았고 가장 오만한 사람들이다.

583p : 오늘날 우리문화는 점차로 사회적 원자(Atom), 즉 변화하는 습관과 선택을 반영하는 작은 트렌드들의 산물이 되어가고 있다. 이 문화적 원자의 조합에 조금만 변화를 가해도 우리 지구 및 우리 사회의 성격에는 심대한 변화가 일어날 것이다.

587p : 모든 트렌드에는 그에 대응되는 카운터 트렌드가 존재한다. 모두가 현대화를 외치면, 과거의 가치를 계속 고수하려는 움직임도 나타난다. 또 너도 나도 인터넷으로 몰려드는 시대에 뜨개질을 하며 평화와 고요를 찾는 사람들도 있다. 모두가 순간순간의 정보를 알아내느라 바쁜 와중에 오랫동안 깊이 있는 사고를 통해 자세한 정보를 알아내고 싶어하는 사람들도 있다. 아이없는 가정이 급증하는 한편, 애완동물을 키우는 가정도 급증하고 있다. 사회적 통념이 주로 사회를 사람들 사이의 공통분모를 향해 움직이게 한다면, "마이크로트렌드"는 개성을 향한 인간의 움직임을 나타낸다.

591p : 사회는 사람들이 제대로 그 가치를 알거나 이해하지 못하는 방식으로 변해간다는 것이 이 책의 중심논제이다. 사회현상을 관찰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티핑 포인트에 이르는 주요 트렌드에만 초점을 맞추는 바람에 이제는 그런 티핑 포인트에 이르지 않아도 성공적인 트렌드가 될 수 있고 사회에 영향을 미칠 엄청난 잠재력을 가진다는 사실을 놓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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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몬스터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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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이런, 미스테리 서클에서 한발짝 더 나아가, 불여우까지 있다... ㅡ,.ㅡ;; 웅장한 음악과 더불어, 마치 한편의 비밀스러운 다큐멘타리를 보는듯 하다...





요 아래는 Secret places of the earth 제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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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몬스터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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