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나이트 삼부작은 실로 위대한 명작이다. 어떤 히어로물보다 철학적이고 인간적이다. 그리고 전설적인 삼부작의 대단원 또한 무척이나 우아하고 근사하게 마무리 되었다. 특히나 배트맨 비긴스의 연장선상에 놓여있는 사건과 캐릭터들의 구성 또한 탁월했다고 본다. 정신없이 빠져들어 2시간 40분을 몰입했는데, 같이 본 집사람은 중반까지 졸았다고 한다... 허허~ 이런 역사적인 현장에서 꾸벅꾸벅?? 분당 메가박스 8월 18일 18시 50분 3관 C열...

1) 2탄도 그랬지만, 배트맨의 악당들은 언제나 체제전복의 쿠데타를 꿈꾼다. 그렇담 그들을 막아서는 배트맨과 브루스 웨인은 기득권층의 절대 수호자인 셈인데, 기득권층은 또 배트맨을 업신여기는 참으로 가슴아픈 아이러니...

2) 재미있는 사실 한가지... 배트맨의 가면은 입만 빼고 다 가리고 있는데, 반대로 베인은 입만 가리고 있다. 

3) 이번편에 새롭게 선보인 배트맨 헬기 The Bat... 레고 테크닉 씨리즈로 한번쯤 나올법도 하다...

4) 존 (로빈) 블레이크와 은퇴한 브루스 웨인이 남아있는 한 언제든 시리즈는 다시 시작될 수 있다라는 혼자만의 헛된 희망... ㅡ,.ㅡ;; 참고로 조셉 고든-레빗은 인셉션과 500일의 썸머에도 나왔었다.





아무리 전설의 씨리즈지만, 이번편에는 좀 이해 안되는 부분도 많다... 

1) 후반부의 황당한 반전이 초강력 영웅(?) 베인을 갑자기 아무생각없는 꼬붕(?)으로 만들어 버린다. 이거 참...

2) 주인이 나가란다고 쌩~하고 나가버린 알프레드... 게다가 사건이 일단락되자 갑자기 나타나서는 주인 장례만 치뤄주고 자기는 이태리로 휴가를 가?

3) 배트맨의 무기들을 모조리 압수한 악당들... 굳이 블랙 배트카를 사막위장색으로 새로 도색한다. ㅡ,.ㅡ;; 아무래도 대한민국 육군에서 배운듯... 

4) 경찰들과 악당패거리들간의 후반부 대규모 길거리 육탄전... 온갖 무기들은 다 어따 두고 주먹으로 쌈박질이여...

5) 고담시 주식거래시스템은 아이디와 패스워드없이 지문만 있으면 거래가 되나? 해킹이 세상에서 가장 쉬웠어요...

6) 셀리나 카일의 미모가 아무리 빼어나다 해도, 그녀는 어머니의 유품인 진주목걸이와 차도 한대 훔쳐간 전문절도범이다. 게다가 베인편에 붙어 배신도 한번 했는데도, 브루스 웨인은 끝까지 그녀를 믿어주고 전용 오토바이도 빌려주며 마지막에는 이태리로 같이 여행까지 가네... 역시 브루스 웨인에게서는 대인의 풍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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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ㅇㅇㅇ
    2012.08.19 19:4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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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취된 베트카들은 창고에 있을때부터 원래 사막위장이었습니다.
  2. 노란잠수함
    2012.08.23 09:2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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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아요,,, 그중에서 블랙도 한대 준비해놨었다고 했었죠,,,
  3. 2015.11.08 09:0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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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취될 베트카들은 창고에 있을때부터 원래 사막위장이었습니다.

예스24 중고샵 (5천원)에서 구한 세가와 마사키의 초기작 귀참십장... 훌륭한 작가답게 요괴, 술법등의 독특한 소재와 수백년간 얽히고 섥힌 등장인물들의 인연은 충분히 매력적이다. 하지만, 이야기를 따라가기 위해서는 꽤나 집중력이 필요하며 게다가 앞뒤로 왔다갔다 하며 이전 내용들을 복기하지 않으면 이해하기도 쉽지 않다. 다행히도 대부분의 인과관계가 밝혀지는 4권에 가서는 그럭저럭 몰입이 가능한데, 내가 아무리 이 작가를 좋아해도 솔직히 3권까지는 지루하고 난해하다는 실토를 할 수 밖에 없다. 결국, 와이쥬엠 야규인법첩과 바질리스크 코우가인법첩 씨리즈들이 훨씬 낫다는 얘기...

[이전글] 2009/05/23 - (19금) 와이쥬엠 야규인법첩 11권 (완) ★★★★★

[이전글] 2008/09/04 - 숨겨진 명작 무협물, 바질리스크 - 코우가인법첩 ★★★★★ (19금)



※ 도만의 꼬붕 흑구 자무자의 명언...

※ 몸을 베지 않고 혼백만을 절단하는 암마류를 익혀버린 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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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년만에 무협지를 손에 잡았다. 거의 천페이지에 육박하는 진가소의 대활약을 지켜보며 옛생각(?)도 많이 났다. 주로 용대운, 좌백등의 작품을 읽었던 기억이 드는데, 얼마전 임준욱이라는 작가를 추천받고 그중 별점이 꽤 높은 초기작, 진가소전의 복간판을 바로 구입하였다. 

1) 일단, 각각의 에피소드들은 기본적으로 나쁘지 않다. 상세한 무공설명도 좋고, 긴박감넘치는 상황묘사도 훌륭한데, 각 에피소드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지는 않는다. 에피소드 중간중간이 좀 빈 듯한 느낌이랄까... 그리고, 주인공 진가소의 성장과정이 조금 단조로운 편인데, 너무 고생없이 무공이 쭉쭉 성장하는 것도 비상식적이다. ㅡ,.ㅡ;; 하지만, 2권부터 시작되는 처절한 선상혈투부터는 지루할 틈이 없다.     

2) 주인공이 강호가 아닌 무과를 통해 관직에 나가고 결국 황실최고의 무사가 된다는 내용만큼은 꽤 신선하다. 게다가, 목수 진가소는 손재주도 뛰어나 이것저것 뚝딱뚝딱 잘도 만든다.

3) 인간의 삶이란 우주의 티끌. 굳이 영보필법을 얻지 않아도 바른 마음으로 참 도를 위하여 정진하면 현현검 따위가 무엇이겠는가? 세상은 끝도 시작도 없이 윤회하고 대도는 무형이고 무정하며 무명이라... (242p)

4) 이야기의 기본배경 : 백련교와 명나라 태조 주원장과의 관계에 대한 이해가 좀 필요하다. 만민평등을 교리로 하는 백련교가 주원장을 도와 명나라를 건국한 것이 정설로 알려져 있는데, 막상 건국을 하고나니 오히려 그 교리때문에 주원장이 백련교를 탄압했다고 한다. 여기에 무림세력과의 원한도 생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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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Namsheng
    2012.08.22 19:1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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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의 성격을 한눈에 잘 알아볼 수 있도록 설명해주셨네요.
    깔끔한 리뷰 잘보고갑니다.


인간을 앞뒤로 엮어 지네(?)로 만들어보겠다는 한 미치광이 의사의 광기를 그린 끔찍하면서도 기괴한 유럽영화... 머 더이상 말이 필요없다. 잔인한 장면은 사실 별로 없는데, 구역질나는 상황자체가 관객의 눈과 귀를 심하게 고문한다. 암튼 한마디로 미친... 초막장 혐오(?) 영화... 그 황당한 상상력의 실체와 결말이 궁금하여 꾹 참고 보긴 했지만, 영화가 끝나고도 그 찝찝함은 오래간다. 부제로 First sequence가 있는 걸로 봐서 조만간 씨리즈로 제작될듯 하다. 흐미...

참고로 네이버평점은 4.18... ㅡ,.ㅡ;;

※ 자세한 내용요약 : http://play2da.egloos.com/5315818
※ 네이버 리뷰 게시판 : http://movie.naver.com/movie/bi/mi/review.nhn?code=71461&st=code&sword=71461 (이 끔찍한 영화를 왤케 많은 사람이 본거지??... 역시, 호기심때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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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런... 박진감넘치는 스토리와 주옥같은 대사... 거기에 센스넘치는 잔재미들이 듬뿍... 그리고 가끔씩 등장하는 코믹한 음담패설... ㅡ,.ㅡ;; 한회 한회 정말 깨알같은 즐거움이 쏟아지는 열혈로봇물... 가이낙스 최고의 역작이라 부를만 하다... 도저히 말로는 표현할 방법이 없는 이 거대한 재미에 손발이 덜덜덜...

제1화 : 지상 괴물 간멘의 난입과 난쟁이(?) 얼굴 로봇 라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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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비키니 최고 미녀 요코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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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의 가슴에 묻혀버린 시몬은 땅파기의 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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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화 최고 명대사 : 무리를 넘어 상식을 파괴하는 거야!!! (카미나)

제2화 : 간멘 한대를 탈취해 자기가 타겠다며 그렌이라고 이름짓는 카미나... ㅡ,.ㅡ;; 칩입자감지 시스템(?)이 동작하긴 했으나, 카미나의 기합한방에 바로 오케이해버리는 참으로 코믹한 간멘 시스템은 또 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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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쳐들어온 간멘 2마리... 공격들어가기전 체조를 하고 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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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화 명대사
-돌아갈 장소가 없으면 싸울 수 밖엔 없어! (요코)
-화내는 건 괜찮아... 하지만 초조해하지는 마... 싸움에 이기려면 가슴은 뜨겁게 머리는 차갑게 해... (카미나)
-필살! 사나이의 영혼 완전연소! (카미나)

제3화 : 드디어 그렌과 라간 합체 성공... 합체라는 말에 얼굴이 빨개진 두더지 소녀 요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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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소탕군 극동방면 부대장 비랄에게 빼앗은 헬멧까지 합체... 한마디로 라간 빼고는 전부 장물(?)이라는 얘기...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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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악어토끼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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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포도하마도 등장 :  참고로, 너구리새는 죽은 포도하마고기를 좋아한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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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귀여운 너구리새도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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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화 : 간멘본거지를 박살내러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는 일행... 그렌과 라간은 근사한 합체 프로시저 완성... 그리고 새로운 친구 수인헌터 "검은 남매단"과의 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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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게(?) 생긴 핑크얼굴 수인 16마리가 조종하는 16얼굴 합체 간멘의 끈질긴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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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고파 기합이 안 들어가자, 시몬의 애완두더지 부타는 살신성인의 자세로 자기 꼬리와 엉덩이살 일부를 잘라 시몬과 카미나에게...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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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화 : 간멘을 신이라 믿는 또하나의 지하마을 "아바이"로 갑자기 떨어지게 된 일행들... 그리고 인신공양을 하는 사이비종교의 비밀... 새로운 동료 로시우와 꼬마2명 (기미, 다리)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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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의 복장이 천박(?)하다며 지하마을의 짱구머리 로시우가 요코에게 준 파자마옷... ㅡ,.ㅡ;; 근데, 배꼽이 안보인다며 옷을 들추다 요코에게 밟히는 카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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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화 : 이번6화는 5화까지의 복습편... 재방송분량이 절반정도 됨... 아무튼, 온천에 처음 가본 시몬과 카미나... 그러나, 이 온천은 알고보면 거대한 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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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미나의 고추(?)는 시몬의 애완두더지 부타가 잠시 가려주고 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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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간멘을 물리친 요코가 기쁨의 세레모니를 펼치고 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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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6화 명대사
-사람은 왜 눈이 앞에 달린지 알아? 멀리 있는 경치를 보기 위해선 앞으로 나아갈 수밖에 없기 때문이야. 눈이 뒤에 달렸다면 태어난 고향이 멀어지는 모습밖에 안 보이겠지. 그래선 앞으로 나아갈 수 없어. 눈이 앞에 있으면 걸어갈수록 멀었던 경치가 다가와. 그렇기에 인간은 앞으로 나아갈 수 있어... (카미나)
-남자의 위장에 한계는 없어... 계속 (먹을꺼) 가져와~ (카미나)
-맛있는 밥과 멋진 욕탕이라는 여자 인생 최대의 쾌락을 함정으로 삼다니... 비열한 수인놈들! (요코)
-(요코의 가슴을 보게된 카미나의 외마디...) 안녕하세요... ㅡ,.ㅡ;;

제7화 : 투구를 빼앗긴 비랄의 재등장... 그리고, 무지막지하게 거대한 이동 요새형 간멘 다이간잔 등장... 바로 이게 그동안 열심히 찾아다닌 간멘들의 본거지...

엄청나게 거대한 다이간잔... 화면 아래쪽 검은 그림자가 바로 그렌라간과 비랄의 간멘...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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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간잔의 집중포화에 뒷꿈치가 망가진 그렌라간... 그러나, 카미나의 기합한방에 바로 자동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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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간잔을 조종하는 사천왕 치밀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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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미나처럼 간멘을 훔쳐 타고 나타난 리트나의 다얏카 + 검은 형제 키탄... 그런데, 얘네들은 대체 몇화에 나왔었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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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7화 명대사 : 도망쳐선 아무것도 얻을 수 없어 (카미나)

제8화 : 일단, 좌초된 지상전함 다이간잔은 입수완료... 그리고, 카미나의 갑작스런...

다이간잔과 라간의 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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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챙이 간멘들을 한방에 꿰어버리는 그렌라간 드릴창의 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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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렌라간 또하나의 필살기... 기가드릴 브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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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가라~ 카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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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8화 명대사
-마음의 마그마가 불꽃처럼 타오르는 초절합체 그렌라간! (카미나)
-잘들어, 시몬, 잊지마! 널 믿어, 내가 믿은 너도 아냐, 네가 믿는 나도 아니야, 네가 믿는 널 믿어! (카미나) 



제9화 :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나선왕 로제놈 (근데, 수인이 아니라 인간??)과 사천왕, 그리고 폭주하는 시몬...

구토(?)하는 라간... 이봐... 간멘이 구토라니...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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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없이 등장한 드릴컨테이너 소녀, 니아... 그러나, 그녀의 정체는...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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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턴가 그렌단과 같이 행동하고 있는 코코할아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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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9화 명대사
-수리할 수 없는 건 인간의 마음이겠지 (리론)
-무섭다면 도망쳐도 괜찮아요. 죽어선 안 돼요. (니아)

제10화 : 다시 나타난 사천왕 유려의 아디네와 그녀의 전용 커스텀간멘 세이룬...

아디네 전용기 세이룬은 골반이 말을한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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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간잔의 킥한방에 벌써 2번째 도망을 치는 아디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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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화 : 사천왕중의 하나인 부동 그암의 계략에 빠져버린 다이간잔과 그렌단... 그덕에 다시 정신차린 시몬과 라간...

쓰레기장에 버려진 라간의 처참한 몰골... 으이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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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왕 그암은 사실 거북이...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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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암의 전용간멘 겐바는 마치 쥐며느리(?)를 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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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화 : 바다를 건너게된 다이간잔... 그러나, 아디네와 비랄의 제3차(?) 공격을 받고 속수무책 침몰해가는데...

발(?)을 구르고, 노를 저어 바다를 건너는 다이간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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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출격 3번째인 아디네와 비랄은 잠수함형태의 간멘 다이간카이를 동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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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간잔의 발물갈퀴는 잘려나가고, 펑펑 물은 새는데, 무조건 시몬이 구해줄거라는 말도안되는 믿음을 설파중인 니아...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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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물도 드릴로 뚫어버리는(?) 시몬의 초강력 코어드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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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2화 명대사 : 바다는 여자의 눈물이 모이는 곳이거든 (리론)

제13화 : 마지막 사천왕 시토만도라와의 공중전... 그리고, 날개를 얻게된 그렌라간과 다이간잔...

시토만도라가 운용하는 항공모함형 비행요새 다이간텐 등장...


갑자기 배탈(?)이난 로시우를 대신해 시몬과 함께 그렌라간에 탑승한 요코...


요코를 응원한다며 냉큼 요코가슴으로 이사온(?) 뚱뚱이 왕두더쥐 부타...


채찍(?)같은 길다란 드릴로 공중곡예를 부리다 엉겁결에 훔쳐달게된 간멘날개... ㅡ,.ㅡ;; 


끈질긴 비랄... 계속해서 그렌라간을 공격해온다.

  
비행요새 항공모함 다이간텐을 다이간잔 발(?)차기로 한방으로 물리치고 얻어낸 전리품은 바로 1번 부유기관...


제14화 : 사천왕 시토만도라의 다이간텐과 거북이 그암의 다이간도 동시 행차...

드릴산탄 공격 단1회로 적 수백기를 한방에 날려버리는 시몬의 위엄...


도카나이 마을의 바톤 + 아테자 마을의 보조르 +  동쪽에서 달려온 소고등등... 인간군 지원병력 대거 추가요...


다이간텐의 무시무시한 육탄공격... 시토만도라의 커스텀 간멘 슈자크 + 비행요새 다이간텐을 한방에 골로 보내버렸다.  


은근히 귀엽게 생긴 사천왕 그암...


제15화 : 드디어 나선왕 로제놈과 시몬의 1대1 면담 성사... ㅡ,.ㅡ;;

그야말로 엄청나게 거대한 간멘으로 변신한 나선왕의 본거지 텟페린...


니아의 아버지... 나선왕 로제놈...


아름다운 요코의 뒤태(?)... ㅡ,.ㅡ;;


정말 끈질기게 재등장하는 비랄...


으악... 로제놈의 라젠간이라닛... 게다가 그렌라간과 같은 타입?!


라젠간 vs 그렌라간... 라젠간에게는 필살기 기가드릴 브레이크도 안 통한다...


이제는 로제놈과 라간의 대결...


※ 제15화 최고 명대사
- 여자의 간절한 소망, 그걸 이뤄주는 것도 멋진 남자의 조건이야... (리론)
- 100만마리의 원숭이가 이 땅을 채웠을 때, 달은 지옥의 사자가 되어 나선의 별을 멸망시킨다... (로제놈)

제16화 : 총집편이라니?! 호..혹시 한국드라마처럼 쪽대본으로 촬영중인가? ㅡ,.ㅡ;;


제17화부터는 로제놈서거(?) 7년후의 이야기라는 예고편... 아껴서 천천히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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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하루는고양이
    2011.04.28 01:4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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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디어 블로그에 그렌라간이 왔네요 ㅎ 반가운 마음에 글 남겨요 ㅋㅋ
    "잘들어, 시몬, 잊지마! 널 믿어, 내가 믿은 너도 아냐, 네가 믿는 나도 아니야, 네가 믿는 널 믿어! " 전 이 대사가 제일 기억에 남네요.
  2. 나무소리
    2011.04.29 09: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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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미야가 중간에 죽을때
    뭐지?
    다시 살아나나?
    어라?
    진짜 죽었자나!!!!

    ㅡ.ㅡ

    했던 생각이
  3. 하루는고양이
    2011.04.30 16:4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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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ㅋ 저도 집에 가서 다시 봐야겠어요!! 주말은 그렌라간과 함께 ㅠ
  4. 애니한끼
    2011.05.01 02:1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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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이낙스 최고의 역작!이라시니
    프리크리가 떠오르네요.
    라간은 못봤지만
    왠지
    비슷한 느낌일라나...

    잼있겠어요.^^
  5. 반품조
    2011.05.03 06:4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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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최고의 애니지요..
    헌데 그암 거북이입니까? 전 아르마딜로인줄;
  6. 그암그암
    2013.05.20 13:5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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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암의 간멘은 사천갑 아닌가요?사천갑?
  7. ㄴㄱ
    2014.03.15 14:4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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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화 미공개버젼있음찾아보삼 개웃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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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멘탈모델이란? 어떤 사물을 디자인하려면, 사람들이 그 물건으로 무엇을 하려고 하는지 완전히 이해하고 있어야만 한다. 그 사람이 뭘 하려는지는 물론, 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어떤 행동 절차와 사고방식을 따르는지도 알 필요가 있다. 단순하게 말하자면, 멘탈모델은 사람들의 행동 동기, 사고 과정뿐만 아니라 그들이 행동하는 감성적, 철학적 배경에 대해서도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대표 사용자들에게서 수집된 에쓰노그래피 자료를 의미상 가까운 것끼리 모아 놓은 친화도 다이어그램(Affinity diagram) 정도라고 할수 있겠다. 멘탈모델을 만든다는 것은, 사람들이 하는 행동에 대해 그들과 이야기하고, 패턴을 찾고, 그 패턴을 포괄하는 하나의 모델로 정리하는 일이다...

1) 인터뷰를 통해 도출된 사용자들의 행동양식을 분류하고,
2) 행동들의 패턴을 찾아 기둥으로 쌓아올린다.
3) 이를 기반으로 인지공간을 구축하고, 실제 사용자들의 task map을 만들며,
4) 완성된 이 단순한(?) 도표를 가지고, 지금 제공하는 서비스나 기능이 사용자들에게 실제로 도움이 되는지 여부를 확인한다. --> 예를 들어, 웹사이트의 메뉴구조등을 뽑아낼 수 있음...
5) 이를 통해, 향후 회사의 제품/서비스 전략도 수립할 수 있게 도와주며, 심지어 경쟁사 분석까지도 가능하다.

바로 위 4, 5번이 이 책 최대의 장점이다. 뜬구름잡는 소리에 시간낭비 하지 않고, 실제 써먹을 수 있는, 꽤 프랙티컬한 관점에서의 멘탈모델이라는 도구를 차근차근 알려준다는 점... 그렇다고, 그 도구가 하늘에서 뚝 떨어진 것도 아니다. 그동안 우리가 알고 있고, 많이 해오고 있던것을 조금만 관점을 바꿔 좀 더 사용자의 입장에서 바라봐주고, 조금 더 체계적으로 분류해 보는 것 뿐이다. 그대로 따라하다보면, 어디에 어떻게 써먹으면 좋을지 딱 감이 온다. 상품기획, 디자인 전략, 디자인 기획, 서비스전략, 전략기획, 연구기획, 기술기획, 기술전략, 마케팅 전략등 "기획"이나 "전략"이 붙어있는 부서 종사자들의 필독서라고 할 수 있겠다. ★★★★☆

※ 저자인 인디 영 (Indi Young)이 Adaptive Path 창업자중 한사람이어서 그런지, 아무래도 책을 읽는 내내, "우리한테 프로젝트 주면, 멘탈 모델 도표 제대로 해서 가져올 수 있지롱..." 이라는 환청이 들린다. ㅡ,.ㅡ;;


ix : 그동안 UX분야의 실무자들에게 있어서 "멘탈모델"이라는 말은, "기존의 UI는 사용자의 멘탈모델과 맞지 않는다"는 식으로, 사용자가 생각하고 있는 무언가를 적당히 에둘러 말하기 좋은 용어 정도였다고 생각한다. 만일 누군가가 "그래서 그 멘탈모델에 따르면 사용자가 원하는 건 뭔가요?"라는 질문을 한다면, 직관적으로 떠오른 UI 디자인을 갖다 붙이지 않고 사실에만 근거해서 대답할 수 있는 무언가가 우리에게 있었던가? 이 책에서는 멘탈모델을 간단한 도표로 작성함으로써 확신을 갖고 "사용자의 멘탈모델은 이렇습니다."라고 말할 수 있는 방법을 다년간의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조목조목 설명해주고 있다.

xi : 어떤 경우에도 한 가지 방법으로 완벽한 제품을 만들어 낼수는 없다. 하지만 성공률을 높이는 방법은 여러가지다. 그중 하나가 우선 그 물건이 필요한 이유를 이해하는 것이다. 사람들이 무엇을 하려는지 깊이 탐구하고, 그 각각에 부합하는 기능들을 나열해 보라. 고객의 행동과 사고방식에서 큰 맥락을 파악하지 않고, 커다란 퍼즐에서 일부분만 풀려고 하고 있지는 않는가? 구축하려는 서비스에 너무 많은 기능이 있어서 무엇부터 개발해야 할지를 정하기가 어려운가?

xii : 멘탈모델은 사용자에 대해 깊이 이해한 정보를 시각화하고, 각기 다른 영역에 맞는 해결책을 나열하고, 장기적인 안목으로 개발계획을 세울 수 있게 해준다.

xvi : 멘탈모델을 이용하면 고객이 달성하려는 목적과 당신이 제공할 서비스 사이의 틈새를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다.

xix : 하나의 서비스를 만들어서 여러 종류의 사용자들을 두루 포괄하려고 하기보다, 그들의 행동과 사고방식에 정확하게 부합하는 서비스를 추구해야 한다.

2p : 멘탈모델은 사람들의 행동동기, 사고 과정뿐만 아니라 그들이 행동하는 감성적, 철학적 배경에 대해서도 깊이 이해할 수 있게 해준다.

4p : 멘탈모델을 만든다는 것은, 사람들이 하는 행동에 대해 그들과 이야기하고, 패턴을 찾고, 그 패턴을 모두 포괄하는 하나의 모델로 정리하는 일이다.

8p : 이 책에서 말하는 멘탈모델은 사람들이 왜 어떤 행동을 하는가에 대해서 한층 근원적인 이유를 모아 놓은 것으로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구축된 내적 표상의 집합체 같은 것이고, 따라서 쉽게 바뀌거나 사라지지 않는다. 이 멘탈모델은 어떤 사람이 하고자 하는 일을 커다란 맥락 안에서 이해되도록 표현한 것으로, 그 사람이 사용하는 도구 등에는 영향을 받지 않는다.

9p : 멘탈모델을 통해서 얻게되는 3가지 장점 : 디자인 자신감 (Confidence) - 서비스와 기능을 설계하는 지침이 된다. 방향의 명확성 (Clarity) - 사용자와 사업 측면에서 올바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게 한다. 전략의 연속성 (Continuity) - 비전과 사업 기회가 오래 지속되도록 해준다.

10p : "디자인 분야에서 우리가 감탄해 마지않는 업적들이 사실은 대부분 "전략"이라기보다 일상적인 상식과 취향 그리고 행운의 부산물이죠. 이건 공공연한 비밀입니다. 어떤 고객은 그 모호한 부분을 견디지 못해서 행운이라는 요소를 인정하지 않고, 성공하리라는 확고한 근거가 있다는 느낌이 들 때까지 어마어마한 양의 쓸데없는 정보를 잔뜩 쌓아올리기도 하지요." (시각 디자이너 Michael Bierut)

16p : 정보구조의 재설계에 시간을 탕진하지 말아라. --> 아직도 많은 회사가 순환적인 디자인 프로세스 (만들어 놓은 정보구조를 다시 고쳐 만드는 과정)에 얽매여 있다. 즉 디자인에서 고칠 부분을 정의하고, 수정한 다음, 다시 그 수정된 내용이 또 조금 잘못되었다는 것을 확인하는 것이다. 이제 더는 서비스를 새로 고안해 내고 정보구조를 재정의하는 일을 반복하지 말자. 멘탈모델을 이용해서 개발에 필요한 개념들을 처음부터 제대로 정의함으로써, 한 제품을 몇번씩 고쳐나가는 데 초점을 맞추기보다 중요한 사업적 목표를 달성하는 데 에너지를 쏟아라.

17p : 멘탈모델은 사용자의 맥락을 전반적으로 (한가지 측면이나 서비스 혹은 기능에만 초점을 맞추지 않고) 보여주기 때문에, 사용자의 관점에서 전체 경험을 시각화해 보는 유용한 방법이다.

18p : 어댑티브 패쓰의 창립자인 피터 머홀츠는 심지어 제품을 디자인하는 일 자체가 없어져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일단 뭔가 물건을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을 하면, 무엇을 만들어 낼까라는 고민에 의해서 제약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제품을 고객의 니즈에 그때그때 대응하는 요소로만 인식하게 되죠. 플리커, 코닥, 애플, 타겟같은 회사들은 모두 경험 자체가 바로 고객에게 전달할 제품이고, 사실 그게 고객이 유일하게 신경 쓰는 것임을 깨달았던 겁니다."

21p : 멘탈모델은 우리끼리 사용자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게 아니라, 직접 사용자와 이야기하는 듯한 관점을 제공해준다.

21p : 이제 기업은 내부에서 뭔가 제품을 고안해 낸후에 고객들에게 그 제품을 사라고 설득할 마케팅 및 영업 인력을 채용하기 보다, 고객들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는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제품의 특장점이 자연스럽게 구매를 유도하는 제품을 디자인하는 것이다.

22p : 종종 나는 "고객 우선주의"철학을 받아들였으나, 거기에 맞는 소통방법은 갖추지 못한 사람들과 일하기도 한다. 그런 조직에 속한 직원들은 고객에 대한 질문을 받았을때 조직의 사업 목표 관점에서 대답하는 경향이 있다. "이 프로젝트를 수행하면 당신의 고객이 무엇을 얻게 될까요?" 라는 질문에 대략 다음과 같은 응답이 대표적이다. "지금 상태라면, 웹사이트의 메뉴는 좋지 않은 사용자 경험을 줄 뿐입니다. 우리는 훨씬 더 쉬운 경험을 제공하려 합니다. 콘텐츠를 양산해 내기보다, 좀더 머리를 써서 방문자들이 콘텐츠 중에서 원하는 것을 걸러낼 수 있게 만들 생각입니다. 고객만족도는 금세 쭉쭉 올라갈 겁니다." 이것은 회사 직원으로서 가지고 있는 관점의 메아리이고, 사업적 관점에서 적합한 응답일 뿐이다. 행동을 중심으로 사용자 그룹을 분류하고 멘탈모델을 구축하는 작업의 목적은, 이런 사람들을 설득해서 고객의 관점에서 말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나는 직원들이 이런 식으로 말해 주길 바란다. "고객으로서, 나는 내 관심사에 맞는 적절한 콘텐츠를 얻을 수 있을 겁니다. 수많은 콘텐츠를 일일이 분류할 필요도 전혀 없죠. 내가 원하는 정보를 뭐든 순식간에 골라 낼 수 있을 테니까요."

23p : 고객의 관점에서 서술어를 사용하라.

31p : 개발자에게 선호도 조사 결과를 잔뜩 건네주고 제품을 만들라고 하는 것은, 건설업자에게 인테리어 잡지 스크랩을 주면서 부엌을 만들라고 하는 것과 같다.

36p : 잘못 작성된 시나리오란 무엇일까? 사용자가 누르는 버튼 하나하나, 온갖 극단적인 사례, 모든 가능한 오류 상황등을 불필요하게 상세히, 장황하게 묘사한 시나리오를 뜻한다.

50p : 리서치를 통해서 최종적으로 도출한 제품과 서비스가 각 부류의 사람들을 모두 만족시키려면, 대상 사용자를 그 행동의 차이에 의해 분류하는 것이 중요하다. 여러 분류에 속한 사람들을 엉성하게 지원하는 하나의 공통된 서비스보다, 특정 사용자 그룹의 행동과 사고방식에 딱 들어맞는 서비스를 도출하는 편이 훨씬 낫다.

51p : 일반적인 시장구분은 잊어도 좋다. 그 대신, 당신이 만들 서비스가 사용되는 순간 사람들이 어떻게 행동하는지의 차이점에 주목하라.

52p : 행동 기반 사용자 그룹 분류 방법 --> 1) 각각의 행동을 나열하기 (여러 유형의 사람들이 각각 다르게 행동하는 온갖 방식들을 대략 묘사해 본다.) 2) 행동 분류하기 (나열된 행동들을 들여다보면서 그룹으로 분류한다.) 3) 분류된 그룹에 이름 붙이기 (연구 과정에서 나타난 각 그룹을 임시로 부를 이름을 정한다.)

76p : 특정 사용자 그룹에 속하는 사람을 4명 정도 만나 보면 그 다음부터는 비슷한 이야기를 듣게 됨을 알 수 있다. 따라서 당연히 나는 그룹당 최소한 4명을 인터뷰하기를 권한다.

96p : 프로젝트의 책임자는 각 관련자와 만나서 조직의 목표와 장기적인 전략, 예상되는 상황과 당면 과제, 일이 원만하게 진행되지 않았던 사례, 내부 조직의 강점과 약점 그리고 의사결정을 하는 사람들은 누구인지를 파악해야 한다.

110p : 멘탈 모델 리서치는 만들어진 서비스를 평가하려는 목적이 아니기 때문에, 참가자가 도구에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직접 관찰할 필요는 없다.

113p : 멘탈모델 인터뷰의 6원칙 --> 1) 제품 선호도가 아닌 행동과 사고방식 중심으로 대화할것 2) 자유응답 질문만 사용할것 3) 참가자가 쓰지 않은 단어를 사용하지 말것 4) 대화의 흐름을 따라갈것 5) 도구에 대해서 이야기하지 말것 6) 직접적인 경험에 중점을 둘 것

114p : 인터뷰에 대한 내 첫 원칙은 제품 자체가 아니라 사람들이 하고 싶어하는 일에 집중하라는 것이 되었다. "좋아하는", "싫어하는", 혹은 "추가되었으면 하는"같은 표현을 사용하지 마라. --> 제품 선호도가 아닌 행동과 사고방식 중심으로 대화할것...

115p : 자유 응답 질문은 상대방에게 넓은 응답 범위를 제공해 준다. 이 방식은 예/아니오 질문이나 선택 가능한 보기를 제공하는 질문보다 많은 정보를 끌어낼 수 있다. 이를테면 "A나 B를 하려고 했나요?"라고 하기보다 "무엇을 하려고 했나요?"라고 물어보는 식이다. 이런 질문을 사용해서 응답에 선입견이 반영되지 않을 수 있고, 상대방이 당신의 생각을 알아내지 못하게 막는다. 그럼으로써 상대방은 자신에게 중요한 것에 대해 이야기하는 데에 집중할 수 있다. 대표적인 자유응답 질문은 "더 자세히 말해주세요"나 "그 부분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등이 있을 수 있다.

116p : 인터뷰가 진행되는 동안 참가자가 대부분의 주도권을 쥐도록 해야 한다. 그렇게 참가자가 대화를 이끌어 나가도록 해야 편견없는 데이터를 얻게 된다.

117p : 어떻게 전화번호를 찾아서 통화하는지 알아내려고 하지 말고, 그 전화통화를 통해 뭘 하려고 하는지를 알아보는 것이다. 멘탈모델 인터뷰는 도구에 대해 알고자 함이 아니라, 그 사람이 어떤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 어떤 과정들을 거치는지를 알기 위함이다.

120p : 인터뷰 업무는 결국 상식과 예의라는 범위 안에서 누군가를 상대로 세 살배기 아이 역할을 하는 것이다.

172p : 행동을 패턴에 따라 분류하기 --> 마음속에 미리 생각하고 있는 그룹들에 행동을 맞춰 넣는 것이 아니라, 행동들이 스스로 적합한 패턴을 형성하도록 해야 하는 것이다. 가장 작은 유사성부터 그룹을 짓고 그로부터 커가도록 한다. 절대로, 자기 마음속에 있는 체계를 반영하면 안된다. 행동 자체가 갖는 의미에 따라 그룹을 만들자.

200p : 인터뷰를 모두 마치기 전에 행동기둥이나 인지공간으로 분류하기 시작하는 것은 좋지 않다. 행동을 분류하면서 본 패턴과 구조가 인터뷰 질문에 영향을 미칠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242p : 완성한 멘탈모델 도표를 어디에 적용해야 할까? 먼저 앞으로의 개발 로드맵으로 활용하는 방법이 있다. 멘탈모델은 사용자의 환경을 전반적으로 묘사하기 때문에, 서비스나 제품을 사용할 사람들이 겪을 완전한 경험을 설계하는 데 활용될 수 있다.

262p : 최종적으로, 결여 콘텐츠 분석은 전혀 반대 방향으로도 쓰일 수 있다. 경쟁사의 서비스를 콘텐츠 지도로 만들어서, 자사의 기존 멘탈모델에 겹쳐보자. 자사와 경쟁사의 서비스를 비교해보고, 어떤 기회가 있는지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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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hello
    2012.02.24 16:5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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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 행위에 기반한 디자인 전략, 멘탈모델
    http://ready.uxfactory.com/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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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vimeo.com/1778399

후덜덜... 윙수트를 입고 하늘을 나는 동영상... 징한(?) 놈들이다... (노르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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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빌딩의 강연회장은 꽤 넓직했으나, 책상이 있는 앞자리는 대부분, 한화 빼찌를 단, 양복쟁이들이 주로 차지하고 있었고, 일반인들은 책상없이 빼곡이 의자만 놔둔 뒷쪽에 자리잡았다. 무슨 그룹 행사도 아니고, 어차피 인심쓸 바에는, 좀 더 일반인들을 배려하는 게 좋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강연이 끝나고 퇴장할때 재미있었던 것은, 사회자가 "안도 타다오 선생께서, 맨 앞자리에 자리잡은 VIP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시고, 퇴장하겠습니다."라고 해서, 좀 황당했는데, 결국, 안도 타다오 선생은 제일 가까이 앉아있는 사람 하나랑만 건성으로 악수하고 바로 퇴장... 사회자 완전 당황... 크...

아무튼, 고수만이 내뿜을 수 있는, 여유로우면서도 특유의 강한 포스 (안도선생 강연장 입장때, 내 옆을 스쳐 걸어가는데, 소름이 쫙~)와 에너지를 느낄수 있어서 밤늦도록 행복했던 하루였다.  

1) 싸움이 없는 곳에는 감동도 없다. --> 인생철학이라고 함.. ㅡ,.ㅡ;;
2) 본인이 제일 좋아하는 것 2가지 : 복싱과 개
3) 살아있는 것들에 대한 애착이 없다면, 건축가로서 자격이 없는 것이다.
4) 옆집사는 목수 아저씨와 함께 자기집을 개조한게 14살때.... 최초의 건축일...
5) 싸움을 하면서도 돈을 벌수 있다는 사실에, 복싱을 하게 됨... --> 흠좀무...
6) 최근 UAE 아부다비의 해양박물관 의뢰 받고 작업중... (프랭크 게리는 구겐하임 미술관, 장누벨은 국립 아부다비 박물관, 자하 하디드는 공연예술센터... 쩝... 완전 환상의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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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베네통 파브리카 커뮤니케이션 연구센터 확장/재건축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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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이태리 베니스에서 17세기 건물을 개조해서 미술관으로 만들어 달라는 의뢰를 받음 --> 이를 위해, 기존 건물앞에 크게 천으로 "공사중-안도 타다오"라고 씌워놨는데, 도요타의 사장이 이걸 보고, 안도 타다오가 베니스의 건물을 산 줄 알았다고 함. --> 안도타다오는 자원절약 차원에서 재건축을 옹호한다고 함.
9) 현재 사무실에 대한 에피소드 --> 어른2, 아이1 용으로 조그만 주택을 짓는 도중, 클라이언트가 쌍둥이를 낳게 되었고, "당신 때문에 쌍둥이를 낳았다. 이 주택은 당신이 사야 된다."고 해서, 구입후, 사무실로 쓰기 시작함. (안도 타다오는 쌍둥이로 태어남...) 자기 공간을 설계하게 되자, 클라이언트의 마음을 좀 더 잘 이해하게 되었다고 함. 결국 그 집 위로 한 층을 더 올렸고, 옆집도 사서 그 집도 위로 한 층 올렸다. --> 건축은 정지된 것이 아니고 자라나는 것이다.
10) 사무실에 어느날 개가 찾아옴. 그때부터 개를 기르게 되는데, 개 이름을 丹下健三 (단케 겐조)로 지으려 하자, 직원들이 반대함. 이때, 안도 타다오는 젊은 사람들은 대가를 뛰어넘을 마음 가짐이 되어 있어야 한다고... ㅡ,.ㅡ;; 그래서, 코르비지에로 지어버림.
11) 오사카의 산토리 미술관 --> 큰 건물은 이게 처음이라고 함. 산토리 미술관 앞바다에 돌고래 3마리를 기르자고 제안함. (오사카 시장이 반대하다가, 먼저 죽음...), 최근 새로 바뀐 오사카 시장에게 다시 제안함. (돈 많이 든다고 역시 반대하나, 본인의 꿈을 위해 계속 밀어부칠 예정), 안도 타다오는 오사카 시장에게, 오래된 서구식 건물을 헐지 말고, 그 안을 계란 형태의 건축물로 개조하자고 제안했다가, "안도씨, 이상한 짓 좀 하지 마세요."라고 퇴짜맞았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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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안도 타다오의 첫작품인 스미요시 공동주택을 10월 2일부터 도쿄 갤러리 "마"에서 전시한다고 함. --> 스미요시 공동주택은, 살기가 힘든 집이라고 한다. 에너지를 사용하지 않는 집을 건축해야 한다는 믿음에 화장실에 가려면 건물에서 나와야 하고, 냉난방이 필요없도록 만들어진 집이라고 설명했다. 집주인 보고 추우면 옷을 한 겹 더 입고, 더 추우면 옷을 한 겹 더 입고, 그래도 추우면 옆에 있는 체육관에 가서 운동하라고 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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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나오시마 미술관 때문에 주변도 많이 발전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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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인간은 미완의 상태로도 나쁘지는 않은 것 같다.
15) 오모테산도 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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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미술가 하나가 아주 좁은 대지를 갖고 있었는데, 여기에 천장이 아주 높은 아틀리에와 갤러리, 그리고 아주 큰 욕조를 갖춘 집을 가지고 싶다고 했다. 예산이 겨우, 2억5천 정도밖에 안되서, 직원들은 전부 반대했으나, 안도는 도전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고 함. 아무튼, 천장이 높은 아틀리에와 갤러리는 만들었으나, 이 미술가는 큰 욕조는 어디 있냐며, 욕조도 만들어 놓으라고 했다. 안도 타다오는 고심 끝에 근처에 있는 대중 목욕탕을 가라고 했다는...
17) 미드타운 : 이세이 미야케 미술관 --> 16mm 철판 1장으로 지붕을 만들었다고 함. 조르지오 아르마니가 이것을 보고, 이태리에 똑같은 건물을 지어달라고 했는데, 거절함. 이태리에는 일본만큼 뛰어난 시공기술자가 없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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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이케부쿠로 근처에 짓고 있는 지하철역 --> 지하 30미터에 거대한 오픝구조로 짓고 있음. 환기와 냉방을 자연적으로 해결함.
19) 2016년 도쿄 올림픽 유치를 위해, 1964년 도쿄 올림픽 스타디움을 재활용하고자 함.
20) 우미노모리 (바다의 숲) 프로젝트 --> 모금으로, 도쿄 근처의 쓰레기산을 녹지화 하려는 프로젝트, 2007년부터 시작하였고, 10년내 완료할 예정 --> 이 강연 끝나고 모금을 하고 싶었는데, 한화측에서 안된다고 했다고 함. 한국은 역시 폐쇄적이라며 궁시렁...
21) 현재 U2 보노의 자택 설계중...
22) 3가지 꿈 --> 모든 초등학교 운동장을 잔디로 덮고 싶다. 전봇대를 전부 뽑아, 전선을 땅으로 보내고, 그 자리에 나무를 심고 싶다. 철도길 주변을 전부 녹지화 하고 싶다. (이미 시작)
23) 평론가들이 말하는 안도 타다오 건축의 핵심은 빛과 노출콘크리트라고 하는데, 본인 생각은 어떠한가? --> 건물에 들어갔을때, 건축물이 살아있다는 느낌을 사람들에게 주는 것이 중요하다.
24) 설계 할때 가장 먼저 고려하는 것 --> 꿈을 따라가라.
25) 소싯적 건축여행당시, 로마 판테온에서 많은 영감을 받았고, 가장 좋은 건축물이라고 생각함.
26) 슬럼프에 대해서 : 나는 항상 슬럼프다. 빠져나온 적이 별로 없는 것 같다. 이럴 때에는 옛 그리스, 로마 건축물 사진첩을 많이 본다.
27) 젊은 사람들을 위한 조언 : 항상 책임감과 긴장감을 갖고 있어야 한다. 이것이 프로와 아마추어의 차이... 항상 현장을 둘러보고, 고객을 만나서 그들의 요구사항을 긴장하며 들어야 한다고 함.
28) 긴장하지 않고, 시간만 때우려는 직장인 근성을 버려라. (자기가 서울에 와 있는 동안 직원들은 놀고 있을거라고 농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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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상인
    2008.09.22 22:3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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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있었어요~~!!
    전쫌 일찍가서 그래도 책상있는 자리에 앉았는데...^^
  2. 2008.09.23 20:4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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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있었는데,,
    정말 멋진 강연이었고, 오랫동안 여운이 남았었죠...
  3. 無異
    2008.09.24 12:5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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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ip건 vvip건 강연을 들으러 왔으면 미리 앉아있는게 예의가 아닌가 싶습니다.
    식순에 따라 연자와 함께 한화 관계자들이 박수를 받으며 홀을 가로질러 떼지어 입장한다는 발상 자체가 웃겼습니다.

    이번에 타다오가 한화 연수원을 설계해준것 같은데
    노출콘크리트가 청계산 공사장 이미지랑 잘 맞아 떨어지는것 같습니다.
  4. 서혁준
    2008.09.24 13:5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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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 자체 행사느낌이 좀 강하긴 했지만

    역시 뽀스가. 느껴지는 안도다다오 였습니다.

    안도 "선생님" 이란 호칭은 아주 뭔가 미묘하게 좀 그런 느낌이었어요

    좀 더 솔직한 이야기들이 듣고 싶기도 했는데 그런건 약간 아쉬운 느낌이고


    한편으로 . . 우리나라에도 세계급 스타가 나오길 바래봅니다.
  5. 2008.09.25 10:5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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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고 싶었는데..추첨에서 떨어졌어요...니오시마 가볼까 하는데..역시 안도 타다오...글 잘 읽었습니다 ^^
  6. 은영
    2008.10.01 09:3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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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저두 가고 싶었는데, 저두 추첨에서 떨어졌어요. 대신 여기서 리뷰를 볼수 있어서 좋네요. 리뷰 감사해요^^
  7. 김한경
    2008.10.07 07:1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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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갔었어요^^
    저는 그분의 삶에 대한 방식을 접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그 이상의 현실적이고 명쾌한 해답을 얻고 나왔어요^^
    참 좋은 시간이었던가 같아요^.~
  8. 우산장수
    2008.10.28 08:2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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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건축이 아니라 리모델링일겁니다. 자원절약하기 위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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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여고생마이"에서 보여준 충격의 변태개그 스타일과는 전혀 다른, 진지한 세계관의 판타지 작품이다. 일단, 어디하나 흠잡을데 없는 탁월한 배경 설정과 스토리라인이 놀랍도록 교묘하고, 후반부의 충격적인 반전 또한, 대단하다... 다만, 아쉬운 점은, 그림스타일이 너무 순정스타일이어서, 좀 거시기하다는 것뿐... 아무튼, 신과 인간에 대한... 참으로 거창한 주제를, 작가는 꽤 설득력있게 그려 내였다.  

[이전글] 2007/11/05 - 최강 여고생 마이 (원제 : Short cuts) 후루야 우사마루 ★★★★★

주인공 카이는 특별한 소년이다. 열살에 바다에 빠져 살아 돌아온 후, 모든 미세한 소리를 들을수 있게된 카이의 놀라운 능력은 수맥이나 광맥을 찾아내는 것은 물론 보통 인간은 듣지 못하는 마리가 연주하는 음악소리도 들을수 있다. 그리고 공방으로 이루어진 세계가 평화로운 이유는, 마리의 음악이 인간의 마음을 정화하는 힘을 갖고 있기 때문이라는 걸 깨닫게 되는데... 여기서 더 얘기를 해버리면, 스포일러...

★★★★☆

(알라딘 중고샵에서 정가의 절반에도 못미치는 7500원에, A급 2권 세트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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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600페이지나 되는 이 방대한 내용의 책의 장점은 마치, 흥미진진한(?) 신문의 주말 특집 심층 사회분석 기사를 읽고 있는 듯함에 있다. 그 주제 또한, 인간관계부터, 직장생활, 정치, 식품, 생활방식, 패션, 테크놀로지, 오락, 교육, 국제정세등 모든 분야를 총 망라하고 있다. 때로는 이미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조금은 식상한 주제들에 대해 빈약한 정보를 나열하기도 하지만, 주제의 대부분은 꽤나 흥미로운 내용들을 자세한 통계로 담아 내고 있다.


이 책의 마지막부분에 나와있는 결론...

모든 트렌드에는 그에 대응되는 카운터 트렌드가 존재하고, (예...모두가 현대화를 외치면, 과거의 가치를 계속 고수하려는 움직임도 나타난다. 또 너도 나도 인터넷으로 몰려드는 시대에 뜨개질을 하며 평화와 고요를 찾는 사람들도 있고... 등등...) 사회적 통념상 주로 사람들 사이의 공통분모를 향해 움직이게 하는 메가 트렌드라는 것을 찾으려 노력 하지만, 앞으로는 "마이크로트렌드"라는 방식으로, 개성을 향한 인간의 움직임을 포착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사회는 사람들이 제대로 그 가치를 알거나 이해하지 못하는 방식으로 변해간다.

곰곰히 생각해가면서 읽다보면, 디자이너, 상품기획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아이디어, 혹은 힌트들도 많이 찾아낼 수 있을 듯 싶고, 꼭 그런게 아니어도, 현재와 미래 사회 변화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될 법한 그런 착한(?)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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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트렌드 - 8점
마크 펜, 킨니 잘레스니 지음, 안진환 외 옮김/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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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p : 세상 돌아가는 방식을 결정하는 몇몇의 거대한 트렌드가 있다는 개념은 이제 무너지고 있다. 우리 모두를 휩쓸어 몰아가는 몇개의 메가트렌드는 이제 더 이상 없다는 의미다.

22p : 세상은 수백의 작은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그것도 동시다발적으로 빠르게 말이다.

23p : 신기술에 열광하는 괴짜 집단이 있다면, 기술문명을 멀리하고 자연으로 돌아가자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다. 미국인들은 그 어느때보다 다이어트에 열중하고 있지만 스테이크 하우스의 매상은 갈수록 늘고 있다. 정치는 좌파와 우파의 양극단으로 분열되고 있는데 스스로를 "무소속" 이라고 칭하는 사람들 역시 늘고 있다.

27p : 이제 더이상 "메가트렌드"나 "전 세계적인 경험"만으로는 세상을 이해할 수 없다. 오늘날의 분파적 사회에서 성공적으로 움직이려면 서로 엇갈린 방향으로 빠르고 격렬하게 나아가며 성장하고 있는 열정적인 주체성(Identity) 집단을 이해해야 한다. 그것이 바로 마이크로 트렌드이다.

33p : 미국의 게이남성들이 그 수가 어느 정도이든 수적으로 레즈비언을 약 2대1의 비율로 초과한다. --> 점점 싱글 남성보다 여성 싱글들의 수가 증가하고 있다.

42p : 남성들은 연상녀의 자신감과 성적 경험, 그리고 연상녀들이 일반적으로 상대의 헌신을 크게 원치 않는다는 사실에 매료된다.

46p : 이제 직장은 21세기형 싱글 바가 되었다. 물은 새로운 형태의 진토닉이며 따분한 사무실음악은 새로운 형태의 클럽 비트인 셈이다.

47p : 경험상 나는 부부를 모두 직원으로 두는 것이 많은 이익을 가져온다고 단언 할 수 있다. 그들은 일에 대한 열정을 공유하며, 가정에 위기가 닥치면 서로를 뒷받침해 준다. 또한 침체기에도 회사의 생산성을 높여준다. 그 이유는 아이들을 목욕시키는 동안에도 일과 관련한 어려운 문제들과 씨름을 하기 때문이다.

54p : 주말부부라고 해서 부부생활에 만족하지 못하거나 서로를 속일 확률이 더 높은 것은 아니다. --> 전세계적으로 계속 증가하는 주말부부족...

60p : 전통적인 배우자 물색지, 즉 종교 기관이나 친목회, 맞선등은 이제 새로운 세대의 장, 즉 사무실과 인터넷으로 대체되고 있다.

77p : 은퇴후에도 일거리를 원하는 사람들 : 은퇴자들도 계속 일을 할 것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염려하는 사회보장제도의 엄청남 부담은 어느정도 덜게 될 것이다. 모든 사람이 예상 은퇴시기보다 1년만 더 일해도 사회보장제도 노년층 보험 부담금에서 발생하는 수령액과 납부금 사이의 예상 부족분이 완전히 메워진다고 한다. 모든 사람들이 5년만 더 일한다면, 정부에 추가로 들어오는 전체 보험 납부액만으로 그 부족분을 메우고도 남을 것이다.

79p : 사람이 견딜 수 있는 최대 통근 시간이 45분이라는 연구결과가 있었음. 현재 미국인의 평균 통근 시간은 25분... 1980년 이래 거의 20%가 늘었음.

83p : 운전시간이 30분 늘어날 때마다 비만이 될 위험도 3퍼센트 늘어난다고 한다.

85p : 결국 돈이나 시간 면에서 비용이 얼마나 들던 간에 많은 사람들은 집, 마당, 그리고 더 조용한 삶을 그 무엇보다 중요하게 여기고 있는 것이다.

106p : 남녀사이의 신체적 능력 차이는 계속 줄어들게 될 것이다. 말의 힘을 꺠달아가고 있는 여성들이 많은 것처럼, 그 어디보다 많은 체력이 요구되는 직업에서 남자들과 정면으로 맞붙을 수 있을 정도의 신체적 힘과 능력이 자신에게 있다는 사실을 깨달아가고 있는 여성들도 존재한다.

117p : 오늘날 미국에는 유대인 애호현상이 일종의 열병처럼 퍼져나가고 있다. 요즘은 어디서든 유대인을 찾느라 난리다. 예전에는 질투와 거부감을 일으켰던 유대인의 특성이 지금은 동경과 호의를 불러일으키는 것처럼 보인다. 옛날에는 유대인들 쪽에서 신앙을 벗어나 인간관계를 맺으려 절실히 노력했고, 그 과정에서 종교를 숨기는 일은 다반사였다. 하지만 지금은 정반대의 트렌드가 나타나고 있다. 비유대인들이 유대인을 적극적으로 찾고 있는 것이다.

124p : 백인남성과 아시아 여성이 짝이 될 확률이 아시아 남자와 백인 여성이 짝이 될 확률보다 세 배 높고, 흑인 남성과 백인 여성이 짝이 될 확률도 백인 남성과 흑인 여성이 짝이 될 확률보다 세 배 높다는 것이다.

166p : 세계적으로 왼손을 사용하는 사람의 수가 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 증가하리라는 것이다. 현재 왼손을 사용하는 사람은 열명에 한 명으로 추산된다. 이 수치는 앞으로 두 배 정도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왼손잡이는 쌍둥이에게서 특히 많이 나타남. 나이 많은 엄마가 왼손잡이를 낳을 확률이 높음. (40세 이상의 엄마가 낳은 아이가 20대 엄마가 낳은 아이보다 왼손잡이일 확률이 128%나 높다.)

169p : 오늘날 세계에서 양육의 핵심은 적응을 위해 아이들을 틀에 가두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 모습 그대로 진정한 자기 자신의 모습이 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170p : 왼손잡이가 늘어난다는 건 자기표현을 하는 사람들이 더 늘어난다는 뜻이기도 하다. 한 연구에서는 실험 참가자 중 동성연애자가 왼손잡이일 확률이 이성애자보다 39퍼센트나 높았다.

172p : 한 사회에서 왼손잡이가 차지하는 비율은 그 사회가 개방적이며 융통성이 있는지, 아니면 엄격하고 고압적인지를 판단하는 데 가장 훌륭한 지표가 될 수도 있다.

173p : 미국의 건강관리 분야에서 나타나고 있는 가장 거대한 트렌드는 자기가 스스로 의사역할을 하는 DIY닥터족이다. 이들은 자기에게 나타나는 증상을 스스로 찾아보고, 질병을 진단하며, 치료도 스스로 한다. --> 처방전이 있어야만 살 수 있는 전문 의약품을 더 많이 일반 의약품으로 전환시키라는 압력이 식약청에 훨씬 심하게 가해질 거라는 사실을 예상할 수 있음.

184p : 난청족이 늘어남에 따라, 최근 프랑스 정부에서는 100데시벨을 넘기는 MP3 플레이여 판매는 불법으로 규정하기도 했다.

192p : 늙은 아빠 트렌드 --> 나이 많은 아빠들이 늘어남에 따라, 아이들이 구세대적인 역할 모델을 갖게 될 확률이 큼. 맥주보다는 와인에, 과속보다는 안전운전에, 혁명적 시각보다는 보수적 시각에 더 관심을 갖게 될 것이다.

195p : 재미있는 사실은 미국에는 고양이가 개보다 1700만 마리나 많다는 것이다. 고양이를 키울 경우 한마리 이상일 확률이 아주 높기 때문이다.

195p : 애완동물을 키우는 미국 가정의 퍼센트 비율이 아이가 있는 가정에 비해 "두배이상" 높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실제로 지난 15년간 아이가 있는 가정이 하락한 비율과 애완동물을 키우는 가정이 증가한 비율이 거의 일치하기도 했다.

197p : 고양이 턱 여드름 치료제는 물론, 컨버터블을 탔을 때 강아지가 눈이 부시지 않도록 씌워주는 "Doggles"라는 상품도 있다. 여기에 강아지용 자외선 차단제, 고양이 매니큐어, 애완동물용 노화 방지 크림까지 나왔다.

199p : Petique = Pet + Boutique

199p : 사람과 애완동물이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 혼다에서는 2005년 개를 일상적으로 태우고 다니는 사람들을 위해 만든차 "Wow"를 공개한 바 있다. 좌석 세개가 나란히 붙어 있는 중간 공간은 동물 우리로 전환된다.

211p : 옛날에 아이들은 매를 맞고 호된 꾸지람을 들었다. 하지만 지금사람들은 아이들의 기를 세워주고 여유있게 이야기를 다 들어준다. 과연 우리가 폭력이 덜한 사회에서 살게 될지 아니면 권위를 따르지 않으려는 사람들이 더 늘어날지는 아직 판가름 나지 않은 상태다. "오냐오냐 부모족" 은 단순한 마이크로 트렌드 그 이상일 수 있다.

215p : 늦깎이 게이족의 세력은 미국에서 점점 커져가고 있다. --> 이미 결혼도 하고 자식도 있는 나이든 아버지들이 늦게나마 자신의 성정체성을 깨닫고 커밍아웃하는 트렌드...

226p : "부모 수발 휴가 (Parent Care Leave)"는 아직 출산 휴가와는 달리 주류 문화로 거의 자리 잡지 못하고 있다. 2006년 말 의회에서는 "가족수발휴가법(Lifespan Respite Care Act)"을 통과시켜 약 3억 달러에 이르는 지원금을 책정, 주 및 지방 기관을 통해 장기간 가족 수발로 심신이 지쳐가는 사람들에게 지원을 제공하도록 한 바 있다.

235p : 여러면에서 똑똑한 자들은 얼간이가 되었고, 얼간이들은 똑똑한 사람이 되고 말았다. 오늘날 엘리트들은 가십에 더욱 매료되어, 토론을 실질적인 것에서 피상적인 것으로 몰아가고 있다.

251p : 기독교 시온주의자들 --> 이스라엘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기독교인들이 유대인들보다 압도적으로 많다는 사실. 이른바 기독교 시온주의자들, 즉 기독교인의 믿음 그 자체가 유대인이 이스라엘을 지배하도록 지원할 것을 요구한다고 믿는 사람들이 무려 2000만명이라고 추정된다.

268p : 학습장애는 가계의 소득수준과 상관없이 전반적으로 나타나지만, 중산층에서는 거의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자기 아이들이 왜 "보통수준밖에" 되지 않는지 알아내려고 상당량의 시간과 돈을 쏟아 부을 사람들이 이들 말고 또 누가 있겠는가?

269p : SAT를 치를 때 추가시간을 받은 학생의 수가 1990년과 2005년 사이에만 무려 두 배로 늘어, 전국 200만 명의 응시자 중 4만명을 넘어섰다. 이 추가시간은 임의로 받을 수 있는 게 아니다. 학습장애가 있다는 심리학자의 증명을 서류로 제출해야 하고, 거기다 그 심리학자가 추천한 방법을 고등학교 정기 시험에서 모두 강구해 봤다는 증명까지 해야 한다. 결국 이 모든 일을 해낼수 있는 사람이 누구겠는가? 대부분이 전문가를 고용하고 평가와 치료를 받을 시간과 돈이 있는 가정이라 생각해도 무방할 것이다.

271p : 미국인들은 아이가 뒤쳐지는 것이 아이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외부 문제 혹은 미처 진단해 내지 못한 문제때문이고, 따라서 반드시 극복해 내야 한다는 사실에 안도하고 있다. 미국의 시험 제도는 일종의 게임이 되었고, 개별 교습이 점수 차를 크게 벌린다는 사실을 이제 모르는 이는 없다. 결국 아이에게 더 많은 시간을 쏟을 여력이 있는 부모들은 그 게임을 또다른 방식으로 하고 있는 것일 뿐이다.

275p : 최근, 젊은이들에게 뜨개질은 큰 매력을 지닌 것이다. 뜨게질은 비디오 게임처럼 기술을 요하는 취미이기도 하다. 점점 더 어려운 단계에 도전하게 되고 미션을 완수하면 강렬한 성취감이 든다는 면에서 보면 말이다.

282p : 미국의 흑인 청소년들은 대부분 진지하고, 열성적이며, 독립적이고, 사람들의 삶에 중대한 변화를 일으킬 준비가 되어 있다. 사실 미국의 10대 흑인 청소년 대부분은 학교에 다니고 있고, 상대적으로 신앙심이 깊으며, 미국 민주주의에 헌신적이고, 더 나은 미국을 만들기 위해 나름의 역할을 해내고 있다.



305p : 1960년대 초에 미국인 남자 몸무게가 평균 75킬로그램이었고 여자는 64킬로그램이었다. 이제 남자는 몸무게가 편귱87킬로그램이고, 여자는 74킬로그램으로 과거의 남자몸무게와 비슷해졌다.

307p : 일반적으로 우리가 뚱뚱해지고 있는 동안 불공평하게도 병적인 비만이 유독 미국인 중 한 집단에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바로 그 집단은 흑인 여성들이다.

309p : 병적 비만인 사람들은 50 ~ 59세의 연령집단에 집중되어 있다.

311p : 영양실조에 걸린 사람들은 8억명인데 비해 과체중인 사람들은 전세계에 10억명이다.

312p : 아프리카 여성의 1/3이상 그리고 아프리카 남성의 1/4이 과체중이다. 카메룬, 감비아, 나이지리아에서 전체인구중 35퍼센트가 비만에 걸렸거나 뚱뚱하다.

339p : 남자가 가사를 많이 분담하면 할수록 아내들은 남편을 더욱 사랑스러운 존재로 인식한다. (카트만은 남편의 가사분담을 아내들에 대한 사랑이나 관심의 표현으로 해석하며 따라서 성적으로 그런 남편에게 더욱 끌리게 된다고 말했다.)

391p : 더 많은 젊은이들이 단지 자신을 위해서만 좋은일이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도 좋은 직업을 선택하고 있다. --> 비영리직 종사자가 늘어나는 트렌드

400p : 혹시 살갗을 광고 공간으로 활용하는 것이 인기를 끌게 되지 않을까? 우리 몸이 예술이 될 수 있다면, 광고판이 되지 못할 이유도 없지 않겠는가? 시간당 10달러를 받고 몸에 "선글라스는 Sunglass Hut에서..."라는 문신을 하고 해변을 돌아다니면 어떻겠는가? --> 점점 문신하는 사람이 늘어나는 트렌드에서...

436p : 여성이 남성보다 3대2의 비율로 첨단제품에 돈을 더 많이 소비한다는 사실... 첨단기술 제품의 구매에 관한한, 여성이 이미 소비를 지배하고 있다.

439p : 여성들이 "무시"되어서는 안된다. 최첨단의 음성조작 화상회의 시스템이 처음으로 소개됐을때, 제작자들이 여성의 음성 영역을 고려하는 것을 깜빡했었다는 사실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 그 결과 카메라는 말 그대로 여성의 음성에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439p : 여성들이 원하는 전자제품 --> 그들은 자신이 사용할 제품이 가볍고 내구성이 좋으며 효과적이기를 원한다. 빠르고 영리하며 수만 가지 기능을 갖고 있는 제품을 원하는 것이 아니다.

440p : 성인여성과 소녀들은 일종의 패션으로서의 첨단기술에 활짝 문을 개방하고 있다.

441p : "여성은 무엇을 원하는가?"라는 질문이 앞으로 첨단제품 디자이너들에게 가장 중요한 질문이 될 것이다.

444p : 자동차를 사는 남성은 강한 출력과 호화로움에 끌린다. 하지만 여성의 경우는 그렇지 않다. 그녀들은 계속해서 자동차에 관한 한 자기들이 가격의 적정성과 실용성, 안정성에 더 신견을 쓴다는 사실을 입증해 왔다. 남성 소유의 상위 5대 자동차의 평균 출력은 367마력이었다. 한편 여성의 이름으로 등록된 상위 5대 자동차의 평균 출력은 172마력에 불과했다.

446p : 여성이 선호하는 5대브랜드는 폰티악, 현대, 도요타, 폴크스바겐, 스즈키이다. 남성의 5대 브랜드는 닷지, 링컨, 재규어, 포르쉐, 인피니티였다.

453p : 지난 10년 사이 빅 스포츠를 관전하는 것이나 직접 하는 것 모두 점점 고역으로 여겨지고 있으며, 빅4 스포츠 (미식축구, 야구, 농구, 아이스하키)가 지나치게 상업적이라는 인식도 강해지고 있다.

455p : 미국에서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스포츠 중 팀웤에 크게 의존하는 것은 하나도 없다. 오늘날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스포츠는 개인의 집중력과 내면의 강인함을 중시하는 한편, 정석플레이나 심판의 휘슬, 유니폼, 잘 깎인 잔디에는 목숨 걸지 않는다.

457p : 미국 성인중 정기적으로 포르노 인터넷 사이트를 방문하는 사람은 약 4000만명에 이른다. 이는 정기적으로 야구를 보는 사람들의 "열배"에 달하는 수치다.

459p : 포르노 산업규모는 전 세계적으로 이미 570억 달러 규모. 2001년만 해도 포르노 사업이 거둬들인 금액이 메이저리그 야구, 미식축구, 농구의 수입 전부를 합친 것보다 많았다. 2006년도의 연구에 따르면 인터넷 포르노의 수익은 ABC, CBS, NBC3사의 수익을 합친것보다 거의 두 배는 많았다고 한다. 포르노 웹사이트는 400만개가 넘는데, 전체 웹사이트의 약 12퍼센트에 해당하는 수치다. 포르느 웹사이트 방문횟수는 구글, 야후!, MSN의 방문 횟수를 전부 합친 것보다 세배나 많다.

463p : 2006년도의 경우 비디오, 컴퓨터 게임을 하는 인구의 평균 연령은 33세지만, 불과 4년전에는 24세였다.

468p : 시장이 아직 이용하지 못한 인생 경험들이 도처에 널려 있는데, 게임 제작자들은 여전히 여드름투성이 10대들에게만 매달려 새로운 고객층의 생활양식은 제대로 살피고 있지 못하는 것처럼 보인다. --> 성인 비디오 게이머들이 더 많아지고 있다는 트렌드...

470p : 우리가 "게임"을 하는 건 밖에 나가서 활동하기엔 너무 사교성이 없어서가 아니라 누군가에게 닥치는 일생일대의 도전들을 소프트웨어 시나리오를 통해 상상하고 계획하고 또 실행에 옮길 수 있기 때문이다.

480p : 미국 교육부가 2005년에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약 10퍼센트의 미국 유치원생들이 실제로는 1년전에 입학 자격이 있었다고 한다. 누가 그러고 있는가? 1년 늦게 입학하는 전형적인 아이들은 고등교육을 받은 백인 부모가 있는 소년들이다. 그 부모들은 아주 공부를 잘해서 학급에서 1등을 한다는 것이 어떤 느낌인지 알고 있다. 그리고 자신들의 아이가 같은 또래 아이들보다 현재 더 작고 어리며, 발육이 덜 되었고 능력이 못하다 하더라도 그러기를 바란다. 그래서 언제나 문제 해결사인 그들은 자녀들을 1년 어린 아이들과 함께 공부하도록 입학시킨다.

500p : 고등학교 검정고시가 필요했듯이 이제는 대학검정고시가 필요한 때이다. --> 대학교 중퇴자들이 많아지는 최근의 트렌드...

516p : 기존의 집을 떄려부수고 완전히 새로운 집을 만들수는 있겠지만, 이미 그 자리에 존재하지 않는 한 해변이나 수려한 산세, 유명한 학군을 창조할 수는 없다. 주택 거래는 전적으로 위치의 문제이다.

524p : 몇개의 서유럽 국가들에서 급속하게 증가하는 생활양식은 LAT이다. 그것은 "별개의 집에서 삶을 함께하는 (Live Apart Together)"부부 라는 말이다. 영국에서는 그 숫자가 100만쌍이나 된다. 특히 영국인은 집을 자신의 보금자리이자 성채로 소중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자신의 집 혹은 아파트를 포기하려고 하지 않는다. 심지어 사랑에 빠졌을 때조차도 말이다. --> 부부가 서로 다른 집에서 생활하게 되면, 결국 모든 제품이 2개씩 필요하게 된다...

529p : 유럽에서는 인구가 감소하고 있다. 하지만 절반으로 줄어든 인구가 예전과 똑같은 수의 주택을 필요로 한다는 점이 유럽의 주택 시장에 중요한 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532p : 분가하지 못한 이탈리아인 혹은 맘모니스 (Mammonis : 마마보이)는 가장 극단적인 예이지만 그 추세는 이미 주목을 받고 있으며 다른 나라에서도 그에 해당하는 표현들이 생겼다. --> 젊은이들의 높은 실업율과 높은 주택가격, 출산율 저하에 의해 발생했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엄마와 아빠가 친구와 같은 아들을 원해서 그들을 자기 통제하에 두고 싶어하기 때문에 아이들이 집을 떠나지 못하게 매수한다고 한다. 경제적 곤란이 가족의 유대를 더 튼튼하게 한 반면 경제적 성공은 가족 구조를 붕괴시킨다는 개념에 있다.

541p : 출산율은 감소하고 무자녀 성인인구는 증가한다. 형제자매는 사라지고 있지만 외아들이나 외동딸들은 증가하고 있다.

542p : 출생서열 연구자들에 따르면, 맏이가 가장 성취욕과 책임감이 높으며 완벽주의자이고 지도자가 되려는 경향이 강하다. 중간 서열의 아이들은 타협가로서 적응성이 뛰어나며 한편으로 반항적이다. 막내는 외향적이고 재주가 많으며 참을성이 부족하고 무책임한 대신 창조적이다. 하지만, 외동아이는 맏이들처럼, 자신감이 있으며 논리적이고 야망과 책임감이 강한 완벽주의자이다. 그들은 또한 완고하기도 하다. 그들은 스타처럼 성정한다.

551p : 프랑스인의 와인 소비가 줄어들고 있는 이유중 하나는 그들의 식사시간이 점점 더 짧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578p : 전형적인 테러리스트는 20대 초반이고, 정상적으로 응집력이 있는 시골 또는 소도시 가정에서 과학과 공학교육을 받았고, 남들에게 결코 뒤지지 않으려하고, 높은 성취와 강력한 동기를 가졌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테러리스트들이 가난하고 절망적이 아니라 교육을 잘 받고 형편이 나아지고 있는 사람들이란 얘기다. 기존의 통념과는 정반대로 테러리스트들은 먹고살기 위해 발버둥을 치는 사람들이 결코 아니다. 그들은 무력으로 세상을 변화시키고자 나선 사람들이다. 테러리스트들은 이 세계에서 가장 잘 교육을 받았고 가장 오만한 사람들이다.

583p : 오늘날 우리문화는 점차로 사회적 원자(Atom), 즉 변화하는 습관과 선택을 반영하는 작은 트렌드들의 산물이 되어가고 있다. 이 문화적 원자의 조합에 조금만 변화를 가해도 우리 지구 및 우리 사회의 성격에는 심대한 변화가 일어날 것이다.

587p : 모든 트렌드에는 그에 대응되는 카운터 트렌드가 존재한다. 모두가 현대화를 외치면, 과거의 가치를 계속 고수하려는 움직임도 나타난다. 또 너도 나도 인터넷으로 몰려드는 시대에 뜨개질을 하며 평화와 고요를 찾는 사람들도 있다. 모두가 순간순간의 정보를 알아내느라 바쁜 와중에 오랫동안 깊이 있는 사고를 통해 자세한 정보를 알아내고 싶어하는 사람들도 있다. 아이없는 가정이 급증하는 한편, 애완동물을 키우는 가정도 급증하고 있다. 사회적 통념이 주로 사회를 사람들 사이의 공통분모를 향해 움직이게 한다면, "마이크로트렌드"는 개성을 향한 인간의 움직임을 나타낸다.

591p : 사회는 사람들이 제대로 그 가치를 알거나 이해하지 못하는 방식으로 변해간다는 것이 이 책의 중심논제이다. 사회현상을 관찰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티핑 포인트에 이르는 주요 트렌드에만 초점을 맞추는 바람에 이제는 그런 티핑 포인트에 이르지 않아도 성공적인 트렌드가 될 수 있고 사회에 영향을 미칠 엄청난 잠재력을 가진다는 사실을 놓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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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알아듣고, 표정도 짓는... 인간 스케이트 보드... 유튜브에서 찾아보니, PES라는 팀에서 별 내용은 없지만, 아이디어가 신선한 스탑모션 애니메이션 씨리즈를 많이 올려놓았더라...


대공포는 삐에로 얼굴로... 성냥폭탄 폭발은 금구슬, 은구슬로...



Roof Sex라는 작품... 절대 19금!!! 마지막 할머니가 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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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척이나 흥미진진한 EBS 지식채널ⓔ "거대 우주선의 시대 6부작" 동영상 모음... 맨 아래에서 부터 1부가 시작된다... 모든 생명체가 인간을 왕따시키는 황당한 상황속에서도, 인간은 결국 살아남는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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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우산장수
    2008.04.22 02:31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와~ 이거 뭔데 이렇게 재밌나요 ~ 소설이 있다면 읽어보고싶네요
  2. 서화영
    2008.05.01 16:21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오 이거 재밌는데~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이트에 들어가자마자 볼 수 있는 "휴먼 스네이크"도 재미있지만, 스탑모션 끝나고 즐길 수 있는 인간 스페이스 인베이더는 진짜 기가 막히다... 노키아의 실력은 이런데서 표시가 난다...

http://www.get-out-and-pl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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