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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만 몇장 넘겨 본다면... 턱주걱이 모두 뾰족한 등장인물들이 음흉한 미소를 지으며, 항상 마네킹처럼 뻣뻣하게 서있는 모습에 기겁 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내용전개를 본다면... 얘기는 달라진다... 벌써 이 만화는 10여년전에 완간된 것임에도 불구하고, 모든 에피소드가 소름돋도록 거칠고, 어두우며, 이야기는 무척이나 난폭하다. 스케일 또한 엄청나게 크다... 악하지 않고서는 도저히 살아나갈수 없는 작금의 우리 사회를, 처절하게 느끼게 해주는 참으로 고통스러운 만화...

사채, 도박, 음모, 사기극 전문 후쿠모토 노부유키 선생의 여러대작들중 초기 작품이라 그런지, 절판된지 이미 한참되어, 코믹114등의 중고서점에서도 찾기가 어렵다... ★★★★★

※ 11권 완간기념 "은왕 긴지"의 마지막 독백...

나는 지금까지 수많은 사람들을 지옥으로 떨어트려 온 인간...
나만 이기고 달아날 수는 없다.
그런 짓만은 해선 안돼...
내게 남은 길은 패배를 만끽하고 사라지던가...
아니면, 계속 싸워 이길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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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몬스터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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