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애플 CarPlay의 소개페이지가 공개되었다. iOS in the Car 때 공개된것과 기능은 유사한데, 화면은 좀 더 세련되게 개선되었고, 이름도 바뀌었다. 

http://www.apple.com/ios/carplay/




1) USB로 차와 연결하면 CarPlay가 시작됨. (iPhone 5, 5C, 5S만 지원) 

2) 스티어링휠내 장착된 음성인식버튼을 길게 누르면 SIRI 동작...

3) 차량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터치스크린을 지원하면 화면내 터치를 통해 CarPlay 동작이 가능하다. BMW, Mercedes-Benz처럼 터치스크린을 지원하지 않는 OEM도 다이얼 knob등의 조작계를 통해 콘트롤 가능하다~ 라고는 하는데, 터치스크린보다는 좀 더 복잡하고 답답할 것 같다. 

4) Maps를 통해 턴바이턴 내비게이션 제공, 향후 3rd party 내비앱도 지원하면 좋겠다.

5) SIRI를 통해 전화기능도 쉽게 사용 가능해졌다. 

6) SIRI로 메세지를 보내고, 받은 메세지는 SIRI가 읽어준다. (다만, 운전자 주의분산이슈 때문에 문자를 키패드로 입력하는 것은 막혀있을 것 같다.)

7) 뮤직기능 : 기존 iPod기능에 iTunes Radio기능이 추가되었다.

8) 다양한 3rd party앱 지원 : iHeart Radio, Spotify등 다양한 인터넷 라디오앱도 지원한다.

9) 2014년에 CarPlay기능을 지원하는 자동차를 출시할 회사 : 페라리, 혼다, 현대, 재규어, 메르세데스-벤츠, 볼보 (하지만, 느려터진 자동차회사들의 특성상 15년은 되어야 제대로 출시 될듯...)

10) 폭스바겐, 아우디, 르노는 카플레이 지원 안하나? 일단은 리스트에 없다. 그러고 보니, 애플에서 인수한다 안한다 말도 많았던 테슬라도 없고...

http://www.bloter.net/archives/183459



신고
Posted by 몬스터디자인

댓글을 달아주세요:: 네티켓은 기본, 스팸은 사절

2년만에 제주도에 놀러갔다. 어떤 차를 렌트할까 생각하다 그동안 너무 궁금했던 레이 가솔린을 타보기로 했다. 경차라 그런지 가격도 참 저렴...

4일간 렌트비 + 보험료 약 5만원 합쳐서 126,000원 (하루에 3만원꼴...)

우리가 받은 차는 1만킬로 정도 뛴 차량이었는데, 이미 앞뒤 범퍼는 여기저기 상처가 많이 나 있는 상태였다. 하지만, 렌트카 특유의 찌든 담배냄새가 없어 기분은 나쁘지 않았다.

1) 먼저 장점 분석

① 디자인 : 나무랄데가 없다. 경차지만 경차같아 보이지 않아 좋고, 엇비슷한 컨셉의 닛산 큐브보다 더 단단해보이고 비율도 좋다. 폭만 조금 컸으면 딱 좋았을 텐데... 아무래도 모닝과 플랫폼을 공유해야 하니... 

② 내부공간 : 차량 전고가 일반 SUV와 거의 비슷한 수준이라 내부공간이 엄청나게 커 보인다. 게다가 우측 문짝은 슬라이딩 도어라 타고 내리기도 쉬우며 후석시트 접으면 적재공간도 충분하다. 심지어 자전거도 한 두대 정도는 쉽게 실을 수 있을 듯...

③ 주차하기 : 폭도 좁고 전장도 짧으니, 아무리 좁은 공간에서도 순식간에 주차가 가능하다. 다만, 체감 차체 크기는 꽤 크게 느껴지기 때문에 처음엔 조심조심하게 됨... 

④ 회전반경 : 생각했던것보다 회전반경이 훨씬 짧아 유턴하기도 좋다.

⑤ 변속기어 위치 : 처음엔 좀 생뚱맞다 생각했었는데, 은근 나쁘지 않은 위치다. 특히 팔걸이에 팔꿈치를 대고 오른손으로 기어잡고 있으면 각이 딱 나옴...

⑥ 전방시야 : 시원하다. 시트가 조금만 더 높았더라면 더 좋았을 듯...  

⑦ 정숙성 : 생각보다 조용하다. 다만 80km/h 정도 넘으면 풍절음이 들리기 시작한다.

⑧ 연비 : 3박4일동안 7만5천원어치 기름 (38리터정도)을 넣었고 573km 정도 시내와 국도를 달렸다. 리터당 약 15.1km 정도의 연비면 역시 나쁘지 않은 편이다.

2) 경차라 당연하다고 느껴지지만 그래도 아쉬운 부분

① 주행 성능 : 경차특유의 민첩함을 은근히 기대했었는데, 중량이 무려 모닝보다 100킬로 가까이 무겁다 (998kg) 보니, 마치 미국산 SUV를 끌고 다니는 느낌이다. 한마디로 경쾌하지 못하고 좀 굼뜬 느낌... 특히, 언덕길에서는 가속페달을 깊숙이 밟아도 여전히 묵직하다. 아무래도 저속토크가 좀 모자란다.

② 시트 : 너무 물렁하여 허리를 잘 잡아주지 못한다. 많이 아쉽다. 조금 더 단단해져야 한다.

③ 고속안정성 : 직진 안정성이 좀 부족한듯 하여 속도를 내기가 쉽지 않다. 게다가, 스티어링휠도 정교하게 콘트롤되고 있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 다만, 차체가 떨리거나 하지는 않아 다행이다. 

④ 코너링 : 몸으로 느껴지는 타이어의 접지력도 좋지 않은데다가 차체도 많이 기울어지는 듯한 느낌이 들어 코너링전 충분히 감속을 해둬야 한다.

⑤ 외기온도 표시 : 클러스터, 오디오 어디에도 외기온도 표시가 되고 있지 않아 당황스러웠다. 렌트카라 그런가...

3) 결론 : 가격대 성능비가 애매해서 구입결정이 쉽지 않은 차종이다. 가솔린 최고트림에 풀옵션으로 계산했을때 모닝이 1314만원, 레이는 1635만원으로 무려 모닝보다 330만원가까이 비싸다. 스파크 최고 트림 풀옵션도 1344만원으로 레이와는 역시 300만원 정도의 갭이 있다. 레이 풀옵션의 가격이 1500만원 안쪽으로만 결정되었더라도 아마 이런 고민은 없었을 것이다. 

암튼, 가격이 고민스러운 것은 사실이나, 큐브스타일 차량 구입을 고려하고 있으면서, 가끔 넓은 적재공간이 필요하고 (예를 들면, 주말에 자전거 2대정도 싣고 가까운 근교를 자주 간다거나...) 가까운 거리의 출퇴근용도로도 쓰고 싶다면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차값은 좀 비싸더라도 취득세, 등록세, 특별 소비세 면제, 종합보험료 10% 할인, 고속도로 통행료 50% 감면, 혼잡 통행료 50% 감면, 공영주차료 50% 할인, 지하철 환승 주차장 주차비 80% 할인, 교육세등 각종세금 면제, 2012년까지 연10만원 유류세 환급 등의 경차혜택은 여전한 매력이니까... 



신고
Posted by 몬스터디자인

댓글을 달아주세요:: 네티켓은 기본, 스팸은 사절

  1. 2012.08.17 20:55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비밀댓글입니다
    • 2012.08.17 23:48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레인보우라는 곳이었는데요... 제주도에서 요즘 레이 빌리면 대부분 이 가격인 것 같습니다.
  2. 혼다슬래쉬
    2016.11.02 20:58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레이구매후 바로 언더코팅 떡칠해서 무거워진

    근데요
    박스카 레이(15인치)가 경차인데도 놀라울정도로 부드럽게 움직이죠
    그 많이 부드러움에 무게 때문인지 엔진밸런스 때문인지 액셀을 밟으면 좀 묵직하고 여유있게 나가는데다 속도에따라 핸들 무게감을 잡아주는 기능까지 작동되는데

    전혀 경차의 느낌이 아닌 착각?
    머랄까 경차인데 대형세단을 운전하는 느낌이랄까ㅋ
    물론 박스카이기에 느긋하게 운전하는 탓도 있겟지만
    그거 상당히 매력적인거 같던데요ㅋ


    박스카 레이타는 이유는
    워낙에 신나는 음악 들으며 막 그냥 싸돌아 다니는걸 좋아해서ㅋ
    박스카가 시야가 엄청나죠
    그만큼 운전하기 너무 편하죠
    졸 싸돌아 다니는~
    연비는...

사용자 삽입 이미지

미니가 좀 더 컴팩트해졌다. 일단, 도어시스템이 특별하다. 좌우도어에는 넓게 2단으로 열리는 더블 힌지 기술이, 트렁크 도어에는 루프 가운데 위치한 특이한 힌지 시스템이 적용되었다. 그리고, 펜더와 범퍼, 휠등에 잔뜩 카본 파이버을 사용하여 경량화도 실현하였다. 컨셉이라 그런지 서랍식 트렁크로 포인트도 주었고, 독특한 3+1 시트 레이아웃도 채택하였다. (즉, 3개시트는 고정, 운전석 뒷좌석 하나는 간이좌석) 18인치 알루미늄휠과 스티어링휠(왼쪽)에 장착된 트랙볼(쓸모는 없어보이지만... ㅡ,.ㅡ;;)도 특이하다. 아직 파워트레인의 정확한 사양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리터당 33km의 연비효율성을 갖고 있다고 한다. 이제 진짜 미니 한대쯤 안사고는 못배길듯...

오리지날 오스틴 미니 크기 : 3050 x 1400 x 1350 mm
2011 뉴미니쿠퍼S 크기 : 3723 x 1683 x 1407 mm
미니로켓맨 크기 : 3419×1907×1398 mm (폭은 사이드 미러포함길이)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10/12/19 - 미니 페이스맨 (Paceman) 컨셉 등장!!
2010/01/01 - 크리스마스 다음날... 네덜란드 암스텔담 시내에 버려진 미니 자동차 박스...
2009/08/27 - 2인승 미니 쿠페 컨셉 등장!!!
2008/10/19 - 500대 한정 BMW 미니E 전기자동차 등장
2008/10/03 -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미니 프린트 광고 : Gun
2008/09/13 - 4WD SUV 미니 크로스오버 컨셉 등장!!!
2007/12/17 - 오니츠카 타이거 MINI 클럽맨 에디션


신고
Posted by 몬스터디자인

댓글을 달아주세요:: 네티켓은 기본, 스팸은 사절

사용자 삽입 이미지

시승 코스는 분당 수내역 폭스바겐 대리점부터 분당-내곡간 도로 양재 인터체인지 까지 왕복 약 10km... 생각했던 것보다 핸들은 조금 묵직했고, 디젤엔진임에도 불구하고, 나름 조용한 편 (시속 100km를 넘어서면, 바람소리가 많이 유입됨. 국산 디젤 승용차와 비슷...)이다. 2000cc 디젤인데, 생각보다 정지상태에서 치고나가는 힘이 잡지나 자동차 블로그등에서 얘기하는 것만큼 특출나게 느껴지지 않아 조금 놀람... (S모드로 바꾸니, 좀 나아지기는 함.) 하지만, 꾸준한 가속력만큼은 최고... 시속 80km 정도로 달리고 있는 듯한 느낌인데, 속도계는 어느덧 120km/h가 찍혀있다. 워낙 하체가 튼실 (차체 레이저 용접)해서 인지, 속도가 나도 잘 느껴지지 않는다. 고속주행시 안정감은 역시 최고... 추월할때나 코너링에서도 별로 불안하지 않고, 도로를 꽉 움켜지고 달리는 듯한 느낌... (벤츠 C-class 와 느낌이 비슷... 아무튼, 국산차가 따라가기 힘든 부분인듯) 시트는 몸을 타이트하게 잡아주는게 꽤 만족스럽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1) 크기와 중량 : 4199 x 1786 x 1512mm / 1397kg (i30의 경우, 4245 x 1775 x 1480mm / 1325kg)
 
2) 장점
- 6단 DSG 변속기를 적용하여, 2000cc 디젤임에도 불구하고, 약 18km/리터에 달하는 놀라운 연비를 보여준다. 특히, 정속주행시에는 20km/리터 이상까지 올라간다고... 후덜덜...
- 무릎 보호 에어백 포함 총 7개의 에어백 장착... 유럽 안전등급도 별 5개...
- 펀치력 : 140마력 2.0 디젤엔진에 32.9kgm (1750RPM) 토크

3) 단점
- 파크 어시스트 : 별로 필요없는데, 기본옵션이다.
- 너무 검소하고 얌전한 디자인...
- 예상외로 변속느낌이 부드럽지 못함. 좀 쿨럭거리는 듯한 느낌이...
- 이 가격대에서 직물시트라니...
- 스티어링휠에 오디오조작 버튼이 없음... 아이팟 연결단자 없음. (GTD에는 있음.)
- 동급 국산 i30보다 실내공간은 많이 좁음. 시야도 좀 좁은편...
- 스마트키 미제공...

4) 가격대 성능비 : 좋은 차임에는 틀림없으나, 아무래도 세금포함 3700만원은 좀 무리인듯... 2900정도 수준이면 적절해 보임... ㅡ,.ㅡ;;

5) 지금 타고 댕기는 i30 디젤 (1600cc)과의 비교...
- 가격 : i30가 50% 저렴... ㅡ,.ㅡ;;
- 가속 성능 : 당연히 골프가 우세...
- 연비 : 골프가 우세... 참고로, 골프는 환경부담금도 면제라고...
- 디자인 : 엇비슷...
- 안전성 : 골프 압승
- 인테리어 : 엇비슷...
- 정숙성 : 골프가 조금 우세...
- 승차감 : 엇비슷...
- 몇가지 자질구레한 옵션 (하이패스, 아이팟 단자 , 스마트키등...) : i30 우세

※ 비슷한 가격대 연비좋은 소형 해치백 시승기
- 2009/12/16 - 토요타 프리우스 15분 간단 시승기
- 2007/12/27 - i30 디젤 구입기 및 시승기 / 장단점 분석...
- 2007/05/05 - 소형차 3종세트 시승기 (뉴미니쿠퍼 vs 혼다시빅 하이브리드 vs 렉서스 IS250)

사용자 삽입 이미지


신고
Posted by 몬스터디자인

댓글을 달아주세요:: 네티켓은 기본, 스팸은 사절

  1. corean
    2010.03.14 19:03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나름 관심차종인데, 특징을 잘 파악하셨네요.
    저한테는 외제차스럽지 않은 디자인도 한몫. ^^


BLOG main image
모든 포스트는 마음껏 퍼가고 재가공하셔도 됩니다. by 몬스터디자인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1624)
pRODUCT dESIGN (529)
tELECOMMUNICATION (144)
tRANSPORT (158)
LIFESTYLE kONTEXT (240)
tECH fARM (100)
fAIRS and eXHIBITS (38)
sHOPPING cART (6)
cOMIX (51)
bOOKS + mAGAZINES (85)
mOVIES (149)
gAMES (11)
iDLE tALK (113)
Statistics Graph
Total : 5,456,182
Today : 264 Yesterday : 8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