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서울 강남구 수서동 이마트 수서점. 그동안 수많은 디자인 컨셉에서만 봐왔던, "스마트 카트"가 드디어 이마트에 등장했다. 집에서 미리 이마트 홈페이지를 통해, 장볼 물건 리스트를 만들어 둘수도 있고, 물건을 담기만 하면, 자동으로 계산이 되고, 마지막으로 신용카드에 사인만 하면 끝... 이제야 21세기를 사는 기분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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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 지하 1층에 면적 2693m²(약 815평) 규모의 식품매장만 자리 잡은 ‘미니 점포’입니다. 최근 IT 서비스를 일부 상용화하기 시작했습니다. 국내 최초로 도입했다는 ‘스마트 카트’가 눈에 띄었어요. 스마트 카트는 전자태그(RFID) 판독기와 바코드 판독기, 액정표시장치(LCD) 모니터가 달린 쇼핑카트로 상품 찾기에서부터 계산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지요.

스마트 카트에 신세계 포인트카드로 로그인을 하자 집에서 인터넷 이마트 홈페이지에 미리 입력해 놓은 상품 목록이 떴습니다. 스마트 카트의 LCD 모니터로 야채 코너의 위치를 찾아봤어요. 홈플러스 잠실점은 원하는 상품을 찾으려면 먼저 안내 기계를 찾아야 하지만 이곳은 카트에서 바로 검색할 수 있어 편리했어요. 양배추 포장에 달린 RFID를 스마트 카트의 RFID 판독기에 대니 양배추 요리법이 나타났습니다. 와인 코너에서 ‘스마트 선반’에 놓인 와인 한 병을 집어 들자 선반이 스스로 와인 병에 달린 RFID 신호를 파악해 대형 LCD TV에 해당 와인의 정보를 보여 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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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시스템기획팀 주용노 팀장은 “스마트 선반이 와인 재고를 실시간으로 파악해 담당 직원들의 휴대전화로 문자메시지를 보내기 때문에 상품이 동날 염려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스마트 카트에 물건을 담을 때마다 바코드를 찍어 놓고 최종 결제 요청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계산대로 금액이 전송됩니다. 계산대 앞에선 일일이 물건을 내려놓고 다시 담을 필요 없이 즉시 결제할 수 있죠. 하지만 1500개가 넘는 품목 가운데 150여 개에만 RFID를 갖췄고 스마트 카트도 아직 10대뿐인 게 흠입니다.

(출처 :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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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몬스터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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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5.13 11:56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아직 편의성이 상당히 떨어지는건 사실이지만,
    :
    이마트가 이걸 계기로해서 RFID 이용한 마켓에서 노하우를 연구습득하는걸로
    :
    알고있습니다.
    :
    상품마다 RFID 태그 붙인다해서 가격을 크게 올려받지않기에
    :
    실제 소비 구매 패턴화 연구데이터 수집이 큰 목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
    구로에가면 future market 이라고 cj 에서 운영중인 가상 점포가 있습니다만
    :
    이는 그것보다 한발 앞서나간 실제 매점형태이지요..
    :
    당연히 직원이 있어야 하겠구요(정보취재차원),
    :
    때로는 개발자들과 기획자들도 옆에 따라붙을때가 있을거로 추측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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