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해파리, 에어가오리, 아쿠아펭귄, 에어펭귄에 이어 날개길이 1.96m에 육박하는 거대한 갈매기형태 스마트버드 로봇이 독일 FESTO에 의해 개발되었다. 멀리서보면 로봇인지 진짜 갈매기인지 구분조차 못할 정도로 형태뿐아니라, 나는 모습까지도 완벽하게 재현하고 있다. 무게는 겨우 450그람, 뼈대는 카본파이버, 몸은 폴리우레탄폼으로 구성되어있다.  

http://www.festo.com/cms/en_corp/11369.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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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실에서 배양한 버섯의 균사체(버섯의 뿌리를 이루는 하얀색 섬유모양 식물성 물질)로 스티로폼을 대체하는 단열재와 포장재를 만들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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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en Bayer와 Gavin McIntyre (두사람 모두 미국 렌슬러 공과대학(Rensselaer Polytechnic Institute)에서 기계공학과 제품디자인을 동시에 전공하였다.) 등은 다양한 제품 및 포장에 사용될 뿐 아니라 환경에 유해한 스티로폼과 플라스틱을 대체할 수 있는 강력하고 저렴한 생물 적합 물질(Biomaterial)을 개발했다.

http://www.ecovativedesign.com/

두 발명가가 배양한 균사체는 흙이 아니라 농업폐기물인 곡식 껍질 등에서 자라며, 얽히고 설킨 균사체는 충분한 구조강도를 지니고 있다. 곡식 껍질과 균사체 혼합물을 일정한 모양의 틀 안에 넣고 10~14일 가량 있으면 균사체는 빽빽하게 엉켜 자란다. 흰색과 갈색의 점이 박힌 그린설레이트 소재 16cm³에는 무려 12.8km 길이의 균사체가 들어있다. 이렇게 만들어진 것을 오븐에 넣고 38~66℃로 가열해 말리면 균사체의 성장이 멈춘다. 그리고 2주 후면 건물의 벽에 쓸 수 있는 단열재가 되는 것이다. 이 단열재는 블로우토치의 불길에도 버틴다.

일반적으로 플라스틱의 일종인 스티로폼을 만들기 위해서는 석유가 필요하다. 하지만 그린설레이트는 생산과정에 한 방울의 석유도 필요하지 않다. 전 세계 석유 생산량의 10%가 플라스틱류 생산에 투입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는 상당한 장점이다. 그린설레이트는 또한 저렴하고 친환경적이다. 즉,  불이 잘 붙지 않는 내염성이며 건조 과정덕분에 사람들에게 버섯 알레르기를 일으킬 가능성도 거의 없다. 그리고 그린설레이트는 아주 잘 썩으며 묻힌 땅의 주변 흙을 비옥하게 하며 심지어 근접한 쓰레기가 썩도록 도와주기 까지 한다.

단열재인 그린설레이트와 포장재인 에코크래들 두 제품은 생산된다라기 보다, 사실상 재배(?)된다고 할 수 있다. 실내 온도 환경과 어둠 속에서도 잘 자라며 열이나 조명 같은 자원이 필요치 않다. 이 때문에 비싼 생산 장비를 도입할 필요가 없고, 원하는 강도와 유연성도 쉽게 설정할 수 있다.

2007년 두 발명가는 Ecovative Design이라는 이름으로 전미 대학 발명가 & 혁신가 연합(NCIIA; National Collegiate Inventors and Innovators Alliance)으로부터 1만 6천 달러를 후원받았다. 1년 후인 2008년 다른 연구진과 협력하여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피크닉 그린 챌린지(PICNIC Green Challenge)에서도 70만 달러의 상금을 받았다.

겨우(?) 1500달러를 들여 2년간 개발한 이 놀라운 소재에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

http://www.popsci.com/environment/article/2009-05/green-styrofo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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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jinessi
    2009.08.10 18:4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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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짝짝짝! 지구를 지키고있네요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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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의 마틴 에어크래프트 컴퍼니라는 회사에서 개발한 실제 구입가능한 제트팩... 대부분의 부품이 카본파이버로 되어있고, 전체 중량은 약 232킬로그램 정도 (파일럿은 약 127킬로그램까지 탑승가능)이며, 2000cc, 200마력 엔진을 장착하였다. 최고시속 약 100km로 최대 약 50Km까지 운행가능하고, 약 2.4Km 상공까지 솟아오를 수 있다. 비상시를 대비해 낙하산도 물론 장착되어 있다. 연료는 자동차용 프리미엄 개솔린을 사용한다.

발명가이자 사장은 글렌 마틴... 1981년 최초 컨셉을 개발했다고... 가격은 USD 10만불... 사기전에 반드시 마틴 에어크래프트 컴퍼니에서 비행교육을 받아야 한다.

http://martinjetpa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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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mellow
    2009.05.13 13:0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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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언맨의 등장도 얼마안남은거 같네요 우와~~~
  2. g1
    2009.06.10 00:0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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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헬멧은 홍진크라운이네요..ㅎㅎ
  3. Szaku
    2011.01.23 07: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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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왓~! 좋은정보 퍼가겠습니다~


카메라나 센서를 쓰는 폭스바겐등 기존방식과는 다르게, 아예 뒷바퀴 쪽에 바퀴를 하나 더 달아버렸다. PPD (Parrerel Parking Device) 라는 이름으로 미국 오하이오주의 톨레도 대학교 기계공학과에서 개발되었다. 나름 매력적인(?) 해결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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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ashiran
    2009.01.06 17:2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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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에서 하는 프로그램중에 발명이나 기술에 대해 평가하고 경매하여 투자하는 프로그램이 있었는데 한 엔지니어 분이 저것과 거의 동일한 제품을 만들어서 나오신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평가는 그다지 좋지 않더군요.
  2. 택견꾼
    2009.01.06 17:3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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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밌는 해결책이긴 합니다만 무게 라던지 차축간의 간섭으로 인한 소음이라던지.. 그런 부분에서 또 다른 문제점이 발생할 수도... 냐햐~
  3. 학생
    2009.01.06 23:3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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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20여년전에 나온것이 4WS입니다.
    10여년전에 기아에서도 크레도스 4WS 버전을 개발했다더니
    소식이 없군요.

    5휠 방식은 80년대 국내 발명가가 개발해 현대에 제안했다가
    개망신 당하고 미국 완성차업체에 특허를 판 예도 있습니다.

    4WS가 가장 현실적인 대안입니다.
  4. 2009.01.29 11:2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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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니뭐니해도.. 조수석에 오른속 재껴 올리고, 고개 최대한 돌려서 뒤에 바라보면서 하는 운전이 간지납니다.. ㄱ-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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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 sheet을 써서 만든 시계 커튼... 시계뿐만이 아니라, 좀더 다양한 색깔의 재미있는 패턴도 생각해 볼수 있을 듯.... (터키에서 태어난 Soner Ozenc은 기계공학을 전공한 후, 런던에 있는 센트럴 세인 마틴스 예술대학에서 산업 디자인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그는 런던에 위치한 그의 스튜디오에서 상품 디자인 컨설팅과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2006년 런던 디자이너스 블럭에 첫선을 보였고, 요즘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에서 하는 디자인 메이드 2007에서도 볼 수 있다.


최근 Soner Ozenc은 RazorLAB Ltd 설립에 참여했다. 이 회사는 iTattoo라는 이름으로 레이저 커팅, 인그레이빙(engraving)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로, 랩탑이나 iPod같은 휴대용 기기에 독특하고 예술적인 문양을 새겨, 자신만의 개성을 자랑하는 커스텀 제품으로 변신시키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 http://www.razorlab.co.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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