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에 해당되는 글 25건

  1. 2013.04.10 BMW X4 전격 공개 : 이것은 베이비 X6...
  2. 2013.03.11 기아 프로보 컨셉 (제네바 모터쇼 2013) (2)
  3. 2012.08.26 (요즘 인기최고) 인테리어 소품업체 룸 코펜하겐과 레고의 재미있는 콜라보레이션 씨리즈
  4. 2012.07.03 기아 레이 3박4일 렌트카 사용기 (3)
  5. 2011.08.18 레고 10220 폭스바겐 T1 캠퍼밴 (8)
  6. 2011.02.21 imm cologne 쾰른 가구 박람회 인테리어 트렌드 2011 PDF파일
  7. 2011.02.16 스위스 Vals라는 지역 산중턱에 위치한 독특한 휴양주택 Villa Vals (1)
  8. 2010.08.30 팬톤 호텔 (벨기에 브뤼셀) (1)
  9. 2010.07.06 영국 디자인 산업 리서치 2010 결과 PDF (UK Design Council)
  10. 2010.04.22 벗나무 잎사귀를 닮은 독특한 실리콘 접시 - Seasons by 나오 타무라 (1)
  11. 2010.03.08 남성잡지 GQ에서 만든 자동차 - GQ by 시트로엥
  12. 2010.02.16 6세대 골프 TDI 30분 시승기 (1)
  13. 2010.01.07 전구소켓에 끼워쓰는 무선 LED 조명겸 스피커 - 클립쉬 라이트스피커 (Klipsch LightSpeaker)
  14. 2009.12.19 도심 출퇴근용 초소형 애스턴 마틴 - Cygnet 컨셉
  15. 2009.10.26 혼다 전기자동차 컨셉 EV-N
  16. 2009.09.20 시트로엥 하이브리드 소형차 REVOLTe 컨셉 (3)
  17. 2009.08.18 기아의 새로운 B세그먼트 Venga (YN, N3) 등장 (3)
  18. 2009.02.19 쇼핑의 과학 (Why we buy?) ★★★★★ (4)
  19. 2008.11.20 귀염둥이 닛산 신형 큐브 (2009년 수출형) 등장!!!
  20. 2008.09.02 폐물 점보 제트기를 호텔로... 점보 호스텔... 스웨덴 (1)
  21. 2008.05.06 도쿄 인테리어 라이프스타일 전시회 (2008년 6월 11일 ~ 13일)
  22. 2008.04.10 구글 스위스 쮜리히 사무실의 충격적 인테리어... (2)
  23. 2007.08.21 오사카 티포인트 디자인 호텔 711호 디럭스룸 (1)
  24. 2007.08.11 Experimenta - 스페인 디자인잡지
  25. 2007.08.08 일본 오사카 T'Point 호텔 413호

뚱뚱이 X6는 좀 과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딱 맞는 베이비 X6, X4가 등장했다. 일단은 특유의 쌔끈한 칼라 (Long Beach Blue)가 눈길을 휘어잡고, 깔끔하게 다듬어진 익스테리어 모습도 훌륭하다. 컨셉으로 공개되긴 했는데, 2014년 출시예정이니 거의 양산형이라고 보면 되겠다. 다만, X3에 비해 공간도 좁고 유지비도 비싸니 실용성을 중시하는 사람들한테는 좀 애매한 모델이긴 하다.  

7천정도에 출시될 것 같은데, 이 정도면 레인지 로버 이보크나 포르쉐 마칸과 비교해서 경쟁력이 있는건지 잘 모르겠다. 



제원은 아래와 같다.

전장 : 4648mm
전폭 : 1915mm
전고 : 1622mm

숫자 라인업을 빼곡히 채워가는 BMW는 X1 베이스의 X2도 준비하고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갑자기 들었다. 한 5천5백정도 가격으로? 암튼, 4월 21일부터 열리는 상하이 모터쇼에서 최초로 선을 보일 예정인데, 곧 인테리어 디자인도 공개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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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네바 모터쇼 2013에 등장한 기아의 프로보 컨셉... 이번 전시회중 가장 인상깊은 디자인이다. 단단하고 야무진 자태도 맘에 들지만, 스톰트루퍼 헬멧 스타일의 얇은 그릴도 그럴싸하다. (호랭이 그릴은 어디간겨?) 

2) 인테리어 디자인 : 깔깔이 스타일 시트도 특이하지만, 독특한 4링 형태의 센터페시아 공조 판넬과 스타트버튼에 통합한 다이얼형태의 변속레버도 재미있다. 

3) 크기 : 3885mm x 1776mm x 1343mm 

4) 보기에는 참 근사하고 좋은데, 실제 차량 설계자들에게 양산 검토시키면 아주 입에 X거품을 물만한 그런 컨셉이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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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불남이
    2013.03.20 09:4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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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틴도 닮았죠. ㅎㅎ
  2. 2013.03.25 15:2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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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때마다 스톰트루퍼가 생각나는데...
    소울에 이어서 이대로만 나와준다면 잘팔릴것같네요

레고와 인테리어 소품업체 ROOM COPENHAGEN (http://roomcph.com/)의 재미있는 콜라보레이션... 색깔별로 종류별로 다 모으고 싶어지는 깜찍한 소품들이다. 디자이너는 Morten Roessel (룸 코펜하겐 소속)

http://fab.com/sale/7405/



1) 레고 바스켓... 쓰레기통이나 우산통으로 사용가능하다. 높이 약 38cm... ($30)

2) 레고 물병 : 재질은 폴리프로필렌, 높이 약 24cm ($15)

3) 스토리지 헤드 L : 직경 약 24cm, 높이 약 27cm 짜리 수납합... ($35)

4) 레고 런치박스 : 20cm x 10cm x 7.5cm ($15)

5) 스토리지 브릭 1 : 12cm x 12cm x 18cm ($15)

6) 스토리지 브릭2 : 25cm x 12.5cm x 18cm ($20)

7) 스토리지 브릭4 : 25cm x 25cm x 18cm ($30)

8) 스토리지 브릭8 : 50cm x 25cm x 18cm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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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만에 제주도에 놀러갔다. 어떤 차를 렌트할까 생각하다 그동안 너무 궁금했던 레이 가솔린을 타보기로 했다. 경차라 그런지 가격도 참 저렴...

4일간 렌트비 + 보험료 약 5만원 합쳐서 126,000원 (하루에 3만원꼴...)

우리가 받은 차는 1만킬로 정도 뛴 차량이었는데, 이미 앞뒤 범퍼는 여기저기 상처가 많이 나 있는 상태였다. 하지만, 렌트카 특유의 찌든 담배냄새가 없어 기분은 나쁘지 않았다.

1) 먼저 장점 분석

① 디자인 : 나무랄데가 없다. 경차지만 경차같아 보이지 않아 좋고, 엇비슷한 컨셉의 닛산 큐브보다 더 단단해보이고 비율도 좋다. 폭만 조금 컸으면 딱 좋았을 텐데... 아무래도 모닝과 플랫폼을 공유해야 하니... 

② 내부공간 : 차량 전고가 일반 SUV와 거의 비슷한 수준이라 내부공간이 엄청나게 커 보인다. 게다가 우측 문짝은 슬라이딩 도어라 타고 내리기도 쉬우며 후석시트 접으면 적재공간도 충분하다. 심지어 자전거도 한 두대 정도는 쉽게 실을 수 있을 듯...

③ 주차하기 : 폭도 좁고 전장도 짧으니, 아무리 좁은 공간에서도 순식간에 주차가 가능하다. 다만, 체감 차체 크기는 꽤 크게 느껴지기 때문에 처음엔 조심조심하게 됨... 

④ 회전반경 : 생각했던것보다 회전반경이 훨씬 짧아 유턴하기도 좋다.

⑤ 변속기어 위치 : 처음엔 좀 생뚱맞다 생각했었는데, 은근 나쁘지 않은 위치다. 특히 팔걸이에 팔꿈치를 대고 오른손으로 기어잡고 있으면 각이 딱 나옴...

⑥ 전방시야 : 시원하다. 시트가 조금만 더 높았더라면 더 좋았을 듯...  

⑦ 정숙성 : 생각보다 조용하다. 다만 80km/h 정도 넘으면 풍절음이 들리기 시작한다.

⑧ 연비 : 3박4일동안 7만5천원어치 기름 (38리터정도)을 넣었고 573km 정도 시내와 국도를 달렸다. 리터당 약 15.1km 정도의 연비면 역시 나쁘지 않은 편이다.

2) 경차라 당연하다고 느껴지지만 그래도 아쉬운 부분

① 주행 성능 : 경차특유의 민첩함을 은근히 기대했었는데, 중량이 무려 모닝보다 100킬로 가까이 무겁다 (998kg) 보니, 마치 미국산 SUV를 끌고 다니는 느낌이다. 한마디로 경쾌하지 못하고 좀 굼뜬 느낌... 특히, 언덕길에서는 가속페달을 깊숙이 밟아도 여전히 묵직하다. 아무래도 저속토크가 좀 모자란다.

② 시트 : 너무 물렁하여 허리를 잘 잡아주지 못한다. 많이 아쉽다. 조금 더 단단해져야 한다.

③ 고속안정성 : 직진 안정성이 좀 부족한듯 하여 속도를 내기가 쉽지 않다. 게다가, 스티어링휠도 정교하게 콘트롤되고 있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 다만, 차체가 떨리거나 하지는 않아 다행이다. 

④ 코너링 : 몸으로 느껴지는 타이어의 접지력도 좋지 않은데다가 차체도 많이 기울어지는 듯한 느낌이 들어 코너링전 충분히 감속을 해둬야 한다.

⑤ 외기온도 표시 : 클러스터, 오디오 어디에도 외기온도 표시가 되고 있지 않아 당황스러웠다. 렌트카라 그런가...

3) 결론 : 가격대 성능비가 애매해서 구입결정이 쉽지 않은 차종이다. 가솔린 최고트림에 풀옵션으로 계산했을때 모닝이 1314만원, 레이는 1635만원으로 무려 모닝보다 330만원가까이 비싸다. 스파크 최고 트림 풀옵션도 1344만원으로 레이와는 역시 300만원 정도의 갭이 있다. 레이 풀옵션의 가격이 1500만원 안쪽으로만 결정되었더라도 아마 이런 고민은 없었을 것이다. 

암튼, 가격이 고민스러운 것은 사실이나, 큐브스타일 차량 구입을 고려하고 있으면서, 가끔 넓은 적재공간이 필요하고 (예를 들면, 주말에 자전거 2대정도 싣고 가까운 근교를 자주 간다거나...) 가까운 거리의 출퇴근용도로도 쓰고 싶다면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차값은 좀 비싸더라도 취득세, 등록세, 특별 소비세 면제, 종합보험료 10% 할인, 고속도로 통행료 50% 감면, 혼잡 통행료 50% 감면, 공영주차료 50% 할인, 지하철 환승 주차장 주차비 80% 할인, 교육세등 각종세금 면제, 2012년까지 연10만원 유류세 환급 등의 경차혜택은 여전한 매력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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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8.17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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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밀댓글입니다
    • 2012.08.17 23:4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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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인보우라는 곳이었는데요... 제주도에서 요즘 레이 빌리면 대부분 이 가격인 것 같습니다.
  2. 혼다슬래쉬
    2016.11.02 20:5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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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이구매후 바로 언더코팅 떡칠해서 무거워진

    근데요
    박스카 레이(15인치)가 경차인데도 놀라울정도로 부드럽게 움직이죠
    그 많이 부드러움에 무게 때문인지 엔진밸런스 때문인지 액셀을 밟으면 좀 묵직하고 여유있게 나가는데다 속도에따라 핸들 무게감을 잡아주는 기능까지 작동되는데

    전혀 경차의 느낌이 아닌 착각?
    머랄까 경차인데 대형세단을 운전하는 느낌이랄까ㅋ
    물론 박스카이기에 느긋하게 운전하는 탓도 있겟지만
    그거 상당히 매력적인거 같던데요ㅋ


    박스카 레이타는 이유는
    워낙에 신나는 음악 들으며 막 그냥 싸돌아 다니는걸 좋아해서ㅋ
    박스카가 시야가 엄청나죠
    그만큼 운전하기 너무 편하죠
    졸 싸돌아 다니는~
    연비는...

레고에서는 정말 끊임없이 지름신을 부르는 아이템을 만들어내는 것 같다. 이번에는 그 유명한 폭스바겐 T1 캠퍼밴이다. 1300 피스로 놀라운 디테일 (엔진부분도 있고, 내부 인테리어도 완벽 구현, 문짝도 전부 동작...)을 구현하였고, 예상가격은 120 USD 정도... 길이는 약 30cm, 높이는 14cm...


아무리 살펴봐도 초대박 콜렉션 아이템... 정말 근사하다... 바로 아마존을 뒤져보니, 아직 검색 되지는 않고 있다. 정식 출시는 2011년 10월이라고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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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untrip
    2011.08.22 10:3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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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요거 구매! 향수어린 ㅠ.ㅜ http://m.wired.com/autopia/2011/06/lego-technic-unimog/
  2. lego
    2011.08.22 11:1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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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NIMOG 상세조립사진이네요... 대박... http://cafe.naver.com/toy7.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89643&
  3. 2011.08.22 11:3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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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펀트립님, 이거 유니목 구매하셨다고요? 덜덜덜... 30만원정도네요. 아흐... 저도 눈치좀 보다 질러야겠네요...
  4. Steviez
    2011.10.19 09:5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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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글 감사합니다 ㅎ

    괜찮으시다면 사진 좀 퍼가도 될까요??
  5. Munjoo Kim
    2011.11.25 14:5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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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좀 퍼갈꼐요
  6. 2012.02.22 15:2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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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거 좀 퍼갈게요. 본문에 출처는 남겨두었습니다.
  7. 변성민
    2012.03.03 09:1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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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부루마불

4가지 테마와 16가지 키워드로 정리된 77페이지짜리 쾰른 가구 박람회 인테리어 트렌드 2011 PDF파일... 전반적으로 쉽게(?) 이해하긴 힘들지만, 꼼꼼히 곱씹어보면 은근히 도움될 수도 있을듯...

1) Emotional Auster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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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ient High Tech
The Ritual Creates the Form
Essentialism
Rearranging

2) Surprising Empat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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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akening of the Senses
Design as Research
Illusions of Lightness
Hybrid Nature

3) Re-Balanc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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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yday Life Collection
Local Seasonal
Self Assembly
Permanent Re-Creation

4) Transforming Perspecti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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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ure as an Idea
Übermarketing
Stale Luxury
Ecostupidity

http://www.imm-cologne.com/global/dokumente/imm/Interior_Trends_2011_PDF.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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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villavals.ch/

스위스 Vals라는 지역 산중턱에 위치한 독특한 휴양주택 Villa Vals... 경치는 말할것도 없겠지만, 햇볕도 잘 들고, 내부 인테리어도 훌륭하게 정리되어 있다. 약 160m2 정도 면적에 10명정도 어른이 한번에 머무를 수 있으며 거대한 원형 테라스도 60m2 나 된다.  

※ 디자이너 : Bjarne Mastenbroek + Christian Müller

※ 예약 (http://www.villavals.ch/booking.php)을 하고 실제 머무를 수도 있는데, 일주일에 1800유로(비성수기) 부터 3500유로(성수기)까지...

※ PDF 소개자료 다운로드 : http://www.villavals.ch/downloads/Villa%20Vals%20Brochure.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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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흙당근
    2011.02.21 09:3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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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빠르시네요. 지난달 잡지쯤에 소개가 되어있던 주말주택인데, 벌써 올리셨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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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pantonehotel.com/en/home

안경, 머그, 열쇠고리, 자전거등의 팬톤 유니버스 디자인 제품에 이어 이번에는 호텔이다. 팬톤은 벨기에 브뤼셀에 Pantone 호텔 (59개 객실, 7층)을 개장했다. 홈페이지 왼쪽 상단에서 예약을 할 수 있는데, 가격도 생각보다 저렴한 편인것 같다. Pantone Large Room (Queen Bed or two twin beds)의 경우, 하룻밤에 69유로, Pantone extra large room (King size bed two twin beds)의 경우, 89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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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 : Olivier Hannaert (벨기에)
인테리어 디자인 : Michel Penneman

※ 참고로, 팬톤은 뭐든 다 가능하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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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8.31 06:3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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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자인과 환경을 고려해서 만든 독특한 호텔인것 같네요 ㅋㅋ 디자인 하나는 정말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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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디자인 산업에 대한 다양한 fact를 상세하게 볼 수 있는 "영국 디자인 산업 리서치 2010" PDF 자료... 2009년 가을부터 영국 Design Council에서 진행되었고, 무려 2236개의 디자인 회사, 인하우스 디자인팀, 프리랜스 디자이너등을 조사하였다.

http://www.designcouncil.org.uk/industryresearch?WT.dcsvid=NDA5OTYwNjU1MgS2&WT.mc_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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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재 영국에는 약 23만2천명의 디자이너가 존재함. (이중 83,600명은 인하우스 디자이너, 82,500명은 디자인 컨설턴시 소속, 나머지 65,900명은 프리랜스 디자이너)

2) 대부분의 디자인 비즈니스는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62%)과 디지털 미디어 디자인 (48%)쪽의 일을 함. 제품디자인은 약 11%, 인테리어 디자인은 약 16%, 패션과 텍스타일은 2%... (100%가 넘는 이유는 동시에 다른 분야 디자인도 하기 때문인듯...)

3) 전체디자이너의 약 51%만이 관련학위, 혹은 이와 동등한 자격을 가지고 있다.

4) 평균적인 영국 디자이너의 전형은 38세 백인 남성...

5) 87%의 디자인 컨설턴시는 10명이내의 디자이너로 구성되어 있음.

6) 영국의 디자인 대학교 재학생들은 2009년 가을 현재 55,310명...

7) 약 78%의 디자인 컨설턴시의 1년 매출액은 약 50만 파운드 정도 (약 9억3천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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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나무 잎사귀를 닮은 실리콘 접시, Seasons... 얇고 가벼운데다가, 내열성도 뛰어나, 전자렌지등에 사용해도 무리가 없고, 겹쳐서 보관하기도 좋다. 세계최대 가구/인테리어 박람회인 Salone Internazionale del Mobile 2010에서 Salone Satellite Award도 수상하였다.

※ 디자이너 : 나오 타무라

http://www.nown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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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4.26 11:2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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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아름다운 디자인입니다. 저런 감각이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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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04 - [tRANSPORT] - GT by 시트로엥 2번째 이미지 (프로토타입 제작과정 + 스케치)
2008/10/04 - [tRANSPORT] - GT by 시트로엥

프랑스의 시트로엥은, 2008년 플레이스테이션 최고의 레이싱게임 그란투리스모 개발사 폴리포니 디지탈과 함께 만들었던 수퍼카 컨셉 GT by Citroen에 이어, GQ by Citroen 이라는 컨셉카를 내놓았다. GQ (영국)의 편집장인 Dylan Jones가 시트로엥 디자인팀을 이끄는 영국디자이너 Mark Lloyd (시트로엥 DS3 디자인 책임자)에게 컨셉카 디자인을 부탁하였고, GQ by Citroen이 탄생하게 되었다.

묵직하면서도 날렵한 느낌도 훌륭하고, 뒷바퀴쪽에 달린 코치도어 형태의 보조문도 특이하다. 인테리어 디자인은 영국의 유서깊은 양복점(?) E. Tautz의 크리에티브 디렉터 Patrick Grant가 맡았다고...

http://www.citroen.co.uk/

1598cc 가솔린 직분사 4기통 엔진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결합하여 약 96km/h까지의 가속시간은 약 4.5초 정도이고, 최고속도는 약 250km/h에 달하며, CO2 배출량도 80g/km로 극히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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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 코스는 분당 수내역 폭스바겐 대리점부터 분당-내곡간 도로 양재 인터체인지 까지 왕복 약 10km... 생각했던 것보다 핸들은 조금 묵직했고, 디젤엔진임에도 불구하고, 나름 조용한 편 (시속 100km를 넘어서면, 바람소리가 많이 유입됨. 국산 디젤 승용차와 비슷...)이다. 2000cc 디젤인데, 생각보다 정지상태에서 치고나가는 힘이 잡지나 자동차 블로그등에서 얘기하는 것만큼 특출나게 느껴지지 않아 조금 놀람... (S모드로 바꾸니, 좀 나아지기는 함.) 하지만, 꾸준한 가속력만큼은 최고... 시속 80km 정도로 달리고 있는 듯한 느낌인데, 속도계는 어느덧 120km/h가 찍혀있다. 워낙 하체가 튼실 (차체 레이저 용접)해서 인지, 속도가 나도 잘 느껴지지 않는다. 고속주행시 안정감은 역시 최고... 추월할때나 코너링에서도 별로 불안하지 않고, 도로를 꽉 움켜지고 달리는 듯한 느낌... (벤츠 C-class 와 느낌이 비슷... 아무튼, 국산차가 따라가기 힘든 부분인듯) 시트는 몸을 타이트하게 잡아주는게 꽤 만족스럽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1) 크기와 중량 : 4199 x 1786 x 1512mm / 1397kg (i30의 경우, 4245 x 1775 x 1480mm / 1325kg)
 
2) 장점
- 6단 DSG 변속기를 적용하여, 2000cc 디젤임에도 불구하고, 약 18km/리터에 달하는 놀라운 연비를 보여준다. 특히, 정속주행시에는 20km/리터 이상까지 올라간다고... 후덜덜...
- 무릎 보호 에어백 포함 총 7개의 에어백 장착... 유럽 안전등급도 별 5개...
- 펀치력 : 140마력 2.0 디젤엔진에 32.9kgm (1750RPM) 토크

3) 단점
- 파크 어시스트 : 별로 필요없는데, 기본옵션이다.
- 너무 검소하고 얌전한 디자인...
- 예상외로 변속느낌이 부드럽지 못함. 좀 쿨럭거리는 듯한 느낌이...
- 이 가격대에서 직물시트라니...
- 스티어링휠에 오디오조작 버튼이 없음... 아이팟 연결단자 없음. (GTD에는 있음.)
- 동급 국산 i30보다 실내공간은 많이 좁음. 시야도 좀 좁은편...
- 스마트키 미제공...

4) 가격대 성능비 : 좋은 차임에는 틀림없으나, 아무래도 세금포함 3700만원은 좀 무리인듯... 2900정도 수준이면 적절해 보임... ㅡ,.ㅡ;;

5) 지금 타고 댕기는 i30 디젤 (1600cc)과의 비교...
- 가격 : i30가 50% 저렴... ㅡ,.ㅡ;;
- 가속 성능 : 당연히 골프가 우세...
- 연비 : 골프가 우세... 참고로, 골프는 환경부담금도 면제라고...
- 디자인 : 엇비슷...
- 안전성 : 골프 압승
- 인테리어 : 엇비슷...
- 정숙성 : 골프가 조금 우세...
- 승차감 : 엇비슷...
- 몇가지 자질구레한 옵션 (하이패스, 아이팟 단자 , 스마트키등...) : i30 우세

※ 비슷한 가격대 연비좋은 소형 해치백 시승기
- 2009/12/16 - 토요타 프리우스 15분 간단 시승기
- 2007/12/27 - i30 디젤 구입기 및 시승기 / 장단점 분석...
- 2007/05/05 - 소형차 3종세트 시승기 (뉴미니쿠퍼 vs 혼다시빅 하이브리드 vs 렉서스 IS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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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corean
    2010.03.14 19: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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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름 관심차종인데, 특징을 잘 파악하셨네요.
    저한테는 외제차스럽지 않은 디자인도 한몫.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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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천장 전구소켓에 끼우는 기발한 LED 스피커 (LED전구 겸 스피커)... Lipsch LightSpeaker... 오디오 시그널은 무선으로 전송하고, 총 8개까지 연결가능하다. 라이트스피커 2개에 베이스 스테이션, 리모콘 포함 600불... 2010 CES 이노베이션 어워드 위너... 베이스스테이션과 리모콘 디자인이 좀 썰렁해서 당황... 새로 짓는 아파트에 옵션으로 넣어주면 아주 좋을듯...

http://www.klipsch.com/na-en/products/lightspeaker-system-ov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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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유럽에 출시된 도요타 iQ를 베이스로 만들어진 애스턴 마틴의 Cygent 컨셉... 인테리어 사진을 보고, "이것은 iPhone을 위한 초고가 악세사리다... ㅡ,.ㅡ;;" 라는 사람도 있고, 폭이 1680mm로 국내에 들여와도 경차로 판매될 수 없는 차량이라는 사람도 있고... (경차기준은 1000cc 이하 배기량, 전장 3.6미터, 폭 1.6미터 이내...)

아무튼, 연간 4~5천대 생산예정이고, 최대 1.3리터 듀얼 VVT-t 엔진 (99마력) 장착이 가능하며, 예상가격은 약 2만파운드 (3천8백)정도... ㅡ,.ㅡ;;

※ 짤막한 애스턴 마틴의 역사

1915년 : 싸이클 선수로 활약했던 리오넬 마틴이 독자 모델 생산시작...  
1924년 : 파산후, 영국명문가 찬우드가 인수
1925년 : 다시 파산
1926년 : 리오넬 마틴이 손을 떼며 생산 중단
1947년 : 트랙터와 농기계로 성공한 영국의 재력가 데이빗 브라운이 인수
1950년 : 직렬6기통 3669cc DB2 데뷔...
1951년 : 6기통 2579cc 125마력 Vantage DB2 등장...
1962년 : DB5 출시 (007 3탄 골드핑거에 등장)
1971년 : 재정압박을 견디지 못하고 데이빗 브라운 애스턴 마틴 포기
1987년 : 포드에서 인수
2007년 : 포드포기후, 쿠웨이트 투자회사 인베스트먼트 Dar에서 인수...

※ 청설모의 자동차카툰 애스턴 마틴 DB5 (상편) --> http://comic.enclean.com/ctn/cartoonWorkView.do?ctnId=2&ctnMsgId=550&currentPage=5
※ 청설모의 자동차카툰 애스턴 마틴 DB5 (하편) --> http://comic.enclean.com/ctn/cartoonWorkView.do?ctnId=2&ctnMsgId=559&currentPage=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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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찍한 복고풍 클래식 느낌의 혼다 EV-N은 루프에 태양광 패널도 달려 있고 (프리우스처럼...), 조수석 문짝 안에는 UX-3라는 외발 개인 이동기기 (마지막 사진)도 포함되어져 있는, 친환경 전기자동차 컨셉이다. 아직 컨셉이라 상세한 스펙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익스테리어와 인테리어 모두 정말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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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련되면서도 귀여운 외관도 독특하지만, 라운지 소파같은 뒷좌석도 근사하고, 외계인들의 우주선에서나 나올법한 터치스크린 계기판도 압권이다. 시트로엥 하이브리드 소형차 REVOLTe 컨셉... 상세스펙은 공개되지 않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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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망치
    2009.09.21 00:3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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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흠.. 왠지 인상 차가운 아줌마같은 느낌..졸린것 같기도 하고..
  2. gizmo
    2009.09.22 13:5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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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휠 너무 예쁘네요. 쿠페스타일에 4도어를 적용한것도 멋진데요.
  3. 보해미안럭셔리
    2009.12.20 16:5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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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상 정말 강하다.... 시트로엥 큰일했네여...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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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는 소울과 비슷하고, 전체 크기는 현대 라비타 정도라는 Venga... 2009년 말 본격적으로 유럽에 시판예정이지만, 국내 출시는 안되는 모델... 디자인, 엔지니어링, 양산 모두 유럽에서 진행되고 있고, 엔진은 1.4리터, 1.6리터 가솔린, 디젤 모델이 올라간다. 칼로스나 마티즈같기도 하고, 모닝같기도 하고... 아무튼 좀 묘한 매력이 있다. 길이 4068mm, 높이 1600mm... (참고로, 기아 소울의 길이는 4100mm, 높이는 161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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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8.19 00:3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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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도 i20[클릭후속]과 같은 플렛폼을 쓰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내요...

    국내에도 나오면 참 좋을 텐데 말이죠.
  2. con
    2009.08.19 10:4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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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리가 굿인데요.. 좋아요..
  3. jay
    2009.08.24 12:2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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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단해 보이는게 디테일이 좋네요. 휠은 좀 어떻게 안 되나 싶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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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하면 매장내의 물건을 더 많이 팔 수 있을까? 오프라인 매장 (백화점, 대형 할인매장, 은행, 수퍼마켓등...)의 집요한 소비자 관찰로 이에 대한 답을 구하고 있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베스트셀러... 한글번역판은 벌써 2000년에 출간되었는데, 최근 저자인 파코 언더힐(Envirocell의 CEO) 의 새로운 책 "몰링의 유혹 (원제 : Call of the mall - The Geography of Shopping)"이 등장한 김에 다시 읽어보게 되었다. 생생하고 꼼꼼한 실제 관찰 데이터로부터 찾아낸, 신선한 관점의 인사이트가 많아 특히 매장 인테리어 디자인이나 소비자 관찰에 흥미가 있는 디자이너들에게 특히 도움이 될 것 같다. 다만, 번역의 수준은 그렇게 만족스럽다고 볼 수는 없다. 아무튼, 몇번을 읽어도, 별 다섯개 ★★★★★

  

※ 아래는 한글판 읽으면서 밑줄 친 내용...

17p : 뉴욕 블루밍데일 백화점에서 행했던 초기 조사에서 우리는 1층 메인현관에 카메라를 설치하고 가까운 메인 복도의 넥타이 코너에 렌즈를 고정시킨 적이 있다. 당시 우리는 바쁜 시간대에 고객들이 어떻게 출입구를 오가는지 살피기 위해 테잎을 검토하고 있었다. 그때 넥타이 코너근처에서 이상한 현상이 발견되었다. 출입구로 다가가던 손님들이 백화점으로 들어오는 사람들과 부딪칠까봐 걸음을 멈칫멈칫하는 것이었다. 이처럼 한두 차례 부딪친 손님들은 대부분 넥타이 구경을 포기하고 출구로 빠져나갔다. 우리는 이 현상을 몇 번이고 되풀이해 관찰했고 마침내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을 깨달았다. 그것은 손님들 (특히 여자들이 심했으나 남자들도 비슷했다.)이 뒤쪽에서 누군가와 비딪치거나 접촉하는 것을 몹시 꺼린다는 것이었다. 그런 부딪침을 피하는 과정에서 손님들은 관심있는 상품에서 멀어져 갔던 것이다. 백화점측에 알아본 결과 넥타이 코너가 메인 통로에 위치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대했던 것보다 매상이 낮은 것을 알 수 있었다. 아무래도 "부딪침 요소" 때문에 그 코너가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는 것으로 짐작되었다. --> Butt-brush effect

30p : 지난날과 달리 마케팅 작업의 기본도구들이 어디에서도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즉 구매결정의 대부분을 형성하고 그 결정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소로서 매장 자체가 주역이 된 셈이다. 이제 고객들은 브랜드의 신뢰성이나 구입할 상품에 대해 알려주는 광고에 의존하기 보다는 매장에서 얻는 정보와 인상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31p : 우리는 조사를 통해 고객이 가게에 오래 머물러 있으면 있을수록 상품을 구입할 가능성이 커지며, 고객이 매장 안에서 보내는 시간의 양은 얼마나 편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느냐에 달려 있음을 알게 되었다.

34p : 전환비율 --> 매장에 들른 고객이 실제 제품을 구매하는(구매자로 전환되는) 비율 --> 이 수치를 통해 전체적인 사업이 매장 내에서 제대로 운영되는지 어떤지를 알 수 있다.

37p : 인터셉션 비율 (Interception rate) --> 매장내 사원과 접촉하는 고객의 비율. 손님과 사원간에 접촉이 많으면 많을수록 평균 매상은 오른다.

38p : 대기시간 (Waiting time) --> 소비자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중요한 요소. 고객을 기다리게 해서는 안된다.

50p : 소매환경에서는 매장 맨 앞쪽의 진열을 가장 피해야 한다. --> 사람들로 제일 북적거리는 "이동지대(Transition zone)"이기 때문에 쇼핑하는 고객은 정면을 회피한다.

57p : 고객의 손을 자유롭게 하라.

61p : 대부분의 고객들은 책 한권을 사러 서점에 들렀다가 우연히 읽을 만한 다른 책들을 발견하게 되기 때문이다. 이것이 바로 소매의 핵심이다. 만일 고객들이 어느 순간 갑자기 충동구매를 멈춘다면 경제는 한순간에 붕괴되고 말 것이다. 이렇듯 대부분의 매장은 추가구매와 충동구매에 의해 적자와 흑자가 판가름나게 마련이다.

66p : 어느 수퍼마켓의 카트 --> 카트를 몰고가면서 음료수를 마실수 있도록 손잡이 옆에 컵홀더를 달아놓았다. 이처럼 사소한 데까지 신경쓴 덕분에 수퍼마켓내 작은 커피점의 커피판매는 날로 증가했음.

82p : 우리는 매장내에서 보행자들이 걸음을 늦추거나 멈추는 것은 표지판이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결론을 내렸다. 그와 동시에 나는 보행자와 운전자 사이에 유사성이 있음을 깨달았다. 그들에게 최적의 매장내 표지판은 최대한 빨리 읽을 수 있고, 또 움직이는 동안에도 읽을수 있는 위치에 있는 표지판이었다.

89p : 훌륭한 매장이란 최대한 많은 손님들에게 최대한 오랫동안 최대한 많은 상품들을 보여주는 장소라는 것이다.

90p : 흔히 사람들은 반사되는 표면(거울...)이 있을 때에는 걸음의 속도를 늦추지만 은행을 보면 걸음을 빨리 하는 경향이 있다. 그 이유는 충분히 납득이 간다. 은행의 윈도는 지루하기 짝이 없다. 아무튼 은행에 가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별로 없다. 그래서 걸음을 재촉하는 것이다. 반면에 거울은 조금도 지루하지 않다. --> 우선 금융기관 옆에는 매장을 열지 않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매장으로 다가오는 보행자들이 걸음을 재촉해 빠르게 쇼윈도를 지나쳐 가기 때문이다. 하지만 만일 꼭 은행 옆에 매장을 열어야 한다면 외벽이나 윈도에 거울을 한두개 설치하는 것이 좋다. 거울이 손님들의 걸음 속도를 늦추게 해주기 때문이다.

93p : 사람들은 무심코 오른쪽으로 움직이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모든 매장 입구의 오른쪽은 황금지대인 셈이다. 가장 중요한 상품들, 즉 한 사람도 빠짐없이 모든 손님들에게 보여야 할 매장의 대표 상품이 그곳에 위치해야 하는 것도 그 때문이다.

95p : 엔드캡 (End cap) --> 수퍼마켓 통로 끝에, 할인상품이나 특별가격으로 판매되는 시리얼등을 쌓아두어, 고객의 시선을 사로잡는 방식. 엔드캡을 사용할 경우 매장 통로를 따라 걸어가는 사람들은 상품을 정면으로 바라보면서 다가갈 수 있다. 따라서 그 이유 하나만으로도 특정품목의 매상을 끌어 올릴수 있다.

96p : 셰브로닝 (Chevroning) --> 하사관의 줄무늬 계급장처럼 비스듬히 진열대를 배열함으로써 걸어다니는 손님들이 상품들을 더 잘 볼 수 있게 하는 방식이다. 즉 통로에서 진열대를 90도 각도가 아니라 45도 각도로 비스듬히 놓는 것이다.

97p : 포착률 (Capture rate) --> 수퍼마켓에 진열된 상품들을 얼마나 많은 고객들이 바라보는지 조사한적이 있다. 조사에 의하면 수퍼마켓 진열대에 있는 상품을 바라본 것은 전체 고객의 1/5 가량으로 나타났다. 이때 고객들이 상품을 바라보는 구간은 거의 일정했다. 즉 그들은 주로 눈 높이보다 조금 위에서 무릎높이까지를 바라보았던 것이다. 그보다 더 높거나 낮은 위치에 있는 상품들의 경우 특별히 관심을 보이는 손님들 말고는 거의 눈길을 주지 않았다.

99p : 부메랑 비율 (Boomerang rate) --> 통로 한쪽 끝에서 다른 쪽 끝까지 완전히 통과하지 못한 고객들의 비율을 측정한 것. 즉 통로 입구에서 출발한 고객이 무언가를 선택한 다음 앞으로 나아가는 대신 중도에 걸음을 돌리는 비율을 알아내는 것.

100p : 바닥에 뜀뛰기 놀이 모양으로 된 그래픽을 만들어 놓은 곳이라면, 손님들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온 쇼핑객)은 한동안 꼼짝없이 머물러 있어야 한다. 조사에 의하면 그 통로에서 아이들이 평균 14초 동안 놀이를 즐긴것으로 나타났다. 아무것도 구입하지 않으면서 시리얼 앞에 서 있기에는 제법 긴 시간이다.


103p : 손님들을 자연스럽게 가장 먼 곳까지 이끌수 있는 매장이 바람직하다. 만약 손님들이 매장 앞쪽에서부터 뒤쪽에 무언가 흥미로운 것이 있다는 것을 인식하게 된다면 한 번쯤 가볼 것이다. 매장 뒤쪽에 커다란 그래픽으로 만다라 그림을 걸어두는 것도 좋다. 아니면 무언가 흥미로운 것이 있음을 인식시킬수 있는 시각적, 청각적 장치들을 설치할 수도 있다.

104p : 매장의 설계와 판매가 서로 협력해야 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예 --> 쇼윈도가 사원들이 안으로 들어가기 편하게 만들어져 있다면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전시물을 훨씬 자주 바꿀 수 있을 것이다. 반면에 설계상의 문제로 상품을 쇼윈도 안으로 이동시키는 데 불편함이 따른다면, 혹은 진열대가 쇼윈도의 접근을 가로막고 있다면 결국 쇼윈도의 전시물에 소흘해지게 될 것이다.

109p : 만약 인간과 관련된 것을 논의한다면 의자는 반드시 언급되어야 할 사항이다. 세계 어느 곳에서나 매장들은 의자 하나를 갖다놓음으로써 곧 매상을 올릴 수 있다. 나는 의자 하나를 더 놓을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전시물 하나쯤은 치워버릴 용의도 있다. 아니, 시설물이나 마네킹조차 과감히 치워버릴 수 있다. 그런 것들보다 더 신경써야 할 것이 바로 의자이기 때문이다. 대체로 사람들은 자신을 배려해 주는 곳에서 물건을 구입하게 마련이다.

114p : 우리가 조사했던 한 레스토랑에서는 최상의 주차공간을 사원들이 모두 독차지하고 있었다. 게다가 자동차들은 늘 여덟시간 이상씩 그곳에 주차되어 있었다. 패스트푸드 레스토랑의 경우, 건물크기를 축소시키는 한이 있더라도 자동차가 들어오는 공간과 주차장을 넓혀야 한다는 것이다.

122p : 흔히 남자들은 여자들에 비해 쇼핑에 서투른 편이다. 우리는 오랜 조사를 통해 매장 통로에서 남자들이 여자들보다 더 빨리 움직인다는 것을 알아냈다. 그리고 물건을 구경하는 시간도 더 짧았으며, 구입할 의사가 없는 물건에는 절대로 눈길을 돌리지 않았다. 또 물건의 위치도 묻고 싶어하지 않았다. 그래서 자신이 찾는 코너를 발견하지 못하면 한두번 그곳을 둘러보고 난 다음 도움을 청하지도 않고 그냥 매장을 빠져나갈 확률이 높다.

123p : 조사에 의하면 시험삼아 옷을 입어본 손님들 중에서 남성 고객의 65퍼센트, 여성고객의 25퍼센트가 실제로 그 상품을 구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곧 탈의실의 위치가 여성복 매장보다 남성복 매장에 더 가까워야 한다는 것을 입증해 준다. 남자 고객이 탈의실을 찾지 못한다면 번거로운게 싶어서 아예 쇼핑을 포기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125p : 수퍼마켓에서는 남자든 여자든 높은 비율의 충동구매가 이루어진다. 잡화점 업계의 조사에 의하면 구매 물품의 60~70 퍼센트가 충동구매로 나타났다. 하지만 남자들은 시선을 끄는 진열품뿐 아니라 아이들의 간청에도 쉽게 물건을 구입한다.

126p : 대체로 남자들은 쇼핑은 그리 달가워하지 않지만 계산만은 흔쾌히 하고 싶어한다. 그 이유는 가정을 책임지고 있다는 뿌듯한 감정을 느끼고 싶어하기 때문이다.

127p : 다음은 전국적인 체인망을 갖춘 생활용품 회사의 한 지점을 조사하면서 여자고객의 평균 쇼핑 시간의 내역을 산출한 것이다. --> 여자친구를 동반한 경우 : 8분 15초, 아이들을 동반한 경우 : 7분 19초, 여자고객 혼자일 경우 : 5분 2초, 남자를 동반한 경우 : 4분 41초

128p : 주고객층이 여성인 매장의 경우 남자들의 흥미를 끌 만한 무언가를 갖춰놓아야 한다. 여자가 쇼핑하는 동안 남자가 무언가에 정신이 팔려 있다면 아마 한결 즐겁고 편안한 쇼핑을 하게 될지도 모른다. 게다가 쇼핑에 시간을 많이 소비하는 만큼 더 많은 물건을 구입하게 될 것이다.

129p : 만약 내가 여자들이 편안하게 쇼핑할 수 있는 새로운 매장을 연다면 남자들이 즐겨 찾는 대형 매장 옆을 택할 것이다. 그곳에 컴퓨터 전문점이 있다고 하자. 그러면 남자들은 그곳에서 30분쯤 시간 때우는 것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할 것이다. 마찬가지로 만약 내가 컴퓨터 소프트웨어매장을 연다면 여성복 전문점 옆을 택할 것이다. 많은 남자 고객들은 분명히 그것을 고맙게 생각할 것이다.

145p : 과거로부터 쇼핑은 여자들이 바깥나들이를 하게 해주는 좋은 핑계거리였다. 그들은 쇼핑을 이용해 혼자만의 시간을 즐겼고, 잠시나마 가족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말하자면 쇼핑은 여성해방의 첫 형태인 셈이다. 그리고 쇼핑을 통해 여자들은 점원과 주인, 손님 등 성인들과 사교활동을 할수 있었다.

147p : 우리는 많은 고객들을 관찰하면서 여자들이 남자들보다 쇼핑에 대한 심리적이고 감정적인 측면이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강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여자들은 쇼핑을 하면서 일종의 환상을 체험한다. 그들은 사용할 물건을 바라보고, 비교하고, 상상하고, 마음속에 그리면서 의식에 참가하듯 쇼핑에 몰입하곤 한다. 그리고 오랫동안 구매할 물건의 이해득실을 차분히 따져본다. 그런 다음 알맞은 가격에 원하는 물건을 골라 구입한다.

163p : 만약 내가 주유소를 소유하게 된다면 맨 먼저 다음과 같은 광고판을 설치할 것이다. "이곳은 전국에서 가장 깨끗한 화장실을 갖춘 주유소입니다." 주유소들은 한결같이 고집스러울 만큼 가격을 알리는 광고에 열을 올리고 있다. 그들은 고객들이 그런 사소한 가격 차이에 민감하게 반응한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그러나 휘발유는 어디나 똑같고, 가격도 비슷하다. 하지만 깨끗한 화장실은 여성 운전자들을 끌어들일 수 있다. 여자들은 남자들보다 자주 화장실을 이용하며, 그곳의 지저분한 환경에 대해서도 강하게 불만을 표시한다.

167p : 현재 신문기사에 주로 사용되고 있는 활자는 9포인트인데, 독자들은 12포인트 이상의 활자를 원한다. 그러나 아직 그렇게 큰 활자를 사용하는 신문은 없다. 신문사들은 아무래도 독자들에 대해 잘못 알고 있을뿐 아니라 그들의 불만을 과소평가하고 있는 것 같다.

170p : 50대 사람들의 망막은 20데에 비해 1/5 정도 빛을 적게 받아들인다. 따라서 매장과 레스토랑, 은행은 조명을 더 밝게 해야 한다. 나이든 고객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조명은 반드시 더 밝아져야 하며, 모든 인쇄물은 쉽게 눈에 띌 수 있도록 선명한 대조 (흰색 바탕에 검은색 글자)를 이루어야 한다.

173p : 애완동물 간식의 주요 고객은 노인들이다. 노인들을 편하게 해주는 것은 단지 물건을 많이 파는데 그치는게 아니라, 그 동안 소매업자들로부터 소흘한 대접을 받아온 만큼 그 매장에 대해 좋은 감정을 가질 수 있게 한다는 이점이 있다.

173p : ATM 역시 노인들의 약한 시력과 관절염을 앓고 있는 손가락을 배려해 버튼이 더 커지고, 화면 및 화면에 나오는 글자들도 더 커져야 한다.

175p : 노인들을 위한 새로운 휠체어의 세상은 아무도 손대지 않은 미개척 지대이다. 미래에는 휠체어 기능이 놀랄만큼 향상될 것이다.

181p : 아이의 쇼핑 --> 쇼핑은 상품과 함께 노는것이다.

182p : 만약 어떤 매장이 아이들에게 우호적이지 않다면 어른들은 곧 그곳을 떠날 것이다. 또 여성 고객들이 주로 방문하는 매장들 중 진열대와 시설물 사이의 통로가 유모차가 들락거릴 만큼 충분히 넓지 않은 경우가 많다. 이 경우 20대와 30대의 여자들 중 절반은 다시 그 매장을 찾지 않을 수 있다. (많은 남자 고객들도 마찬가지다.)

188p : 아동용 도서를 출판하는 사람들은 자신들의 책을 주요 고객인 어른들에게 접근시키는 데 매우 서투르다. 물론 자신의 아들을 위해 책을 구입하는 것이라면 취향과 독서수준을 알고 있을 터이니 별다른 도움이 필요없을 것이다. 하지만 할아버지나 삼촌, 이모 혹은 친지가 책을 사주고 싶은 경우라면 어떨까? 아마 그들은 몇학년 (혹은 몇살) 수준에 적절한지 알려주는 명확한 표시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할 것이다.

194p : 아이들을 위해 적당한 공간을 마련하는 데에는 몇 가지 원칙이 필요하다. 우선 부모들이 항상 아이들을 지켜볼 수 있는 공개된 장소여야 한다. 즉 벽이나 장애물들에 의해 막혀 있어서는 안된다.

195p : 얼마전 나는 한밤중에 주차장에서 어슬렁거리는 10대들 때문에 골머리를 앓는 한 편의점에 관한 뉴스기사를 읽은 적이 있다. 경비원을 고용하면 해결될 문제지만 비용이 만만치 않았다. 그래서 매장에서는 한 가지 묘안을 짜냈다. 스피커를 통해 만토바니 오케스트라의 매끄럽고 우아한 음악을 내보낸 것이었다. 그러자 어슬렁거리던 10대들이 거짓말처럼 사라져 버렸다.

210p : 새로 나온 모든 식료품의 90퍼센트 정도는 시장에서 실패한다. 사람들이 신제품을 좋아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그것들을 맛볼 기회가 없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 나는 풍부한 자본과 지원 (마케팅과 광고)을 통해 고객들에게 샘플을 제공하지 못한다면 진지한 신제품 소개가 될 수 없다고 생각한다.

218p : 소유란 단지 기술적인 과정이 아니라 감정적이고 정신적인 과정이다. 소유는 고객이 물건을 손에 넣었다고 느낄 때부터 시작된다. 또 그것은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져보는 것으로 시작된다. 일단 물건이 당신의 손에 쥐어지거나 입속으로 들어가면 그 순간부터 소유의 과정이 시작되는 것이다. 값을 치르는 것은 단순히 기술적인 요소일 뿐이다. 따라서 물건이 고객들의 손에 좀더 빨리 쥐어지면 질수록, 혹은 고객들이 그것을 시험해 보거나 마시거나 한 블록쯤 운전해 보는 것이 쉬우면 쉬울수록 판매자로부터 구매자로 소유권이 이동되기가 한결 쉬워진다.

218p : 쇼핑의 원칙은 매우 간단하다. 즉 고객들이 물건을 구입하기 전에 그것을 먼저 경험해 보고 싶어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매장의 중요한 기능은 손님과 상품 간의 관계를 긴밀하게 만드는 것이다. 매장은 손님들이 손쉽게 물건을 만지고 시험해 볼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매장들은 그것을 오히려 힘들게 만들고 있다.

222p : 탈의실은 매장보다 더 중요할 수 있다. 탈의실을 질적으로 향상시킬 경우 매상이 확실히 올라가기 때문이다. 탈의실은 단순한 편의시설이 아니다. 그것은 진열대나 윈도 또는 광고처럼 일종의 판매도구다. 만약 탈의실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만 한다면 어떤 것보다 더 큰 효과를 얻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 우리는 많은 의류 전문점들을 조사하면서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즉 고객의 전환비율은 직원이 주도하는 접촉이 있을 때 50% 상승하고, 거기에 탈의실 사용까지 덧붙인다면 100%로 상승한다는 것이다. 즉 어떤 손님이 점원과 이야기 나누고 시험삼아 무언가를 몸에 걸쳐보았다면 아무것도 하지 않은 사람에 비해 물건을 구입할 가능성이 두배나 높아진다.

223p : 탈의실의 가구는 꿈속에서나 본 듯한 공간처럼 꾸며져야 하고, 조명은 모든 사람들이 백만장자처럼 보이게끔 설치되어야 한다. 특히 조명은 다양한 방식으로 세팅될 필요가 있다. 그래야만 의상의 색상이 햇빛이나 형광등, 혹은 촛불에서 어떻게 비치는지 알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거울은 최고 품질의 대형 거울이 좋다. 마치 훌륭한 초상화를 담고 있는 액자처럼 보여야 하는 것이다.

230p : 고객들은 몰래 포장을 열고, 화장품 테스트를 하곤 하는데, 화장품 테스트를 막기 위한 포장은 대부분 잘못된 결정이다. 그것은 손님들의 구매 의욕을 떨어뜨릴 뿐 아니라 상품을 손상시키는 결정적인 요인이 되기 때문이다. 요컨대 포장의 손상을 제한하는 최선의 방법은 손님들에게 테스트를 자유롭게 해볼수 있는 샘플을 제공하는 것이다.

237p : 고객의 감각적인 쇼핑을 위해서, 고객들은 매장내 모든 물건, 장식 전시물들을 만져볼 수 있게 허용해야 한다.

240p : 매장의 세가지 특징은 디자인 (매장내)과 판매 (진열된 상품들), 운영 (사원들의 모든 활동)이다. 이 세가지 중요한 특징은 서로 분리되어 있는 듯하지만 사실 긴밀히 연관되어 있으며 상호의존적이다.

243p : 다음은 대형 백화점의 숙녀화 코너에서 벌어졌던 일이다. 그곳 책임자는 진열공간을 좀 더 넓히기 위해 계산대가 차지하는 공간을 줄이기로 했다. 그러자 예전에 카운터를 이용해 신을 봉투에 넣었던 점원들이 이제 바닥에 봉투를 내려놓고 넣어야 했다. 이 동작은 신을 포장하는 과정에 불필요한 몇 단계 작업을 더 추가했을 뿐 아니라 항상 예쁘장한 힐을 신고 있는 점원들의 계산 업무를 더 힘들게 만들었고, 그 때문에 업무가 끝날 때쯤이면 모두 녹초가 되었다.  --> 그곳에서는 좀 더 많은 신 (10여켤레)을 진열했는지 모르지만, 거래시간은 더 길어졌고, 고객들의 인내심은 한계에 다다랐으며, 사원들의 에너지와 사기도 점점 떨어졌던 것이다. 특히 사원들이 진열품보다 신을 훨씬 더 잘 팔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보면 그것은 매우 잘못된 결정이었다.

249p : 우리는 조사를 거듭하면서 고객들이 제공받는 서비스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가 "기다리는 시간"임을 알게 되었다. 즉, 짧은 기다림은 전반적인 쇼핑 경험을 고양시키지만 오랜 기다림은 치명타를 가하는 것이다.

251p : 쇼핑의 세계에서 시간은 냉혹한 심판자다. 성공의 열쇠가 바로 2분 내에 손님들을 상대할 수 있느냐에 달려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만약 손님을 상대하는 데 3분이 걸렸다면 그것은 곧 실패를 뜻한다.

255p : 기다림이란 기분나쁜 상황일 수 있다. 하지만 그것을 어떤 메시지를 전달할 만한 좋은 기회로 활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손님들이 인식하는 시간을 더 짧게 할 수도 있다.

268p : 이제 소매업자들은 더 이상 새로운 고객들이 없다는 사실을 받아들여야 한다. 인구는 더 이상 늘어나지 않는 반면 매장들은 필요 이상으로 많기 때문이다. 조사에 따르면 매장 매상의 80% 정도를 20%의 단골손님들이 올려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만약 매장이 성장하고자 한다면 기존 고객들의 소비를 더욱 증가시키는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 즉 고객들의 매장 방문 회수를 좀더 늘리고, 매장 안에 좀 더 오래 머물러 있도록 하고, 좀더 많은 물건들을 구매하게 해야 하는 것이다.

273p : 수퍼마켓의 평면 진열은 인접물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야 한다. 예컨대 콘플레이크처럼 인기있는 품목이 다른 켈로그 제품 가까이에 있다면 켈로그의 매상을 끌어올리는 데 매우 좋은 조건이다.게다가 대부분의 손님이 오른손잡이인 것을 감안할때, 최적의 장소는 물건을 쉽게 집을 수 있는 오른쪽이 가장 적당할 것이다.

276p : 수퍼마켓에서 팔리는 물건의 절반은 애초에 손님들이 계획하지 않았던 것들이다.

313p : 조사에 의하면 공간과 시간 비율에 뚜렷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주어진 장소에서 고객이 소비하는 시간의 총량은 그를 둘러싸고 있는 방해받지 않는 공간의 크기와 정비례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매장의 어떤 구역이 넓게 느껴진다면 고객은 그곳을 모든 방향에서, 그리고 먼 곳에서도 볼 수 있을뿐 아니라 좀 더 오래 머물고 싶은 욕구를 느낀다. 반면 그곳이 좁게 느껴지면 (혹은 건축과 진열이 그런 느낌을 받게 하면) 바쁘게 움직이고 싶은 충동을 느낀다.

324p : 우리는 영국의 HFC 은행을 조사하면서 한가지 중요한 교훈을 배울수 있었다. 즉 은행 직원과 고객이 넓은 테이블에서 마주보는 게 아니라 나란히 앉아 있을때 융자의 마감비율이 높아질 뿐 아니라 마감까지 걸리는 시간도 줄어든다는 것이다. 고객과 은행 직원이 모두 편안히 느낄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 한 예로 누구나 컴퓨터 모니터를 볼 수 있도록 회전식으로 바꾸는 방법이 있다. 또 의자들을 옆으로 높는 간단한 방법이 있다. 이처럼 은행 직원과 고객은 서로 마주볼때 느껴지는 적대감을 피하면서 한 팀같이 함께 작업을 진행할 수 있는 것이다.

327p : 사소한 것에 당신의 전부를 걸어라.

330p : 가장 중요한 점은 쇼핑이 사회적인 변화를 쫓아간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런 변화를 이해하지 못하는 사업자들에게는 그것이 곧 재난이 될 수 있다. 물론 우리 시대에 주요한 사회적 변화는 여자들의 생활과 관련이 깊다. 이에 대해 미래학자인 와트 워커는 현재의 정황으로 미루어 볼 때 남자들은 갈수록 색다른 가정용 애완동물처럼 변해갈 것이라고 지적한 바 있다.

355p : 사소한 변화가 엄청난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은 새삼 놀랄 일이 아니다. 결국 학문이라는 것도 매우 사소한 차이를 조사하는 것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결정적인 진리는 그런 식으로 발견되게 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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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2.24 12:5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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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 저도 학교 수업때 읽었는데 참 재미있더라구요.

    제 블로그로 이 페이지 주소 좀 퍼갈게요~
  2. onleewon
    2009.03.01 10:2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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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책을 읽으셨네요...고마워요 도움이 많이되었습니다.
  3. 위클리비즈
    2011.12.18 1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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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terview] '쇼핑의 과학' 저자 언더힐 인바이로셀 CEO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1/12/09/2011120901435.html
  4. taewoo
    2013.03.11 15:3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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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췌하신 글 잘 읽었습니다.
    사내에서 요약 자료를 만들기 위해 참고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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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에서 2009년 말 유럽 출시 예정인 신형 닛산을 선보였다. (일본에서는 2008년 11월 26일부터 시판) 글로벌 모델로 개발된 것이라서, 내년쯤이면 국내에도 들어올 가능성이 매우 높아 보인다. 특유의 Wrap-around 리어 윈도우도 그대로 유지하고 있고, 껑충한 박스카의 형태도 구형과 비슷한 편인데, 전체길이에 비해 꽤나 긴 휠베이스 (구형보다 100mm 늘어났음.) 때문에, 닛산에서는, "Bulldog in Sunglasses" 룩이라고 부른다고 함... 인테리어의 경우, 구형보다 많이 고급스러워졌는데, Water drop 스타일 천장과 선루프도 독특하고, "자쿠지 커브"라고 부르는 조수석 앞 수납공간도 특이하다.

일단, 유럽에는 1.5리터 디젤엔진과 1.6리터 가솔린 엔진이 탑재될 예정. (일본에서는 1.5리터 가솔린에 X트로닉 CVT으로 변경 되어 109마력와 15.1kg/m의 힘을 낸다. 연비는 약 17.4km/리터) 크기는 3890mm x 1695mm x 1650mm... 구형보다 각각 160, 25, 10mm씩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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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jumbohostel.com

1976년에 제작된 보잉 747 비행기가 스웨덴의 스톡홀름 북쪽에 위치한 Arlanda 국제공항 (스웨덴에서 제일 큰 공항)에 2002년부터 방치되어 있었다고 한다. 이 폐물 비행기 (한때, Transjet이라는 스웨덴 항공사 소속)를  Oscar Diös 라는 호텔업자가 2006년에 구입하여, 저렴한 호텔로 개조를 시도하고 있다. (이때, Oscar Diös 는 Arlanda 국제공항에 마침 호텔을 확장하려던 차였다고 함.)

이 점보 호스텔은 공항 입구에 위치하게 될 예정이고, 모두 25개의 방이 만들어질 예정이며, 내장재를 전부 뜯어내고, 새로 디자인될 예정이다. 예약은 2008년 12월부터 가능하고, 저렴하게 운영될 예정. 조정석 공간은 Cockpit Suite라는 이름으로 특별히 꾸며질 예정...

스웨덴의 명물 호텔이 될 것 같은 예감이 든다...

★ 비디오보기 --> http://www.jumbohostel.com/DynPage.aspx?id=64928&mn1=5293&mn2=5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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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jina.lim
    2011.08.26 01:1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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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www.jumbostay.com/DynPage.aspx?id=64673&mn1=5293&mn2=5302 점보호스텔 이미지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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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인테리어 라이프스타일 전시회 (2008년 6월 11일 ~ 13일) --> 도쿄 빅사이트...

http://www.interior-lifestyle.com/index_en.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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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회사동료가 보내준 PDF파일... 구글 스위스 쮜리히 사무실 인테리어 사진이 잔뜩 들어있다.  최근엔 그렇게 뽑아대던, 구글에서도 감원이란 걸 하고... 심지어 구글 코리아 사무실은 철수한다는 흉흉한 소문도 돌고... 주가는 진즉 반토막 나고... 상황이 예전처럼 그렇게 좋은것 같지만은 않지만... 여기저기서 욕만 바가지로 먹고 언제 짤릴지 모르는 내게, 구글은 여전히 꿈의 직장이다. 서류통과도 어렵겠지만...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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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우산장수
    2008.04.14 10:5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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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 장 쩌는군요 -_-;; 제길슨
  2. 졸려운 디쟈너
    2008.04.17 10: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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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막장 완전쩌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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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아래 8월 8일날 올렸었던, 오사카 T'Point hotel의 711호 디럭스 룸... 가격은 하루밤에 32,000 엔이고, 아래 동굴형 413호보다 좀 더 넓게 느껴진다. 바퀴달린 이동형 LCD TV가 준비되어 있어서, 좀 더 편하게 TV시청이 가능하고, 413호같은 시멘트 자쿠지가 아니라, 나무로 된 자쿠지가 설치되어 있다. iMac앞에 놓여진, (마치 고급 원목 바둑판같은) 초미니 앉은뱅이 식탁은, 아침먹을때 (아침주는 식당이 공사중이어서, 아침밥은 무조건 방까지 배달)나 필요한데, 은근히 옹색했지만, 나름 침대부터 테이블, 컴퓨터책상까지 바닥에 깔려있는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가 나쁘지는 않았다.


※ 가는법 : 오사카 간사이공항에 내려 난카이 본선을 타고 K20 덴가차야역까지 와서 (약 30분 소요), 사카이스지선 K16 나가호리바시역에 내리면 (약 10분) 걸어서 5분거리에 위치해 있다. 미나미 오사카의 중심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구경하기나 쇼핑하기 매우 편하다.    

http://www.tpoint.co.jp/e/top.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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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빨강머리앤
    2007.08.22 09:0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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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로그 구경잘 하였습니다. 블로그에 필요한 동영상, boom4u.net 도 구경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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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호놀룰루 "반즈 앤 노블스"에서 발견한 스페인 디자인잡지 Experimenta... 유럽에도 수많은 디자인 잡지가 있지만, Experimenta(1998년 창간)처럼... 우리에겐 잘 알려지지 않은 스페인 디자인에 대해, 이렇게 알찬 내용으로 얼큰하게(?) 정리된 월간지는 처음인 것 같다. 주된 내용은... 인테리어, 건축, 가구, 제품디자인... 스페인어를 기본으로 영어로도 읽을 수 있다. (스페인잡지라서 그런지, 캠퍼 광고를 많이 볼 수 있다...) 

위 사진에 등장하는 2월호의 특집기사는, 마드리드에 새로 생긴 Puerta America 호텔이었다. 12층짜리 호텔인데, 세계 최고의 건축가, 디자이너들이 한층씩 맡아서, 독특하게 꾸며져 있다. 마크 뉴슨, 노만 포스터, 자하 하디드, 쟝 누벨, 론 아라드등... 12명이 각자 맡은 층을 복도, 홀, 방, 화장실 등 모두를 디자인하였다... 아래 사이트에 가보면, 전부 볼 수 있음. (표지의 사진은 자하 하디드가 디자인한 호텔방...)

http://www.hoteles-silken.com/hpam/index.php

어려운 영어 칼럼들.... 작은 그림 몇장에 설명만 왕창있는 잡지에 질려버린 사람들은 무척 좋아할 매콤한... 디자인 잡지... 큰 그림 많고, 설명도 간단하고 쉽다... 유럽에서는 12유로, 미국에서는 25 U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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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8월, 오사카에 세워진 아담한 디자인 호텔... 45개 서로 다른 디자인 컨셉의 방(1인용, 2인용)이 준비되어 있다. (3인이상은 한방에 묵을수 없다고 함. ㅡ,.ㅡ;;) 가격은 ¥8,800부터 ¥42,000까지이고, 인터넷에서 예약을 하면, 할인된 가격에 예약이 가능하다. (웹사이트에서 모든 방의 사진을 다 볼 수 있음.) 위 사진은 413호 디럭스룸이고, 크지 않은 방임에도 불구하고, 따로 독립된 침실방을 꾸며 놓아, 마치 포근한 동굴(?)같은 느낌이 든다. 변소와 샤워부스에 따로 칸막이가 되어져 있지 않은 점도 독특하고, 깔끔한 세면대와 자쿠지도 맘에 든다.

※ 가는법 : 오사카 간사이공항에 내려 난카이 본선을 타고 K20 덴가차야역까지 와서 (약 30분 소요), 사카이스지선 K16 나가호리바시역에 내리면 (약 10분) 걸어서 5분거리에 위치해 있다. 미나미 오사카의 중심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구경하기나 쇼핑하기 매우 편하다.    

http://www.tpoint.co.jp/e/top.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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