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삽입 이미지

풀3D로 제작된 건담 1년전쟁의 지온측 외전 씨리즈... (2004년작)

우주세기 0079년. 지구 연방에서 독립하기 위해 전쟁을 벌이고 있던 지온공국은, 전쟁의 패색이 짙어지자... 개발중이던 새로운 병기와 신형 메카닉을 시험하여 빠르게 전장으로 투입해야만 했다. 얼핏 화려하게만 보이는 운용실험 뒤에는 그간 드러나지 않았던 가혹한 현실이 드러나기 시작하는데...

지온공국의 603 기술시험대 (지온의 주력 기체 경쟁에서 밀렸거나, 개발이 중단된 병기를 재평가하는 부대이긴 하나, 그냥 폐기처리하면 아까우니, 실전에서 한번이라도 운용해보고 폐기하는 부대라고 보는게 맞다.)에 소속된 모니크 캐딜락 특무대위, 와시야 중위, 올리버 마이 기술 중위등 3명은 요툰하임이라는 비밀 화물선(?)에 탑승한채 매회 특별한 프로토타입 병기들을 전장에 시험 투입한다.

짧지만 흡입력 강한 퍼스트 건담 1년전쟁 뒷얘기가 매우 흥미진진하게 펼쳐지며, 독특한 형태의 지온측 신(?)병기들이 펼치는 강렬한 전투장면과 더불어 지온공국병사들의 왠지모를 애잔한 분위기도 특히 긴 여운으로 남는다. 편당 런닝타임은 27분정도... 인물들의 3D표현이 살짝 어색하긴한데, 일단 관람을 시작하면 정신없이 이야기속으로 빨려들어간다. ★★★★★


제1화 - 큰뱀은 루움에서 쓰러지다 (U.C. 0079.01.04)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연방의 주력 마젤란급함을 사정거리밖에서 일격에 격침시킬수 있는 지온공국의 결전포 - 요르문간트 (Jormungand) QCX-76A가 주인공... 핵융합 플라스마 빔을 쏘는 231미터짜리 포신의 신병기 요르문간트 (자주적인 이동능력은 없음)가 루움대전투에 최초 동원되나, 함대사령부에서 사격지시가 내려지지 않아 엉겁결에 3발을 쏘게 되고 (이중 한발은 명중), 실전 운용자, 알렉산드로 헴메 대위는 사망하게 된다. 이후 요르문간트는 두번다시 운용되지 않게 된다. (충분한 위력을 갖고 있음은 확실하나, 포신부의 냉각이 쉽지 않아 재발사에 오랜시간이 걸리고, 운용하는 장소에 따라 사정거리가 불규칙하게 변하는 등의 단점이 있었음. 게다가, 생산단가도 높았다. 마지막 결정적인 사유는 바로 MS라는 혁신적인 신병기의 본격 등장... ㅡ,.ㅡ;;)

http://tvpot.daum.net/v/6277619?lu=flvPlayer_in

사용자 삽입 이미지

※ 샤아 아즈나블 중위가 쟈크를 타고 깜짝 등장. 요르문간트 시험중인 올리버 마이 기술중위에게 그만 빠지라고, 메세지를 날리고 있다. (이.싸.움.터.물.려.받.겠.음.모.빌.수.츠.의.출.격.은.작.전.계.획.에.준.한.행.동.임.샤.아.아.즈.나.블.중.위.)


제2화 : 멀리서 울부짖는 소리는 석양에 물들었다 (U.C. 0079.04.29)

사용자 삽입 이미지

주인공은 2년전 기술시험에서 탈락한 슬픈 늑대, YMT-05 힐돌프르(Hildolfr)... 주포구경 30cm짜리 거대한 자주포인데, 최고속도는 무려 110km/h... 지상군이 운용할 병기가 부족해서인지, 시험기동이라는 명목하에 무작정 전장 (북미 대륙 아리조나 사막)에 투입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 운용을 맡은 데메지에르 손넨 소좌는 한때 전차 교도단의 우수한 교관이었으나, MS 파일럿 전환을 위한 적성 테스트에 미끄러지면서 비뚤어지기 시작... ㅡ,.ㅡ;; 힐돌프르와 함께 지구전선에 투입되자마자, 무려 6대의 탈취된 자쿠와 연방의 61식 탱크 2대를 아작내고 장렬히 전사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제3화 - 궤도 위로 환영은 달린다 (U.C. 0079.10.24)

사용자 삽입 이미지

EMS-10이라는 신형 MS 프로토타입 "Zudah"는 쟝 류크 듀발 소좌라는 치마트중공업 테스트 파일럿 출신 장교가 시험운용중이다. 하지만, 이는 4년전 엔진폭주로 공중분해되어 양산되지 못한 비운의 EMS-04 (지오닉사의 자쿠와 제식경쟁을 벌이다 패한 치마트사의 독자 MS) 와 알맹이는 동일한 결함기체였는데, 지구 오데사 전투에서 지온이 패하고 전황이 어려워지자, 연방군을 압박하기 위한 일종의 거짓 허풍전술에 이용당하게 된다. (당연히 연방측은 귀신같이 이를 알고, 주다를 조롱함.)

※ 나름 귀여운(?) 활약을 펼쳤던 연방의 RB-79 볼 (못난이) 3형제들... 게다가 샤크 마우스 메이크업까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08/01/19 - 모빌 슈트 건담 디 오리진 만화 씨리즈 10권... (미완결) ★★★★★
2007/12/30 - 건담 RX-78 종이공작!!!
2007/11/18 - 기동전사 건담 0080 주머니속의 전쟁 OVA 전6화 (1989) ★★★★★
2007/09/23 - 기동전사 건담 제08 MS 소대 (우주세기 0079) ★★★★★ (1995)
2007/09/02 - 기동전사 건담Ⅰ, Ⅱ, Ⅲ [극장판, 1981~1982] ★★★☆☆



신고
Posted by 몬스터디자인

댓글을 달아주세요:: 네티켓은 기본, 스팸은 사절

  1. funtrip
    2010.06.02 22:19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금년에 MSIGLOO 2탄도 나왔습니다. '중력전선'이라는 소제목을 가지고 있습니다. 재미있는것은 1탄이 지온군의 시각에서 그린 이야기였다면 2탄은 연방군의 시각이죠. 작화퀄리티도 많이 향상되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http://www.artlebedev.com/everything/reflectius/

단 한개의 레이저빔과 (모터달린) 60개의 회전거울을 사용하여 디자인된 놀라운 디지털 시계 컨셉... 위 Art. Lebedev Studio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상세한 제작과정과 스케치 및 데모를 볼 수 있다.

※ 디자이너 + 개발자 : Artemy Lebedev (artistic director), Timur Burbayev (art director), Anatol Latotin (designer), Alexei Sharshakov + Hyuh Jin Lee (industrial designers), Alexander Pozdeyev (modeler), Maxim Pavlukhin (engineer), Dmitry Bezverkhy (flash technologist), Anton Veryovkin (visualizator)


아래 첨부된 zip파일은 데모 swf 파일... 압축풀고 브라우저로 Drag & Drop 해서 보면 된다.




신고
Posted by 몬스터디자인

댓글을 달아주세요:: 네티켓은 기본, 스팸은 사절

  1. Rainbow
    2010.04.24 00:58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왜 이리 멍청한 디자인을 만들어 내는지 알 수가 없네요
    방식의 새로움보다는 보다 깊은 사고가 있었으면 하네요~
    • 하하
      2010.04.28 20:38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Rainbow님은 지금까지 얼마나 대단하고 똑똑한 디자인을 봐오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완벽하게 논리적이고 깊이있는 사유만이 대단한 디자인을 만든다고 생각하시나요?
      시도와 실패, 경험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르시는 멍청한 사고를 하고계시는듯 하네요..
      단 한마디로 수많은 디자이너와 개발자들을 욕되게하시네요~
    • italianfood
      2010.05.01 06:30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이건 실패도아니고 대단한작품인데. 2틀철야후 집에와서 습관처럼인터넷하는데.... 엄청피곤한중에도 한눈에시선을잡아끄는 대단한작품이구만. 글쓴사람 욕글이라도 주목받고싶은사람인듯.
  2. 이정현
    2010.04.25 18:43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실용적이고 아니고를 떠나 새로운 방법을 제시한다는건
    그 자체로 의미있는게 아닐까 합니다.
    새로움을 향한 탐구는 미래의 많은 가능성을 남기는 법입니다.
  3. 2010.04.25 23:04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디자인은 디자인의 과정이나 결과물 뿐만아니라 그 자체로서 또 다른 디자인을 촉발 시킬 수 있는 모티브로서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4. Kim
    2010.04.29 04:51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먼가 새로운 발상은 그 자체만으로도 그 가치가 있는법

    여태껏 보아왔던것 과 다른 발상이라고 평가 절하하는것은 무지 그자체....

    현재 생활에 접해있는것들중 과거에는 천대시 받았던것들 많이 있었다는걸 잊지 말아야 할것입니다.
  5. koh
    2010.04.30 13:43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누군가 비웃지 않았다면 좋은 아이디어가 아닐수 있다'
    제가 한말이 아니고 테드터너 라는 분이 하신 말씀 ^^
  6. italianfood
    2010.05.01 06:34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정말 멋지네여.....
    시는 어디에표시되는지 잘 모르겠지만..... 정말 엄청난 아이디어네여~ㅎㅎ
    정면에 분과 초가 표시될거라면.... 시와 분이 표시되는것이 더 낫지않나... 라는생각은 드네여 ㅎㅎ
  7. Rainbow
    2010.05.03 18:44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이 디자인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덧글다시는 분도 좋고 싫음이 있으신 것처럼 제 생각에 이 디자인의 약점이 보였기 때문이지요. 제가 똑똑한척하기 위해 다른 사람의 디자인을 폄하하거나 그러지는 않습니다. 이 디자인을 바라보는 제 관점은 보통의 SF영화를 접할때처럼 신기하고 기발한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란 뜻이며 그런 SF영화 중에서도 스페이스오디세이 같은 깊은 사고기반의 디자인을 좋아하며, 쿨한 디자인보다 따뜻한 디자인을 좋아하는 이유가 있기 때문입니다. 점을 하나 찍어 보여주어도 이런 사람에게는 이런 경험과 연결되어지고 저런 사람은 저런 경험과 연결되어지는 다양성에 생기기 마련입니다. 그런 관점으로 너그러이 바라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 Rainbow
      2010.05.03 20:48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그리고 멍청한 사고, 무지라는 말로 인신공격적인 얘기하신분들! 멍청하고 무지한 사고에서 나오는 말들이 어떤 건지 잘 생각해보시고 얘기를 하시길 바랍니다. 제가 과격한 단어로 얘기했던 것은 인정하지만 이건 분명히 평가라는 사실임을 알아두셔야 겠네요. 두분이 얘기한 저에 대한 멍청하고 무지하다는 말은 어떤 기준에서 나오는 건지요?
  8. 비좀오지마!
    2010.05.18 15:12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저는 레인보우님의 얘기에 일부분 동감하는 바입니다. 저 시계는 분명 재밌고 신선한 아이디어입니다. 하지만 저 시계를 통해서 일상에 돌아올 수 있는 피드백의 영향력은 그다지 크다고 보지 않습니다. 많은 분들이 말씀하신 것처럼 새로운 아이디어는 또다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가장 큰 힘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저 "새롭기만한" 아이디어로 변화를 꿈꾸기에는 조금 부족합니다.
    새롭기 때문에 그 자체에 가치가 있다기 보다는 새로운 아이디어로 인해서 우리의 일상이나 환경에 변화를 줄 수 있는 영향력을 발휘할때 그 아이디어가 가치가 있는 것이 아닌가라고 생각합니다.
    고로 제가 봣을 때 저 시계는 새롭기는 하지만 시간을 시각화하여 보여주는 방식 자체는 결국 시계라는 일반적인 정보방식의 큰 틀안에서 벗어나지는 않은 것 같네요.
    그래서 레이져반사라는 기능의 의미자체가 그다지 와닿지는 않습니다.


BLOG main image
모든 포스트는 마음껏 퍼가고 재가공하셔도 됩니다. by 몬스터디자인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1627)
pRODUCT dESIGN (533)
tELECOMMUNICATION (144)
tRANSPORT (158)
LIFESTYLE kONTEXT (240)
tECH fARM (100)
fAIRS and eXHIBITS (38)
sHOPPING cART (6)
cOMIX (51)
bOOKS + mAGAZINES (85)
mOVIES (148)
gAMES (11)
iDLE tALK (113)
Statistics Graph
Total : 5,585,460
Today : 529 Yesterday : 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